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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여호와께 부르짖어(출애굽기 17:1-7) 조회수 : 207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3-04
  첨부파일:   20070304 주일강단메시지요약.hwp(64K)
여호와께 부르짖어(출애굽기 17:1-7)

♠성경말씀 (출애굽기 17:1-7)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얼마 아니면 내게 돌질 하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6/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 설명 자료
1. 영원한 권세
1) 사람의 염려
사람중에 40%는 일어나지 않은 일을 염려하고, 30%는 이미 지나간 일을 염려한다. 20%정도는 사소한 일을 염려한다. 그리고 4%는 염려해도 해결할 수 없는 염려라고 한다. 물론 어느 학자의 의견이다. 그렇다면 염려해도 해결이 안된다면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염려라는 말을 성경에서 찾아보면 마음을 분리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정신도 혼란이 되어지고 삶의 균형도 깨어져 버린다고 한다. 영어로는 ‘월’이라고 하는데 그 뜻 속에는 질식시킨다는 뜻도 있다. 그러니까 사람이 염려를 자꾸만 하게 되면 영혼도 질식하고 정신도, 육신도 질식한다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모든 관계가 무너져서 나 홀로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염려는 참 무서운 병이다.
2) 부르시는 주님
하나님은 염려하는 우리 인간을 아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고 하셨다.
요 7:37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나에게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리라.
우리는 자꾸만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데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하겠다고 하셨다. 그게 성경 말씀의 핵심이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쓸데없는 염려 있음을 많이 아시고 찾아오셔서 나에게 오라고 하셨다. 그럼 우리가 이 땅에서 할 일은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원래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한 존재인데 창세기 3장 이후로 우리 방법으로는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도록 처절하게 망하였다. 그랬기 때문에 주님이 이 땅에 우리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부르셨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할 만한 힘이 없다. 남을 수용하고 기다릴만한 힘이 없다. 그게 원래 우리 인간이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부르셨다.
우리는 이 사실을 꼭 깨달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내 손이 더럽고 내 삶이 추한데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가겠습니까? 그것은 나의 생각이다. 자꾸만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저는 목사가 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저의 성질도 잘 못 다스린다. 주님이 나를 부르실 때 허물 있고 부족하지만, 절대 외면하지 말고 주님 품에 안기시면 분명히 승리한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이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영원한 권세
주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권세를 주셨다. 이건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권세를 주신 것이다. 이 권세는 바로 예수님의 권세이다. 죄를 꺽으시고 사단을 꺽으시고, 지옥권세를 꺽으신 권세가 우리가 예수믿는 그 순간 와 있는 것이다. 이 예수님의 권세는 생명을 살리고, 흑암을 꺽는 권세이다. 이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노릇 할 필요 없다. 문제는 우리에게 신분과 권세를 주셨는데, 이것을 잊고 사니까 사단에게 속아서 종노릇하며 실패하고 산다. 내 삶의 현장에 적용하고 사용하면 역사가 나타나고 응답의 역사 치유의 역사가 나타난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2. 여호와께 부르짖어
1) 여호와의 명령대로
오늘 말씀 보면 축복 받은 사람들이 축복을 다 놓친다. 1절 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서 르비딤에 장막을 쳤다. 자기가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명령을 따랐다. 여호와의 명령을 알아듣고 행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가? 분명 이 백성들은 축복 받은 백성들이다.
2) 여호와를 시험
그런데 물이 없다. 희한하게도 사람들은 남의 큰 문제는 믿음으로 보는데 내게 조그만 문제가 오면 믿음은 어디로 가 버리고 없다. 이것은 분명 사단의 역사다.
백성들의 말을 보라. 2절에 모세와 다투면서 모세에게 “우리에게 물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모세가 언제 가자고 했습니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서 갔으면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까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해야 될텐데, 모세에게 말하는 것이다. 모세가 무슨 죄가 있는가? 모세도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서 같이 갔는데, 마실 물이 없으니까 모세에게 물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말씀 묵상 하면서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왔는데, 문제 생기니까 문제 속에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지 못하고 모세에게 물을 내놓으라고 하는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입니까?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이고 사람은 눈에 보이니까 사람에게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는 것이다.
7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라.” 문제 생기면 제일 옆에 있는 사람이 문제다. 문제 생기면 주님을 바라봐야 되는데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지 못하니까 옆에 있는 사람에게 불똥이 튀기는 것이다.
3) 여호와께 부르짖어
4절에 보니까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지금 모세가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알았다. 심지어 백성들이 모세를 쳐 죽이려고 한다. 한번 불신앙이 잡히면 눈에 뵈는 것이 없다. 그래서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고 했다.
그러면 모세는 이 상황에서 무엇이 생각났다는 것인가? 여호와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모세는 알았다. 이 백성들이 430년동안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희생제사, 어린양의 피 바를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런데 이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바를 때 애굽땅에서 빠져 나오게 하신 하나님을 알았다. 홍해가 가로막혔는데 그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을 모세는 알았다.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보내시고 천사를 보내셨다는 것을 모세는 깨달았다.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래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다는 말이다.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하실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옵소서! 하는 것이 기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내 마음도 바꿀 수 없는데, 어떻게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가? 그래서 모세는 그것을 알고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축복을 모세는 안 것이다.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1)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을 주셨다. 그게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가서 문제를 의뢰하고 안 되면 불평하고 원망하는데, 그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우리가 문제가 생기면 오늘 같으면 강단 말씀을 잘 받으면 거기에 해답이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말씀과 나의 문제는 상관있다. 거기에 해답이 있다.
(2) 그대로 행하니라
모세가 가만히 기도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는데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다. 그래서 그 말씀을 붙잡고 그대로 행한 것이다(6절).
지금까지 모세의 생애를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했을 때 모든 일이 이루어졌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리가 말씀을 따라서 살면 손해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 있기 때문에 말씀을 붙잡으면 승리한다. 자기의 삶에 적용하면 역사가 일어난다.

3. 즐기는 사람
1) 인생의 주인(6절)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이 사실을 꼭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이 하겠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해결하시면 완벽하다. 하나님이 해결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을 딱 붙잡아야 한다.
저에겐 밖에 나가면 꼭 챙기는 것이 있는데, 습관적으로 차 열쇠와 휴대폰이다. 제게 이런 것이 습관이 되면서 깨달음이 오는 것은 열쇠는 신분, 휴대폰은 권세라는 것이 느껴진다. 신분 권세를 누리고 있으면 다 된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신분과 권세가 모든 것이다.
천재도 노력하는 사람을 못당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을 못당한다. 내 인생의 주님이 주인 되는 것이 즐거워지는 축복을 누려야 하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님이 분명 나를 지명하여 불렀다고 말씀하셨는데, 주님이 주인되신 사실을 즐기면 문제될 것이 없는데, 내가 무엇을 해보려고 하니까 힘들다. 주님이 내 인생을 책임지신다고 택하셨으면 예수님이 주인되는 축복을 누려야 한다.
2) 축복의 시간
(1) 축복의 시간
모든 시간이 우리에게 축복의 시간이다. 오늘은 특별히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별된 날이다.
똑같은 시간도 그 시간을 즐기는 사람은 그 사람이 행복한 시간이다. 그 시간을 마지못해 하는 사람은 힘든 사람이다. 예배하는 한 시간도 그 예배를 즐기는 사람은 행복한 시간이다. 누구 따라서 오면 힘들다.
우리가 하루, 한 시간을 은혜 속에서 기뻐하고 감사하고 즐기면 영적 힘을 얻게 된다. 특별히 은혜를 받는 이 시간은 얼마나 복된 시간인가? 이 시간 은혜 받으면 생각과 관심과 인생과 관점이 다 바뀌어 진다. 그러니까 우리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
우리는 똑같은 사건과 문제 앞에서 시간 앞에서 원망 불평하는 사람이 있고 정말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정말 인생이다. 우리의 모든 시간을 축복의 시간으로 쓰임받는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반복의 축복
그러면 우리가 이 즐거워 하는 것이 반복되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우리가 살면서 반복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 밥 먹는 것, 잠을 자는 것, 공부하는 것, 운동하는 것, 우리는 하나님 나라 갈 때 까지 어떤 것들은 계속 반복하며 살아가는데 반복하기 싫다고 생각되면 일단 문제가 온 것이다.
제가 술드신 분과 상담을 했는데, 참 인내가 필요하다. 한 말을 계속 반복하는데, 녹음기더라 그런데 그 분이 술 취해서 하는 말이 그 사람의 인생이다. 제가 그것을 보며 사람은 자기 속에 무엇인가 깊이 쌓여 있다가 풀어져야 한다. 만약에 술 드시고 그거 안 풀면 병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잘 들어줘야 한다. 그 때는 계속 기도하면서 성령충만 하면서 들어주면 풀어지게 된다. 저분의 인생과 문제를 이해해주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수없이 메시야를 보내겠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셨다. 성경에 수없이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메시야 보내겠다고 한번만 말하면 알아들어야지... 왜 성경에 그렇게 많이 기록했냐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우리 인간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반복해서 듣지 않으면 절대 안 되는 것이다.
우리는 늘 훌륭한 생각 하고 싶고 복음 누리고 싶은데 안된다. 그래서 주님이 수 없이 반복하시고 능력이 없어서 반복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인간이 안되기 때문에 반복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 대해서 아시기 때문에 반복하시는 것이다. 반복을 즐기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즐기는 사람
(1) 인정하는 사람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실수하는데, 실수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숨기려고 하는 것이 문제가 생긴다. 너희가 만일 너희 죄를 자백하면 주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고 깨끗케 하실 것이라. 우리가 실수하면 인정하고, 그것이 인생을 즐기는 것이다. 꼭 인정을 안하고 숨기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숨기려고 하는 사람은 영적, 정신적으로 병걸린다. 실수를 인정하면 편안하다. 그런데 실수를 숨기려고 하니까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2) 즐기는 사람
사람이 즐긴다는 것처럼 복된 사람이 없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앞에 쓰임받은 사람의 특징이 즐기는 사람이었다.
시 1:1-2에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한다고 했다. 말씀을 즐거워한다는 말이다.
시 21:1에 다윗 자신이 왕인데, 나는 여호와의 구원으로 인하여 즐거워한다고 했다. 다윗 같은 사람은 얼마나 하나님 앞에 쓰임받은 사람입니까?
사 61:1에 이사야 선지자는 내 영혼이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한다고 했다. 세상에 즐거움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으로 인해서 즐거워한다고 했다. 이사야 선지자의 고백이다.
삼상 2:1에 한나 라는 여인은 내 마음이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한다고 했다. 그래서 한나가 여호와 앞에 쓰임받는다.
슥 10:7에 스가랴 선지자는 여호와로 인하여 마음에 즐거워한다고 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즐거운 일이 많다. 말씀 듣는 것, 기도하는 것이 즐겁고 복음 전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은 반드시 승리한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복된 날 우리에게 영원한 권세가 있음을 다시 확인시키시고 우리의 모든 문제 하나님이 해결하셨음을 알게 하시며, 이제 우리가 주 안에서 참된 즐거움을 누리며 다스림 받고 인도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내 생애가 복될 뿐만 아니라 나를 통해서 우리 가정과 후대가 살아나며 교회와 지역이 살아나는 축복을 누리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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