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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명하신 대로(출애굽기 7:1-7) 조회수 : 202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12
  첨부파일:   20061008 주일 강단메시지.hwp(75K)
20061008 주일 강단메시지
명하신 대로(출애굽기 7:1-7)

<출애굽기 7:1-7>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로 바로에게 신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2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게 할지니라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나의 표징과 나의 이적을 애굽 땅에 많이 행하리라마는
4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더하여 여러 큰 재앙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하신 대로 곧 그대로 행하였더라
7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세이었고 아론은 팔십 삼세이었더라

<본문>
1. 인생의 주인
1) 하나님의 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로봇으로 수술하는 기구가 들어왔습니다. 그게 다빈치시스템이라고 하는 로봇수술기구인데, 7월달에 한국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100여명을 로봇으로 수술했습니다.
그런데 이 로봇수술은 특징이 뭐냐면, 사람이 병이 걸렸으면 수술을 해서 치료를 받잖아요. 사람의 몸에 구멍을 뚧는데, 거기에다 아주 작은 소형 카메라를 가지고 몸속에 들어갑니다. 의사선생님이 조종을 해서 아픈 부위의 로봇에 소형 카메라가 들어가면 상처 영상 입체 시스템에 의해서 환부가 다 보여요 그 때 의사선생님이 기계를 작동시키면 그 로봇 수술기가 몸 안에 있는 환부를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계가 우리나라에 도입이 되어서 수술을 하는데, 특징이 뭐냐면 아무리 의사선생님이 수술을 잘 해도 그 수술 부위의 신경세포를 건드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로봇은 워낙 섬세하기 때문에 그 수술 부위만 수술하고 그 주변의 신경세포를 건드리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수술을 전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가 적게 나고 고통도 적고 회복하는 것도 빠르답니다. 이런 장비가 우리나라에 들어왔거든요. 미국에서는 이런 장비가 많이 사용되는데, 워낙 비싼 장비다 보니까 이렇게 우리나라에 들어왔답니다.
그래서 암 환자들을 수술하는데, 지금까지 의사선생님들이 수술하는 것과 로봇 수술기가 수술하는 것과 차이가 효과면에서 지금까지 14% 정도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너무 비싸요. 비싸지만 이것이 점점 대중화가 되어지면 우리가 몸이 아파서 수술 받을 때도 상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겠죠.
저는 그것을 보면서, 앞으로 현대의학이 어느 수준까지 발전할 것인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의학이 발달하겠죠. 그런데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죽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천년만년 살게 할 수는 없잖아요. 나이가 많아지면 부름 받잖아요.
그래서 세상의 의술의 혜택을 우리는 앞으로 많이 받을 수 있을텐데,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는 것, 그리고 사람이 죽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아무리 의술이 발달해도 없는 생명을 만들어 낼 수는 없고요 죽는 생명은 살릴 수 없어요. 이런 것을 보면서 우리 인간의 한계가 여기까지입니다.
2) 인생의 주인
오늘 성경에 보면 모세라는 사람이 부름 받고 쓰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모세가 40년 동안 왕궁에서 왕자처럼 교육을 받았습니다. 40년 동안은 세상의 것이 주인이었어요. 그러다가 모세가 자기가 원하지 않게 40년 동안 목동생활을 합니다. 이 때는 자기가 주인이요. 자기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나이 80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뭐냐면, ‘네 신을 벗으라.’ 하셨거든요. 그 말은, 니가 네 인생의 주인이 아니다. 내가 네 인생에 주인이 되어서.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너를 대신하여서 살겠다. 그런 말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하는 것은 인생의 주인이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저도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혼자서도 잘 해야 된다.” 그래서 애가 유치원 갈 때 보니까 혼자서도 잘해요. 하는 것을 많이 배워가지고 오더라고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 먹고, 양치하고 옷 입고, 유치원 가고, 이걸 혼자서 할 때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애가 혼자서 밥 먹으면 “야, 너 밥 잘 먹는다.” 혼자서 세수하면, 세수도 잘하네, 그리고 옷도 혼자 입고, 가방 둘러매고 유치원에 혼자 가면 얼마나 대견스럽습니까? 혼자서도 잘한다고 칭찬해줘요. 그러면 애가 우쭐해서 “아빠, 다녀오겠습니다.”그러고 폼 재고 가는 것 있죠.
이게 사람이 혼자서도 잘한다는 것이 참 좋은 거잖아요. 그런데 세상 사람들의 수준이 의외로 어리석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유치원수준입니다. 나 혼자 할 수 있다! 그러는 거요. 그것은 유치원 아이들이나 하는 것입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혼자서도 다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아본 사람은 절대 혼자서 못살아요. 여기 어린 아이들은 몰라도 제 또래나 저보다 나이 드신 분이나 아랫사람들은 혼자서 합니까? 내가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주위에서 누군가가 도와줘야 되요. 우리는 누군가 도움이 없이 뭘 할 수 있다. 그것은 정말 착각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훌륭해도 누군가가 뒷받침 해줘야 되요. 그런데 사람들은 혼자서 다 할 수 있다고 착각해요. 그것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것은 세살에서 여섯 살 정도의 수준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 혼자서 잘한다고 다 되던가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주위 사람들이 나를 괴롭히면 안 되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바지 가랑이 붙들고 있으면 도망갈 수 없어요. 그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우리는 나 혼자서 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위 사람들이 나를 도와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 뿐입니까? 아무리 주위 사람이 잘 도와줘도 환경이 뒷받침을 안 해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제 저녁에 제가 KBS 추석 특집을 보니까 인제지방에 수해로 인해 많은 사람이 피해를 봤잖아요. 그것을 가지고 1시간 동안 비참하게 살아가는 것을 방영해주는데, 어떤 사람이 집을 지어서 1주일 그 집에서 살았습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집을 지어서 그 집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입니까? 드디어 내 집을 지었구나! 그런데 그 집을 지어서 일 주일 만에 수해가 나서 아무것도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주변 사람이 도와준다고 해도 비 많이 오니까 흔적도 없이 없어져 버렸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람, 남편이 돌아가신 사람, 그런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너무너무 비참하더라고요. 아무리 사람이 아무리 도와준다고 해도 환경이 한 번 무너지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혼자서도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유치원생입니다. 우리 하나로 교회 성도들은 한 분도 유치원생 없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군가 나를 도와줘야 되요. 그 뿐만 아니라 환경이 받쳐줘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 되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내 인생의 주인이 바뀌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내가 내 힘으로, 내 방법으로 내 노력으로 살겠다고 생각했지마는, 예수 믿는 순간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운명이 바뀌는 것이고 인도가 바뀌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야, 내가 하나님을 잘 의지해야 되겠다.” 그런 정도가 아니라 최고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시고 주인이십니다. 이것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3) 올바른 증인
① 하나님의 선물
그래서 우리는 정말 이 땅에서 최고의 선물인 믿음의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혼자서 살 수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일어나는 문제와 환경과 사건 앞에서 우리 인간은 무너지기 때문에 인간 문제의 해결자를 보내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래서 그 분이 독생자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못 박혀서 죽으셔서 우리 인생의 당하는 모든 영적문제를 다 해결해 놓으셨어요. 그리고 그분이 부활하셔서 지금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이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것이 믿어졌어요. 그래서 그리스도가 내 안에 영으로 들어오셔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인생의 주인 된 것이 믿어진거요. 그걸 보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는 사람은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니까 얼마나 힘이 들고 얼마나 고통스럽고 얼마나 괴롭습니까? 베드로라는 사람이 이렇게 하나님을 알고 살았는데, 베드로에게 위기가 왔어요. 예수님이 죄수로 붙잡혀서 곧 죽을 자리에 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쫓아가서 하는 말이 “야, 너 예수란 사람과 같이 놀았지?”, 베드로의 대답이 “아니, 나 예수 저 사람 몰라.” 그러니까, 사람들이 “정말 저 사람과 같이 지냈잖아?” 물어보니까 “맹세하고 말한다. 모른다”고 했어요. 그런데 또 얘기 하니까 “예수, 저 사람 저주받아라.” 하고 도망갔습니다. 베드로가 이런 사람입니다.
② 올바른 증인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면 믿음이 온데간데 없어져버리고 도망가 버립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자기가 죽을 지경에 처하니까 믿음이 없어져 버렸어요. 그러니까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하고 도망가 버렸어요. 얼마나 부끄러웠겠습니까? 여기 혹시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부인하고 맹세하고 저주하면서 도망가본 경험 있습니까? 얼마나 부끄러웠겠습니까? 그렇다고 구원이 변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베드로가 너무너무 부끄러웠어요.
부활하신 주님이 베드로에게 찾아오셔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너를 사랑하느냐?” 그러니 베드로가 부끄러워서 어떻게 할 줄 몰라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찾아서 들어가야 되요. 만약에 주님이 혼내줬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야, 그래도 그렇지, 나랑 한솥밥을 3년이나 먹었는데, 어찌 나를 저주하고 도망갈 수 있냐?” 이렇게 한마디 하면 차라리 낫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어찌 덩치 큰 놈이 니 목숨 하나 살겠다고 도망갈 수 있냐? 어찌 니가 그럴 수 있겠냐?” 그것이 차라리 편안하겠어요.
여러분 우리가 사실 조금 잘못 할 때는 맞는 것이 속이 편합니다. 차라리 혼나는 것이 속이 편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혼내는 것도 아니고 “니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람 미치고 환장하죠? 우리가 너무너무 실수하고 문제투성이 일 때 차라리 혼나는 것이 속 편합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와서 혼내지도 않아요.
그런데 베드로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나서부터 인생이 달라졌어요. 기도하러가다가 앉은뱅이 된 자에게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이 일 때문에 베드로가 감옥에 갔어요. 종교재판을 받았어요. 자기가 불신앙해서 종교재판 받는다면 당연한 거잖아요. 그런데 예수 전한 것 때문에 지금 종교 재판을 받는 거요. 이거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 터지겠어요? 그런데 베드로가 억울하다 분하다 그런 것 없이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요. 그 종교 재판장 앞에서... 베드로의 인생이 바뀌었어요.
그런 정도입니까? 베드로가 나중에 붙잡혀서 감옥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감옥은 내일 죽는 감옥입니다. 베드로가 얼마나 하나님의 평안을 받았는지 깊은 잠에 빠져서. 천사가 깨워도 모를 정도로 잠이 들었습니다. 참 놀랍죠. 베드로가 가는 곳 마다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꼭 우린 붙잡아야 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베드로에게 일어났던 기적이 일어날 줄 확신합니다.
꼭 붙잡으세요. “내 사업은 문제가 많은데요?” 아니오.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 사업의 주인공이 될 때 사업의 역사가 일어날 줄 확신합니다. “내 가정은 너무너무 문제가 많은데요?” 이 가정에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역사하셨던 은혜를 주실 줄 확신합니다. 딱 붙잡으세요. 우리 학생들이 혹시 “나는 왜 이렇게 공부가 안되는지 모르겠다.” 아니오.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 그리스도가 되시면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이 학업에도 증거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축복을 꼭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어떨 때는 너무너무 어렵고 외롭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왜요?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입니다. 우리는 어떨 때 나는 배경도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이 사실을 꼭 붙잡아야 되요.

2. 명하신 대로
1) 일방적인 축복
오늘 성경에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절 보니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로 바로에게 신이 되게 하였은즉” 지금 모세를 하나님이 높이셔서 신이 되게 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바로는 애굽의 왕입니다. 그런데 애굽의 왕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세를 높이셔서 애굽의 왕 바로가 모세를 볼 때마다 “아, 저 사람 하나님이구나!” 이렇게 되게 했다 그 말이오.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모세의 수준과 상관없이 모세를 높이셔서 하나님 되게 하셨단 말입니다.
하나님이 일방적인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누구도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주셔서 바로가 모세를 볼 때 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네, 하나님이 역사하시네, 하나님의 능력이 대단하시네... 이렇게 하나님이 바로 앞에서 모세를 신과 같이 높이게 하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에게 이렇게 영원한 신분과 권세를 주시는 것입니다.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축복을 주시겠다는 말입니다. 바로가 왕이기 때문에, 아무 볼 것 없고 가진 것 없는 노인 모세에게 하나님이 모세를 높여서 모세를 바로 앞에서 하나님같이 되게 하셨어요. 이 말은 모세가 수준 높고, 인격 좋고 실력 있다는 말이 아니오. 하나님이 모세를 높여 주신거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모세에게 주신 신분과 권세를 주셨어요. 이걸 붙잡으셔야 되요.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을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주신 것입니다.
2) 명한 바를 말하라
① 전해야 할 말
그리고 2절에 보니까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게 할찌니라.”그랬죠. 지금 모세가 전해야 될 말이 하나님이 말한 바를 전하면 되요. 그럼 하나님이 모세로 하여금 바로에게 가서 무엇을 전하라고 했습니까? 희생제사 드리라고 했어요. 모세가 다른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희생제사 드리라는 것을 말하라고 했습니까?
왜 희생제사입니까? 애굽에 있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밑에서 살고 있는데, 거기서 빠져나올 길이 없어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죄 짐에 묶여서 살고 있어요. 여기서 살아날 수 있는 길, 피제사, 희생제사, 십자가의 보혈의 피라 그 말이요. 이것 전하라 그 말이요. 백성들이 완전히 고역, 쇠사슬에 묶여 있어요. 공중권세 잡은 자에 의해 끌려 다니면서 살고 있어요.
지난 주간 우리 추석 지내면서 얼마나 감사합니까? 가족들끼리 찬송하고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그런데 불신자들은 제사지내느냐고 정신없습니다. 왜 그래요? 자기네는 자유하다고 하는데, 정말 자유합니까? 콘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사람들이 매여 터지는데, 콘도에서 제사지내요. 요즘은 신식이라서 피자 배달 시켜서 제사지내요. 어짜피 먹을거니까. 조상님한테 드린다고 해놓고 조상님한테 드립니까? 다 자기들이 먹지, 매여서 사는 것입니다. 공중권세 잡힌 자들에게 잡혀 사는 것입니다. 빠져나오는 길은 십자가의 보혈의 피 밖에 없어요. 그게 바로 희생제사라 그 말이요.
이렇게 실컷 고생하고 살다가 결국 지옥 가는거요. 여기서 빠져나올 길이 없어요. 그래서 십자가 보혈의 피만이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희생제사를 말하라는 것입니다. 희생제사는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죄 문제를 해결하는 분이요. 사단의 권세를 꺽으신 길입니다. 그 분이 희생제사의 주인공입니다.
② 들어야 할 사람
그렇다면 들어야 될 사람이 누굽니까? 성경에 보면 바로, 아론, 이스라엘 백성들, 그러니까 모세가 만나는 모두가 이 말을 들어야 됩니다. 오늘 하나님이 만나게 하는 사람 모두가 희생제사의 말을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왕하 5장에 보면 아랍나라의 군대장관인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아만장군은 그 나라의 군대장관일 뿐 만 아니라 임금님을 살려준 사람입니다. 임금님이 살아있는 동안 나아만장군은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살린 사람으로 백성에게 칭찬받고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뭐가 문제겠습니까?
그런데 나아만 장군은 사람들이 모르는 병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좋은 옷 입고 임금님의 사랑받고 백성들에게 존경받지만 자기 몸은 문둥병으로 썩어 문드러져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주변 사람들 중에 야, 저 사람 성공했구나! 대단하네, 문제가 뭘까? 아닙니다. 사람 속에 숨겨진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그 집에 포로로 잡혀갔던 노예였던 소녀가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기 사모님에게 말한 거요. “주인님, 내가 살던 땅에 선지자가 계십니다. 그 분을 만나면 우리 주인님 병이 나을텐데...” 하고 전해줬어요. 그런데 하나님 은혜로 사모님이 그 말을 듣고, 남편에게 그 말을 하고 그래서 나아만 장군이 이스라엘 땅에 가서 나음을 받았어요.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우리가 만나고 있는 한 사람도 예외가 없어요. 모든 사람은 정말 희생제사의 주인공이신 그리스도를 알아야 되요. 그리스도 모르고 살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그러면 이렇게 희생제사를 말하는 사람이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잖아요. 하나님과 사람을 통하게 하고 사람과 사람을 통하게 하는 사람이요. 이게 얼마나 복된 사람입니까?
3)하나님의 능력
그런데 이 말을 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냐? 3, 4절에 보면 바로의 마음에 강퍅해져서 모세 말을 잘 안듣고 지 죽을 줄 모르면서 발악을 하는거요.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전해보면 사단이 자꾸만 발악을 합니다. 누가 하는 것입니까? 사단이 하는 짓이요.
여러분, 사람은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리면 죽습니다. 우리 아파트에 실제 그런 사람이 있잖아요. 그 집 아들이 저보다 조금 어린데요. 지금도 몸이 조금 이상해요. 그 집 어머님한테 물어보니까? TV에서 ‘슈퍼맨’인가 하는 것을 보다가 자기 집 아파트 10층 옥상에서 뛰어내렸대요. 그래서 뇌를 다쳐서 지금도 늘 병원에 다니고 있대요. 죽지 않았으니 다행이지 죽지 않으면 중상이요.
그런데 사단은 아파트 10층에 떨어져도 안 죽어요. 영적인 존재라서 그렇습니다. 영적 존재는 육체가 없어요. 칼로 찔러도 안 죽어요. 누구만 이길 수 있느냐? 하나님만 이길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사단을 꺽을 수 있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로가 발악한다는 말입니다. 방해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끄떡할 것 없습니다. 전부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어요. 우리가 복음 전도하면 사단이 발악해도, 여러분은 속으로는 웃으세요. 바로가 아무리 발악해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어요. 꺽이게 되어있어요. 신경 쓸 것도 없어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말입니다. 바로가 발악한다고 겁 낼 것이 없어요.
4)명하신 대로
그래서 6절에 보니까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하신대로 곧 그대로 행하였더라”지금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행했습니다. 희생제사 말 전했다는 말입니다. 그 말은 모세가 무엇을 깨달았다는 것입니까? “그렇구나! 인생문제 해결자는 희생제사 아니면 안 되겠구나! 이것만이 내가 사는 길이요. 내 백성이 사는 길이구나!”알았어요. 그래서 모세가 명하신대로 행했다 그 말이요. 정말 이 땅에 복음 전도 외에는 사람을 살리는 길이 없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부자가 죽어서 지옥 간 것이 나옵니다. 이 부자는 돈도 많고 명예도 있고 건강하고, 권력도 있고, 친구도 많고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행복이란 조건은 다 가지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 사람이 영원히 살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이 사람이 죽어서 지옥 갔습니다.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런데 왜 그 사람이 지옥갔습니까? 그 사람 죄가 많아서 지옥 간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희생제사의 비밀을 말해 준 사람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택함받지 못한 거에요.
이 땅의 문제 희생제사의 비밀을 몰라서 지옥 간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이것을 알았습니다. 이것만이 내가 사는 길이요, 내 민족이 사는 길이요, 우리 가정이 사는 유일한 길임을 모세가 알았습니다. 그래서 명하신대로 행하였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을 꼭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한 사람의 축복
1)복음 공동체
① 공동의 목적
그래서 이것을 아는 사람들이 하나 되는 운동이 복음 공동체입니다. 미국의 한 목사님이 농구선수를 하다가 부름을 받아서 목사님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목사님이 무슨 얘기를 했냐면 지금 미국 교회가 심각한 위기를 당하고 있대요. 그래서 그분이 쓴 책을 가만히 보니까 그 분이 말하는 위기가 뭐냐면 미국교회가 누구나 다 교회에 와야 되는데, 교인들이 누구나 다 오기를 원치 않는대요. 백인 교회는 백인들만 와야지 흑인들이 오면 이상하게 거부를 하고, 흑인 교회는 흑인이 와야지 한국 사람이나, 백인들이 오면 이상하게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는 겁니다. 미국 교회의 문제입니다. 사실은 백인교회라고 할지라도 흑인도 가고 한국 사람도 가고 다 가야 되는데, 자기가 보니까 이상하게 배타적 이라는거요. 자기와 비슷한 사람만 오길 원하지 자기와 다른 사람들이 오면 이상하게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그 사람이 정착하지 못하도록 밀어낸다는 거요.
자기가 농구를 할 때는 농구선수들이 그 사람이 영적 문제가 있는 사람이든지 상관없고 과거가 휘양 찬란해도 상관 없는거요. 그런 것을 따지지 않고 선수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어떻게 농구를 잘해서 승리할까 그런데, 교회는 본질적 에는 관심 없고 저 사람이 잘났냐? 못났냐? 에 관심이 많고 저 사람 과거에 많다 관심이 많고 저 사람이 백인이냐? 흑인이냐? 에 관심이 많아서 이 사람도 밀어내버리고 저 사람도 밀어내 버리다 보니까 교회가 안 된다는 거요. 이게 미국교회의 문제라는 거요.
제가 그 목사님 글을 보면서 “그래, 우리 관심이 어디 있는가? 내가 얼마나 복음 잘 누리고 어떻게 복음 잘 전할까?”이게 교회 관심이 되어야지. “야, 저 사람 공부 잘하네...”.“야, 저 사람 영적 문제가 많은가봐.”, “저 사람 과거가 휘향찬란하네.” 하면서 밀어내면 그것은 복음공동체가 아니죠. 세상에 운동하는 사람만 해도 관심이 어떻게 운동을 잘해서 승리할까? 에 초점 맞추고 나머지 것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복음 가진 사람은 그런 사람들보다 수준 높아야 된다고 저는 믿어요. 우리교회는 누가 와도 편안히 신앙생활 하고, 정말 나에게 원수같은 사람이 온다고 해도 “야, 여기서 내가 복음 누려야 되겠구나! 우리 가정처럼...”저 사람만 보면 기분 나쁘고, 정 떨어진다면 복음 공동체가 아니오. 혹시 정 떨어질 만한 사람 있어도 저 사람은 복음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지 하고, 혹시 그 사람과 과거에 너무너무 사이가 안 좋아서 원수관계에 있다고 할지라도 저 사람은 복음가진 하나님의 사람이지 하고 공동체를 이루는 이런 축복을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이게 복음의 능력이잖아요.
② 복음 공동체
안디옥교회가 전혀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전도현장에 파송을 받잖아요. 한 사람은 흑인이고 한 사람은 핍박자고 또 한 사람은 핍박자의 특징이고... 이렇게 전혀 다른 다섯 사람이 한 팀이 되어서 전도하며 현장에 가요.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금식하며 가는 거요. 이것이 안디옥교회가 하나님 앞에 쓰임받을 수밖에 없는 축복이에요. 저와 여러분이 이런 축복속에 꼭 인도받아야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한 생명이 태어나면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조카, 형제 다 기뻐합니다. 이게 가정공동체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복음공동체에요. 가정공동체보다 더 강한 것이 복음공동체에요. 여러분 운동하는 단체 보다 더 강한 공동체가 복음공동체잖아요.
2)영적 사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적 사실을 사실적으로 알아야 해요. 학교에서 저와 같이 사역하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목사님 컴퓨터를 켜보면 자기 손주 사진이 나와요. 그 목사님 사위가 목사님인데요. 이 아이가 6살이에요. 그러니까 그 아이에게는 아버지도 목사님이고 외할아버지도 목사님이에요.
그런데 6살짜리가 밤마다 오줌을 싸는 거에요. 3살이 밤마다 오줌을 싼다면 이해가 되는데, 6살짜리가 오줌을 싸는 거에요. 한 번은 사모님이 물어봤대요. “얘야, 혹시 밤에 보는 것 없니? ”그러니까 무엇을 본대요. 무엇을 보냐면 밤에 잘 때마다 귀신이 나타나서 몸에 달라붙는데요. 그 때마다 밤에 고추를 내놓고 오줌을 갈기면 귀신이 도망간대요. 실제상황이에요.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목사님인데, 그 손주가 그러는 거요.
그래서 사모님이 얘기를 했대요. “얘야, 너 귀신이 와서 니 몸에 달라붙는데 오줌을 싸서 귀신이 도망가는 것은 니가 속임을 당하는 거다. 귀신은 예수 이름으로만 쫓겨나가는 것이지, 그건 니가 속고있는 거다.”그런데 애가 이것을 알아들었어요. 그런데 밤에 귀신이 달라붙겠죠. 그래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치유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 영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어요. 이게 사단이 역사하니까요. 실제로 이게 나를 속이기도 하고요. 우리 가정이 하나 되지 못하게 하고요. 가문을 통해 내려오는 영적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하고요. 교회 안에서도 성도들이 한 방향으로 복음전하지 못하도록 이간질 하는 거요.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되요.
우리가 복음전하다 보면 고후 4:4에 말하기를 “이 세상신이 사람을 혼미케 해서 이 복음의 광채를 비취지 못하게 합니다.” 이상하죠. 이게 다른 말은 다 대화가 되는데 복음만 말하면 사람이 캄캄해져버려요. 복음만 말하면 꼬박꼬박 졸아버려요. 어떤 사람은 성격도 좋고 인격도 좋은데, 복음만 말하면 성질내는 사람 있어요. 여러분,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성경은 이렇게 원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신이 그 사람의 마음을 혼미케 해서 말씀을 못 받게 합니다.” 영적 사실을 모르면 “아, 저 사람 나쁜 사람.”이렇게 되는 겁니다. 나쁜 사람이 아니요. 자기도 속고 있는거요. 그래서 우린 흑암을 꺽어 버려야 해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강한 자를 결박한 이후에 그 집의 세간을 늑탈할 수 있지 않겠냐?”그랬어요 정말 우리는 영적사실을 알아야 되요.
3)한 사람의 축복
추석에 청년 한 명이 제게 인사하러 왔어요. “저 위해서 기도해주세요.”그러더라고요.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한다.”그랬더니 “목사님, 저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주셔야 되겠어요.” 왜? 그랬더니 “우리 부모님이 가난하고 자기도 가난한데, 내 대에서 가난을 꺽어야 되겠습니다. 제가 가슴에 한이 있는데, 속초 하나로교회 예배당을 지어줄려고 합니다. 목사님 복음 전하는데 필요한 것을 다 지원해주려고 합니다.” 저를 위해 특별히 기도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물론 이 사람이 돈을 벌 수 있고 안 벌수도 있지만 그 중심이 바르다는 말이죠. 한을 품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잘 먹고 잘살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복음 때문에 경제 회복의 축복을 누려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바른 것입니까?
성경에 보면 한나라는 여인이 나오잖아요. 결혼 했으면 아이가 있어야 되는데, 자기만 아이가 없잖아요.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해요. “누구도 다 자식이 있는데, 나만 자식이 없어요. 자식을 주세요.”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하는데 응답이 없어요.
그런 중에 하나님이 깨닫게 하셨어요. 이 땅에 많은 자식들이 있는데 하나님 앞에 드려진 자식이 없어요. 그래서 한나가 기도를 바꿨어요. “하나님, 저에게 자식이 있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자식을 주시면 하나님이 마음껏 쓰실 수 있는 자식으로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셔 한나가 아들을 나았는데 그 아들이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전쟁이 그쳤어요. 그 말은 나라를 살렸다는 그 말입니다. 사무엘이 미스바운동을 일으켜서 그 백성들이 우상을 다 버리게 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영적운동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윗이 기름부음 받아서 왕이 되었어요.
한나 한 여인은 힘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생을 걸고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의 응답이 사무엘이요. 사무엘을 통해 일어난 역사는 지금까지 성경의 어떤 사람도 사무엘만큼 크게 쓰임 받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한 사람의 기도를 과소평과 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맺힌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러한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가정에서 우리 가정, 우리 가족 들이 복음 아니면 죽잖아요. 복음 아니면 다 사단에 매여 종노릇하고 있잖아요. 가정을 살릴 한을 품고 가정을 위해 기도하면 가정이 복음화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 가문에 역사하는 흑암이 꺽어져야 되잖아요. 한 사람이 깃발 들고 기도하면 가문의 흑암이 꺽여요. 이 지역 복음화 깃발들고 있는 한 사람이 기도하기 시작하면 교회문제 다 해결됩니다. 한 사람의 축복, 우린 이걸 알아야 되요.
아, 나 같은 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니오. 배운 것 없어도, 가진 것 없어도. 모세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모든 일을 이루셨어요. 저와 여러분이 한 사람의 주인공으로 쓰임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정리>
1. 인생의 주인이 그리스도임을 누릴 때 올바른 증인이 됩니다.
2. 하나님은 일방적인 축복을 주셨습니다. 신분과 권세를 주셔서 유일한 인생문제 해결자인 희생제사의 주인공을 말하라고 했어요.
3.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복음공동체요. 이것을 빼앗아 가려고 속이는 존재가 사단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권세를 주셨어요. 우리가 이 영적 비밀을 알고 가정을 살리고 가문을 살리고 지역과 교회를 살리는 한 사람의 깃발 들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런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내 인생의 주인이 그리스도임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일방적인 축복 주셔서 신분과 권세 알게 하시고 이 땅의 문제 영원한 문제 해결자인 희생제사의 주인공 그리스도를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자들의 모임 복음공동체를 이루고, 영적 사실을 알기 때문에 주께서 권세를 주셨고, 이 축복된 일에 깃발 드는 한 사람을 통해서 가정과 가문이 변화되어지고 교회와 지역이 살아나는 축복을 누릴 줄 확신합니다. 이 축복의 주인공으로 한 생애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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