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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큰 기쁨(누가복음 24:44-53) 조회수 : 194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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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8 주일 강단 메시지
눅 24:44-53 큰 기쁨

누가복음 24:44-53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
49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50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51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52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53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1. 임마누엘
1) 최고의 지식
우리는 잘 살기 위해서 공부하는데,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을 제대로 알아야 잘 살 수 있다. 성경에 보면 공부도 많이 하고 가정 배경도 좋고 성공이 보장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사도 바울인데, 그는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고, 가말리엘이라는 최고의 학자 밑에서 공부한 사람이고 유대인이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바리새인이요. 베냐민 지파 사람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슨 일을 했냐? 사람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다. 아무리 많이 공부했어도 사람을 죽이는 일에 앞장서는 일을 한다면 그 지식은 헛된 지식이다.
어느날 바울이 주의 은혜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부터 내가 알고 있던 모든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를 없애는데 쓰임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바울이 빌 3:8에 “내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다. 내가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고 추구했던 지식은 버린다고 고백했다.
오늘 학습 받는 분들은 꼭 아셔야 된다. 우리가 공부를 하지만 아무리 많은 공부를 한다고 할찌라도 내가 아는 것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데 쓰임 받는다면 그것은 헛된 지식이다. 설사 내가 배우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그 지식 가지고 사람을 살린다면 그것처럼 복된 지식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사람 살리는 지식을 배우는 지식이다. 예수를 안다는 것은 내가 살고 다른 사람이 산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많이 알아도 내가 아는 힘으로 사람을 망하는데 쓰임을 받는다면 그것처럼 억울한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아는 힘으로 다른 사람을 살려준다면 이것처럼 복되고 고귀한 것이 없다. 왜냐?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는 지식이니까...
베드로는 벧후 3:18에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평생을 배워야 된다. 저와 여러분은 정말 주의 은혜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더 많이 자라가는 축복을 누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게 바로 신앙생활이다.
2) 인생의 주인
여기 또 세례 받을 분들이 계시는데, 세례는 뭐냐? 상징적으로 물을 뿌리는데, 물속에 잠겨서 내 과거는 죽고 이제는 내 인생의 주인으로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을 상징한다. 그래서 우리가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주인이 바뀐다는 것이다. 내 맘속에 주인으로 오신 주님이 내 마음과 생각과 모든 삶을 이끌어가신다. 그 순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사망은 내가 주인일 때가 사망이다. 왜 이게 사망인가? 내가 지금 살아 있는데, 영적으로는 이미 내가 죽어 있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게 있는 죄를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일 때는 사망의 세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그러니까 우리는 사망이다. 아무리 열심히 살고 바르게 살고 충성스럽게 살아도 지옥의 권세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에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는 말은 이제 내가 주인이 아니고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 되셨기 때문에 내 모든 죄문제가 해결되고 나를 속이는 흑암의 세력이 완전히 꺽이고, 천국은 완전히 보장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세례를 받았다는 말은 이제 나의 주인이 사망이 아니고 내가 아니고 예수님이 내 주인이다. 그래서 고후 5:17 과거의 지식, 상처, 내게 있었던 모든 배경도 끝난 것이다. 왜냐면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새로운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애굽 땅에서 빠져 나왔는가? 저들의 노력으로 빠져 나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애굽을 꺽으시고 독수리 날개 오금처럼 이 백성들을 이끌어내셨다.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억만 죄악가운데 있는 그곳에서 사단의 손아귀에서 건져내시되 우리의 노력과 수고와 상관없이 우리를 건져내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그래서 우리는 애굽의 노애가 아니고 죄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다.
3) 임마누엘
오늘 성찬식을 한다. 성찬식은 쉽게 말하면 밥 먹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시면서 떡을 떼어주면서 “이것은 내 몸이니 너희를 위해서 찢겨질 내 살이다.” 그리고 포도주를 주시면서 “이것은 내가 너희를 위해서 흘리는 내 피다. 마시라.” 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것을 주님이 재림 오실 때까지 이것을 계속 하라고 했다.
그러면 성찬식은 무엇인가? 한 마디로 임마누엘을 말하는 것이다. 주님이 나를 위하여 찢기신 살을 먹고, 주님이 나를 위해 흘리신 피를 마심으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가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먹고 육신의 건강을 유지한다. 우리는 영적으로 주님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영적 존재이다. 우리 인간은 돼지나 개같은 존재가 아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적인 존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만 사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나와 더불어 사는 이것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 성찬식이다. 성찬예식을 통해 주님이 내 안에 영으로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그래서 우리가 늘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기도하고 은혜를 받는 이유는 주님과 더불어 사는 존재이다. 천국 갈 때까지 잊지 말라고

2. 큰 기쁨
1) 믿지 않는 자들
① 종교지도자들
오늘 말씀을 잘 보면 예수님 당시 시절의 종교 지도자들(바리새인,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고소를 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의심이 많은지 모른다. 로마 군인들을 믿지 않고 의심쩍어서 빌라도에게 찾아가서 허락을 맡아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지휘를 받아서 예수님의 무덤을 막았다.
그런데 사흘만에 그 예수가 살아났다. 군인들이 대제사장들에게 와서 얘기했다. 대제사장들이 회개하고 무릎꿇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될텐데, 사단에게 붙잡힌 사람은 끝까지 악하다. 파수꾼들을 꼬셔서 평생 먹고도 남을 만큼 많은 돈을 줘서 제자들이 그 예수를 훔쳐갔다고 소문을 내라고 하였다. 말이 되는 얘긴가?
누가 지금 백성을 유혹하는가? 전부 자기들이 거짓말 꾸려서 사단의 종노릇 하는 사람들이다. 이단의 진짜 괴수들이다. 그래도 예수부활을 막아보려고 온갖 수단을 다 써본다.
예나 지금이나 종교 지도자들은 비슷하다. 심지어 캐나다의 기독교 연합회 회장이었던 한 목사님은 예수부활을 믿지 않는다. 그게 그 사람 믿음이다.
② 제자들
제자들은 어떤가? 막 16장에 보면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러 갔다. 그런데 가서 보니까 예수님이 없다. 천사가 여인들에게 예수님 부활하셨다고 말한다. 제자들에게 말을 하라고 해서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하니까 제자들이 절대 안 믿는다.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을 보고도 안 믿으니까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보고 꾸짖으셨다.
그러면 왜 제자들이 안 믿었는가? 세상에 이런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그런 일이 한 번도 없었으니까 안 믿어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았겠는가?
우리가 이 배경을 보면서 이 말씀을 보셔야 한다.
2) 마음을 열어
① 성경의 핵심
44절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의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는 말이 이것이니라.” 율법은 모세 5경을 가리키는 말이고, 선지서와 시편은 구약성경 전체를 말한다. 구약성경 전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그런데 구약성경 전체는 인생문제 해결자인 메시야를 보낼텐데, 그 메시야가 처녀의 몸을 입고 오실 것이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것이고, 우리의 인생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증거로 부활하실 것이다. 이게 구약성경 전체의 핵심이다.
② 저희 마음을 열어
45절에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제자들의 수준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제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서 성경을 깨닫게 하셨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이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이 믿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것은 내 경건,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의 문을 열어서 성경을 깨닫게 할 때만 믿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랑할 것도 없이 우리는 감사할 것 뿐이 없다.
③ 십자가와 부활
46절에 “이 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을 제자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키시는 것이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3) 위로부터 오는 능력
① 아버지의 약속
49절에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 아버지의 약속이 무엇인가?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겠다는 것이다.
② 위로부터 오는 능력
그래서 성령이 위로부터 임해야만 하나님의 능력이 위로부터 임해야만 제자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이 주님의 말씀이다.
4)큰 기쁨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52절에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제자들에게 큰 기쁨이 일어났다. 그 말은 지금까지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이 잘못 생각한 것이다. 주님이 너희들과 함께 하시고 너희들의 생을 책임지고, 십자가에 죽어서 죄 문제를 해결하고 사단의 세력을 꺽어버리고 지옥권세를 꺽는 메시아다는 사실을 지식적으로는 알았겠지만 사실적으로는 안 믿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부터 믿어지고 나타난 것이 평안이다.
제자들은 지금까지 헛된 근심을 하고 두려움 가운데 빠졌다. 왜냐면 자기들 죽을까봐서 그러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때 사람들이 “당신, 예수님과 관계된 사람 아니냐?”했을 때 제자들은 그 예수를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하고 도망갔었다. 왜? 안 죽으려고 두려움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염려하고 근심하고,
그런데 이 사람들이 주님이 살아계실 때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사실이구나! 정말 주님이 부활하신 것이 믿어졌다. 그러면 우리의 미래가 걱정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에 우리가 염려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믿음이 오게 된 것이다.
저와 여러분이 부활절을 통해서 이 기쁨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변함없이 반드시 성취된다. 우리가 적은 문제를 가지고 기도했는데도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 만으로도 기쁜 일인데,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이 100% 믿어지고 내 미래가 100% 보장된 것을 확인됐을 때 일어난 기쁨은 우리가 조금 응답받아서 받은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다. 제자들에게 이 기쁨이 임한 것이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 축복이 임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그의 이름으로
1) 그에게 경배
제자들이 경배(예배)가 되었다. 요 20:27에 보면 도마라는 제자가 있다.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직접 봤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지만 도마는 그 사실을 믿지 않았다. 그런데 바로 그 때, 예수님이 들어오셨다. 그런데 예수님이 도마에게 “내 몸을 만져봐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 때, 도마가 나의 주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했다.
그러면 도마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 경배를 했겠습니까? 안했겠습니까? 성경에 보니까 제자들이 성전에서 늘 하나님을 찬송했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습니까? 주님이 부활하셔서 지금 역사하심을 제자들이 아니까 그들에게 큰 기쁨이 있었고 늘 찬송하고 감사할 수 밖에 없었다. 저와 여러분이 예배할 때 이 은혜가 회복될 줄 확신합니다.
2) 하나님의 능력
제자들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고 확신한다. 왜 그렇습니까? 마 26:33이하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오늘 밤에 나를 부인하고 다 도망갈 것이다.”고 했다.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은 다 주님을 버리고 도망간다고 할지라도 나는 절대 주님을 안 버린다고 했다. 그런데 주님이 “네가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3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했다. 그 말을 들었던 제자들도 베드로와 똑같이 절대 주님 버리지 않겠습니다고 했다. 그런데 그 밤에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제자들은 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하고 다 도망갔다.
그러면 제자들이 주님에게 믿음고백한 것은 거짓인가? 그렇지 않다. 그들의 결심은 맞는 결심이지만 죽음 앞에 자기도 모르게 도망한 것이다. 우리 인간은 그렇다. 정말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문제 앞에서는 그 믿음이 어디 가버리고 다 도망가 버린다. 베드로가 제 동창이다. 그래서 제자들이 깨달은 것이다. ‘아! 내 결심 가지고는 안되는 구나!’, ‘내 믿음으로도 안되는 구나!’, ‘하나님의 능력이 임해야 되는구나!’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구나! 제자들이 그 때서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주님을 배신하지 않겠다던 그들의 고백은 그들의 중심이다. 그런데 그들이 실제로 주님을 버리고 도망갔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안 되는구나! 평안이 임하지 않으면 절대 안되는구나! 깨닫고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계속 기도 속에 들어갔다. 그런 중에 하나님의 은혜가 성령으로 역사했다. 불같이 바람같이 역사하니까 제자들의 불신앙과 두려움이 사라졌다. 옛날엔 흩어지면 불안하고 문제생기면 당황하고 염려하고 그랬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파도처럼 밀려오니까 그런 것들이 싹 사라져 버렸다. 그러니까 제자들을 핍박하는 사람들에게 제자들이 담대히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제자들이 과거에는 흩어지면 외롭고 쓸쓸하고 불안했는데, 흩어지면 흩어지는 것처럼 믿음의 역사가 모든 사람들에게 퍼지는 것이다. 그게 초대교회 역사다. 과거에는 자기들 문제, 상처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주고 받고, 고민하던 사람들이 바뀌어져서 증인이 되었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이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 축복이 임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그의 이름으로
제자들이 깨달은 것이 무엇인가? 47절에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 되는 것을 기록하였으되” 이 일에 증인이다. 세계 복음화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복음화 될 것이다. 이게 주님의 말씀이다. 이걸 제자들이 딱 깨닫고 이 땅의 문제가 의식주 문제가 아니고 사회 문제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몰라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제자들이 지금까지 자기들도 모르게 죄책감에 눌리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았다. 길을 몰라서 얼마나 방황했는가? 그런데 바로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된 것이다. 사람들이 너무너무 괴로우니까 점치고 굿하고 부적붙이고 우상숭배 했다. 괴로우니까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귀신에게 속아서 그렇구나! 사단에게 매여서 그렇구나! 그래서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신 그 이름이 그리스도구나! 제자들이 깨달은 것이다. 그 이름으로만 흑암의 세력이 꺽어지는 것을 제자들이 알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대부분 알지 못하게 말하지 않는데 운명과 사주팔자에 매여서 미래를 염려하고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시달리고 있다. 지옥가는 것은 마찬가지고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지옥권세를 깨뜨렸구나! 이걸 제자들이 알았다.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복음화가 되어지고 가정이 살고 내가 살고 우리 후대가 사는 것을 제자들이 알았다. 그래서 그 이름으로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해서 모든 족속에 선포될 그 이름을 저들이 알고 이 일에 증인이 되었다. 바울 같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날까지 우리의 삶을 인도할 그 이름을 찬양했다. 빌 2:10에는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 앞에 꿇게 하실 그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았고 우리가 이 땅에서 자랑해야 될 유일한 이름이다. 바울은 갈 1:14에 예수 그리스도밖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했다.

<말씀정리>
1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될 것인가? 최고의 지식,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지식,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배우는 것이다.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 그리스도이다. 그 때 내 생애 모든 것을 주님이 책임지신다. 우리가 이 축복을 늘 누리는 것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축복을 우리가 늘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2. 부활은 정말 안 믿어진다. 주님이 마음의 문을 열어서 성경을 깨닫게 할 때만 믿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다.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과 부활하셨다는 사실이 믿어지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다. 은혜 못 받으면 아무리 많이 공부했어도 믿어지지 않는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다. 이 때 우리에게는 참된 기쁨과 참된 감사와 참된 소망과 평안이 임하는 것이다.
3. 이걸 깨달으면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 축복을 누릴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유일한 이름, 영원한 이름, 자랑해야 될 이름 그리스도를 자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내 주변에 이 축복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증거하는 증인의 대열에 저와 여러분이 서 있는 것이다. 이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부활주일 제자들에게 주님이 찾아오셔서 그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에게 정말 축복된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하신 주님이 이시간도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게 하시고 그리고 말씀을 주님 마음 판에 새기는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제자들에게 큰 기쁨과 감사와 찬송이 넘쳐났던 것처럼 축복이 회복되게 하여 주셔서 경배가 되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혀 살게 하시고 부활의 증인으로 사람들을 살리고 사람들을 세우는 일에 쓰임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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