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승리하는 교회(에베소서 1: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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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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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3. 12. 주일강단 메시지
『승리하는 교회 (에베소서 1:17 ~23)』
설교자 : 이길근 목사님
1. 바른교회관
1) 사단의 속임수
사람이 사단에게 속으면 하나님 자녀가 되어 예배를 들이다가도 예배가 되어지지 않는다. 사람이 예배를 들이고 예배 안에서 은혜를 받다가도 사단에게 속기시작하면 예배에 실패하게 된다. 마음은 예배를 해야 한다고 머리로 생각하지만 실제가 되지 않는다.
신앙생활 하면서 우리의 마음속에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난다. 그러나 모든 것의 기준은 성경이다. 히10:25 앞으로 시대가 갈수록 예배를 들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모이는 일이 점점 적어진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배 들이는 가치를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들이는 것을 보고 주일, 수요예배, 저녁예배,, 왜 그렇게 많은 예배를 들이냐는 생각을 하는데 사실 이것이 자기도 모르게 속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은혜를 놓치게 되면 예배의 가치를 놓치게 된다. 자기도 모르게 관심이 없어지고,, 영적으로 굉장한 손상이 오게 된다. 점점 영적으로 무뎌지고 습관이 되면서 어느날부터 예배가 어색하게 되는 것이다. 사단은 내 생각에 예배보다 중요하다는 일, 바쁘다는 일을 만들어서 예배를 참석하지 못하게 한다. 롬12:1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였다. 우리는 평생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배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을 다 놓치게 된다.
2) 잘못된 교회관
① 교회 지상주의 - 전 로마, 전 세계가 복음화 되면서 전도의 필요성이 없어지고, 점점 교회가 변질되게 시작했다. 복음이 말해지지 않고 제도를 말하고, 전통이 중시되기 시작했다. 그때가 중세시대이다. 그러면서 교황이 신적으로 받들여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까 교회를 떠나면 구원을 못 받는다고 가르치기 시작했다. 교회를 떠나면 구원을 못받는 것이 아니다. 교회를 떠나면 신앙생활이 실패하는 것이지 구원은 변함이 없다. 지금 이 시대는 어떠한가? 교회가 결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인간의 근본문제는 무엇인가? 우리 인간이 어떠한 존재이고, 우리 인간을 망하게 하는 사단은 어떠한 존재인가? 우리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영적인 사실을 말해줘야 한다. 그러나 교회가 이것을 점점 말해주지 않고 있다.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세상풍속을 따라서 우상을 섬기고 열심, 진실하게 사는데 마지막에 죽으면 지옥에 가게 된다. 교회가 점점 죄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천국과 지옥, 사단을 말하지 않고 여기에서 해결되는 길인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고 선행, 친절, 봉사만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서 나온 것이 교권이다. 교회지상주의 때문에 사람들이 교회에 나갈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② 무교회 주의 - 교회라는 제도가 무슨 필요가 있냐. 목사, 장로, 집사 등이 무슨 필요가 있냐. 전부다 형제, 자매라고 하면 되지 않느냐, 꼭 예배당에 갈필요가 있느냐? 혼자 예배들이면 된다. 나 혼자 바르게 살고, 바르게 인도받으면 된다. 이것이 무교회주의이다. 무엇을 모르는 것인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가족, 한공동체, Oneness, 한지체임을 모르는 것이다.
3) 바른 교회관
예수를 믿는 순간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온다. 그러면 나는 교회가 된다. 내가 교회인 것이다. 왜 그런것인가? 하나님이 계신 곳이 교회이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내가 교회이다. 우리 성도가 교회인 것이다. 나 자신이, 성도가 교회인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 계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이다. 바로 우리가 모이는 구역예배, 다락방.., 그것이 교회인 것이다. 또 우리 성도들이 일하는 현장과 가정이 교회이다. 왜냐?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예배들이기 위해 모인 이곳이 교회이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 믿음의 선조들이, 믿음의 후대들이 앞으로 와야 할 천국, 이것도 교회이다. 그래서 교회는 개인부터 시작해서 모이는 곳까지,, 또 천국까지 교회이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교회이다.
2. 교회의 축복
1) 하나님을 아는 것
17절에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바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되어있다. 우리 인간의 방법으로는 하나님을 알 길이 없다. 열심, 노력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어디에서 알게 하는 것인가?? 교회를 통해서 알게 하는 것이다. 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지혜와 계시의 정신이 우리에게 임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되어서 예수를 영접하고 예수를 믿는 것인가? 요1:12 영접 하는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예수를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요1:13 하나님께로서 난 자라고 하였다. 우리가 어떻게 영접 한것인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아니면 영접을 못한다는 것이다. 마16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을 때 예수님께서 이것을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알게 한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깨닫는 것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알게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하나님께서 알게하는 것이고 교회가 바로 이것을 알도록 하는 것이다.
2) 부르심의 소망
18절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라고 했다
분명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때는 우리에 대한, 나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이 있다. 이것을 교회를 통해서 알게 하신다. ‘마음의 눈을 밝히사’ 라고 말했다. 마음이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마음의 눈은 또 어디에 있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영적 사실을 말한다. 우리에게 물론 보이는 것도 말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의 눈을 밝히사’ 라는 말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말이다. ‘부르심의 소망’이 뭐냐.. 예수께서 베드로를 부르실 때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작정하고 베드로를 부르신 것이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너는 복의 근원이 되리라 처음부터 복의 근원으로 부르셨다. 야곱을 부르셔서 벧엘의 축복을 이미 주셨다. 분명 하나님이 나에 대한 인생계획을 가지고 가정에 대한 계획을 가지시고 지역에 대한 계획과 교회에 대한 계획이 있다. 이것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교회이다.
3) 베푸신 능력
(19절)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이 얼마나 크냐는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무엇이냐는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뭐냐. 바로 신분과 권세다. 위로부터 하나님이 이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다. 내가 능력, 선행, 노력, 경건으로 얻어낸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권세이다. 뱀과 전갈을 밞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할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 위로부터 주신 것이기 때문에 나의 수준과 인격과 상관없이 영원한 것이다.
4) 하나님의 능력
(20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세상을 주관하시고, 만물을 복종케 하시는 것.. 그 모든것을 교회에 주셨다. 그럼 하나님이 누구인가?? 창조의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창조의 하나님이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되고,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의 신분, 권세를 알게되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축복된 곳이다.
3. 교회의 승리
1) 교회 중심
교회는 누가 세운것인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중심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고백 했을때 예수님께서 ‘내가 이 반석위에 네 교회를 세우리라.’ 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신다는 말이다. 우리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임받은 것이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며 교회의 주인도 그리스도이다. 교회의 중심은 그리스도다.
천국 갈 때 까지 우리의 신앙중심은 교회다. 이런 의미에서 교회는 중요하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되고 나에게 신분, 권세가 있음을 알게 되고 나에 대한 비젼과 계획을 알게 된다. 우리 신앙생활의 중심이 교회이다.
나를 복음화 시키는 것, 그것이 교회 중심이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나를 복음화 시키고, 체질화 시키고, 모든 생각 모든 삶이 복음화 되도록 하는 것이 교회의 중심이라는 말이다. 갈2:20에 우리가 교회중심이 된다는 것은 나는 죽고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2) 교회의 사명
① 영적 문제 해결 - 교회만 하는 것이 영적 문제 해결이다. 예수 없이 살아왔기 때문에 그 습관, 상처 그것이 남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서 지속적인 메시지, 복음을 받으면서 치유를 받아야 한다. 치유를 안받으면 영적 문제가 남아 있게된다. 영적문제를 치유하는 것이 교회다.
② 복음 전도 - 복음운동하지 않으면 영적문제 해결되지 않는다. 복음을 설명해주지 않으니까 잡힌 순간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이 얼마나 방황하고 있는지 모른다. 과거를 봐라 예수 믿기 이전에 어떠했는가.. 제사 지내고 우상숭배하고 마음에 평안이 없었다. 내 과거를 생각해보면 정말 복음 전도 해야 한다.
③ 전도 제자 - 지금 복음, 예수 없는 사람들은 우리의 과거처럼 인생을 낭비하고 고통당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전할 뿐만 아니라. 한 생애, 모든 일을 하는 평생 복음을 전하자는 것이다. 이것이 전도 제자이다. 교회의 사명은 정말 영적문제 치유하고 복음 전하고 정말 전도제자 세워지는 것이 사명이다. 이 일을 하는 교회는 반드시 승리 할 수 밖에 없다.
3) 교회의 승리
① 시작부터 끝까지 - 빌1:5절 ‘그리스도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라고 바울이 말했다. 루디아의 집에서 일어난 말씀운동이 빌립보 전지역을 복음화 시키고 마게도냐와 로마까지 복음화 시켰다. 처음부터 끝까지 빌립보 교회가 쓰임 받았다. 행18장에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도 바울을 만나게 되어 집에서 말씀운동을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시작된 복음운동이 고린도 지역과 에배소 전지역을 복음화 시켰다.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도 끝까지 쓰임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교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② 승리하게 하심 -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는 절대 누구도 막을수 없다. 교권과 권력과 힘으로 초대교회를 핍박했지만, 도리어 250년만에 로마를 복음화 시켰다. 복음가진 교회는 승리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복음과 생명이 있기 때문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는 것이다.
③ 영적 싸움 - 이 땅에서 우리가 할 일이 영적싸움을 하는 것이다.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바울도 사단의 노릇을 했다. 예수님을 저주하고 부인했다. 그래서 베드로는 벧전5:7~8 ‘염려를 주께 맡기라, 대적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를 찾는다’ 라고 말했다..바울은 스데반을 죽이는데 앞장선 사람이다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한 사람이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고 말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엡 6장 주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바로 영적싸움 하라는 것이다. 사단이 실제로 존재하고 활동하기 때문에 쓰임받는 사람들 영적싸움을 해야 한다.
④ 후대 사역 - 우리가 어릴 때부터 복음을 알고 영적 사실을 배웠다면 우리 삶이 얼마나 풍성했겠나.. 우리는 가슴에 한을 품고 후대를 살려야 한다. 부모의 심정이 무엇인가? 자식이 잘되는 것이 아닌가? 후대를 살려야 한다. 후대를 위해 선교원을 세워야 하고 후대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 이것에 생을 걸고 기도하라,, 선교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하나님이 일하도록 생을 걸고 기도하라.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잘못된 교회관 때문에 바른 교회관을 잊으면 안된다. 우리 자신이 소중한 교회이다. 우리의 모임이 교회이고, 우리의 현장, 예배당, 천국이 교회이다.
둘째,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을 알게 하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인지 교회를 통해서 알게하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가 중요한 것이다.
셋째, 그렇다면 분명히 복음가진 교회는 승리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자신을 완전히 복음화 시키는 예배의 축복을 누리고 하나님의 소원인 사람을 살리고 그리고 교회는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영적싸움하고, 후대를 놓고 생을 걸고 기도하고 헌신하는 것이다. 이러한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같이 누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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