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알지 못하는 한 사람 | 조회수 : 12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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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알지 못하는 한 사람 |
성경 |
요한복음1:24-28 |
일시 |
2024년 10월 27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교회 복음화
1. 날마다의 시작
▶ 누구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못해서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문제에 묶여서 좌절하고 평생 고통 가운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나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 시작하면 그게 복이 됩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잘못을 교훈 삼고 갱신하면 그게 발판이 됩니다. 실수와 잘못에 머무르면 평생 올무가 됩니다. 누구나 실수와 잘못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고전11장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 생활 중에 우상 숭배하다가 망하고 음행하다가 죽고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고 원망하다가 멸망한 얘기를 쭉 합니다. 그러면서 고전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2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릴 것이다. 그때 베드로가 모든 사람이 주를 버릴지라도 저는 절대 버리지 않겠습니다. 베드로의 중심이죠. 그런데 실제 문제가 닥치니까. 베드로는 아주 힘없는 소녀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하고 도망갑니다. 얼마나 비참합니까? 그 실패한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시몬의 아들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니? 내 어린양을 먹이라. 너와 같이 실패하고 잘못한 자를 살려라. 본질로 원래로 돌아가라. 우리가 어떤 문제가 와도 하나님 앞에 가면 됩니다. 우리가 실패와 잘못을 회개하고 발판삼고 갱신하면 후에 도리어 복이 됩니다. 베드로는 이런 실수와 잘못 후에 오직 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할 때 베드로는 어떻게 했을까? 성경은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고 했는데 베드로는 사람을 의식했을까요? 나는 정말 주님이 말씀하신 성령의 충만함이 아니면 나는 절대 안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기도했겠지만, 베드로는 중심과 인생을 담아 기도했을 겁니다. 그런 베드로의 삶은 제9시 기도 시간에 또 어디를 가서든 제6시 기도 시간에. 무슨 말입니까? 본질로 돌아간 겁니다. 내 힘으로 내 결심으로 안 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겁니다. 그래서 오직 이 되었다. 핍박자 바울은 얼마나 자기 의지가 강한 사람입니까? 얼마나 자기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까? 그런 분이 현장에 갈 때는 금식하며. 그렇게 인도를 받습니다. 내 계획, 생각, 방법 다 소중하지만, 그거 다 내려놓고 정말 하나님의 인도가 더 옳다고 인정하기 때문에 금식하며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바울의 인생을 보면 어디를 가든지 기도하러 가다가 이런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이게 저는 우리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을 통틀어서 우리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면 그건 우리에게 분명 복이 됩니다. 우리가 중요한 일을 놓고 집중기도를 한다. 이건 하나님 앞에 정말 바른 겁니다. 저는 오늘 저녁에 캠프를 놓고 기도회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시작하기를 기도합니다. 중요한 시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할 수 있으면 참석하시고 형편이 안 되시면 영상으로 같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2. 받은 축복
▶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로 아느냐? 질문했을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입니다. 고백합니다. 주님은 고백을 들으시고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알게 하셨다. 그러면서 베드로에게 주님이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음부의 권세가 너를 절대 이길 수 없다. 천국열쇠를 너에게 주었다. 네가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 메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린다. 주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이게 그리스도를 고백한 사람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우리가 받은 축복입니다.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서 영원히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너를 절대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주님이 주신 겁니다. 뱀과 전갈을 밟으면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너희에게 주었다. 우리는 우릴 흔들고 속이고 심지어 거짓말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 그리스도 붙잡고 그 사실을 믿고 확신하고 나가야 합니다.
3. 받을 축복
▶ 그리고 주님이 제자들을 감람산에 불러놓고 또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약속을 기다려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저는 주님이 약속하신 그 축복.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우리가 받을 것이다. 그랬습니다. 저는 사모합니다. 그들이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오순절 날 성령이 역사하셨습니다. 저는 마가 다락방에 임한 그 성령이 나와 가정과 후대와 교회와 현장에 일터에 임하면 된다고 믿습니다. 이게 우리에게 임하면 우린 혈과 육의 싸움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영적 싸움을 해야 합니다. 정말 우리가 사모하고 달려가야 할 길입니다. 바울은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우린 이 축복을 사모하고 달려가는 겁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된 후에 끝이 오기 때문에 우린 이 축복을 가지고 달려가는 겁니다.
4. 교회 복음화
▶ 엡4:12절 이하에 보면 교회가 뭔지를 설명합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여기에 온전케 한다는 말은 뼈가 틀어졌는데 원래대로 맞춘다. 이 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원래 것으로 돌아가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뭔가 틀어졌으면 원래대로 맞추는 겁니다. 봉사한다는 것은 예배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자리에, 원하시는 일에 있는 것 그게 예배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한다. 그럼 그리스도의 몸을 허무는 자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허무는 자가 있기 때문에 우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자다. 그래서 헌신도 노력도 열심히, 봉사도 하는 겁니다. 사단은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간질해서 결국 분리하고 깨고 무너지게 합니다. 그래서 엡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 사랑 안에서 어떤 사랑입니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 그 사랑을 받은 자, 그 축복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가 머리구나! 주인이구나! 그래서 계속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성장한다. 계속해서 치유받고 변화되고 범사에 자란다. 생각도 바뀌고 말도 행동도 바뀌는 겁니다. 그게 우리의 기도고 소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 때문에 살았습니다. 가정에 저주 재앙이 밀려오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교회로 갔습니다. 큰 축복이죠. 제가 교회에 가게 되었는데 세월이 지나서 가족들이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게 교회는 소망이고 안식처였습니다. 세상 어디서도 안식을 못 찾았습니다. 친구도 만나고 술도 먹어보고 여행도 다니고 잠깐 위로는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혼자 있으면 외롭고 두려웠습니다. 밤에 한숨도 자지 못하고 나중에는 눈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옵니다. 불안해서 죽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에 한숨도 못 자고 산에 올라가는데 한 여집사님이 새벽기도를 갔다고 집에 돌아가는 길인데 그분의 뒷모습을 보는데 천사로 보였습니다. 너무 평안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습관적으로 모든 메시지를 적습니다. 예배시간만큼은 다른 생각이 없었습니다.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 기도할 때 제게 소망이 생겼습니다. 점점 교회 가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저도 모르게 가문의 저주가 끊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상한 성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저는 교회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진작 저는 죽었습니다. 정신병에 걸렸을 겁니다.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증거입니다. 저는 교회가 그런 곳입니다.
2- 알지 못하는 한 사람
1. 세례를 베푸느냐
▶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2. 알지 못하는 한 사람
▶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3. 그의 신발끈
▶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4. 일어난 일
▶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3- 제자
1. 바리새인
▶ 바리새인은 유대인의 종교 지도자입니다. 그분들은 율법과 규례를 지켜야 구원받는다고 믿고 생각하고 가르칩니다. 세상 적으로 보면 훌륭하고 존경받는 사람들입니다. 바른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도 꼭 필요하죠. 바르게 살아야 하죠. 그런데 정말 양심적으로 하나님께 질문해 보세요. 율법과 규례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데 그 율법과 규례가 원죄를 해결하냐? 그게 사단의 저주를 이길 수 있습니까? 그게 사람들이 걸려있는 운명과 사주팔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내가 율법을 지키고 규례를 잘 지켜야 구원받는다면 그리스도는 필요 없는 겁니다. 이분들은 오직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절대 알 수 없는 겁니다. 가장 축복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예수의 일을 방해하고 그 예수의 일을 핍박하고 결국 예수를 죽이는 일에 가장 앞장을 섰습니다. 이분들이 한 일은 자주 재앙을 끌어당긴 사람들입니다. 사단의 도구로 쓰임 받은 사람들입니다. 가장 축복의 자리에서 사람들을 망하는 길로 안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참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다락방 교회는 여러 모양으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다락방 교인들은 동생 애를 한다. 근친상간한다. 사람을 잡아먹는다. 이렇게 소문이 났습니다. 교회가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문안하라. 그리고 모일 때마다 성찬식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성도를 사랑해. 그럼 동성애 아니야! 서로 문안해. 그럼 근신상간 아니야! 날마다 예수 피를 마시고 예수 살을 먹고 마시니까. 저것들은 사람 먹는 식인종이야! 이때 변증 가인 아테네 고라스란 사람이 황제께 탄원서를 보냅니다. 황제님 일방적으로 한쪽 얘기만 듣고 다락방 성도들을 단정하지 마십시오. 만약 다락방 성도들이 동생 애, 근친상간, 식인종 같은 죄를 저지른다면 그들의 삶을 실제가서 조사해 보시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실제 그 사람들을 불러서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렇게 아테네 고라스가 변증했습니다. 참으로 사람들은 이상합니다. 그냥 소문만 듣고 그렇구나! 단정 지어버립니다. 바리새인들이 지금 사람을 보냈습니다. 제사장, 레위인들을 보냈습니다. 왜 보냈습니까? 실수, 잘못을 찾아내서 정죄하고 죽이기 위해서입니다. 결국, 주의 길을 외치지 못하도록 하는 겁니다.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살리라고 하는 건데. 이분들에게는 사람들의 허물과 실수가 크게 보입니다. 좋은 것은 안 보입니다. 참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사단에게 이용당하고 쓰임 받는 사람들입니다.
2. 너희 가운데
▶ 이때 요한이 말합니다. 너희 가운데 그분이 이미 오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분이 오셨다. 너희 가운에 빛으로 생명으로 오셨다. 그런데 너희가 영접을 안 하고 있다. 영의 눈이 어두워서 너희가 알지 못한다. 바리새인, 레위인들 이 사람들은 다 축복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인데 영적인 것을 하나도 모르는 겁니다.
3. 내 뒤에 오시는 이
▶ 요한이 말합니다.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 내 뒤에 오시는 그분.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다. 나는 그분의 종일 뿐이다. 그분은 하나님이고 나는 그분을 전하는 소리일 뿐이다. 자신을 그리스도와 비교할 때 종도 과분하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은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십니다. 나의 왕이십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고 고백합니다.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하셨던 그분이 만물을 창조하신 그분이 생명으로 빛으로 이 땅에 오셨다. 나는 그분을 증언할 뿐이다. 눅5장에 보면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그물을 던집니다. 그런데 한 마리도 못 잡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려라. 베드로가 밤이 새도록 수고했는데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그런데 많은 고기를 잡습니다. 기쁘죠. 그런데 베드로가 눅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그리스도가 누군지 알았다는 겁니다. 그리스도가 누군지 안 사람들은 그분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육신으로 알았다가 그리스도가 하나님인 것을 아니까. 무릎을 꿇는 겁니다. 바울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자기 의로 열심히 산 사람입니다. 그가 그리스도를 만나고 고백합니다.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저는 오늘 찬송가 270장을 선택했습니다. 예수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그의 피 우릴 눈보다 더 희게 하셨네. 제가 어려울 때 이 찬양을 부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소망이 생겼고 힘을 얻었습니다. 예수는 우릴 깨끗하게 하십니다. 그의 피가 우릴 눈보다 더 희게 하십니다. 저는 이런 찬양 때문에 살았고 소망이 생겼습니다.
4. 제자
▶ 서울 영락 교회가 있습니다. 제가 거기서 전도사로 2년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 김응락 장로님 순교비가 본당 앞에 있습니다. 이 장로님은 평안북도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서 사업을 해서 큰돈을 버셨습니다. 그 큰돈으로 일신 학교라는 미션 스쿨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보린원을 세워서 많은 사람을 돕고 살리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해방을 맞아서 신앙생활을 더 잘하기 위해서 서울로 오신 겁니다. 서울로 오셔서 사업을 하시면서 영락 교회를 세우신 한경직 목사님을 만나서 함께 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장로 사업은 계속 번창을 하고 교회는 점점 성장해서 성전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 여정 속에 교단 신문이 경영이 어려우니까. 한경직 목사님이 김 장로. 저 신문을 살려야 하네. 그래서 그 교단 신문을 인수해서 살려낸 분입니다. 그러다가 성전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 장로님이 중요한 역할을 했죠. 물자가 어려운 시대에 물자를 전국에 수배해서 물자 조달을 하신 겁니다. 그래서 성전이 준공되었습니다. 그런데 성전을 헌당한지 20일 만에 625전쟁이 터진 겁니다. 장로님들이 상의해서 목사님을 피신시켰습니다. 성도들도 피난을 갔습니다. 그런데 장로님은 저는 목사님, 성도들이 돌아올 때까지 교회를 지키겠습니다. 그래서 피난 못 간 성도들을 돌보며 교회를 섬기다가 잡혀서 총살을 당합니다. 그분의 순교비가 영락 교회에 있습니다. 저는 제자가 어떤 사람일까? 제자는 시간도 물질도 기능도 인생도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가치 있는 일에 쓰임 받는 겁니다. 김응락 장로님 같은 분입니다. 롬6:23에 가이오가 나옵니다. 그 복음의 가치를 아니까. 그의 소중한 것들을 드려서 교회를 섬기고 전도자들이 마음껏 복음 전할 수 있는 식주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게 제자입니다. 우린 제자로 살고 이런 제자를 찾아 세우는 것. 이게 우리 인생입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입니다. 교회 복음화를 해야 합니다. 알지 못하는 한 사람. 육신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신 그리스도입니다. 제자는 복음에 대한 참가치를 아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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