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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약속의 땅을 정복하라(신 1:9-18) - 2007년 송구영신예배 메시지 조회수 : 213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1-04
  첨부파일:   20070101 송구영신예배 메시지.hwp(62K)
20070101 송구영신예배 메시지
신 1:9-18 약속의 땅을 정복하라

<본문>
9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는 홀로 너희 짐을 질 수 없도다
10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케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
11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12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것과 너희의 무거운 짐과 너희의 다툼을 담당할 수 있으랴
13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유명한 자를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두령을 삼으리라 한즉
14 너희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15 내가 너희 지파의 두령으로 지혜가 있는 유명한 자들을 취하여 너희의 어른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패장을 삼고
16 내가 그 때에 너희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 형제 중에 송사를 들을 때에 양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의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 것이라
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18 내가 너희의 행할 모든 일을 그 때에 너희에게 다 명하였느니라.

<메시지>
1. 역사이해
1) 성경역사
2007년 한 해 저와 여러분이 천배의 축복을 받아야 될 줄 확신한다. 바른 축복과 응답을 받기 위해 먼저 역사를 잘 이해해야 된다.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셨는데, 흑암과 혼돈과 공허가 가득찼는데, 하나님께서 이것을 그대로 두지 아니하시고 창조의 빛을 발하셔서 흑암과 혼돈과 공허를 없애셨다.
또 창세기 3장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이 저주와 재앙 가운데 사단에게 잡혀서 죽어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인간이 이렇게 멸망 받지 않도록 여인의 후손을 보내셔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하셨다.
또 사람들이 하나님을 놓치고 우상숭배하고 귀신을 숭배하고 타락하고 망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영원히 살 수 있도록 방주를 만들라고 해서 사는 길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다.
또 이 백성들이 하나님을 아는 언약을 놓치고 나니까 자기들이 원하지 않게 노예가 되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양의 피, 희생 제사를 드리라고 해서 여기서 완전히 해방되는 길을 말씀하셨다.
또 이 백성들이 하나님을 아는 축복을 놓쳤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지 않는 포로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이때 이사야를 통해서 말씀하셨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의 비밀을 우리에게 허락하심으로 포로생활을 청산하게 만드셨다.
또 이 백성들이 이 언약을 놓쳐서 로마의 속국 생활을 하며 저주스러운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죄문제를 해결하시고 사단을 멸하셨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서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천국의 소망을 누리며 살도록 만드셨다. 이것이 바로 성경의 역사다. 성경의 역사를 알아야 바른 인도를 받을 수 있다.
2) 인류역사
그리고 우리는 인류역사를 잘 알아야 된다. 수학이론 중에 시그모이드 곡선이론 이라는 것이 있다. ‘S’자 곡선의 이론이다. 처음 시작은 적은 데서 시작하는데, 점점 이것이 상승하여 커지게 되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다시 굽어져서 황혼기를 맞이하는데, 이것이 인류의 역사다.
우리 개인도 마찬가지고 사업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미약하게 시작하다가 점점 왕성해 졌다가 어느 날 시들고 마는 것이 인류의 역사다. 최근 드라마 중에 주몽이라는 드라마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 주몽이 어떻게 해서 고구려를 세우게 되었는가? 그것을 그리는 내용이다.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에 보면 활 잘 쏘는 사람을 부여의 속어로 ‘주몽’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 이름이 주몽이다. 주몽이 처음 시작은 미약한 상태로 시작하다가 서로 협력하게 만들고 점령해서 고구려라는 나라를 세웠다. 그런데 고구려가 영원한 것인가? 어느 날 고구려가 점점 저물어서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으로 고구려가 망하게 된다. 고구려가 망한 다음에 대조영이 고구려에서 망한 유민들을 데리고 나라를 세우는데, 그게 발해다. 그런데 어느 날 또 망하게 되고 만다. 이게 우리 인류 역사다. 처음에는 S자 곡선을 가지고 점점 성장하다가 어느 시기에 망하는 것이 인류역사다. 인류역사를 알아야 가장 바른 인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고 기업도 마찬가지다.
3) 교회역사
교회 역사를 보게되면 초대교회가 바리새인들에게 이단누명을 쓰게 된다. 그래서 갖은 핍박과 고생을 당한다. 그러나 처음엔 초대교회 성도들이 생을 걸고 마가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고 인도받는다. 결국은 교회가 점점 커져서 율법과 교권을 다 무너뜨리고 로마복음화를 이룬다.
이 중에 대표적인 사람 중 한 사람이 베드로다. 바리새인 중 대표자가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고 복음을 말하게 하지 못하게 한다. 이 때 베드로가 어떤 고백을 하는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옳은가? 하나님 말씀 듣는 것이 옳으냐? 이게 초대교회 믿음이다. 이 믿음 가진 자들이 결국 로마 복음화를 이루었다.
또 행 24:5에 이 사람은 염병이라 나사렛 이단의 괴수니라. 누군가? 초대교회를 일으키는 사람 중에 가장 대표적인 사람중 한 사람인 바울이다. 바울은 바리새인으로서 자란 사람인데 복음을 만났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복음을 생명을 놓고 전하는 바울을 보고 이단의 괴수라고 말하는 것이다.
교회의 역사를 보게 되면 항상 바리새교회와 오직 예수 말하는 교회가 대립을 하고 싸운다. 바리새교회, 교권교회가 완전복음 오직 예수 말하는 교회를 보고 이단이라고 말한다. 이게 바울의 이단의 괴수가 되었다. 그렇다면 정말 바울이 이단의 괴수입니까? 오직 예수, 오직 복음만 말하는데...
바울이 무엇을 말하는가? 고후 4:5에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그랬다. 오직 예수가 주 되신 것 그 예수만 전파하는데, 그것만 전파하는 바울을 바리새 교파들은 이단의 괴수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롬 14:8에 보면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 그랬다. 그러니까 오직 예수만 말하니까 이단인 것이다. 그게 교회의 역사다. 이 시대에도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만 말하면 이단이라고 한다. 적당히 섞어서 하면 이단이 아닌데, 오직 그리스도만 말하자! 오직 그리스도 선포하면 이단이 되는 것이다. 이게 어느 날 교권이 커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자꾸만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가 희미해지게 된다. 그러니까 교권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게 교회의 역사이다.
4) 전도의 역사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에게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설명한다. 그래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이 사람이 앉은뱅이, 운명에서 완전 해방되었다. 이게 칭찬받을 일인데 베드로가 도리어 감옥에 갇힌다. 이 때 베드로가 무슨 고백을 하는가? “천하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그래서 오직 예수를 말한다.
계속해서 오직 예수를 말하는데, 행 10장에 고넬료가 등장한다. 고넬료가 물론 기도하고, 구제, 선행 많이 하는 로마의 백부장인데,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모른다. 천사가 고넬료에게 나타나 베드로를 청하라. 그래서 고넬료가 베드로를 만나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된다.
그리고 행 12장에 보면 베드로를 감옥에 갇혀서 죽이려고 한다. 사단은 ‘오직 예수!’하는 사람들을 온갖 핍박과 방해로 복음전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시고 12:5절 이하에 보면 천사를 파송하셔서 감옥에 있는 베드로를 끄집어내고 베드로를 죽이려 했던 헤롯 왕을 행 12:23에 충이 먹어 죽게 된다.
행 8장에 빌립집사가 사마리아 인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설명한다. 그러니까 귀신들린 자들이 나가고 중풍병자들이 치유를 받는 역사가 일어난다. 이 때 주의 사자가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행 13장에 바울이 처음 전도여행을 나가게 되는데, 총독이 박수 엘루마라고 하는 귀신들린 자들에게 사로잡혀서 꼼짝 못하고 있다. 총독에게 바울이 복음전하고 있는데. 귀신들린자가 계속 방해를 하는데, 바울이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귀신들린자가 소경이 되어서 총독이 복음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행 16장에 보면 바울이 가다가 성령의 역사로 루디아를 만나게 된다.
우리가 볼 때 전도의 역사는 우리가 열심과 힘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전도역사는 성령의 역사요 주의 사자의 활동이요 흑암이 꺽이는 영적 역사요 영적 현장이다. 이 일에 쓰임받는 사람이 얼마나 복됩니까? 마 26장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 전에 한 여인이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는다. 사람들은 “왜 그 귀한 것을 가지고 향유를 허비하느냐? 차라리 그것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면 좋을텐데...” 말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것이 말해져서 그것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마만큼 복음의 역사는 귀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 10:42에 보면 “복음 전하는 것 때문에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것은 결단코 상을 잃지 않겠다고 하셨다.” 단 12:3에는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영혼을 살리는 자)로 인도하는 사람은 별과 같이 비취리라.” 그랬다. 이것이 전도의 역사이다.
그래서 우리는 2007년 바르게 인도받으려면 성경의 역사를 알고, 인류의 역사, 교회의 역사, 전도의 역사가 뭔지를 알아야만 가장 바른 인도를 받을 수 있다.

2. 약속의 땅
1) 약속의 땅 -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처음 부르셔서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는데, 창 12:2에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하시면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그 땅이 가나안 땅이다.
그러면 지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큰 민족이 이루어지면 그 민족이 같이 먹고 살수 있는 땅이 있어야 된다. 그게 가나안 땅이다. 창 12:6에 보면 가나안 땅에 아브라함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가나안 사람들이 이미 그 땅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창 12:7절에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겠다.” 가나안 사람을 다 쫓아낼 것이고, 너와 네 후손이 살 수 있는 땅으로 주겠다는 것이 약속의 땅이다.
야곱을 보면 창 28:13에 형 에서를 피해 도망 다니다가 그 밤에 너무너무 무서워서 잠을 자고 있는데, 하나님이 나타나서 말씀한다. 너 누운 땅을 내가 네 자손에게 주겠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함께 할 것이다. 그러면서 15절에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게 약속의 땅이란 말이다.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이 왜 이 지역에 살게 하신 것인가? 하나님이 이곳 약속의 땅으로 살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셨다. 그러면 약속의 땅을 언약으로 붙잡은 사람들은 반드시 이 땅을 반드시 축복의 땅으로 바꿔 놓을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2) 축복의 땅
출 3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이르려 하노라” 그러면 이 땅이 어떤 땅인가? 메시야 오실 땅이다. 이 땅에서 은혜를 받고 이 땅에서 응답을 받고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임마누엘 축복을 누리고 이 땅에서 모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릴 땅이 가나안 땅인 것이다. 이게 축복의 땅인 것이다. 이 땅은 너와 네 후손이 영원토록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과 함께 할 땅이라 그 말이다.
그러면 우리의 약속의 땅, 축복의 땅은 어디인가? 우리가 성경대로 한다면 가나안 땅으로 이사를 가야 할 것인가? 하나님이 우리를 약속의 땅, 축복의 땅으로 우리 가정을 세우셨다. 우리 지역이 바로 약속의 땅이요 축복의 땅이다. 성도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이 약속의 땅이요 축복의 땅이다. 저와 여러분이 섬기고 있는 교회가 바로 약속의 땅이요 언약의 땅이다.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있는 그 곳을 축복하시고 하나님이 이 언약의 백성들을 그 곳에 있게 하셔서 언약의 백성들 때문에 그 땅은 분명 축복의 땅이요 약속의 땅인 것이다. 하나님은 언약가진 자 때문에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키실 것이고, 우리의 가정을 축복하실 것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을 축복하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불신앙하면 안 된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다 된다. 언약백성들이 있는 그 현장을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망하게 하신 적이 없다.
3) 사단의 속임수
문제는 사단이 끝까지 이것을 이루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다. 외적으로 바로가 끝까지 방해한다. 이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가야 되는데, 약속의 땅에 가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희생제사를 드려야 되는데 바로가 이것을 막는다. 이게 사단이 바로를 붙잡고 막는 것이다. 오늘 이 시대도 똑같다. 사단이 하는 짓이 언약가진 백성들이 가정에서 예배드리고, 현장에서 응답을 누리고, 지역을 정복하고, 몸된 교회로 예배의 축복을 누려야 되는데, 사단이 방해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속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다.
내적으로는 사단이 자꾸만 우리에게 불신앙을 심고 원망과 시기와 질투와 불평을 하게 만든다. 이것을 보고 영적 문제라고 한다. 사단이 계속적으로 공격하고 우리가 사단에게 반복적으로 공격당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영적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내적인 부분은 정말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이시요,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하시고 내가 주님의 다스림 받으면 다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사단이 방해한다. 자꾸만 불신앙, 상처 생각하게 만들고 원망하게 만들고 자꾸만 남 핑계대게 만들고... 이게 사단에게 속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이요.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다스리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것이다. 여기에 뿌리가 딱 내리고 있으면 끝나는 것이다. 걱정할 것이 없다.
4) 누구를 통하여
그러면 이 축복된 일을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셔서 이 일을 하셨다. 저와 여러분은 분명히 한 시대 모세처럼 하나님이 택하셨고, 모세처럼 부름 받은 사람이다. 그러면 모세가 한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 딱 붙잡았다. 지금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는 사람을 통해서 모든 축복을 이루신다. 모세가 처음에는 불신앙도 하고 염려도 되고 걱정도 되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의 다스림을 받으면서 모든 축복의 역사가 다 일어나게 되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일을 언약을 붙잡은 사람을 통하여서 일을 하신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인도받는 사람들을 통하여 일을 하셨다. 모세가 혼자 일한 것이 아니라. 형 아론을 붙여주셨고 모세가 일하는데 동역자들을 붙여주셨고 중직자들을 붙여주셨다. 그리고 또 백성들이 모세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듣고 믿고 어린양의 피를 다 발랐다. 거기에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은 한 시대 지도자를 세우시고 함께 말씀을 받고 함께 인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세우셨다. 제 인격과 실력과 상관 없이 하나님이 저를 이 지역을 살릴 자로 세우셨다. 저는 교만한 사람이 아니요, 교만할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이 이 지역복음화 때문에 저를 모세처럼 부르셨다. 그러면 우리가 함께 제가 잘나고 못나고와 상관없이, 모세가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셔서 그 일을 이루셨다. 모세와 함께 아론이, 모세와 함께 장로들이, 모세와 함께 동역자들이, 전 백성들이 다 따라서 인도를 받았다. 그래서 지역복음화를 이루셨다.
이 시대에 세계복음화, 하나님이 어떻게 세우시는가? 저보다 키 작은 양반 하나님이 세우셨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분을 세우셨다. 우리는 그 분과 함께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처럼 한 시대에 한 사람을 세우셔서 일을 하는 것이다. 그 분이 똑똑하냐? 훌륭하냐? 상관없이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택함 받은 자를 통해서 택함 받고 세움 받은 자와 함께 인도받는 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것이다.

3. 정복하라.
그러면 우리는 2007년 한 해 저와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지역과 교회가 응답받아야 할 내용이다. 땅을 정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계획이다. 누가 안 해도 하나님은 이 일을 하실텐데, 택함 받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말씀의 언약 붙잡고 인도받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 일을 하실 터인데, 정말 저와 여러분을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군대에 가면 ‘일당 백’이라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이 백을 감당한다는 말이다. 회사에도 ‘전 사원을 팀장화’라는 말이 있다. 저는 우리 하나로교회 모든 성도들의 중직자화를 언약으로 붙잡았다. 우리 교회는 2007년 모든 교인이 중직자화 되는 것이 제가 붙잡고 있는 언약입니다. 스데반 집사님을 하나님이 부르셨는데, 스데반 집사가 한 일이 사도와 같이 순교 당했다. 빌립 집사도 집사님인데 사도와 똑같이 사마리아 지역을 복음화 하고 에티오피아 내시를 복음화 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래서 하나로교회 성도들은 모두가 ‘일당 백’이요, 저기 꼬맹이부터 시작해서 중직자이다.
1) 나를 정복하라.
① 다스림 받는 일부터
그러면 우리가 이것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나를 정복해야 된다. 내가 말씀의 다스림 받는 일부터 시작해야 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단계단계마다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해야 된다. 제가 휴대폰을 3년을 썼는데, 아무 이상없고 좋은데, 어떤 어르신이 이 목사님, 휴대폰이 있어야 된다고 새로운 휴대폰을 사야 된다고, 저는 휴대폰이 바뀌면 휴대폰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 바꾸는 사람인데, 내 삶을 업그레이드해야 되겠다. 해서 바꿨다. 해주니까 고마운데, 비싼 것을 내가 할 필요가 있겠냐? 생각하다가 아니다. 업그레이드 시켜야지. 컴퓨터 하시는 분들도 컴퓨터 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시킨다. 다 그렇게 산다. 성도들이 2007년에 1000배 축복을 받아서 집도 다 업그레이드 시키고 차도 다 업그레이드시켜야 된다. 우리 인생이 늘 찌지고 볶고 살면 되겠는가?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한다. 적어도 우리는 중심 가지고 살아야 한다.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과거에 매여서 살려고 한다. 못살던 그 때를 그리워하면서 살아간다. 아니오, 나는 과거처럼 살지 않겠다! 이 백성들이 지금까지 모세만 의지하고 모세만 바라보며 살았다. 모든 짐을 모세에게 다 지웠다. 그러니까 모세가 얼마나 힘들겠는가? 성경에 보니까 모세가 홀로 너희의 짐을 질 수 없다. 너희의 무거운 짐을 담당할 수 있으랴? 그래서 모세가 깨달은 것이다. 내가 할 수 없는 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지고 살면 안된다는 말이다. 자신을 빨리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빨리 우리는 의식을 개혁시켜야 한다. 우리의 삶도 생각도 습관도 행동도 행복자의 스타일로 바꿔야 한다. 맨날 사단에게 속고 끌려다닐 이유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고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인데... “나는 과거처럼 살지 않는다!” Up Grade! 우리의 수준을 높여야 하고 우리 인생의 가치를 높여야 된다.
② 실제적인 준비
실제적인 준비를 모세가 하고 있다. 대충대충 하지 않는다. 9절에 “나는 홀로 너희 짐을 질 수 없다.”, “나홀로 어찌 능히 너희 괴로움과 다툼을 담당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판단하고 백성들에게 얘기한다. 이렇게 실제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2) 쓰임 받을 자
그럼 어떻게 했냐? 이 일을 위해서 쓰임받을 자를 세웠다. 13절에 보니까 “너희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유명한 자를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두령을 삼으리라.” 했다. 무엇을 하기 위해서 이 사람들을 세우는 것인가? 백성들 중에 중직자들을 많이 세웠다는 말이다. 더 구체적으로 모든 백성들을 중직자화 했다는 말이다. 왜? 일을 분담해야 했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일을 분담할 줄 알아야 한다. 지혜로운 부모는 자식들이 할만할 일을 맡기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남편을 잘 섬긴다고 사과를 깍아서 믹서기에 갈아서 마시게 만든다. 그러면 남편이 늘 거기에 길들어져서 사과를 못먹는다. 늘 믹서기에다 갈아줘야만 먹는다. 밥도 늘 죽을 해서 먹이면 죽만 먹을 줄 안다. 밥 해서 먹으면 될텐데 더 나은 것은 스스로 해먹도록 만들면 더 좋다. 빨리빨리 자립을 시켜야 한다. 언제까지 늘 그렇게 해줄 것인가?
자녀를 기를 때도 마찬가지다. 밥해먹고 청소하고 해라! 해야지. 어릴 때 어디까지만 청소해라. 맡겨줘야 자립심이 길러진다. 뭐든지 다 해줘버리면 좋은 것이 아니다. 세상살이를 못하고 사회생활을 못한다. 그러니 자립심을 기르고 역할분담을 하고 우리가 한 시대 인도받는 사람으로 이 부분에 인도를 잘 받아야 한다.
① 각 지파에서
그래서 이 일을 위해서 각 지파(12지파)에서 사람을 택하라고 했다. 12지파가 12제자와 연결 된다. 전부 다 제자를 세우라는 말이다. 하나될 때 기적이 일어났다. 각 지파에서 지도자를 세우라는 말이다. 하나 되게 하기 위해서 통하도록 하기 위해서...
② 지혜 있는 자
그 사람들 중에 지혜 있는 자를 세우라고 하였다. 잠1:7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다. 지혜는 내 인생의 주인이 그리스도 되심을 깨닫고 인도받고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늘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복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악인의 길을 쫓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고, 오직 주야로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지혜있는 사람이다.
③ 지식 있는 자
지식이란 분별력 있는 사람을 말한다. 분별력이란 말은 자기의 위치를 잘 아는 사람이다. 내가 앞장서서 해야 될 일은 내가 앞장서고, 협조해야 될 일을 협조하는 사람들을 지식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정말 어떤 일은 앞장서고 어떤 일은 섬기고 협조하고 하는 것이 분별력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을 세우라는 말이다. 그래서 결국은 사람들을 다 통하게 만드는 것이며 이런 사람들을 보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정말 멋있는 사람으로 쓰임 받아야 할 것이다. 앞장 설 시간표가 되면 앞장서고 돕고 동역자가 될 시간표면 동역자가 되고 그러는 것이다. 맹목사, 김동우전도사, 김동호전도사 이런 사람들은 저와 동역자이고 저를 도와서 같이 일해야 될 사람이다. 그런데 괜히 맹목사가 앞장서서 목사님, 저쪽으로 가요. 담임목사님처럼 폼 재면, 그것이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면 되겠습니까? 시간표를 잘 알고 위치를 잘 알고 인도 받는 것이다.
④ 유명한 자
유명하다는 것은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경험이 적으면 지혜가 부족하다. 그래서 경험이 많은 것이 좋은 재산이다. 그런데 어떤 경험이냐는 말이다. 우리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응답받고 말씀의 인도 받는 경험이 쌓여져야 된다.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경험이 많은 사람 그 말이다. 이런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⑤ 공정히 판결할 자
이것이 다른 데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복음에 유익한가, 교회에 유익한가. 생각해야 되는데, 이걸 전부다 자기 유익으로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복음에 유익하며, 교회에 유익할까? 이것이 가장 바른 것이다. 그리고 온 성도들이 담임목사님과 통하게 해야 할 것이다. 이게 바로 공정하다는 것이다.
⑥ 외모를 보지 말라
내 기준과 선입견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생명이 심겨진 고귀한 사람이다. 교회는 한 몸 공동체다. 베드로는 무식한 사람이다. 바울은 몸의 가시가 있다. 무슨 병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성경학자들은 주로 안질이나 간질로 보고 있다. 사람에게는 그렇게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들을 사용하셨다. 무식하지만 그 사람을 사용하셨고, 육체적인 질병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 사람을 사용하셨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사용하셨다는 말이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일을 하신다. 우리는 외모로 판단하면 안 된다. 다 소중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을 중직자로 세우라는 말이다. 2007년 우리 모든 성도들이 중직자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3) 헌신자의 축복
① 참된 가치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나면 기쁘다. 내가 돈 십만원을 가지고 있는데, 이 돈으로 하나님이 참 기뻐하시는 일에 쓰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가? 그런데 같은 돈 십만원을 가치 없는 일에 쓰면 그 돈은 아깝다. 사람이 가치 없는데 쓰면 아깝다. 그러나 가치 있는 일에 쓰게 되면 조금도 아깝지 않고 후회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한 번밖에 없는 소중한 생애를 가장 가치있는 일에 쓰임받아야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 기능, 달란트도 정말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사람을 세우는데 쓰임을 받는데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 건강도 복음 전하는데 쓰임 받으면 얼마나 귀합니까? 우리 물질을 땀흘려서 벌어서 정말 복음 전하는데 쓰임 받으면 얼마나 기쁩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쓰이니까...
저는 우리 성도들을 보면 너무나 귀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바쁜 시간에 와서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돈 벌어서 하나님 앞에 드릴 때는 풍성하게 드리는지... 얼마나 귀한 것입니까? 가치있는일에 쓰임받으면 기쁘고 감사하고 그렇잖아요. 우리는 한 번밖에 없는 이 소중한 생애를 정말 가치있는 데 쓰임받아야 되겠다. 2007년에는 정말 후회 없이, 내가 가치있는 일에 내 생애와 시간, 재능을 드렸구나! 이런 축복을 누려야 된다. 내가 말 잘하면 말 잘하는 것으로, 공부 많이 하면 공부 많이 하는 것으로, 가르치면 가르치는 것으로...
② 천배의 축복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축복을 주실 것인가? 신 1:11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저는 2007년도에 이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현재보다 1000배의 축복, 하나님이 이렇게 하실 것이다. 복음운동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1000배나 축복하셔야 한다.
다윗은 삼하 8:14에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다”고 했다. 다윗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이기게 하는 축복을 주셨다. 저와 여러분이 풍성히 누리게 될 줄 확신한다.

<말씀정리>
1. 우리는 역사를 잘 알아야 인도를 바르게 받을 수 있다. 모든 것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되어 있다.
2.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의 땅을 주셨다. 그 약속의 땅, 축복의 땅은 우리의 가정, 현장, 교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다.
3. 우리는 분명히 쓰임 받을 자로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았다. 우리는 쓰임 받을 자로 우리 자신을 관리하고 규모를 갖추고 이런 축복을 응답으로 누리셔서 신 1:11 말씀처럼 천 배의 축복을 누리고 다윗과 같이 가는 곳마다 이기게 하는 축복이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바르게 인도받을 수 있도록 역사를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경의 역사를 알게 하시고 인류의 역사를 알게 하시고 교회의 역사를 알게 하시고 전도의 역사를 알게 하여 주옵소서.
분명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 지역, 직장, 교회가 약속의 땅이요 축복의 땅임을 믿습니다. 이 축복된 일을 정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음을 찬양합니다. 이 일에 쓰임받을 자로 우리가 확립되어지게 하시고 훈련되어지게 하시고 규모가 갖춰지게 하시고 영적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셔서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참된 일에 가치있는 일에 쓰임받게 하셔서 1000배의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가는 곳 마다 다윗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실 줄 확신합니다. 이 축복을 온전히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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