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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요셉의 집으로(창세기 43:23-34) 조회수 : 226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5-02
  첨부파일:   20060430주일강단메시지.hwp(48K)
2006년 4월 30일 주일강단 메시지
창 43:23-34 요셉의 집으로

창 43:23-34(본문 말씀)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그들이 여기서 먹겠다 함을 들으므로 예물을 정돈하고 요셉이 오정에 오기를 기다리더니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그 집으로 들어가서 그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니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가로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지금까지 생존하셨느냐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비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가로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냐 그가 또 가로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 듯하므로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하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하고 배식하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하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그들이 요셉의 앞에 앉되 그 장유의 차서대로 앉히운 바 되니 그들이 서로 이상히 여겼더라
요셉이 자기 식물로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오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1. 생각의 축복
저희 아파트 놀이터에서 어떤 아이가 놀고 있었는데 그 엄마가 억지로 이 아이를 데려왔다. 저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이가 버튼을 누를 때 내리는 곳만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다른 버튼도 누르니까 엄마가 혼냈다. 보통 아이들 같으면 가만히 있을텐데, 얘는 엄마가 말하니까 더 많이 누르더라. 제가 그 아이를 보며 제 느낌에 그 아이가 고집스럽고 불만이 가득 찬 얼굴이었다. 제가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저렇게 고집스러운 아이를 기르려면 그 아이의 엄마가 얼마나 힘들고 고생하겠는가? 그리고 또 하나는 그 아이의 인생이 보이더라. 고집이 세고 불만이 가득하다면 틀림없이 자기 인생은 불행하며, 그리고 이 아이와 관련된 사람은 그 아이의 영향을 받아서 그 주변 사람들까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1) 깨어진 관계
창세기 3장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관계가 깨어지니까 인간관계가 깨어졌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안 믿어지고 소용이 없어졌다. 서로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던 이들(아담과 하와) 관계가 서로 이상하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관계가 깨어지면 결국 사단이 우리 생각을 사로잡기 때문에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에게 핑계를 대기 시작한다. 그래서 결국은 인간관계가 깨어지게 되고 마는 것이다.
지금도 사단은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를 이간질시키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이간질시켜서 자꾸만 외롭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지금도 사단은 사람의 생각을 사로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게 만들어서 왜곡시켜서 하나님의 말씀을 못 듣게 만들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게 만드는 것이다. 지금도 사단은 우리 생각을 사로잡아서 상처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고, 우리 과거 속에 매여서 과거를 벗어나오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한 번 잘못 들어간 선입견을 버리지 못하고 그것에 매여서 살도록 만든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은혜 받지 못하게 만들고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누리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단의 존재다.
2) 하나님의 약속
① 십자가
이 문제는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자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사53:4-6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 슬픔을 당하시고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 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미 하나님이 이렇게 약속하셨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슬픔과 저주와 재앙을 담당할 자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약속하신대로 그 분이 이 땅에 처녀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저주와 슬픔과 재앙과 죄 값을 해결하셨다. 그것을 대속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요19:30에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다 그 말이다.
②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약속을 주셨다.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살겠다.”고 약속하셨다(계 3:20). 우리 주님이 친히 약속하셨다. “보혜사 성령을 보낼 것인데, 절대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와 항상 함께 할 것이다.(요 14:26-27)”우리 주님이 약속하셨다. 뿐만 아니라, 주님이 부활승천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나에게 있다. 내가 너희들과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겠다.(마 28:18-20)” 어떻게?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겠다.” “좌우의 날선 검을 가지고 너를 지키겠다.”, “불꽃같은 눈으로 주석 같은 팔로 너를 보호하고 내가 너를 지키겠다.”, “닫으면 열 자가 없고 열면 닫을 자가 없는 다윗의 열쇠를 가진 내가 너를 붙들고 너와 함께 하겠다.” 주님 이렇게 약속하셨다.
③ 한 가지 요구
그러면서 주님은 우리에게 한 가지만 요구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요 1:12).” 이거 하나만 약속했다. 어떻게?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라는 말이다. 그러면 그 때부터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 되셔서 우리와 함께 사시는 것이다. 과거에는 우리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다. 하나님의 다스림 받지 않고 인도받지 않고... 그런데 우리는 그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이제 주님과 더불어 사는 축복 속에 있게 된다.
3) 생각의 축복
① 하나님 경외
그러면 이때부터 우리 생각이 축복을 받는다. 전에는 사단이 우리 생각을 사로잡아 살았는데, 이제는 우리 생각이 주님 생각에 방향 맞추게 된다. 그래서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는 어떤 사건 앞에서든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고 그 분이 나와 함께 함을 고백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말하게 되는 것이다. 잠 3:6 말씀처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게 바로 하나님과 통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내 과거가 보이면서 ‘아, 나는 하나님과 통하는 복의 근원이구나!’ 이렇게 생각이 바뀌는 것이다.
② 복의 근원
우리는 내 수준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창세전에 나를 택하셔서 복의 근원으로 부르셨다. 그러면 내 인생의 주인이 그리스도인데, 내가 내 고집대로, 감정대로 살 필요가 없음을 느끼고, 주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온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그 때부터 원활하게 회복되는 것이다. 내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되면서부터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러면서 인간관계가 회복되어지는 것이다.

2. 두려워 말라
오늘 우리는 요셉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있다. 이게 지금 요셉의 인생고백이요 신앙고백이다.
1) 두려워 말라
요셉의 형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애굽 땅에 와서 돈을 주고 먹을 것을 사갔는데, 가다가 한 곳에서 보니까 자기들이 샀던 곡식 안에 주었던 돈이 거기 안에 다 들어있는 것이다. 가나안 땅에 돌아갔다가 이제 먹을 것이 없어서 구하러 왔는데, 그게 계속 걸리는 것이다. 지금 23절에 뭐라고 말하는가?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지금 요셉이 그의 형들에게 하는 첫 마디가 이 말이다. 이것은 요셉의 인생고백이요 신앙고백이다.
요셉은 어머니를 일찍 잃어버리고 혼자 기도하다가 하나님 주신 비전을 붙잡았는데, 형들에게 계속 미움을 당한다. 형들에 의해 물 없는 물구덩이에 빠져 죽을 뻔도 했다. 그리고 애굽으로 팔려가서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조금 나아졌는데 또 감옥에 가게 되었다.
요셉은 이러한 모든 과정이 알고 보면 하나님의 인도임을 알았다. 그래서 지금 요셉은 그들의 형을 단순히 위로하는 것이 아니다. 요셉의 인생 고백이다. 안심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무슨 말인가? 나에게 어떤 문제와 사건과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 하나님이 하신 일
그러면서 요셉이 뭐라고 말하는 것인가?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이다. 물론 곡식을 사고 받은 돈을 그 자루에 넣으라고 한 사람은 요셉이다. 그러나 요셉은 ‘내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신앙고백을 한다.
우리가 요셉의 생애를 볼 때에 요셉이 총리가 되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없다. 요셉은 하나님 주신 언약 붙잡고 주님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형들에게 왕따 당하고, 노예가 되고, 감옥 가게 되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것이 하나님이 인도하셨고 하나님이 가게 하셨고 하나님이 모든 만남을 주관하심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요셉은 ‘물론 이 돈을 형들에게 몰래 넣긴 했지만 이것도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이것이 요셉의 인생 고백이다.
사람들도 조금만 성공하면 은근히 자기 자랑한다. 그런데 요셉은 그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자기가 한 것이 없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주관하셨다. 이것이 요셉의 인생이다. 사람들은 조금만 실패하면 얼마나 낙심하고 좌절하는지... 교만하는 것도 사단의 통로요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도 사단의 통로다. 정말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달렸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고백을 잘 해야 된다. 잠 6:2에 보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어떤 사람은 자꾸만 불평하고 불신앙하고 자기도 모르게 잡힌다. 그러면 그런 영향을 받는다. 어떤 사람은 감사하고 믿음을 고백한다. 그러면 거기에 또 다른 역사가 일어난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고백을 하고 감사를 선포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 인생고백 믿음의 고백을 잘 하셔야 된다. 우리 입의 말 들이 얽힌다. 지금 요셉은 정말 나에게 하신 모든 일이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3) 요셉의 집으로
① 인생의 문제
그러면서 요셉은 자기 형들을 다 자기 집으로 초청했다. 요셉의 인생이다. 사람들의 문제가 무엇인가? 형들의 문제가 무엇인가? 기근이 심해서 먹을 것이 없어 고생한다. 그리고 과거의 일 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니까 인생문제는 점점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나빠지는 것이다. 망하는 사람들은 끝도 없다. 우리 인생 문제는 끊임이 없다. 그러니까 지금 요셉이 한 일이 24절에 보니까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 나귀에게도 먹이를 주었다.”
② 생명의 양식
지금 이 땅의 문제가 무엇인가? 문제는 정확히 진단이 되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정말 해답을 줄자가 없다. 암 8:11에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함을 인함이라.” 왜 사람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가? 불안하고 염려가 많고 걱정이 왜 많아지는가?
3-40년 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못살았다. 지금은 얼마나 살기 좋은가? 그런데 뭐가 그렇게 문제가 많은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서 그렇다. 애 4:5에 보면 “젖먹이가 목이 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었다. 어린아이가 떡을 구하지만 떡을 먹여 줄자가 없다.” 어떤 양식이 없기에 사람들이 망하고 있는가? 우리 인간의 죄의 문제, 사단의 문제, 지옥의 문제를 해결할 그리스도를 전해줄 자가 없다. 사람들은 왜 불안해하는가? 그리고 시달리는가? 그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없으니까. 사람들이 왜 미래 때문에 걱정이 많은가? 천국 열쇠의 주인공인 그리스도가 없어서. 그래서 사람들이 지금 죽어간다.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 축복누리지 못하고 계속 어두움에 잡혀가고 있다. 하나님나라 임하지 못해서 그렇다.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이 누구인가? 그리스도, 이것 전해주는 사람이 없다.
③ 함께하는 즐거움
지금 분명히 성령이 내 안에 계시고,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데, 이것 말해 줄 사람이 없다. 그래서 요셉이 그의 형들을 자기 집에 초청해서 형들과 그들의 나귀에게까지도 물과 먹이를 주고, 그리고 여러모로 배려를 다 해주고 그러면서 물어보는 것이다. ‘너희 아버지는 살아계시냐?’ ‘건강하시냐?’ 대화를 통해서 분석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사람들과 함께 식탁을 같이 나누는 것이다. 그런데 30절을 보니까 요셉이 베냐민을 보니까 마음이 타는 듯하여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울 곳을 찾아 안방에 들어가서 울고 다시 편안한 얼굴로 와서 함께 대화를 한다. 무슨 말인가? 감정을 억제할 줄도 알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그러면서 그들과 함께 식탁을 나눴다는 말이다. 이것이 요셉의 인생인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그 형들을 살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요셉이 축복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중요한 것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3. 전도캠프의 축복
우리는 지금 생명잔치 - 전도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면 요셉이 받았던 축복을 우리도 같이 누려야 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어떤 축복과 응답을 받아야 될 것인가?
1)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나 자신이 치유되는 것이다.
지난 춘천에 갔을 때 강사로 오신 손태수 목사가 이런 얘기를 했다. 자기는 대화를 잘 못한다고 한다. 평상시 아내에게도 ‘먹자!’, ‘자자!’, 아이에게도 ‘공부해라!’ 이런 것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자기는 목사였고 다락방 한지도 십 몇 년이 지났다고 하는데도 자신이 치유가 안 되는 것이었다. 아내가 그 인생이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런데 캠프를 깨달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변화가 일어나서 지금은 자기 아내와 대화가 되고 기다려줄줄도 알고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자기 아들과 밤새도록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식과 진솔하게 서로 대화가 잘 안되었는데, 캠프를 하면서 보니까 자기가 변화가 된 것이 놀랍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전에 대화도 없이 살았던 것이 아내와 자식에게 미안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지금은 아내와 자식들과 대화를 잘 한다고 한다.
캠프는 내가 변화되고 내가 치유되는 것이다. 내 문제가 뭔지 발견되어지고 치유받는 것이 캠프다.
2) 캠프는 영적인 영향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오늘도 황사 때문에 날이 조금 이상하다. 원래 속초 날씨가 좋은 날씬데, 황사 때문에 날씨가 이상한 것이다. 왜 그런가? 중국에 산업화가 일어나면서 급속도로 사막화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막의 모래바람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반대로 중국에 삼림이 울창하다면 상쾌한 바람이 우리에게 오지 않겠는가?
이처럼 캠프는 영적 바람이 부는 것이다. 영적 바람이 불 때 흑암이 무너진다. 제가 길을 가다보니까 큰 간판에 ‘산소 같은 여자’라고 붙여 있더라. 그것을 보면서 사람이 산소 같은 사람이 있다. 사람에게 기쁨도 주고 평안도 주는 사람 같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은 이산화탄소 같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 옆에 있으면 온갖 이상한 냄새가 풍긴다.
캠프를 위해 기도하면서 저는 내 인생이 산소 같은 사람 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생기더라. 나를 보는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기쁨이 생기고 소망이 생기는 것이 얼마나 기쁜 것인가? 우리는 다 앞으로 가지만 우리가 캠프 위해서 기도하고 축복받을 응답이 영적인 영향이다. 불 같은 바람 같은 성령의 바람이 우리 교회 안에 우리 가정 안에 저와 여러분 인생에 임하기를 확신한다.
3) 캠프의 축복은 하나됨의 축복이다.
전 교인이 하나 되는 것이다. 우리 교회 전도사님이 ‘우리는 금식은 못하지만 우리 500원씩 금식 헌금하자!’ 그래서 아이들이 헌금하는 것을 봤다.
어린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모든 성도들이 어른들은 릴레이 금식기도에 동참하고 아이들은 금식할 수는 없지만 아이스크림 사먹는 대신 그 돈으로 500원 헌금하자고 전도사님이 가르쳤다. 우리가 하나될 때 같은 축복과 응답과 같은 기적을 가르치는 것이다.
사단의 전략은 꼭 하나 되지 못하게 한다. 제가 하루는 TV에서 동물의 왕국을 봤다. 사자들이 얼룩말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무리로 떼 지어 있는 얼룩말은 공격을 못한다. 그런데 사자들이 왔다갔다 하니까 얼빠진 얼룩말 한 마리가 따로 있다. 완전 사자의 밥이 된 것이다.
그러면 얼룩말들이 점점 깨달아서 전부다 무리로 있으니까 사자들이 먹을 게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자들이 작전을 짜서 얼룩말 주위를 도는 것이다. 이렇게 정신을 빼어 놓으니까 다른 이상한 얼룩말이 튕겨 나왔다. 이것은 완전 사자의 밥인 것이다.
이것을 보며 사단이 하는 짓이 저렇게 하겠구나! 한 방향으로 있으면 건드리지 못하는데, 또 사단이 분주하게 만들어서 삐딱하게 있으면 또 잡아먹고...
사단은 어제나 오늘이나 방법이 동일하다. 이간질시켜서 하나 되지 못하게 만들고 삐딱한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니까 사단의 밥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같이 이 일에 동참하고 인도받으면 같은 축복을 받는다. 그런데 자기 혼자 삐딱하게 서 있으면 사단의 밥이 되는 것이다. 우리 하나로교회 성도들은 그런 사람 한 사람도 없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4) 거룩한 욕망을 갖는 것이 캠프의 축복이다.
다른 것은 양보해도 영적인 일에는 정말 거룩한 욕망을 가져야 되겠다. 나는 24시간 성령 충만한 욕망을 가져야 되겠구나! 나는 24시간 기도 속으로 들어가는 욕망을 가져야 되겠구나! 나는 누구보다도 정말 복음전하는 복음화에 주역으로 쓰임 받고 싶다. 복음전도 때문에 나는 최고의 축복을 가져야 되겠구나! 이런 거룩한 욕망을 가져야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저에게 들었다.
세상 것은 조금 양보해도 되는데 복음 때문에 최고의 축복을 받는 이런 거룩한 욕망을 가져야 한다.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그랬다. 우리는 이런 욕망을 가지고 인도 받아야 되겠다.

말씀정리
1. 우리는 생각의 축복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다. 이 약속을 붙잡은 사람은 하나님과 통하고 사람과 통하는 복의 근원으로 사는 것이다.
2. 정말 우리 인생에 어떤 문제가 와도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을 이렇게 불행하고 두려운 사람들을 우리 집으로 초대해서 이 생명축제를 같이 나누는 주인공으로 쓰임 받아야 된다.
3. 그래서 우리는 이번 캠프를 통해 내 문제가 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치유받고 은혜받는 캠프, 성령의 바람이 부는 영적 축복의 대열 속에 하나됨의 축복의 대열 속에서 거룩한 욕망을 갖고 인도받는 축복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또 다시 깨닫게 하시고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소원, 주권안에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생명 축제 속으로 사람들을 초청하고 대하는 축복의 주인공으로 우리를 부르셨음을 찬양합니다.
이번 전도캠프를 통해서 나 자신이 최고의 은혜를 받게 하시고 이 영적 놀라운 아량 속에 우리가 들어가게 하시고 하나 됨의 축복 속에 같이 동참하는 응답 누리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 땅에 하나님의 최고의 소원인 복음 전하는 일에 거룩한 욕망을 갖고 나 자신이 확립되는 성령충만과 기도 속으로 전도 속으로 제자와 축복을 사모하는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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