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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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회복할 이름(마 16:13-20) 조회수 : 219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1-25
  첨부파일:   20060122 주일강단 메시지.hwp(64K)
● 마태복음 16:13-20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설교내용

1. 성경의 흐름
1) 성경의 흐름
요20:31에 성경을 왜 기록했냐? 성경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해서 그 이름을 힘입어 영생을 얻게 하려고 성경을 기록했습니다. 요 5:39에 보면 유대인들이 성경을 많이 공부하면 영생을 얻을 줄 알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기를 이 성경은 나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성경을 볼 때 마다 요일 5:13에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그래서 한 마디로 성경은 예수가 누구냐 라는 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요 영생과 생명을 얻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흐름을 놓치게 되면 사람들이 잘못된 흐름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모든 잘못된 단체는 성경의 흐름을 놓쳐서 아주 지역적이고 변방의 것을 해석하려고 하다 보니까 잘못된 단체가 나옵니다.
구약 성경의 창세기에는 4사람 얘기가 나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삭의 삶을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의 축복을 누릴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야곱은 구원받은 사람이 이제 옛 체질이 바뀌고 갱신되어질 때 모든 축복을 받는다는 것이 야곱의 생애입니다. 요셉은 구원받은 사람의 가는 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승리한다. 그래서 창세기는 네 사람의 얘깁니다. 이 구원 받은 네 사람이 어떻게 되냐? 바로 창 3:15 여인의 후손을 알고 방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이것이 창세기에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잃어버리니까 노예생활을 하고 있어요. 희생제사의 의미을 알고 있는 모세 가문을 택하십니다. 모세로 하여금 가서 애굽 땅에 있는 내 백성들에게 희생제사를 가르치라는 것이 출애굽기입니다. 그래서 한 마디로 출애굽기는 어린양의 피를 발랐을 때 그 애굽 땅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애굽 땅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의 얘기가.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인데, 이것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되는데 다른 것 다 필요 없다. 언약의 피, 희생제사의 비밀을 가지고 예배의 축복을 누리라! 그래서 가나안 땅에 있는 모든 우상을 없애버리고 희생제물을 제대로 드릴 수 있는 예배와 성전 준비를 하라. 이것이 구약성경입니다. 그래서 예배와 성전준비를 하는 사람들 얘기가 제사장이요, 선지자요 왕의 얘기입니다. 성경의 흐름이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이 성전의 주인공이요 희생제물의 주인공이요 예배의 주인공이신 메시야가 해결하신다. 이게 구약성경입니다.
2) 메시야
그러면 이 땅의 문제가 무엇이길래 우리에게 메시야를 보내셔야만 합니까? 그리고 창세기 3장입니다. 사람들이 창3장을 잘 이해 못해요. 창세기 3장이 뭐냐면 사단의 문제요 신분의 문제를 말합니다.
원래 우리 인간을 하나님이 계획을 가지시고 창조하셨습니다. 이 땅의 지배자로, 하나님의 대리자로 창조할 계획을 가지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의 지배자로 하나님의 대리자로 살려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영적존재로 만드셨어요 그걸 보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지으신 모든 것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릴만한 축복의 주인공으로 살길 원하셨어요.
그런데 창3장에 뱀이(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해서 결국 선악과를 따먹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원죄입니다. 사람들이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 못해요. 예를 들어보세요. 성도들이 왜 예수 믿고 교회 나오십니까? 내가 착하게 살기 위해서 교회 나오십니까? 사람들이 원죄를 모르니까 무슨 생각을 하냐면 죄 짓지 말고 선한 일 하면서 살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선행을 하는 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당연히 선행을 하고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을 위해서 우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 인간이 어떤 상태냐 하나님을 모르는 죄 가운데 빠진 것이 영적인 죄란 말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되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유전적인 죄를 가졌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내가 원치 않게 노예가 되어 버리고 신분 자체가 마귀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게 바로 원죄입니다. 사람들이 이걸 잘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착하게 살면 되죠, 내가 노력하면 되죠” 이건 원죄를 모른다는 말이죠.
원죄는 내가 지은 죄가 아닙니다. 여러분, 제가 이(李) 씨거든요 제가 이씨가 되기 위해 노력해서 이씨가 된 겁니까? 내 성은 나랑 상관이 없는 거요. 어떤 의미에서 부모하고도 상관 없어요. 제 조상이 이 씨기 때문에 이씨인거요. 나는 이씨가 싫다, 박(朴)씨가 좋다. 박씨하고 싶다. 그런게 아니요. 태어나 보니까 이씨이고, 그 자식이 새끼 낳으면 그것도 이씨이고 그게 바로 유전적인 죄입니다. 우리 인간은 신분적인 죄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원죄라고 합니다.
3) 임마누엘
① 임마누엘
그래서 성경의 주제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죄의 문제 사단의 문제 지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메시야를 보낼 것인데, 메시야는 이런 모습으로 올 것이다. 여인의 후손으로 올 것이다. 방주의 모습으로 올 것이다. 희생 제물로 올 것이다. 여러가지로 구약성경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모습으로 가르쳐 주셨어요. 그 예수가 이 땅에 주인공으로 오셨다는 것이 신약성경입니다. 그러면 지금 말세를 사는 이 시대에 그 그리스도는 어디 계십니까? 주님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의 주제입니다.
그러면 메시야를 보내겠다고 하신 그 메시야가 이 땅에 오셨는데, 사 7:14에 보면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랬는데 , 마 1:23 에 마태가 그 말을 그대로 인용합니다. 그 말은 구약시대에도 이미 복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 시대에도 이미 복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창세기 3장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와 임마누엘 하기 위해서 오셨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우리는 꼭 붙잡아야 되요.
성경의 예를 든다고 하면 다윗의 생애를 볼 때 가장 어려울 때가 언제냐고 하면 사울 왕에게 쫓겨다니는 상태입니다. 사울이 3000명의 군인을 풀어 다윗을 잡으려고 합니다. 다윗은 3000명의 군인들에게 쫓겨 다닙니다. 그런데 시23:1에 다윗의 고백을 보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저는 이것 보면서 다윗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했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성도들이 혹시라도 말은 안 하는데, 우리 목사님 싫다. 그러면 마음이 굉장히 여린가봐요 잠이 잘 안와요. 오만 생각을 다 하게 되요. 그런데 하물며 다윗에게 3000명의 군사가 다윗을 붙잡으러 다니는데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고백은 다윗이 믿음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다윗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세상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이 시달립니까? 저는 가끔씩 텔레비전을 밤에 연속극이나 무서운것을 보면요 꿈자리가 사납더라고요. 그래서 텔레비전 안 봐야 되겠다고 생각하다가도 또 보고 이렇거든요. 사람이 이렇게 연약합니다. 다윗이 3000명의 군사가 붙잡으러 다니고 있는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또 다윗은 목동이거든요. 목동은 짐승 똥 치우는 사람입니다. 양 칠때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때 찬송하고 기도하고 시를 쓰고 합니다. 우리가 일을 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잖아요. 지난 주간에 우리 교인들 모였을 때 밥 한끼만 안해도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다윗의 직업은 짐승의 똥을 치우는 것인데, 그런데도 찬송하고 기도하고 시를 쓰고 이것은 즉, 다윗이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고 있으면 현장의 어떤 상황이든지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모세얘기 알잖아요. 하나님이 모세로 하여금 애굽땅으로 가라고 했어요. 그때 모세가 내 나이 80인데, 가진거는 지팡이 하나밖에 없는데, 그리고 처가살이 하고 있는데,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가겠습니까? 여러분 그렇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모세더러 “애굽땅에 가서 내 백성을 건져내라”그러니까 모세가 “제가 가겠습니다!”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자신 만만한 사람이 아니잖아요. 가진것도 없지 나이 먹었지, 아무 힘도 없잖아요. 여러분, 나이 80되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립니다. 어쩔수가 없잖아요. 나이 80인 모세가 하나님이 가라! 하니까 아멘! 하고 가겠어요? “나 못갑니다.” 하나님이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하십니다. 그런데 이 약속을 믿고 가는데 역사가 일어나요. 임마누엘의 축복 이게 비밀입니다. 정말 우리가 임마누엘 축복을 누리고 있으면 나의 수준과 한계와 상관없는 겁니다. 지금 모세가 자기 실력으로 하는 겁니까? 모세의 생애가 어떻게 됐어요? 모세같이 나이 먹은 사람이 실력 없는 사람이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구나! 이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죠. 우리가 실력이 있고 힘이 있었다면, 자랑이라도 할텐데, 모세는 자랑할 것이 없잖아요. 하나님이 하셨다. 그래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겁니다. 임마누엘이 그런 겁니다.
여호수아에게도 내가 너와 함께 할 테니 걱정하지 마라. 담대하라고 그래요 우리가 새로운 길을 갈 때 왜 걱정이 없겠어요. 여호와께서 담대하라! 내가 모세와 함께 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하겠다. 그 약속을 하셨어요. 하나님은 지금도 저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 이런 축복을 꼭 누리셔야 합니다.
② 영적 사실
그럼 우리가 왜 이렇게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까? 우리가 영적 사실을 알아야 되요. 사단이 죽었습니까?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를 넘어뜨린 사단이 어디로 가냔 말이에요. 마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에게까지 와서 시험했던 마귀 사단이 지금 어디 숨어서 삽니까? 지금 이 땅에 분명히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되는거요. 우리가 이걸 알아야 되는거요. 어떤 사람들이 “우리교회는 마귀얘기도 하고 사단 얘기도 한다는데...” 여러분 잘 한 번 생각해보세요. 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십니까?
여러분 보세요, 신앙생활 아주 잘했던 디모데에게 바울이 마지막으로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고 말했습니다. 왜 이렇게 말합니까? 예수 믿었으면 끝났지... 여러분, 우리가 예수 믿었으면 다 끝났습니까? 물론 신분상의 문제는 끝났어요.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되고 성령이 역사하셔야 되고, 천군천사가 동원되고 활동해야 되는거요. 왜 그렇습니까?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를 넘어뜨린 장본인이 아직도 없어지지 않았다니까요. 이게 예수님 재림하셔서 지옥에 갇힐 때까지 활동하고 있는거요. 그래서 우리는 농부처럼 사람 살리는 일에. 사로잡혔고 속고 있는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 소원이에요. 또한 성경이 우리에게 영적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빼버리고 영적 사실을 빼어 버리면 성경은 도덕책입니다. 우린 이 땅에서 도덕적인 삶을 살라고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아니고 성경책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 영적 사실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강해져야 되는 겁니다.

2. 그리스도
1) 복 되도다
그러면 성경을 보시죠.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예레미야입니다. 엘리야입니다. 세례요한입니다. 선지자중 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고 그러니까 “야, 예수님이 예레미야처럼 박애주의자구나!”이런 생각을 하는거요.
예수님께서 엘리야처럼 능력을 행하시고, 죽은 자도 살리시고, 병든자도 치유하시고 물 위로 걷기도 하고 그러니까 ‘예수님은 엘리야처럼 능력있으신 분이구나!’ 이렇게 생각해요
또 세례요한처럼 사회운동을 하기도 하고 백성들의 잘못을 지적하기도 하고 예수님께서도 그런 모습이 있거든요. 그래서 세례요한이라고 말합니다.
또 보니까 선지자들 처럼 성전에서 늘 성경을 가르쳐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예수님이 누구라고 하니까 세례요한처럼 사회운동하는 사람입니다. 예례미야처럼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엘리야처럼 능력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선지자들처럼 성경을 기가 막히게 잘 가르칩니다. 이렇게 말하는 거요.
이 때,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은 그리스도라는 말이요. 이걸 베드로가 깨달은거요. 이때 주님께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걸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네가 이렇게 복을 받은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복을 주신 것이다.
2) 반석 같은 축복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베드로에게 반석 같은 축복을 약속하셨어요. 무슨 말입니까?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기 때문에 근원적인 축복이 너에게 임했다는 말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너는 복의 근원이요. 샘의 근원이요. 벧엘의 축복의 주인공이라는 말이요. 그리스도가 깨달아졌다는 말은 우리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라 그 말이요. 이게 반석같은 축복이요.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깨달았다는 말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란 말이에요. 바울이 깨닫기는 창세전부터 택함을 받았구나! 이게 근원적인 축복의 주인공이요. 이것을 지금 베드로에게 깨닫게 하는 거요. 이것을 네게 알게 한 일은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그러면서 너는 반석같은 축복을 가졌다. 절대 흔들릴 것 없다. 그 말이요. 우리는 분명히 반석 같은 축복의 주인공들입니다. 여러분 꼭 붙잡고 계셔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았다고 하는 것은 내가 노력해서 깨달았다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알게 한 자만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3) 음부의 권세
① 세상의 모습
그러면서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 그러면 우리가 이 세상의 모습을 잘 한번 보세요. 예수님께서 요 16:11에 보면 마귀를 보고 세상 임금이라고 했어요. 그 말은 마귀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 말이요. 바울은 고후 4:4-5에 보면 마귀를 보고 세상 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 보세요.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습니까? 하나님을 안 믿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비웃고 있어요. “하나님이 어디있어?” 자,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 보고 “예수님 왜 믿어?”, “예수 믿는다고 밥 주냐?” 정말 안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조롱하고 있어요.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을게.” “하나님을 왜 믿냐? 내 주먹을 믿어야지...” 그런거 있죠. 몰라도 너무 모르죠. 우리 마음이 우리 생각이 눈에 보입니까? 돈과 주먹이 얼마나 힘이 있습니까? 나이 80되면 주먹의 힘, 다 떨어져요. 폼재지만 아무 힘 없어요. 그렇게 비웃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자신만만하고 비웃던 사람들이 문제가 터지면 가서 점치러 가요. 이상하게 생긴 아줌마 앞에서 벌벌 떨고 있고, 하나님 없다고 폼재고 큰소리 뻥뻥치던 사람들이 문제 생기면 아무 힘 없어요. 뭔가 만들어 놓고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고요. 실제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그 마음 깊은 곳에서는 평안이 없거든요. 허무하고, 뭔가 시달리고 있고요. 하나님 없으니까, 하나님 조롱하고 있으니까
그러면 거기서 끝납니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겠습니까? 마 24,25장에 보면 기근과 전쟁과 지진, 자연 재앙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거짓 종교가 일어나서 사람들을 이상한 길로 끌고가고, 복음가진 자들을 핍박하고 그래요. 거기서 끝납니까? 딤후 3장에 보면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고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이 사랑이 식어져 버리고 미움과 시기기 가득하고 조급해져 버리고 배반하고 날이 갈수록 사람이 살 수 없는 세상이 그래요.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요. 동네 마을에 문 잠그고 사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지금은 조그만 아파트에서도 문 딱딱 걸어 잠궈요 왜 그렇습니까? 그마만큼 세상이 살벌해졌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이웃끼리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다 무슨 문제 있으면 서로 도와줬어요. 지금은 그렇습니까? 어떻게 이용당할지 모릅니다. 여러분 정신 바짝차려야 됩니다. 서울에 갔더니 눈을 감았더니 코를 베어갔다고 하더니, 코만 베어갑니까? 집도 다 가져가 버리는데, 별 일 다 일어나는거요. 세상이 그렇습니다.
② 음부의 권세
그래서 우리에게 음부의 권세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겠지만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 그말이요. 정말 우리에게 있는 축복 중 축복입니다. 세상에 어떤 일을 통해서든지 사단이 발악하지만 너를 이길 수 없다. 우리가 결코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반석같은 축복이 임했기 때문에..
③ 생각의 축복
그런데 문제는 생각을 통해서 사단이 역사합니다. 사단이 틈을 타요. 그래서 바울이 빌 4:6-7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생각과 마음을 지키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염려거리가 없다는 것이 아니죠. 문제는 염려가 오면 기도제목으로 바꿔야 하는데, 염려에 사로잡히니까 사단에 당하는 거죠.
여러분 이 땅에 살아가면서 염려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염려가 있어요. 제가 제 조카가 결혼을 하느냐고 전주를 다녀왔는데, 5시간 반정도 걸리더라고요. 제가 차를 운전하면서요. 무슨 생각이 드냐면요. 차들도 참 많다. 그런생각 들고, 저 차가 오다가 중앙선을 침범해서 내 차를 들이 받으면 어떻게 될까? 괜히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해요. 근데, 그래서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시지, 그래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이걸 깨달으니까 평안해지는데, 만약에요. 그 생각에 계속 잡히면 저 운전 못합니다. 어떻게 제가 운전을 하겠어요. 수많은 차가 운전을 하는데,
여러분 생각이 참 무섭습니다. 그래서 욥이 욥 3:25에 보면 나의 두려워하는 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것이 내 몸에 미쳤다고 했어요. 내가 계속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생각들이 나에게 그대로 왔다 그 말이요. 여러분 보세요, 생각이 참 심각합니다. 여러분 구원받은 사람은 망하지 않는데, 사단이 우리 생각을 자꾸만 공격하는 거요. 생각이 잡힌 것을 보고 정신병이라고 하는 거요. 그게 우울증 증상인 거요. 그러면 생각이 잡히면 잡힌 만큼 우리는 평안과 행복이 없어요. 그래서 요일 4:18-19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어요. 두려움 자체에 형벌이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딱 붙잡아야 되요. 혹시 우리 성도들 중에 악몽 꾸신 분계십니까? 저는 어쩌다가 꿈을 꾸면 깜짝 놀랩니다. 옛날 같으면 그 꿈에 매여서 잡혀 삽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래 말이야, 그래서 하나님께서 천군천사를 보내시지!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지! 하나님이 나로 기도하라고 하시는구나!” 이렇게 깨달으면 아무문제 없어요.
지금 대부분 사람들이 꿈 한번 꿨다고 한다면 완전히 잡힙니다. 물어봐야 되요. 또 아줌마한테 가가지고 돈 얼마 내놓고 꿈을 물어봐요. 그러면 말해주지 “돈좀 더 내놔라!” 그리 알려주마! 아무 힘도 없어요. 사람이 대단한 것처럼 폼 재는데, 대단합니까? 그래서 우는 사자처럼 생각과 두려움에 잡힌 사람들 염려하는 사람들을 붙잡으려고 쫓아다닌다고 했어요. 걱정할 것 하나도 없어요. 음부의 권세가 나를 이기지 못하리라 걱정할 것 하나도 없어요. 주님이 주신 약속 아닙니까?
4) 천국 열쇠
더 중요한 것은 천국열쇠을 주셨어요. 땅에서도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도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영적 권세요. 대통령의 아들과 농사꾼의 아들은 같으면서 다르죠. 인격은 같지만 권세는 다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저희 반에 교육장님 아들이 있었고, 경찰서장님 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농사하는 사람이요. 이상하게 제가 꿇리더라고요. 힘으로는 제가 안 지겠는데, 그런데 교육장님 아들과는 저랑 친했으니까 별 문제가 없는데, 경찰서장님 아들은 이상하게 자기 아버지가 서장이라고 아이들을 한 대 씩 줘 박는거요. 그래서 다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볼 수 없어요. 옛날에 시골에서 경찰서장이라면 대단한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난 겁니다. 우리 아버지 농사꾼, 제네 아버지 경찰서장 그러니까 안 되겠어요. 그래서 때려도 그냥 맞아야 되는거요. 참 비참하더라고요.
여러분 보세요. 불신자와 하나님자녀와 같습니까? 인격은 같지만 권세는 다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졌어요. 이걸 누려야 되요.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될 뿐만 아니라 자녀가 되는 권세 또한 주어졌단 말입니다. 불신자들은 문제 생기면 이상한 아줌마한테 가서 절한다니까요. 우리는 그리스도이름, 권세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게 주님 주신 권세란 말입니다. 참 감사하죠. 우리의 약함을 아시고 권세만 주셨습니까? 천사들 파송하시죠, 하나님 나라 미래까지 보장하시죠. 성령으로 역사하시죠, 가는 곳마다 흑암이 꺽이죠. 우리에게 주신 권세요. 권세를 못 누리는 사람을 byung신도라고 하죠. byung신도 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쓰임 받는 사람
1) 그리스도를 아는 자
그래서 쓰임받는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그리스도를 잘 아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쓰실 수 밖에 없죠, 요 14:7에 보면 사도 빌립에 대한 얘기가 나와요.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요 사도 빌립이 못 깨달아서 주여, 내게 아버지를 보여주옵소서. 저같으면 알밤을 딱 주면서 “깨달아라!” 그럴텐데요. 주님은 마음도 넓으세요. “내가 너희와 이렇게 오래 있었는데, 아직도 모르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내가 아버지 안에 계시고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신다.” 그 때서야 깨닫는거 있죠. 무슨 말입니까?
지금 빌립은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사람입니다. 제자 중에 제자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지금 성경 가지고 교회 다니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예수 모르는 사람 태반입니다. 이걸 아셔야 되요. 지금 빌립은 빌립집사가 아니라 사도 빌립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몰랐어요. 이게 참 놀라운 일 아닙니까? 예수님이 자꾸 가르쳐주잖아요.
예수가 누굽니까? 사도 바울은 예수가 누군지를 몰랐어요. 구약성경을 그렇게 많이 공부한 학자 중 학자요. 바리새인 중 바리새인인데, 예수님이 누군지를 몰라서 예수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인줄 알고 롬9:5에 보면 “세세토록 찬양받으실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어요. 예수가 누군지 알았다 그 말이요. 그렇게 바울이 예수 믿는 자를 핍박했는데, 그 예수 몰랐던 그가 한이 맺히잖아요. 그래서 “나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것 외에는 다른 것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로 작정했잖아요. 몰라서 자기 인생에 실패했다 그 말이요. 그래서 고전 1:24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지혜를 구하고 나는 그리스도만 자랑한다. 그말이요. 정말 사람들이 능력을 구하고 표적을 구하고 여러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표적을 구해요. 뭔가를 봤다고 한다면 다 넘어가요. 누가 조금 성경좀 안다고 하면 다 넘어가요. 그게 고전 1:22절 이라니까요.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지혜를 구하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지혜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가 거리끼는 것이고, 이방인들에게는 그리스도가 미련한 것처럼 보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다. 바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이 골 2:2-3에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다 감추어져 있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바울을 하나님 쓰실 수 밖에 없잖아요.
2) 뿌리가 내린 자
① 복음의 뿌리
자 그러면 우리가 복음이 깊이 뿌리내리지 않으면 쓰임받을 수 없어요.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구나! 예수가 정말 하나님이시구나! 그리스도는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영적 권세를 주셔서 자녀된 축복을 주셨구나! 이것을 계속 들으면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그러다가 이게 자꾸만 들으면 내 생각과 마음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러면서 말씀을 계속해서 듣는 가운데 의식 속에 박히면서 점점 말씀을 반복해서 들으면 잠재의식속에 스며들어요. 깊이 뿌리를 박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빠져들어 나오지 못합니다.
우리가요 이게 복음의 깊은 뿌리가 내리지 않으면 흔들립니다. 정말 그리스도가 내 것이 아니면 내 삶과는 이원화 되어있어요. 강단에서는 “그래,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 그리스도 안에 다 있다!” 이렇게 들었는데, 실제 삶은 내 것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리스도가 내 것이 되면 어떤 사건 문제 앞에서든지 그리스도가 적용됩니다. 그래서 이사야 22:23-24에 보면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케 하리니 그 아비 집의 모든 영광이 그에 걸리리라.” 못이 단단한 곳에 박혀야 되요
사 26:3에 보면 “심지가 견고한 자에게 평강의 평강이 이른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복음의 뿌리가 깊이 박히면 평안 한 것입니다. 여러분 편안과 평안이 다른거죠. 여러분, 돈이 많으면 편안하지만, 평안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 복음의 깊은 뿌리가 내려서 정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지금도 하나님은 천사를 동원하시고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가 내게 임해서 성령이 역사하시는구나! 이 사실이 내것이 되어지면 평안합니다. 이게 하나님 주신 평안이요. 이 축복을 누리는 사람을 하나님이 쓰시는 것 아닙니까? 사람들이 변덕을 부리면 어떻게 쓰겠습니까? 여러분, 변덕 부린 사람을 하나님이 쓰신 적이 없습니다. 왜 변덕을 부리는지 아십니까? 복음이 내 것이 안 되어서 그렇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그러더라고요. 한 번 어떻게 은혜를 받아서 “목사님, 정말 제가 이 사역을 위해서 생명을 걸겠습니다.” 일단 생명 걸지 말고 복음부터 뿌리를 내려라. 그런데 생명 건 사람은 지금은 없어요. 그게 왜 그러냐면 그때 마음은 자기중심이요. 그런데 뿌리 내리지 않아서 그래요. 그러니까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뿌리 안 내리면 그래요. 그렇잖아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나는 당신을 위해서 죽겠어!”그러다가 그 죽는 것이 이틀도 못가서 미움으로 바뀌는 경우가 참 많아요. 그거 왜 그렇습니까? 그 감정은 맞아요. 난 당신을 위해서 다 헌신하겠다는 감정은 맞는데, 그게 됩니까? 여러분, 결혼식 할 때 그런거 많이 듣잖아요. “영원히 변치 않고 사랑하겠느뇨?” “예, 사랑하겠습니다.” 그런데 1주일도 못가서 싸움박질하고... 그게 무슨 영원한 겁니까? 그 감정은 맞는 것인데, 우리는 감정을 의지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반드시 들어야 되고 복음에 깊이 뿌리 내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힘으로도 안되고 능으로도 안되고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되는구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구나! 이런 말씀이 깨달아 지는 것입니다.
② 성령 충만
사람이 물론 노력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을 대하면서 그런 생각을 해요. 내가 아무리 잘대해줘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됩니다. 그런데 제가 전혀 거들떠보지 않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니까 변화가 임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잘해주고 칭찬해줘도 하나님의 은혜가 안 임하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힘으로도 안 되고 능으로도 안 된다는 말이 그 말이구나! 정말 내가 저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길은 저 분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셔야 되는 구나! 라는 사실을 제가 깨닫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볼 때 이 눈이 안 열리면 실망합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얼마나 실망할 일이 많겠어요. 여러분 안 그렇겠습니까? 내가 이렇게 잘해주었고 헌신했는데 저 사람은 변화가 안 될까? 안타깝잖아요. 어떨때는 밉고요. 그런데요. 그분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시면요 그 사람이 변화되어서 정말 멋있는 사람이 되는 거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이 아니고 성령께서 하시는 구나!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볼 때에 계속 그 사람에게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무시로 기도하는거요. 정말 그 사람에게 성령이 역사하시면 다 되는 것 아닙니까? 나에게 적용하면 또한 마찬가지 아닙니까? 내가 하는 모든 일, 생각하는 모든 일에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무시기도라고 하는 거죠.
그리고 우리가 조금 더 말씀을 붙잡고 계속 묵상하면서 깊이 생각하며 기도하면 정시기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시기도와 정시기도 이게 성령충만이라고 합니다. 나에게 성령충만하면 나에게 있는 많은 부분이 고쳐집니다. 어떤 사람은 성령충만하면 병도 고쳐집니다.
3) 이름을 사용하는 자
그러면서 우리는 이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은 가치를 안다 그 말이요. 여러분, 육신적인 것도요 매일같이 운동하는 사람과 운동을 안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 금방 차이가 납니다. 운동을 계속 하는 사람과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아프면 금방 차이가 납니다. 운동을 계속 한 사람은 아팠다가도 금방 일어납니다. 그런데 운동을 안 한 사람은 한 번 아프면 한 달 갑니다.
여러분, 나이가 먹으면 근육이 없기 때문에 한번 아프면 못 일어납니다.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참 중요해요. 한번 텔레비전 보니까 나이 70이 넘은 노인이 철봉을 갔다가 100개 200개를 하더라고요 저도 한 번 해봤는데, 5개 하니까 정신이 없어요. 육체도 지속하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하물며 영적인 일을 한번 잘 점검해 보세요. 우리가 예배를 지속해서 예배에 승리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육신적으로도 계속 할 때 뭔가가 일어나는데, 예배 승리를 계속 하게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말이요. 어떤 사람은 그래요. “내가 예배 한 번 안드렸다고 무슨 일이 있을라고...” 무슨 일 없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나 곶감 빼먹듯이 예배를 계속 빼먹기 시작하면 무슨 현상이 일어나냐면 영적 힘이 없어요. 그러다가 문제 오면 넘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배에 계속 승리하고 있으면 이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나도 모르게 믿음이 쌓여지고 영적인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기도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기도를 안 한다고 다리가 부러집니까? 팔이 부러집니까? 아무 문제 없어요. 기도가 계속 되는 사람과 안 되고 있는 사람들은 문제 올 때 결정적인 차이가 납니다. 정시기도가 되어지는 사람들은 문제 앞에서 승리합니다. 그런데 정시기도가 안 되어지고 있는 사람은 문제 앞에서 대번에 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아셔야 되요. 복음을 반복해서 듣는 것과 복음을 가뭄에 콩 나듯이 듣는것과 여러분 같은 겁니까? 복음을 지속적으로 들으면 나도 모르게 체질이 되고요. 체질이 될 때 역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좋은 것도 반복해서 들으면 좋은 습관이 형성됩니다. 나쁜 것을 계속 반복해서 받으면 나쁜 습관이 형성된 것입니다. 그것이 그 사람 미래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지난주 예배 승리하고 오늘 예배 승리하고 다음주 예배도 승리하게 되면 이게 쌓여져서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지난주 예배 실패하고 이번주 예배 와서 졸고 다음주는 구정이니까 빼먹고, 다다음주에는 구정 이후 첫 주일이니까 또 빼먹고 하면 영적인 힘이 하나도 없는거요. 다음주에도 꼭 예배 승리하세요! 권세 이름을 사용할 때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꼭 이런 축복을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 말씀정리

성경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깨달은 사람에게 임마누엘 축복을 누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정말 복의 근원이요. 이 근원적인 축복을 가진 사람은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고요. 자녀의 권세가 주어졌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풍성히 누리고 정말 그리스도 안에 복음의 깊은 뿌릴 내리고 그리스도 이름을 사용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풍성히 누리길 기도합니다.

● 언약기도

깨닫는 자에게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게 하심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근원적인 축복 받은자로 음부의 권세가 우릴 이길 수 없고 천국열쇠 자녀의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깨닫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하시고, 복음의 깊은 뿌리 내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누리게 하시고 그리스도 이름을 사용함으로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주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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