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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인도받는 야곱(창세기 31:1-13) 조회수 : 183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8-28
  첨부파일:   20050828 주일강단 메시지.hwp(49K)
2005. 8. 28 하나로 교회 주일 강단 메시지
창세기 31:1-13 인도받는 야곱

1 야곱이 들은즉 라반의 아들들의 말이 야곱이 우리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고 우리 아버지의 소유로 인하여 이같이 거부가 되었다 하는지라
2 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3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4 야곱이 보내어 라헬과 레아를 자기 양떼 있는 들로 불러다가
5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6 그대들도 알거니와 내가 힘을 다하여 그대들의 아버지를 섬겼거늘
7 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번이나 변역 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금하사 나를 해치 못하게 하셨으며
8 그가 이르기를 점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떼의 낳은 것이 점 있는 것이요 또 얼룩무늬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떼의 낳은 것이 얼룩무늬 있는 것이니
9 하나님이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짐승을 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
10 그 양떼가 새끼 밸 때에 내가 꿈에 눈을 들어 보니 양떼를 탄 수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 아롱진 것이었더라
11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가라사대 네 눈을 들어 보라 양떼를 탄 수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3 나는 벧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1. 생명의 축복
1) 천국의 축복
이번 여름은 무더워서 생활하는데 참 힘이 들었고, 교회적으로는 여러 가정이 장례를 치루게 되었다. 가정들에게는 슬픈 일이고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다. 그런데 불행중에 참 감사한 것은 그분들이 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가셨기 때문에 슬픔중에 감사를 찾을 수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계 21:4에 모든 눈물을 우리 눈에서 씻기는 날이 천국이다. 바로 그 곳은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과 아픔이 없는 천국의 소망이 우리에게 있다. 만약 우리가 천국의 축복을 모른다면 우리는 불쌍한 인생, 실패하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는 천국의 축복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문제될 것이 없다.
2) 생명의 축복
그러면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이 세상에 영원히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있어야 한다.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없다면 세상에서 성공했다 해도 이 세상이 끝나는 날 완전히 무너지고 만다.
지금 이 땅의 사람들이 방황하고 고통 가운데 있다. 그러면 우리가 이전에 나를 보면 왜 이런 문제가 오게 되었는지 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알기 이전에 세상 풍습을 쫓고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면서 살았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길이 없으니까 점집을 찾고, 우상을 섬기며 빌기도 하고 그것이 우리 인생이었다. 이렇게 낙심하고 좌절하며 살아왔던 것이 우리의 과거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들어왔다. 요1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창조의 빛으로 우리에게 오셨는데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지 않고 믿지 않았다. 그런데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축복을 누렸다. 그러면 우리가 왜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는가?
분명 이 땅은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찾아다닌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마귀의 밥이고, 하나님의 자녀라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못하면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우리를 삼킬자를 찾아다닌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없으면 결국 악한 세력에게 완전히 당하고 우리 생명 끝나는 날 지옥까지 끌려간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그분을 나의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오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되는 것이다. 세상 풍습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고 계시므로 천국까지 우리 생애가 보장되어 있다. 이게 바로 생명의 축복이다.
3) 십자가의 도
지금 바울은 과거에 성경도 많이 알고 율법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한 사람이지만 생명의 축복을 알지 못하고 인생이 엉뚱한 길에 매여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생명의 축복인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다. “그렇구나! 내가 영적으로 시달리고 고통당하고 방황한 이유는 그리스도를 몰랐구나!” 그래서 바울의 고백이 십자가의 도가 멸망받을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으로 보이지만 구원받을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래서 바울은 롬 1:16에 “내가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복음은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만이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을 바울이 깨달았다. 그래서 십자가를 자랑하는 사람으로 바울의 인생은 쓰임받게 되었다.
우리는 바른 복음운동, 그리스도 운동 이것이 모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과거를 생각해 보시고 지금 사람들의 모습을 보라. 이 땅의 사람들이 방황하며 사는가? 길을 몰라서 그렇다. 사람들이 길을 모르면 방황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과거에 많이 방황했잖아요? 절에도 다녀보고 성당도 다녀보고, 교회도 다녀보고 점도 쳐보고 많이 해봤다.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많이 방황하고 있다. 왜 그렇습니까?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그리스도를 몰라서 그렇다.
이 땅의 사람들이 자기가 원치 않는데, 저주와 재앙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왜 그렇습니까? 죄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몰라서 그렇다. 죄로 인한 저주가 나와 내 주변과 후손에게 끊임없이 일어난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완전히 해방시켰는데 이것을 모른다는 말이다.
사람들이 자기들이 알든지 모르든지 귀신을 섬긴다. 우리도 과거에 그랬다. 잘하는 줄 알고 물 떠다놓고 빌고, 귀신들어 오길 바라면서 살았다. 지금도 사람들이 그러고 있다. 왜냐?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몰라서 그리고 무서우니까 더 어려움 당할까봐서 그렇다. 이것이 쌓여서 영적으로 시달리고 고통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여기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몰라서 그렇다. 그리스도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신 그 사실을 몰라서 그렇다.
우리는 그렇다고 하면 복음운동, 그리스도 운동보다 어떤것이 더 강조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은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구제와 선행을 해도 우리의 죄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 사단의 세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교회가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고, 진실한 삶을 말하고 선행을 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숨겨져 있다. 그래서 하늘의 신령한 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그래서 바울은 십자가의 도만 자랑했다. 바로 우리가 생명을 얻는 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것이다.

2. 인도받는 야곱
그러면 생명가진 사람 야곱이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는가?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1) 문제 앞에서
① 야곱의 생각(창 31:1)
라반의 아들들이 야곱이 축복을 받은 것을 보고 은근히 시기심이 생겼다. 야곱이 하나님의 은혜로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사람을 통해서 사단이 역사한다. 분명 야곱은 그냥 가겠다고 했다. 그러니까 라반이 사정하며 붙잡았다. 야곱을 라반이 붙잡았지 언제 야곱이 “삼촌, 제가 여기에서 일 할테니 돈 주세요.” 그런 적이 없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야곱이 축복을 받으니 라반의 아들들이 자꾸만 얘기하는 것이다. “야곱이 우리 아버지 것을 뺏어가서 부자가 되었다고...” 하나님이 복 주신 것인데 모르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이상하게도 “그래 내것 가지고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라반의 안색이 변했다.
② 말씀을 들음(3절)
문제가 왔다. 물론 야곱이 자기가 불안한 생각이 있고, 염려가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느냐? “조상의 땅 내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이 문제 가운데 있는 야곱에게 말씀을 주신다. 우리 성도들 중에 혹시 지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기를 바란다. 야곱이 자기 힘으로 할 수 없는 이 때에 하나님이 정확한 시간표 따라 말씀을 주시는 것이다.
2) 인도받는 야곱(4절)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어떻게 인도를 받는가? 4절을 보라. 라헬과 레아는 응답의 사람이다. 야곱은 언약가진 아내를 얻기 위해 14년을 일한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라반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했을 때, 야곱이 바로 떠난 것이 아니라 인도 받기 위해서 응답의 사람 라헬과 레아를 자기 양떼있는 들로 불렀다.
양떼들은 하나님의 응답이요 축복의 증거다. 그 현장에 라헬과 레아를 불러 상황설명을 한다. 그것이 본문 5절 이하다. “내가 지금까지 장인을 위해 이렇게 애썼는데, 전과 같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지켜주셨다. 그리고 그대들의 아버지 라반이 어떻게 했는가? 내게 품삯을 주겠다고 약속해놓고 10번이나 품삯을 번역했다. 분위기가 이상하다. 떠날 시간표가 되었다.” 그러면서 라헬과 레아가 인도받게 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축복
① 물질 축복
우리는 응답의 사람을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그러면서 인도 받는데, 지금 야곱이 라헬과 레아에게 간증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 양떼들이 내 소유가 되었는가? 아버지 라반은 품삯을 10번이라도 바꿨는데,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라반의 것을 빼앗아 야곱에게 축복을 하셨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방법은 아무도 막을 길이 없다. 우리는 축복받을 사람이 분명하다. 불신자 것들을 다 뺏어서 다 내것되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이다.
② 하나님의 사자
그런데 또 놀라운 것은 라반이 화가 나서 야곱을 해칠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해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막아 놓는 것이다. 우리는 축복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은 시기한다. 그런데 겁내지 말라, 해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지키신다. 또한 11절 보니까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또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얼만큼 우리를 보장하면 되겠는가? 그래도 불신앙하고 염려하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언약가진 축복의 사람 야곱을 어떻게 축복하시고 어떻게 보장하시고 주의 사자까지 파송하셔서 그를 지키셨다. 꼭 약속으로 붙잡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히 1:14에는 모든 천사는 구원 얻을 후사를 섬기라고 보내신 영이 아니랴고 그랬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구도 빼앗을 자 없다.

3. 기도 응답의 원칙
야곱이 어떤 사람인가? 창세기 28장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얼마나 감사했던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베개에 기름을 붓고(그 당시 기름은 오늘날 화폐의 가치이다)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는 것이다. 나로 이 길을 다녀서 무사히 내 집에 돌아오게 되면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임을 모든 사람에게 간증할 것이고, 내가 누워서 뵙던 이 곳이 주님의 전이 될 것이며, 내게 축복으로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모든 사람에게 알 수 있도록 1/10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중심이 바른 사람이다. 야곱이 인도받으며 승리하는 삶을 산다.
그러면 우리는 야곱이 인도받고 응답받았던 이 원칙을 우리 삶 속에 적용해야 한다. 야곱에게 주신 약속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약속이다.
1) 참 소망
그 첫 번째가 참 소망이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다. 야곱에게 어떤 것을 주셨냐? 벧엘에서 누운 이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네 후손을 많게 하여 네 후손을 통하여 모든 족속이 복을 얻게 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야곱에게 주신 비전이다. 우리는 이것을 꼭 붙잡아야 한다. 이 비전은 정확하게 야곱의 어머니가 먼저 깨닫고 아버지가 깨달았다. 이 사실을 야곱에게 얘기했다. 가나안 여인을 아내로 맞으면 안된다. 왜냐면 우상숭배하는 사람이니까 많은 후손들이 우상숭배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니까 넌 삼촌 라반의 집에 가서 언약있는 아내를 맞아라. 그래야 네 후대들이 언약이 전달될 것 아닌가 하는 것을 부모가 깨닫고 야곱을 삼촌 라반의 집에 보냈다. 처음엔 야곱이 이것을 모르고 억지로 가는 길에 벧엘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후손을 많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네 후손으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이 소망을 주셨다. 그러니까 야곱이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고 나를 향한 계획임을 깨닫게 되었다.
2) 기도제목
그러면 참 소망이 있기 때문에 야곱이 한 일이 이것이 기도제목이 되었다. 그 증거로 삼촌 라반이 “공으로 일을하면 되겠냐? 품삯을 정해라.”고 했을 때 야곱은 라헬을 위해 7년을 봉사하겠다고 했다. 야곱의 모든 관심이 후대에게 있다. 언약 있는 후대를 세워야 하기 때문에 언약 가진 아내를 맞아야 한다. 이게 지금 정확이 말하면 야곱에겐 기도제목이기 보다는 가슴에 한이 맺히는 것이다. 야곱은 지금 언약가진 아내, 언약의 후대를 세우기 위해 14년을 무보수로 일한 것이다. 야곱의 가슴속에 한으로 새겨지는 것 이것이 바로 기도제목이다.
기도제목이 선명하면 밤낮으로 생각이 난다. 야곱은 이 하나 때문에 14년을 무보수로 일할 만큼 가슴에 한이 되었다. 꼭 이 축복을 응답으로 누리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야곱의 한을 아시고 두 아내를 하나님이 주셔서 열 두 지파를 하나님이 낳게 하신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이 하나님 주신 비전이다. 야곱은 이미 받은 응답 놓치지 않고 받을 응답을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이다.
3) 말씀인도
그러면서 지금 야곱이 어떻게 인도를 받고 있는 것인가? 때에 따라서 하나님이 가장 적절한 말씀을 주신다. 사건마다 가장 적절한 말씀을 주신다.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지금 여기에 있다. 우리가 예배시간에 은혜 받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는 말씀의 인도를 받기 위해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인도를 받는가? 대부분 말씀과 상관없이 자기 생각대로 인도를 받는다. 점쟁이를 찾아가기도 한다. 주위 사람과 상의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른 인도가 아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문제는 감정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혹시 이 자리에 이런 사람들이 계시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인도를 받아라!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말씀의 인도를 받기 위함이다. 그런데 만약 강단에서 제가 환상을 보고 신비로운 얘기 계속 듣게 되면 우리는 신비의 인도를 받고 같이 무너진다. 사람이 율법을 계속들으면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고 심판하다가 자기도 망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계속 들으면 깨달음이 오면서 지혜가 생긴다. 그러면서 이상하게 평안이 내게 물밀듯이 온다. 그러면서 내게 있는 문제가 어느 날 치유되고 없어져 버린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복음 듣는 사이에 치유되어 버린다. 이게 복음의 능력이다. 복음 계속 듣다 보면 지혜가 생긴다. 복음 듣는 사람은 인도 받는 것이 결정적일 때 성령인도 받는다. 우리는 강단 말씀 듣고 인도 받으면 가장 정확하다. 내 경험의 인도 받으면 옳을 수 있지만 틀릴 가능성이 더 많다. 우리는 강단 말씀 따르면 된다.
지금 야곱이 불안하니까 자기생각 대로 행동할 수 있지만 기다린다. 하나님이 가장 적절한 시간표 따라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다. 이게 하나님의 방법이다.
4) 현장에서 적용
그러면서 야곱이 자기가 축복받은 현장에 라헬과 레아를 불러서 설명한다. 자기가 어떻게 응답받고 적용하고 있는지를 사명자인 이들에게 확인시킨다. 응답을 절대 놓치지 않는 야곱이다.
응답을 놓치지 않고 어떻게 응답을 주셨는지 확인하면 나도 모르게 믿음이 생긴다. 라헬과 레아가 보기에도 확신이 생긴다. 라헬과 레아가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라헬과 레아는 야곱과는 남편사이지만, 라반과는 아버지와 딸 사이다. 그런데 야곱이 두 아내를 응답받은 현장에서 응답이 확인되니까 부인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무시기도다.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지혜가 생기고 분별력이 생기고 모든 축복과 응답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5) 일곱 축복을 누림
마지막으로 문제가 우리가 이런 축복을 받음에도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것이 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마찬가지다. 허무가 파도처럼 걷잡을 수 없이 밀려오는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이 쌓여져서 어떤 사람들은 우울증 증상이 온다고 한다. 이것을 보며 어떤 사람들은 권태기가 왔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여기서 예외일 수 없다. 신앙생활 잘 인도받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이런게 올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올 때 가만히 주님만 바라보면 되는데, 이때 내가 해결하려고 발버둥치다 보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자주 오는 사람있고 먼 사람들도 있다. 누구나 있을 수 있다. 어느 날 자기에게 이런 것들이 오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비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구원받은 자 7가지 축복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내안에 계서서 지금 나와 함께 계시고 외적, 내적으로 역사하셔서 충만케 하신다는 사실을 누려야 한다. 이게 복음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요 우리에게는 주님 바라보는 절호의 기회다. 그러면 이런 단계를 뛰어 넘으면 영적으로 성장한다. 사단은 우리가 중요한 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우리를 넘어뜨리려 한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흑암을 꺽을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그래서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하나님의 사자를 파송하셔서 우리를 도와주신다. 이것을 우리는 누려야 한다. 천국의 기쁨과 소망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이러한 비밀이 없으면 문제가 왔을 때 어느 날 무너진다. 이것을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 기도의 비밀을 누릴 수 있으면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되고 모든 문제는 축복의 발판이 되며, 정확히 복음을 줘야 할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말씀정리 :
1.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의 축복인데, 이것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오게 된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인도를 받는다.
3. 우리 개인이 지속적 힘을 얻는 5가지 영적 원리를 잊지 말고 새 힘을 얻어야 한다. 내 자신이 새 힘을 얻으면 모든 문제가 다 끝나게 되는 것이다.

언약기도 :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복음 말씀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어도 결국은 기도응답받고 인도받는 이 5가지 원리가 우리에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신 참 소망 간직하게 하시고 우리 가슴 속에 한이 있는 기도제목 찾아내게 하시고 말씀의 인도받게 하시고 우리 현장에서 응답을 찾아내게 하시고 구원의 7축복 누리며 우리 자신 힘을 얻어서 인도받고 많은사람 살리는데 쓰임받는 축복 누리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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