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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축복하는 이삭(창세기 27:27-29) 조회수 : 192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7-17
  첨부파일:   20050717 주일강단 메시지.hwp(45K)
2005. 7. 17 하나로 교회 주일 강단 메시지
창세기 27:27-29 축복하는 이삭

<본문말씀>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신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메시지>
1. 하나님의 소원
1) 인간관계
형님 장례를 치루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가족이란 단어를 자꾸만 생각나게 하셨다. 알고 있는 일가친척들이 오셔서 따뜻한 말 한 마디 한 마디 해주는 것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의 방법으로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게 했다. 그래서 원래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아무 거리낌이 없고 하나님이 최초로 우리인간을 행복하게 살라고 가정을 세우셨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 사이에는 아무 거리낌이 없는 인간관계를 맺고 살았다. 그런데 창세기 3장에 사단이 개입하여 아무 허물이 없는 인간관계를 깨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 좋았던 인간관계가 서로가 책임을 전과하게 되면서 가정이 문제가 생기고 인간관계가 깨어지게 되었다. 사람은 그 때부터 외로움과 슬픔과 저주와 고통이 왔다.
2) 신앙생활
그래서 사람들은 홀로 살 수 밖에 없고 나뿐인 상태 외로운 상태로 살 수밖에 없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 그래서 깨어진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면서 우리로 하여금 축복된 관계를 살도록 하셨다. 이 축복이 회복되었다는 증거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다. 외적인 증거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 길도 없고 예배할 길도 없고 만날 길도 없었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만나게 하셔서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게 되었고 그 증거로 하나님께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내적인 증거로 하나님과 아무 거리낌 없이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는 축복이 회복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지면 예배가 회복되어지고 예배가 되어지면 깨어진 인간관계가 회복되어진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방법이다.
3) 하나님의 소원
저는 장례를 다 마치고 직계 가족들이 형님 집에서 예배 드리면서 3가지를 얘기했다. 가족의 중요성과 인간관계의 소중함, 이 땅에서 예배와 기도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고,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향한 계획이 있고, 그것은 하나님의 소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게 하신 소중한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우리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사명이다. 복음은 전파되게 되어있고, 제자가 세워질 것이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헌신하는 가정, 가문으로 쓰임받아야 된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이 말씀을 나누었다.
주님께서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마 28:18-20), 딤전 2:4에 모든 민족과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고 했다. 구원 받지 못하면 이 세상에 영원히 살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이 땅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우리를 통해 복음 받고 제자 된 사람들 이것만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 자신이 구원받으면 우리 생애는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하나님의 소원에 우리 인생의 방향을 맞추는 것이다.

2. 하나님의 계획
1) 축복하는 이삭
(1) 축복하는 이삭
“축복하여 가로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축복하는 삶을 살기로 원하신다. 창세기 1:27에도 인간을 창조하시며 최초로 하신 말씀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최초로 하신 일이 복을 주신 것이었다. 또한 창 12:2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자 마자 내가 너에게 복을 주며라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삭의 생애를 보면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깜빡 깜빡 놓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들 야곱을 축복하는 자로 쓰임받았다.
아브라함을 보면 실수가 많은 자인데도, 그 아들이삭을 축복하는 자로 쓰임 받았다. 이게 복된 자다. 이 세상에 우리보다 인격이 훌륭하고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들도 우리보다 축복의 도구로 쓰임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물며 우리가 허물이 많고 실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의 도구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혀를 주셔서 말을 가지고 사람을 축복하고 있다. 우리 성도들은 부족하다 할지라도 성도들을 위로하고 축복하고 격려하며 세워주는 복된 입술로 쓰임 받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나는 축복하는 자로 평생을 쓰임받을 것이다.
(2) 왕 같은 제사장
그런데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이다. 제사장은 백성들이 죄를 졌을 때 백성들의 죄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죄를 고하고 회개하며 사해주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다. 이 죄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해결될 수 있다. 왕 같은 제사장은 이 백성들의 죄 문제를 피 제사로 해결해 주는 사람이다. 즉 피 제사의 의미를 백성들에게 가르쳐주는 사람이다. 죄문제 해결하는 길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생명의 성령의 법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우리는 축복된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았다. 그래서 우리 자신이 먼저 죄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죄용서를 받을 수 있는 그리스도를 알려주고 설명해 주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다.
2) 하나님의 계획
그래서 이것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본문 29에 보면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 축복하는 자는 축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창 12:3에 보면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부르시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너를 축복하는 자는 축복하겠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받으리라. 이 언약이 야곱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계획이다.
3) 리브가의 믿음
(1) 언약의 전달자
그래서 리브가는 언약의 전달자로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것이다. 리브가의 태중에 두 아들이 서로 싸울때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큰자가 작은자를 섬기리라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이것을 리브가가 알았기 때문에 언약 전달을 이어받을 자구나! 그런데 이삭이 깜빡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풍습따라서 에서에게 축복하기 원하는데, 야곱이 이 축복을 받도록 일들을 꾸미고 아버지의 축복을 받게 하다. 편애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이 전달되는 일에 리브가가 쓰임 받는다.
(2) 살리는 자
그런데 야곱이 아버지의 축복을 받고 나서 에서가 왔는데, 동생이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챘기 때문에 야곱을 죽이려는 마음을 가졌다. 그래서 43절에 보면 야곱을 불러놓고 야곱으로 하여금 라반의 집으로 피해 있으라고 말한다. 즉 살 길을 알려준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일에 리브가는 쓰임받는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살리는 것인가? 리브가는 야곱을 살릴 수 잇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리브가는 야곱을 살릴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그 사람을 살리는 길을 말해주는 사람이 바로 선지자인데, 리브가는 선지자 역할을 한 것이다. 이것이 리브가의 믿음이다.
이 땅의 사람들을 살리는 길이 무엇인가? 밥 몇 그릇 먹여 주면 육신적으로는 살 수 있겠지만 그 영은 사단에 잡혀서 결국은 지옥갈 수 밖에 없는데, 그 영이 지옥권세에서 해방되는 길이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이거 말해주는 사람이 선지자다.
(3) 분별하는 자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리브가는 하나님 은혜로 분별하는 자로 쓰임을 받았다. 46절에 보면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에서가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다. 에서가 불신자를 아내로 맞으니까 불신자의 영향을 받게 되고, 불신앙하고 우상숭배하는 것이다. 만약, 야곱도 이 지역에 있으면 이렇게 될텐데, 이렇게 하면 무슨 삶이 있겠냐고 자기 남편에게 얘기한다. 그래서 28:1에 이삭이 야곱을 불러서 축복하면서 라반의 집 딸들을 취해서 아내를 삼으라고 했다.
얼마나 지혜로운 여인인가? 가정에 이상한 여인이 들어오면 가정이 망한다. 남편이 은혜를 받고 축복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깜빡깜빡 놓칠때마다 리브가가 회복시킨다. 그 다음에 야곱이 그 지역에 있으면 에서에게 죽임당할 것 같으니까 남편에게 다 말해주고, 남편을 잘 세워주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한 여인이 언약 붙잡고 기도하고 있으니까. 가정이 언약의 축복의 도구로 쓰임받는다. 그 증거로 28:8에 보면 에서가 하는 일 보고 9절에 보면 불신자를 또 아내로 취하는 것이다. 에서는 구원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를 못 받는 사람이지만, 야곱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우리는 가정에 리브가처럼 믿음의 사람으로 쓰임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3. 영적인 힘
1) 복음의 뿌리
(1) 영적 문제
그렇다면 이 축복된 일에 우리가 왜 복음의 뿌리를 내려야 되는가? 에서는 계속해서 사단에게 속고, 이삭까지도 언약을 깜빡 잊어버린다. 우리가 구원 받았음에도 사단은 주님 재림오실 때 까지 존재하고 활동한다. 영적 상태는 사단이 계속해서 틈 탈 수 있다. 이삭까지도 깜빡깜빡 속고 있다.
(2) 체질
그러면서 우리의 체질이 쉽게 변하는가? 문제가 닥치니까 염려체질로 돌아가 버린다. 그래서 우리는 이 복음을 반복해서 듣고 체질이 복음체질로 바뀌어져야 한다. 이 땅의 사람들은 복음 받았음에도 죄와 사단과 지옥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셨다.
그래서 그리스도 아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더 이상 과거에 매여있을 이유가 없는데, 우리 과거가 나를 붙잡고 있는가? 문제만 생기면 이런 것들이 생각난다. 그래서 어린양의 피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다. 또 사람들이 이상하게 속국에 매여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과거에 매여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알게 하셔서 반석같은 축복,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열쇠를 내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축복을 누리는 것이 복음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2) 영적인 힘
복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면 나도 모르게 영적인 힘이 생긴다. 몸이 건강한 사람은 밥맛이 좋고, 잠이 잘오고, 시간 맞춰서 화장실에 잘 간다. 그런 것처럼 영적인 힘이 충만한 사람은 말씀을 잘 받는다. 문제 생기면 예배시간에 은혜를 받지 못한다. 말씀이 내 삶 속에 적용되어지는 것이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다. 그러면서 영적인 힘 있는 사람들은 모든 문제, 근심 걱정을 주님께 맡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신분이 확인되어지게 되고 예배와 기도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영적인 힘이 우리에게 오는 것이다. 문제가 와도 문제가 안되고 그것이 나를 사로잡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을 말씀하셨다. 성령충만 하게되면 문제를 뛰어넘게 된다. 상처를 뛰어넘게 된다. 이게 영적 힘이다.
3) 한 사람의 축복
그러면서 한 사람의 축복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알게 된다. 농사하는 어떤분이 기른 음식을 먹으면서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농사선물을 받았으니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그 성도님이 우리 집에 가져오기 까지는 그것을 씨앗을 심고, 길러서 땀과 헌신으로 열매를 맺게 되었다. 그 열매를 저는 거저 먹는다. 이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헌신으로 많은 사람이 먹고 사는 구나!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복음을 이렇게 누리는데, 복음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한 사람의 헌신하는 축복을 누렸다. 루디아의 헌신으로 가정이 살아나고 빌립보가 살아났다. 오늘 말씀처럼 이삭의 가정에서 리브가의 헌신으로 가정이 다 살아났고 언약성취의 가정으로 쓰임받았다. 한 사람의 수고와 축복으로 많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이다.

말씀정리: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가? 인간관계를 맺게 되었던 소중한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이다. 그러면 이 분들에게 하나님의 계획인 그리스도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인데, 우리 힘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적인 힘을 주시고, 그래서 이 축복을 깨달은 한 사람의 헌신으로 가정과 지역과 교회가 사는 것이다. 우리가 이 축복에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소중한 인간관계를 맺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받지 못하면 사단과 지옥권세에 묶여서 영원히 망할 수 밖에 없는데, 죄문제가 해결되어지고 하나님 만나는 길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알게 하시고 이 축복된 일에 우리 자신이 쓰임받도록 복음의 뿌리를 내리게 하시고 하나님 주신 영적 힘을 가지고 한 사람의 축복 가운데 가정을 살리고 가문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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