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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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회복할 경제(빌립보서 4:15-20) 조회수 : 215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1-31
  첨부파일:   20060129 주일강단 메시지.hwp(66K)
● 빌 4:15-20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일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 설교내용

1. 언약적인 축복
구정이 되니까 저도 어렸을 때 생각이 납니다. 구정이 되면 가족의 어른들과 동네 어른들에게 찾아가서 세배를 하면 맛있는 것도 주시고, 세배돈도 주시고 꼭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길근아, 새해 복 많이 받아라”그런 얘기를 어르신들이 늘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때는,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하는 것에 별 관심 없고, 먹을 것 주시고, 세배 돈 주시는 것에 관심이 더 많았어요.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먹을 것도 중요하고, 세배 돈도 중요하지만 복 받는 일이 가장 귀하거든요. 그런데 어르신들께서는 복을 받아라고 하셨는데, 복의 내용은 사실은 거의 사실적이고 현실적, 일시적인 그런 내용들이죠. 그러면 우리는 그런 복은 필요 없는 것은 아니죠. 소중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구정 명절에 정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 근원적 축복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 축복은 혈통으로나 육적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가 받은 축복은 근원적인 축복이라 그말입니다. 그래서 이 근원적인 축복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능력의 손으로 우리를 붙들고 계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시는 축복입니다.
베드로가 어느 날 주의 은혜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을 했어요. 그 때 주님이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내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이니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베드로가 똑똑하고 잘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게 하셨다. 그러면서 너에게는 반석 같은 축복이 있을 것이고,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할 것이고 천국 열쇠를 네게 주겠다. 이런 근원적인 축복을 우리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알든지 모르든지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변함이 없고 영원합니다. 이런 근원적인 축복을 우리는 받았어요.
2) 대표적 축복
그러면 이런 근원적인 축복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 되어지는 축복이 대표적인 축복입니다.
(1) 대표적 축복
우리가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었잖아요. 아브라함은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고 우상 장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75세가 되었어요. 75세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의 근원이 되겠다고 했어요. 그러면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이가 75세가 되도록 자식이 없었어요. 그 말은 성공한 인생이 아니다 그말입니다. 구약 시대의 축복의 개념은 물질적인 개념과, 건강한 개념과, 자녀가 많은 것이 축복인데, 아브라함은 나이가 75세인데 자식이 없어요. 그럼 축복받은 사람이 아니죠.
그런데 이 사람은 우상 장사를 하는 사람이에요. 그럼 우상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영적인 문제가 심각하겠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네 이름을 창대케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 너를 축복하는 자는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는 내가 저주하겠다. 이런 근원적인 축복을 주셨거든요.
그런데 아브라함이 내가 ‘복의 근원’이라는 말이 사실은 잘 안 믿어졌어요. 왜냐하면 이것이 자신의 영적 문제죠. 그러면 나이 75세가 될 때까지 축복을 제대로 받아본 경험이 없어요. 자식이 없다니까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근원적인 축복이 아브라함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계속 불신앙하고 염려하고 근심하고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요 아브라함의 생애를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한번도 버리신 적이 없어요. 결국 아브라함은 망하지 않아요. 아브라함이 사실 불신앙을 하고 어떤 면에서 보면 인간적으로 너무나 초라한 사람이고 이상한 사람이요. 심지어 자기가 살기 위해서 자기 부인을 팔어 먹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100% 지키시고 승리하시고 축복하게 하십니다. 왜 그랬을까요? 아브라함이 잘 났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잘 믿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아브라함을 택하셨고, 일방적인 축복을 아브라함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자에게는 어떤 축복이 있는지 모든 사람이 알라고 아브라함에게 이런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아브라함의 삶을 보면서 자란 그 아들 이삭은 어떻습니까? 처음부터 자기 아버지 삶을 봤거든요. 나는 근원적인 축복을 받은 사람이었구나! 하나님만 바라보는데,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어떤 축복을 주셨습니까? 농사를 하는데 100년의 축복을 주시고, 샘을 파는데 샘의 근원의 축복을 주시고 르호봇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르호봇의 축복을 주셨다는 말은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삭에게 이런 축복을 주셨어요.
(2) 축복하신 이유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도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축복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시대에 하나님을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축복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시구나!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이런 축복이 반드시 시간표 따라서 반드시 오게끔 되어 있구나! 그래서 증인되라고 이런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근원적인 축복을 받은 저와 여러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 대표적인 축복을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주실 것입니다. 이유는 뭡니까?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불신자들이 많고요. 우리 주변에는 복음을 막는 사람들이 많고요. 우리 주변에는 정말 방황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론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말 복음가진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대표적인 축복을 주셔서 그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그들을 돌아오게 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런 축복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어요.
3) 기념비적 축복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런 축복을 주신 사람들을 통해서 시간표 따라 기념비적인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자녀들로 하여금 보라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런 축복을 주시니까 이삭이 어릴 때부터 봤거든요. ‘그렇구나! 하나님이 택한 자기 아버지가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아버지 아브라함과 함께 하셨구나!’ 이걸 알았어요. 그러니까 이삭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이 함께하신 사실을 실제 누리고 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삭에게 이런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에 후대들이 저와 여러분들을 보고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 안에 모든 축복이 다 있구나! 이것을 알 수 있도록 기념비적인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복음을 받을 자들 우리를 통해 영적 후대를 이어갈 사람들에게 정말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요.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다 감추어 있구나! 이런 것을 처음부터 알 수 있도록 기념비적인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동체 훈련장을 세워야 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우리 후대들과 오고가는 많은 영적 후대들이 정말 그리스도가 누군지 알아야 되요. 그러면 우리가 사는 이 지역에 우리가 선교원을 세워야 될 이유가 왜 있습니까? 이 지역에 있는 우리 소중한 후대들이 어릴 때부터 정말 그리스도 안에 다 있구나!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만 붙잡으면 다 되겠구나! 이것을 어릴 때부터 알 수 있도록 심어주는 것이 선교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정말 기도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우리 맹 강도사가 지난주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딸 미란이에게 토요일마다 용돈 5000원씩을 주면서 4가지를 가르친다네요. 첫 번째, 용돈 5000원 줬으니까 십일조는 500원이다. 십일조 가르치고, 그리고 너는 분명히 램런트 축복 받은 사람이니까 램런트를 위해서 니가 헌금해야 한다. 선교원을 위해서 500원, 그 다음에 너는 세계 복음화 할 주인공으로 쓰임 받아야 되니까 선교헌금 500원, 그 다음에 하나님이 이 교회에 성전을 지어야 되니까 성전건축 헌금 500원 그래서 total 2000원을 헌금을 하게 하는데 500원씩 나눠서 한 대요. 앞으로 계속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지난 주 보니까 미란이가 이렇게 헌금했어요. 저는 잘 가르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보세요. 우리가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것은 가치를 아는 자 만이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우리는 후대들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살아계신 증거를 위해서 우리는 헌신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2. 시대적인 축복
1) 하나님의 관심
그러면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있습니까?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복음 전도에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아셔야 됩니다. 지금은 분명히 상당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말세에 일어날 현상들,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고요. 온갖 기근과 지진과 전쟁, 가뭄 이런 일들이 도처에 일어난다고 했어요. 참 안타깝죠.
그러나 걱정할 것이 없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된 이후에야 끝이 온다고 했어요. 반드시 복음은 전파되게 되어 있다 그 말이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를 삼으라, 너희는 만민에게 가서 이 복음을 전파하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자, 그러니까 정말 주님의 관심이 복음전도에 있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10장에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여러분, 정말 아름다운 발이 어떤 발입니까? 바울은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화장을 잘하면 아름다운 겁니까? 기왕에 우리가 화장 하고 오셔야죠. 그러나 하나님이 아름답다고 얘기하는 것은 복음 전하는 자 입니다. 여러분 이걸 아셔야 되요. 아무리 얼굴 예뻐도 복음 막는 자는 하나님 보실 때 아주 미운 사람이요. 정말 하나님이 보실 때 아름다운 자는 복음 전하는자요.
그러면 지금 우리는 왜 이 복음을 전해야 되는가?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어도. 예수를 어떻게 알고 있느냐? 사람들이 예레미야입니다. 엘리야입니다. 세례요한입니다. 선지자 중에 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잘못 알고 있어요. 사회운동하는 사람처럼, 박애주의 운동 하는 사람처럼, 신비주의 운동 하는 사람처럼, 성경을 잘 가르치는 사람처럼 가르치고 있어요.
이 때, 주님은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했어요. 바로 ‘주는 그리스도’ 라는 말은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신 하나님이시다 그 말이요. 이걸 알게 하셨어요.
2) 교회사의 문제
(1) 축복의 대열
그렇다면 우리 성경과 교회 역사를 보게 되면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우린 알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참 감사하게도 축복의 대열 복음 전도의 대열에 서 있습니다. 내가 인격이 좋고, 휼륭한 것이 아니라, 복음의 대열에 서있다는 것을 꼭 아셔야 되요. 우리 성도들이 아시다시피 제 성질이 급하거든요. 기분 나쁘면 금방 가서 따져 버려요. 나쁜 거죠. 갱신할 거죠. 제가 치유 받을 거죠. 그러나 저는 축복의 대열 가운데 서 있어요. 복음의 대열, 이것을 꼭 아셔야 되요. 그러면 우리는 이 축복의 대열 속에 서서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사단에게 매여 있어서 우상숭배하고 멸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을 건져내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관심이란 말입니다.
(2) 증거
그러면 성경적으로 증거를 보면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지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안 받으셨어요. 그러면 경건이 문젭니까? 정성이 문젭니까? 히 11:4에는 예물이 증거한다고 했어요. 아벨이 드린 것은 양을 드렸기 때문에 피의 제사를 드렸다는 말이고, 가인의 제사는 농사해서 정성을 드렸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피의 제사는 받으시고 곡식의 제사는 안 받으셨어요. 무엇을 얘기하고 있습니까? 피 언약을 아는 사람이 피 언약을 모르는 사람을 건져내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교회 와서 예배는 드리는데, 피 언약 그리스도를 모르고 그냥 예배를 드리는거요. 그래서 피 언약을 아는 사람이 피 언약을 모르는 사람을 건지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는 거요.
창세기 6장에 보면 네피림 시대에(네피림 시대라는 말은 모든 사람들이 귀신을 섬기고 사단문화 우상문화 속에 사람들이 빠져 있을 때) 하나님께서 방주를 지으라고 했어요. 그 말은 무슨 말입니까? 지금 사람들이 자기도 알지 못하고 귀신 문화, 우상 문화에 빠져 있어요. 그러니까 방주 안에 있는 이 영원한 축복 가운데 있는 사람이 그 귀신문화, 우상문화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란 말이에요. 방주 안에 들어올 때만 모든 사람들이 사는 거에요. 지금 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1장에 바벨탑 사건이 나오고 바로 12장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는 사건이 나옵니다. 여러분, 보세요. 인간의 능력이 대단합니다. 바벨탑을 세웠습니다. 여러분, 지금도 문명이 발달한 대표적인 방법이 뭐냐면 큰 건물을 세우는 거요. 바벨탑이라는 엄청난 문명의 산물이 나타났어요. 인간의 힘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런데 바벨탑이 무너졌어요. 하나님 없는 문명, 하나님 없는 과학 하나님 없는 것은 다 무너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아무 힘도 없는 노인 아브라함을 불렀다 아닙니까? 그래서 그로 하여금 가나안의 언약을 깨닫게 하잖아요. 그래서 가나안 언약 안에 있는 사람이 바벨탑 무너질 것 밖에 없는 그 사람들을 건져내라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출3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또 이것을 몰라서 애굽의 노예로 끌려가서 400년동안 노예생활하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면 애굽의 우상에 빠져서 우상숭배할 수 밖에 없어요. 이 때 여기에서 빠져나오는 그 이름이 뭡니까? 어린양의 피 바른 날 빠져 나왔어요. 그 말은 무슨 말이에요. 어린양의 피의 언약을 가진 사람이 애굽 우상에 빠진 사람들을 살려낸다 그 말이요. 그게 바로 모세라 그 말이요. 그 말은 모세가 잘났다는 말이 아니고 모세가 피의 비밀을 알았어요. 그래서 피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애굽 땅에 있는 사람들을 건져 냈어요. 이게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또 사람들이 이것을 모르니까 또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어요. 사람들은요 하나님을 모르면 전부 다 노예 되고 포로 되는 거요. 이 때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금 바벨론의 우상에 빠져 있는 사람을 건져내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이게 성경의 흐름이요.
그러면 마 16장에는 또 사람들이 바리새사상에 빠졌어요. 그러니까 결국은 로마의 속국이 될 수 밖에 없었지 않습니까? 그 때 그리스도의 언약 가진 사람이 로마의 속국으로 잡혀있는 이 사람을 살려내라 그 말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러면 성경에만 그렇습니까? 우리가 교회사를 볼 때 중세 교회가 얼마나 힘이 세고 중세교회는요 황제가 교황 앞에 가서 무릎을 꿇었던 막강 교권을 가지고 있었던 시대입니다. 루터는 무슨 얘기 합니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고백을 합니다. 그러니까 중세 교권은 왜 오직 성경이냐? 우리는 행실 이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복음가진 자가 교권에 사로잡힌 자들을 건져내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점점 복음이 희미해지면, 사람들은 자꾸만 선행, 도덕 윤리 쪽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이 점점 약화 되어지면 교회가 점점 종교화 되어지고 형식화 되어지고 추상적이 된다 그 말이요. 그리스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 말이요. 오히려 오직 그리스도를 말하면 편협 적이고 독선적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그렇습니까? 정말 이 땅에 죄의 문제와 사단의 문제와 지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그리스도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이것 말하기 시작하면 너무 독선적이지 않느냐? 기독교는 왜 오직 그리스도만 말하냐? 다른 종교와 같이 가야 될 것 아니냐? 정말 우리는 다른 종교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죠. 그러나 정말 정확한 것은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사단의 세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냐 그 말이요. 지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이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은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제가 보고 있는 기독교 잡지에 한 연구소에서 이런 보고서를 냈습니다. 교인 49.5%가 제사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요. 제사에 참석하는 것은 그렇다 치고, 이 보고서에서 얘기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교인 중에 49.5%가 제사에 참여하는데, 우상숭배차원이 아니라 전통문화로 받아들이는 관용적인 태도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써 놨어요. 여러분, 옳은 말입니까? 이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제사에 참석하는 사람이 교인 중에 절반이라 그 말이거든요. 그런데 이 제사를 우상숭배 차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통문화로 받아들이는 관용적인 태도가 늘고 있다 그 말이요. 여러분, 옳은 말입니까? 고전 10:20에 보면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을 섬기는 것 이라고 했어요.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귀신을 섬기고 귀신과 교제하는 것을 전통문화라고 귀신이 귀신같이 속이는거요. 참 안타깝죠. 이것을 관용적인 태도라고 아주 긍정적으로 표현했어요. 이렇게 사단이 교묘하게 역사합니다.
3) 영적 권세
(1) 성도의 대적자
우리는 정말 이 땅에 성도의 대적자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 일어날 일과 교회에 일어날 일 이렇게 두 가지로 일어납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는 문명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정신병이 더 심각해집니다. 여러분, 정신은 눈에 안 보입니다. 그런데 정신이 병든거요. 이것을 정신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정신을 보여줄 수 있습니까? 보여주지는 못하는데 정신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게 앞으로 일어날 우리 사회 현상입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문명이 발달한 일본, 미국, 정신병이 심각합니다. 여러분 이것 아셔야 됩니다.
여러분, 우리 사회에는 우상문화가 보편화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통문화를 찾자고 하면 전부 우상문화요 우상문화는 뭐 하는 겁니까? 결국 자기도 모르게 귀신 섬기는 문화 아닙니까? 이게 앞으로 일어날 우리 사회입니다.
그러면서 타락문화가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집니다. 왜 사람이 타락합니까?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존귀한 존재로 창조되었는데, 우리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되면 인간은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으로 모든 축복을 받은 이 세상에 최고의 걸작품으로 창조된 존재요. 그런데 이 존엄성이 상실되니까 인간은 타락의 길로 가고 마는 거요. 앞으로 우리 사회에 일어날 일입니다. 우상문화, 타락문화, 정신병 심각해집니다.
그러면 교회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겁니까? 여러분, 유럽 교회를 보면 앞으로 교회가 어떻게 될지 압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것을 잘 아셔야 되요. 교회는 점점 복음을 대충 말하는 대충복음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복음을 말하는데, 복음이 정말 가슴에 한이 맺혀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충 말한다 그 말이요.
여러분 구정이 되면 가족들이 모였다가 산소에 가시죠. 제가 전에 한 번 아버님 계신 산소를 가서 풀을 좀 뽑는데, 마음에 여러 가지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제게 하셨던 얘기들, 저를 위해 수고하셨던 일들 다 그런 것이 생각이 나면서 가슴이 뭔가 모르게 뭉클하고 이상하게 아버지가 보고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 풀을 하나하나 뽑는데 의미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속담에 처삼촌 벌초한다는 말이 있어요. 제가 저희 아버님 산소에서 풀을 뽑으면서 여러 가지 기억들이 있잖아요. 처삼촌 벌초하듯이 한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본 적도 없어요. 자기 삼촌도 아니고 처의 삼촌이요. 요즘은 부인들이 세니까 밥 얻어먹기 위해서 처삼촌의 무덤을 벌초하기는 하는데, 본 적도 없고, 별 관계도 없으니까 대충 하는거요. 그것을 보고 처삼촌 벌초하듯이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바울은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한 사람인데,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서 예수 믿는 사람 핍박하고 교회를 없애려고 한 사람입니다.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데 앞장 선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사도행전 9장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나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요,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과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나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것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했다고 말한 그 사람이 말한 그리스도와 아무 그리스도에 대한 감격이 없는 사람이 말하는 것과 어찌 같겠어요. 그것을 보고 대충복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아무 감격도 없고 그리스도에 대한 능력도 알지 못한 사람이 그냥 대충 말하는 것을 보고 대충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유럽교회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보세요.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신비적 복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뭔가 체험하고 보고 그러는 거요. 밤새내 기도하고 그러는 거요. 기도 많이 했다 그거 외에는 없어요. 몸에 전기가 찌릿찌릿 왔다. 꿈에 뭔가 보였다. 정말 이게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여기 홍은표 집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오랫동안 영적으로 시달리던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자기 일하는 곳에 많은 사람이 오는데, 어떤 분은 꿈의 인도를 받는대요. 물론 개꿈이겠죠. 그 꿈을 꿔서 어디가서 물어보고 목사님한테 가서 상담하고 그런다네요. 이상하죠. 그러면서 하는 얘기 무속인 들은 아침마다, 점심마다, 저녁마다 시시때때로 귀신이 말해줘서 늘 귀신과 대화하면서 그것을 다 아는데, 교회 다니며 신비주의 하는 사람들은 어쩌다가 한주에 한 번, 한 달에 한번, 뭐 한번 본 것 가지고 살아가는데 참 불쌍하죠. 그러더라고요. 여러분 신비적 복음 심각하죠.
교회 오래 다닌 사람들은 율법적 복음을 갖고 있어서, 믿음은 온데간데없고, 구원의 감사는 온데간데없고, 초신자들 비판이나 하고 정죄나 하고 “저건, 아직도 담배도 못 끊고, 술도 못 끊고.” “저 사람들은 곶감 빼먹듯이 빼먹기나 하고...”판단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성인들은 박애적 복음이요. 그래도 좋은 일을 해야지, “내가 공부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벌었으니까 봉사도 많이 해야지.” 이게 신학적으로도 다원론주의 신학, 제가 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신학교에서도 거의 다 들어왔어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말하면 신학교에서 강의할 것이 없어요. 얼마나 답답합니까? 저는 신학을 10년 공부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신학교에서 학생들을 10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책들을 보면 거의 다원론주의 신학들을 가르쳐야만 되요. 참 심각하죠. 그러니 그런 신학교에서 다원론주의 신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강단에 서서 무엇을 가르칠 겁니까? 그리스도를 말하는데, 말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되니까 대충 말하는거요. 속으로는 ‘오직 예수냐? 아니다.’ 그런 겁니다. 사단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우리 믿는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그 말입니다.
(2) 영적 무장
우리는 정말 성경을 잘 알아야 되요. 왜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하여 너희는 영적으로 무장하라고 하셨습니까? 왜 구원의 투구를 쓰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믿음의 검을 들고,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복음의 신발을 신고 이렇게 무장해야 됩니까? 아무것도 없으면 무장할 필요 없잖아요. 여러분, 창세기 3장에서 아담과 하와를 넘어뜨렸던 사단은 어디 갔습니까?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에게 와서 시험했던 사단은 어디 소풍 갔습니까? 이게요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지옥에 갇힐 때 까지 불신자들을 장악하고 있고 믿는 자들을 유혹하고 있고, 속인다 그말이요. 그래서 무장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여러분, 보세요. 사단이 사람들을 혼미케 한다고 했어요. 자꾸만 이 복음을 변질시키고 그리고 복음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도록 속이고 있다 그 말이요.
여러분, 우리가 예수믿고 교회 다니는 것은 그냥 좋은 일 하고 착한 일 하는 사람 되기 위한 것 아닙니다. 물론 그 열매로 착한 사람이 되고, 안 되어졌던 삶이 치유되죠. 우리 성도들 중에서도 이런 사람들 많이 계시잖아요. 전에 술만 퍼마시던 분이 지금은 술 안마시고 가정생활 잘한다. 그것은 열매죠. 그런데 예수 믿는 것이 술 문제 해결하는 것입니까? 원래부터 술 안 먹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 사람들은 술 먹는 것이 잘못이었지, 술 먹고 변화된 것이 대수입니까? 물론 그 분에게는 굉장한 증거이지만 원래부터 술 안 먹고 착한 사람 많아요. 그런 사람 앞에 가서 “야! 나는 전에 술 먹었었는데, 예수 믿고 술 끊었는데...” “난 원래부터 안 먹었는데...”그러면 어떻게 할 겁니까? 어떤 사람은 성격이 못 되먹었는데, 예수 믿고 나서 성격이 조금 좋아졌어요. 그런데 원래부터 성격이 좋은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에게 가서 “나는 예수 믿고 나서 성격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면 “나는 성격이 원래부터 착했다.”고 한다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3) 사용할 권세
여러분, 보세요. 예수 믿는 것은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영적으로 전에 너무 시달렸기에 복음 받고 말씀 들으면서 이런 부분이 치유되어지고 변화되어지는 것이 증거지만 그러나 근본적인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어요. 왜 그래요? 나를 망하게 하고 나를 복음 받지 못하게 괴롭히고 그리스도를 모르도록 했던 이 사단이 실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창3:15에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랬어요. 처음부터 신학적으로 원시복음이라고 말하잖아요. 우리 인간이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가 처음부터 사단에게 무너졌기 때문에 여기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처음부터 주셨다 그 말이요. 여인의 후손! 여자에게서 난다 그 말이요. 그래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요일3:8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이 하시는거요.
그러면 우리에게 왜 이렇게 무장하고 자녀의 권세를 주셨습니까? 우리 이 땅에서 승리하라고요. 왜 우리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까? 사용하라고요.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이 축복을 누리라고요. 사용할 권세를 주신 것이에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2장에 보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한 후에야 그 집에 있는 것을 늑탈하리라”고 했어요. 그 강한 자가 누굽니까? 눈에 안 보이게 사람을 속이고 있는 마귀, 이게 결박되어야 그 안에 있는 것을 늑탈하리라고 했어요. 우리에게 있는 모든 축복을 다 빼앗아 가고 속이는 악한 존재를 꺽어 버려야 우리에게 있는 모든 축복이 회복된다 그 말이요.

3. 내게 주신 은혜
1) 내게 주신 은혜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한 시대에 가장 소중한 복음,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잖아요. 이게 내가 노력해서 안 것이 아니잖아요. 베드로가 노력해서 안 것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알게 하셨잖아요. 우리가 어느 날 전도자를 통해서 예수가 정말 하나님 만나는 길이구나! 예수께서 모든 죄 문제를 다 해결하셨고, 마귀의 일을 다 멸하셨구나! 이 일을 하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런데 영접을 내가 한 겁니까?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것이 은혜잖아요. 시 116:12에 보면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여러분 오늘 아침에 구정인데 맛있는 것 많이 드셨죠? 어제 보니까요. 제 아내가 구정이라고 반찬을 만들더라고요. 저는 대충 먹고 사는 사람인데, “뭘 지지고 볶으냐고” 했더니 아내가 “그래도 구정이니까 지지고 볶는대요.” 그래도 하여튼 지지고 볶아서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여러분, 보세요. 맛있는 것만 먹어도 즐겁습니다. 또 이렇게 가족들을 또 만난 것이 얼마나 기쁩니까? 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좋은 친구들을 만난 것이 얼마나 즐겁습니까? 또한 세상적으로도 만나지 못했던 정들었던 가족들을 만나도 기쁘고 전에 교제했던 사람들을 명절을 통해 만나니 얼마나 기쁩니까?
그런데 하박국 선지자는 하박국 3장에서 그런 고백을 해요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며 감람나무가 소출이 없고 밭에 식물이 없고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우리는 맛있는 것도 즐겁고 정든 사람을 만나도 기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난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나의 진정한 즐거움과 기쁨은 어디 있습니까?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 지금 나와 함께 하신 그리스도 내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 되신 그리스도, 나에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 모든 지식, 모든 보화가 다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 축복을 깨닫게 하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잖아요.
2) 회복할 경제
그러면 우리가 빌 4:15에 보면 이 빌립보교회가 얼마나 복된 교회인지 알게 하고 있어요. 성경을 보니까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이삭도 축복하시고 야곱, 요셉 다 축복하셨어요. 요셉 같은 경우 노예로 팔려갔는데, 요셉으로 인하여 보디발이 축복을 받았어요.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모든 사람이 복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거요. 빌립보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였어요. 그러면 빌립보 교회는 우리가 아는 대로 루디아와 귀신들렸던 소녀와 그리고 간수 이 세 사람이 주축이 되어서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러면 루디아는 과부에요. 그리고 귀신 들렸던 소녀에요, 그리고 간수, 그러니까 그냥 평범한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복을 주셨어요. 그 말은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빌 4:15-20이요.
바울이 지금 빌립보 지방에서 사역을 하고 마게도냐 전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이제 로마로 떠나게 되었어요.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입니다. 그런데 빌 4:15을 보니까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지금 바울이 빌립보지방에서 복음 운동을 하고 빌립보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마게도냐 전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그 다음에 로마로 가게 되는데 이때에 너희 교회가 나의 쓸 것을 책임져 줬다. 그 말입니다.
그런데 16절에 보니까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 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바울이 그 지역을 떠났는데도, 빌립보교회가 계속해서 바울이 복음 전하는데 필요한 것을 공급했어요. 그리고 18절에 보면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 디도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음으로 그 말이요. 지금 에바브로 디도를 통해서 또 빌립보 교인들이 돈을 모아서 바울이 감옥에 있는데 그에게 필요한 것들을 다 보냈어요. 내가 이렇게 풍족하다. 그 말이요. 그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빌립보 교회 복을 주셨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빌립보 교인들에게 복을 주신 거죠. 그렇죠. 그래서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이 복음 전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후원하는 교회가 되었어요.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에 복음운동 때문에 우리 성도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이걸 우린 꼭 아셔야 되요.
바울이 또 그런 고백을 하잖아요. 18에 보면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너희들의 이 헌신이 너희들이 나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드려진 헌신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다. 그러면서 19절을 보세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 바울 중심 가운데서 정말 빌립보교인들을 축복한 내용이 나옵니다. 요삼 1:2에 보면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축복한 내용이 나오잖아요.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사도 요한의 축복의 내용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신28:3-6처럼 성읍도 복을 받고 들에도 복을 받고, 짐승도 복을 받고 떡 반죽그릇도 복을 받고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이런 축복의 증인이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거죠. 그래서 신명기 8:18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3) 한 사람의 헌신
그러면 이 모든 축복이 어디서 왔습니까? 한 사람을 통해서 왔습니다. 루디아는 과부입니다. 이분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루디아가 바울을 만나서 복음을 깨닫고 바울팀을 “우리 집에 들어와서 유하라!” 그러면서 말씀운동 했어요. 여기에 루디아가 말씀운동 하는 데에 조금 헌신 했는데, 하나님이 너무너무 기뻐 받으셔서 이 루디아 가정을 축복하시고 그들과 함께 복음운동하는 빌립보 교인들을 하나님이 축복하셨다 그 말입니다.
여러분 보세요.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조금만 헌신하는 것이 하나님을 너무나도 기쁘게 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이게 성경 말씀이요.
한 목사님이 스코틀랜드에서 전도집회를 했는데, 교인들이 별로 안 모였어요. 교인들이 은혜를 별로 못 받았어요. 예수 영접 초청 집회를 하니까 한 사람도 안 나왔는데, 소년 하나가 나와서 예수를 영접했어요. 집회가 끝났어요. 집회를 인도한 목사님이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니까 ‘아! 나는 능력이 없나보다! 어찌 그렇게 집회를 하는데 사람들이 안 모이고, 영접하는 사람도 소년 하나밖에 없고 낙심이 되고 실망이 되어지고 참 하나님, 그럴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그 소년이 자라서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갔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면 리빙스턴이요. 제가 초등학교 때 리빙스턴을 누구로 배웠냐면 탐험가로 배웠습니다. 불신자들이 쓴 책이니까 그렇겠죠. 하지만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의 최고의 선교사입니다. 선교사들이 가장 흠모하는 대표적인 선교사입니다.
여러분 보세요.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이 너무나 적고 초라한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100배의 열매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한 사람의 헌신 복음을 위한 헌신은 너무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겁니다.

● 말씀정리

저와 여러분은 분명히 언약적인 축복을 받은 근원적 축복의 주인공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 대표적인 축복을 주셔서 기념비적인 축복의 주인공으로 후대와 모든 사람들 앞에 증인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이 시대에 지금 복음이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기 때문에 시대적인 축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왜요? 선교의 역사요. 교회의 흐름이요. 점점 복음이 희미해지고 있어요. 이 때 우리에게 원색적인 복음, 완전한 복음 성경적인 복음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우리가 이 축복의 대열에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 한 사람 내게 주신 은혜 깨닫고 정말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이 복음운동에 쓰임받도록 우리가 조금 헌신할 때 하나님은 모든 축복의 문들을 여시는 것입니다. 이런 축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제목

우리를 하나님이 창세전에 택하시고 근원적인 축복의 주인공으로 복의 근원으로 우리를 부르셨음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 대표적인 축복을 주셔서 모든 사람 앞에 증인이 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축복의 주인공으로 우리를 부르셨음을 찬양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복음이 희미해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 시대적인 복음운동에 동참하게 하여 주시사 복음을 위해 헌신하도록 복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한 모든 주의 백성들, 그리고 또한 명절을 맞이해서 고향을 찾아온 귀한 주의 백성들에게 이 축복의 주인공으로 쓰임 받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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