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대로 하라 | 조회수 : 6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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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그대로 하라 |
성경 |
요한복음2:1-5 |
일시 |
2024년 12월 22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나의 복음
1. 바꿀 것
▶ 우리가 더 좋은 것, 더 가치 있는 것이 있으면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꼭 필요하다. 생각되면 바꾸세요. 그래도 바꾸기가 힘듭니다. 저는 과거에 우상숭배하고 제사 지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모르면 그렇게 삽니다. 점도 치고 굿도 합니다. 그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이 드니까. 그렇게 하는 겁니다. 또 다른 길을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 은혜로 그리스도를 만나서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보니까. 우상숭배를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점치고, 부적 붙이는 것일 필요 없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바꾸는 겁니다. 옛날에는 문제 오면 사람을 찾아가서 고민을 말하고 외로워서 사람과 어울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보니까. 그렇게 어울려 다니고 고민을 말하는데 사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구원받고 하나님 자녀가 되니까. 문제 생기면 사람 찾아가서 고민을 얘기했는데 이 문제는 하나님 앞에 기도 제목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게 되는 축복이 임하는 겁니다. 저는 옛날에 술을 먹었습니다. 왜냐면 술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술을 먹는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가 술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과 관계를 맺고 빨리 친해지고 싶고 뭔가 해결이 되는 것처럼 생각이 드니까. 술을 먹는 거죠. 그런데 지나고 보니까. 술 먹고 하는 말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보면 돈도, 시간도 아까운 겁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는 몸은 천근만근, 머리도 아픕니다. 그래서 제가 깨달았습니다. 술은 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구나! 그래서 술을 멀리하게 되고 지금은 안 먹는 겁니다. 먹고 싶은데 안 먹으면 참 어려운 거죠. 술을 먹으면 끈끈한 연대의식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푼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육신과 마음과 영적 상태는 점점 무너지는 겁니다. 그런데 제게 하나님 은혜가 임하니까.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훨씬 좋은 겁니다. 우린 더 좋은 것, 더 가치 있는 것이 발견되면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더 좋은 거야. 가치 있는 거야. 그러면 누가 말을 해줘도 사실 바꾸기 힘든 겁니다. 이런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2. 그리스도의 것
▶ 우린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입니다. 우린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말하자면 복의 근원이라는 겁니다. 우리에게는 천국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릴 불러가도 천국이 나의 집입니다. 우린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영에 속한 것
▶ 그러면 우리 생각이 어떻게 바뀝니까?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않는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 되기 전에는 육에 속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사실을 모릅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왜냐면 육에 속한 사람은 영적인 얘기를 하면 저것은 어리석은 것,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 이렇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내가 그리스도의 것이구나! 나에게는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굉장한 영적인 사실이 있구나! 이게 믿어지니까. 자꾸 영적인 일에 관심이 가는 겁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에 내가 영에 속해 있구나! 그래서 사단을 꺾었구나! 죄의 저주는 끝났구나! 지옥 권세는 끝났구나! 확인됩니다. 확인되니까. 우리의 삶은 썩어질 양식을 위해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영생 하도록 하는 양식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쉽게 말하면 사람을 살리고 후대를 키우고 이 일을 지속할 교회 세우는 일에 우리 인생 방향이 맞춰져서 쓰임을 받게 됩니다.
4. 나의 복음
▶ 그래서 점점 복음이 전에는 들은 복음이고 지식적인 복음인데 이제는 나의 복음이 되는 겁니다. 그리스도가 나를 지배하시고 나의 주인이시고 나의 왕이십니다. 그러니까. 내 모든 기준, 가치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뀌는 겁니다. 나는 영원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영생을 얻었구나! 영원한 천국, 영원한 보좌, 영원한 나라가 나에게 보장되었구나! 이게 늘 확인되는 겁니다. 이것을 나의 복음이 되었다고 하는 겁니다. 물론 복음을 들음으로 믿음으로 깨달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복음이 나의 복음이 돼서 내 삶에 적용되고 그래, 이게 모든 것이구나! 깨달아지는 것이 나의 복음의 되는 겁니다.
2- 그대로 하라
1. 갈릴리 가나
▶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청함을 받음
▶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없다
▶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4. 그대로 하라
▶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3- 도우는 사람
1. 결혼 예식
▶ 결혼 예식이 갈릴리 가나 지역에서 있었습니다. 갈릴리 가나 지역은 지금으로 말하면 갈릴리는 강원도. 가나는 속초 이런 말입니다. 갈릴리 지방 안에 가나도 있고 나사렛도 있습니다. 둘 다 작은 도시입니다. 나다니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는가. 그랬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런 선입견과 편견이 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강원도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냐! 그런 말입니다. 요7장에 보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가고 믿게 됩니다. 그러니까.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이 큰일이 난 겁니다. 자꾸 유대인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예수를 어떻게 잡아야겠는데 무슨 꼬투리를 잡아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선지자다. 말하는 겁니다. 요7:41에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저분은 그리스도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어떻게 저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저 사람이 어떻게 그리스도가 될 수 있냐? 갈릴리 사람은 무시하고 천대하는 지역입니다. 아무것도 볼 것 없는 지역에서 무슨 그리스도가 나오겠어! 그런 말입니다. 행2장에 보면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습니다. 이 모습을 본 유대인이 행7장에 보면 놀랍니다. 그리고 신기해합니다.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은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아주 볼품없고 가치도 없는 천하고 무식한 지역 사람이 아니냐? 그러니까. 갈릴리 지방. 그 안에 가나, 나사렛은 유대인이 무시하고 조롱하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과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바로 여기 결혼식 잔치에 초청을 받은 겁니다. 결혼식에 누가 초청한다고 다 가지 않습니다. 꼭 갈만한 곳에 갑니다. 예수님도 그렇겠죠. 예수님이 이 결혼식에 간 것은 예수님이 이 사람들과 관계가 깊다는 겁니다. 그런데 어떻든지 결혼 예식에 예수님이 가셨다는 것은 예수님은 그 가정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겁니다. 가정이 소중하죠.
2.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 여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냐? 지금 포도주가 떨어진 겁니다. 유대인 결혼잔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포도주입니다. 결혼잔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주인은 포도주를 대접하고 결혼잔치에 참여한 사람들은 축하하고 즐거움 속에 있는 겁니다.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진 겁니다. 그런데 포도주를 주관하는 사람도 모르고 결혼 당사자도 모릅니다. 초대받은 자들도 모릅니다. 그런데 하인이 알고 있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 잔치를 주관하는 분이 포도주를 적게 준비했든지 아니면 손님이 많이 왔던지 둘 중에 하나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리아가 기도하면서 생각했겠죠. 이것을 만약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에게 말한다. 결혼 당사자한테 가서 말을 한다면 얼마나 당황하겠습니까? 또 이것을 손님한테 가서 말하면 흥겨웠던 분위기가 떨어지겠죠. 마리아가 이 문제를 놓고 누굴 비난하거나 책임 추궁하지 않고 모른 척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갔습니다. 이게 중요한 겁니다.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낙심하고 비난하고 책임 추궁하고 외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건 해결책이 아닙니다. 마리아는 이 문제 속에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다고 본 겁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 그런 게 아닙니다. 사람들은 무관심 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세상은 다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뭔가 부족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게 있습니다. 가져도 가져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유명한 신학자고 철학자인 파스칼이 있습니다. 이분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큰 허공을 만들어놨다. 이 큰 허공은 어떤 것으로도 물질, 세상의 것, 권력, 쾌락으로도 채울 수 없다. 왜냐? 하나님이 만들어놓은 허공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하나님으로만 채워야 한다. 사람이 성공하고 잘되고 그럼 문제가 없을 것 같죠. 그런데 세상을 잘 보세요. 이상한 일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이해 안 되는 일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런 것을 보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탈북자가 있는데 이분이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탈북해서 남한에 오니까. 북한에서는 배가 고팠는데 남한에 와서는 잘 먹습니다. 그 추운 곳에서 살다가 오니까. 너무 따뜻하고 통제된 곳에서 살다가 너무 자유롭습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천국이죠. 그런데 자기가 점점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타락하고 망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배가 부르고 따뜻한 것이 축복인데 그런데 배가 부르고 따뜻하고 자유로우니까. 더 아름답고 복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이상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망하는구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회개하고 이분이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보다 잘사는 선진국을 한번 보세요. 물질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깁니까? 환경이 안 좋아서 문제가 생깁니까? 자유가 없어서 문제가 생깁니까? 뭔가 채워지지 않으니까. 끊임없는 문제가 일어납니다.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가 우리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것이 채워지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3.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말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하라. 왜 이렇게 하인들에게 얘기했을까요? 마리아는 자기 육신의 아들이지만 예수가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눅1장에 보면 천사가 마리아에게 와서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게 어떻게 이해가 됩니까? 그러니까.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합니다. 나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다. 저는 남자를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이를 낳습니까? 이때 천사가 말합니다. 성령이 너에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이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을 것이다. 너를 통해서 나시는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것을 마리아가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그런데 마리아에게 은혜가 임했습니다. 눅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마리아는 유대인입니다. 그래서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날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그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일이 나를 통해서 이루어지는구나! 이것을 마리아가 안 겁니다. 그 말씀이 나를 통해서 성취되는구나! 그러면서 자기의 몸을 통해서 예수가 태어났습니다. 그럼 마리아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 자신을 압니다. 자라면서 예수의 모습을 보고 예수가 메시야구나! 이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내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잔치 주인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결혼 당사자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예수님만은 해결할 수 있다. 이 믿음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인들에게 저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라.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믿기 때문에 하인들에게 말할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면 순종이 됩니다. 하나님 말씀이 안 믿어지니까. 불순종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날 노아에게 산꼭대기에서 방주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이게 이성적으로 이해가 되는 일입니까? 상식적으로 경험적으로 맞습니까?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종했습니다. 왜요? 말씀이 믿어지고 하나님을 믿으니까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너는 본토 아비 집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집 떠나는 것이 쉬운 일이지만 그때는 자기 집을 떠나면 죽음이 닥칠지 모르는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면 순종합니다. 왜 불순종합니까? 안 믿어지니까요.
4. 도우는 사람
▶ 이 말씀에 보면 예수님의 어머니가 그 집을 도와줍니다. 잔치를 도와줍니다. 비난하고 책임 추궁하고 구경꾼처럼 나는 몰라 나와 상관없어. 그런 것이 아니고 잔치하는 분이 준비를 잘했지만 부족한 겁니다. 이 집이 얼마나 부끄럽고 당황스럽겠습니까? 그래서 마리아가 한 일이 이 집을 도와줍니다. 되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되도록 하는 사람, 도와주는 사람, 이게 복음 가진 사람의 생각이고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살렸는데 부족한 사람, 궁핍한 자들도 도와주셨습니다. 그 시대를 보면 궁핍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이 상대하지 않습니다. 왜요? 실패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이 선택을 잘못했고 나태해져서 가난해졌다고 바리새인들은 봅니다. 바리새인들 눈에는 그런 사람이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잘못해서 또는 나태해서 가난하게 사니까. 무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외면하고 무시합니다. 심지어 정죄합니다. 물론 맞습니다. 그들이 나태해서 잘못해서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거죠. 그럼 이런 실패자들, 무능한 사람들, 부족한 사람들은 죽어야 합니까? 없어져야 합니까? 지옥 가야 합니까?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뜻은 이런 사람도 살아야 하는 겁니다. 이런 사람도 치유하고 변화돼서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마리아처럼 조금 도움이 돼서 이런 사람이 살아난다면 우리 인생이 복된 겁니다. 이런 사람을 조금 돕는 땀과 수고로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얼마나 우리 인생이 복된 겁니까? 세상은 능력 위주, 성과 위주입니다. 성공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은 흔히 말합니다. 누가 죄지으라고 했습니까? 못된 삶을 살라고 했습니까? 실패자 되라고 했습니까? 자기들이 잘못했잖아요. 그러니까. 조롱받고 멸시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또 어떤 사람은 우린 무조건 약자 편에 서야 해. 그것도 잘못된 거죠. 주님의 관심은 약자도 부족한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살아야 한다. 이게 우리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가 헐벗고 궁핍하게 살기를 원합니까? 그렇게 되라고 하는 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신15: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도우라는 겁니다. 잠14: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저는 오늘 찬송가 455장을 선택했습니다. 우린 주님의 마음을 닮아 주님은 약한 자도 병든 자도 궁핍한 자도 살아나기를 원하십니다. 우린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주변에 사람을 살리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고 왕이심이 나에게 복음이 되는 겁니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대로 행하게 됩니다. 우린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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