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참 이스라엘 사람 | 조회수 : 7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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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참 이스라엘 사람 |
성경 |
요한복음1:47-51 |
일시 |
2024년 12월 15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내 백성을 위로하라
1. 하나님의 비밀
▶ 비밀은 아는 분은 아는데 다른 분은 모르는 겁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사람의 방법, 노력으로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하나님이 알게 하셔야 알 수 있습니다. 골1: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그러면 우린 안에 계신 비밀 되신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 뭘까요?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우리 안에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가 계시는데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 있다. 흑암의 권세에서 그의 사랑의 나라로 옮겨 주신 겁니다. 우리의 신분을 바꿔주시고 배경을 바꿔주신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미래는 보장된 겁니다. 혹시 오늘 하나님이 우리를 오라고 하시면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겁니다. 그리스도께서 건져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착하고 바르고 진실해서가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건져주셨기 때문에 우리 미래는 보장된 겁니다. 이게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2. 헛된 속임수
▶ 그런데 속이는 존재가 있습니다. 골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자꾸 속이는 존재가 있습니다.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시는데 자꾸 속이는 존재가 있습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받을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는데 자꾸 속이는 존재가 있다. 사단은 교묘한 말로 사람을 유혹합니다. 그래서 헛된 수고하게 만들고 헛된 일을 하게 해서 헛된 인생을 살게 합니다. 이 사실은 놓치면 속는 겁니다.
3. 최고의 약속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약속이 뭡니까?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해서 하신 일이 뭡니까? 약속이 뭡니까? 독생자. 하나님의 최고의 약속은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겁니다. 왜요? 멸망 받지 말고 그 이름을 힘입어서 영생을 얻으라고요. 이게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약속입니다. 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영원히 너희 안에 영원히 너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너희를 고아처럼 절대 버려두지 않겠다. 이게 주님이 주신 약속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이 땅에 모든 사역을 마무리하면서 제자들에게 주신 약속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아라. 아버지 약속을 기다려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주리라. 이게 주님의 최고 약속입니다. 영원한 약속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미 영생이 온 겁니다.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의 역사가 임한다는 겁니다. 이게 최고의 약속입니다.
4. 내 백성을 위로하라
▶ 그런데 우리 삶의 현장을 쉽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힘듭니다. 사40: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해야 될 일이 있다면 뭘까요? 세상 사람은 사람을 정죄하는 데 앞장을 섭니다. 얼마나 갈등을 주고 이간질하는 일이 많습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 땅에서 영적 힘을 얻어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위로하는 겁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은 위로가 필요합니다. 저에게도 필요하고 성도에게, 주변 사람에게도 위로가 필요합니다. 오늘 찬송가 419장을 선택했습니다. 주 날개 밑 평안하다.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이 위로의 힘을 받아서 내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는 자가 된다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남을 정죄하고 심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남을 위로하고 세우는 것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다림이 필요하고 헌신도 필요하고 봉사도 필요한 겁니다.
2- 참 이스라엘 사람
1. 참 이스라엘 사람
▶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2. 나를 아십니까
▶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3. 하나님의 아들
▶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4. 하나님의 사자
▶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3- 따뜻한 사람
1. 간사한 것이 없도다
▶ 나다나엘에게 참 이스라엘 사람이고 간사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간사하다는 말은 속이고 변덕스럽다는 겁니다. 너는 속이거나 변덕스러운 것이 없다. 우린 어떻습니까? 예수님이 나다나엘을 그렇게 보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환경 앞에 문제 앞에 어려움 앞에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저를 봅니다. 부끄럽고 탄식할 때가 저는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베드로를 보니까. 그랬습니다. 베드로 이름이 반석입니다. 반석은 흔들림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스도를 고백했을 때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는 어땠습니까? 베드로의 중심이 대단합니다. 다른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릴지라도 저는 절대 주님을 버리지 않아요. 끝까지 함께 할 겁니다. 그게 베드로의 진심입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얼마나 변덕을 부립니까?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갑니다. 그럼 우린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그에게 찾아오셔서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가 그 후에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그는 순교를 당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를 때 복의 근원의 될 거야. 복의 근원으로 부름을 받았으면 너를 저주하는 자! 내가 저주하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내가 축복 할 거야. 말씀을 받았으면 흔들림이 없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아브라함이 얼마나 변덕을 부립니까? 불신앙을 합니까? 기근이 드니까. 애굽에 가서 부인을 동생이라고 속이고 만약 지금 아브라함이 우리 교회 교인이라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어. 하면서 손가락질할 수 있습니다. 그럼 살아남겠습니까? 그런 아브라함이 후에는 100세에 낳은 아들을 드리라고 하니까. 순종합니다. 결국,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엡4: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 결심으로 나는 안 변할 거야. 그럼 안 변합니까?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믿음 주시면 이 축복 속에 있는 겁니다.
2. 하늘이 열리고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할 때 예수님이 왕이십니다. 이런 고백을 나다나엘이 하고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제 하늘이 열리고 그 말을 하십니다. 나다나엘이 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열게 하신 겁니다. 창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하나님이 야곱의 눈을 열어주신 겁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겁니다. 영적인 눈을 열어주셔서 영적 세계를 보여주신 겁니다. 행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눈을 뜨게 하여. 눈을 열어주신 겁니다.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리면 정말 내가 그리스도 언약 붙잡아야겠구나! 영적 눈이 열리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해야겠구나! 영적 눈이 열리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겠구나! 이렇게 되는 겁니다. 하늘이 열리니까.
3. 더 큰 일을 보리라
▶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다나엘의 과거를 아시고 또 미래에 하나님이 어떻게 쓰실 것을 아시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과거를 아시고 미래를 아시고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보리라. 그렇다면 처음부터 믿어져야 하는데 아멘이 되어야 하는데 사람은 그게 쉽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분명히 복의 근원이었는데 그럼 흔들림이 없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굽이굽이 마다 아브라함의 인생을 복의 근원 되게 하십니다. 가병 318명을 붙이시고 100세에 아들을 낳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을 주셨지만 그렇게 큰일이 일어나리라고 안 믿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인도하셨습니다. 100배의 축복, 샘의 근원, 르호봇의 축복을 줄 것이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얼마나 축복하셨는지. 12지파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을 하나님이 애굽에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누가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했습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셨지만 본인들이 그것을 알았겠습니까?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이 하셨네요. 이 고백밖에 안 나오는 겁니다. 초대교회 성도들. 그 연약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그들에게 말씀은 들렸지만, 사실화가 되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고후1: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우리를 큰 사망에서 건지신 주님이 앞으로도 건지실 것이고 이후에도 건지실 것을 그에게 바라노라. 하나님이 더 큰 일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더 큰 일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더 크고 강한 후대가 될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우리보다 더 크고 강산 제자들. 우리의 소망인데 우리가 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우리 능력, 열심,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일을 하실 겁니다. 더 큰 일을 하리라고 했습니다.
4. 따뜻한 사람
▶ 날이 추워지니까. 따뜻한 집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죠. 예배드릴 수 있는 따뜻한 교회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죠. 저는 사람들 마음이 이렇게 따뜻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얼마나 사람 마음이 싸늘하고 사나운지. 언제 어떤 경우를 당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따뜻한 사람이 그립습니다. 들려오는 소리, 흐뭇하고 따뜻한 일이 별로 없습니다. 어느 분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연휴 때 마트가 아주 분주해졌습니다. 사람들이 마트에 많이 간 겁니다. 그런데 카트에 물건을 싣고 계산대로 갑니다. 사람이 많으니까. 줄이 길어지는 겁니다. 계산원이 빨리해서 나가는데 워낙 사람이 많으니까. 기다리면서 짜증이 나는 겁니다. 그 짜증을 참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할머니 차례가 된 겁니다. 할머니가 허리가 굽고 몸이 안 좋아서 손을 떠는 겁니다. 그래서 물건을 올리는데 빨리 못하는 겁니다. 뒤에서 웅성거립니다. 계산대에 사람도 답답합니다. 그때 초등학교 아이가 와서 할머니 제가 해 드릴게요. 아이가 물건을 계산대 위에 올려놓는 겁니다. 그리고 카트에 담아주는 겁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고 오는 겁니다. 그게 대단한 일이 아니죠. 큰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이 흐뭇해하고 우리가 불평하고 짜증 낸 것이 부족했구나! 세상은 똑똑한 사람, 유능한 사람, 능력 있는 자를 선호합니다. 무엇인가 부족하고 힘이 없으면 무시하는 시대를 우린 살고 있습니다. 기계는 오래 쓰면 폐기됩니다. 만약 사람을 그렇게 생각한다면 얼마나 살벌하고 무서운 겁니까? 저는 그분의 글을 보면서 저도 어느 날 그 노인처럼 되는 날이 올 텐데. 그때 마음 따뜻한 사람이 와서 나를 돕는다면 얼마나 좋겠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마음에 소원과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하나님이 노인센터를 주시면 꼭 이것을 하고 싶습니다. 아동센터 아이들이 노인한테 가서 인사도 하고 손발도 주물러주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눅7:31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눅]7:32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상처가 많은 아이를 보면 고슴도치 같습니다. 날이 서서 싸울 태세를 갖추고 삽니다. 그래서 남의 잘못을 찾아내서 정죄하는 일에는 천재적입니다. 남을 상처 주고 괴롭히는 일에는 얼마나 재빠른지 모릅니다. 우린 세상을 보면서 살벌하다. 무섭다. 사납다. 이런 것을 봅니다. 저는 우리 교회는 노인을 섬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10가지 문화에 넣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우리만큼은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레19: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젊은 분들의 짐이 무거울 겁니다. 더 많은 헌신, 더 많은 수고가 필요합니다. 감당할 몫이 더 큽니다. 그러나 우린 하나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사명입니다. 복음 가진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세상은 험합니다. 교회는 따뜻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이 일에 우리가 헌신하고 쓰임 받는다면 복된 겁니다. 교회는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뭐가 달라야 합니까? 하나님께 질문하면 뭐가 달라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모든 사람은 위로가 필요합니다. 참 이스라엘 사람은 변함이 없습니다. 따뜻한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노인을 공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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