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타내려 함이라 | 조회수 : 11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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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나타내려 함이라 |
성경 |
요한복음1:29-31 |
일시 |
2024년 11월 3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영적 야성
1. 가문의 저주
▶ 저희 큰집이 있습니다. 큰집에는 4남 1녀가 있었습니다. 큰아버지는 참 좋은 분인데 알코올중독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둘째 형은 농약을 먹고 돌아가셨습니다. 셋째 형은 술을 먹고 밤에 집에 오다가 논두렁에 빠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제일 큰 형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합니다. 아들을 하나 낳고 이혼을 했는데 형수가 아들을 못 만나게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큰형은 늘 괴로움 가운데 늘 주머니에 청산가리를 숨기고 다녔습니다. 아마 가족들은 큰형이 청산가리를 먹고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합니다. 넷째 형은 자식이 없습니다. 전기기사로 일하다가 전봇대에서 떨어져서 정상적인 생활이 안 됩니다. 왜 제가 큰집 얘기를 하냐? 가문의 저주를 저는 봤습니다. 우상 숭배하면 3.4대가 망한다는 말을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은 하나님 은혜로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저는 저희 큰집과 우리 집이 같은 지역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 대조적인 것을 봤습니다. 그때는 제가 어려서 큰집에 복음을 전할 줄 몰랐습니다. 그게 저는 한으로 남아있습니다.
2. 영적 야성
▶ 유튜브에 보면 중국에 쉬 샤오롱이라는 사람이 격투에 관해 얘기를 합니다. 중국 전통무술을 사기다. 가짜 무술이다. 영화에 나오는 중국무술은 가짜다. 그래서 이 사람이 전통무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전장을 냅니다. 실제 싸움을 해보자. 그래서 무술 고수들과 링에서 싸우는 겁니다. 그런데 중국 전통 무술가들이 한방에 무너집니다. 이분이 하는 얘기가 중국무술은 공연용이다. 영화용이다. 그래서 실제가 되어야 한다. 실전성을 길러야 한다. 중국무술의 가장 큰 약점은 실제로 맞아본 경험이 없다는 것이다. 격투기는 실제로 때리고 맞습니다. 그래서 맞는 고통이 뭔지를 알고 그 고통을 넘어서야만 한다. 이것을 링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알려준다. 상대에게 실제로 타격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실제로 맞아도 견딜 맷집이 있어야 한다. 나는 중국을 사랑한다. 건강상으로 하는 운동은 폼으로 하지만 격투는 실제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그렇구나! 우리 신앙생활도 어떤 부분에서는 실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영적 야성이라고 합니다. 신상은 실제 어려움, 실제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합니까? 우린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누명을 쓰고 핍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견딜 영적 힘이 없으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못하게 되면 교회 안 신앙생활. 집안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신앙이 아름답고 고상해 보입니다. 중국무술처럼 폼을 멋있습니다. 그럴듯합니다. 중국무술이 영화용으로 화려한데 실제로 아무 힘이 없다. 쉬 샤오롱이 말하는 겁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신앙생활은 고상함이 필요하지만, 실제 문제 앞에서 영적 야성을 가지고 그 현장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딤후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고난이 온다는 말입니다. 초대교회는 실제로 핍박을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용당하고 쫓겨나고 사회적으로 단절되고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고 심지어 죽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의 신앙생활에 영적 야성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운동을 해보면 일반적으로 운동을 배울 때 제일 먼저 기합부터 배웁니다. 소리 지르는 것부터 배웁니다. 힘을 주고 힘을 쓸 때 기합을 합니다. 왜냐면 실제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싸워야 하고 실제로 파괴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힘을 모르고 발산하는 기합부터 외칩니다. 우리는 실제 나와 싸워야 하고 실제 죄와 싸워야 하고 실제 사단과 싸워야 하고 실제 세상과 싸워야 합니다. 곱고 아름답고 고상한 신앙이 필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영적 싸움을 해야 합니다. 우린 영적 야성을 잃어버려서 집안에서는 영적 생활이 되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넘어진다면 그건 무늬만 신앙입니다. 꼭 중국무술처럼 폼을 좋은데 실제 싸움에서는 지는 겁니다. 실제로 사단은 활동합니다. 실제로 나는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싸움을 하고 이겨야만 증인이 되는 겁니다.
3. 하나님의 마음
▶ 눅15장에 보면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둘째 아들이 못된 놈이죠. 아버지가 살아계신 데 유산을 달라고 해서 좋은 일도 아니고 허랑방탕하게 살다가 완전히 망했습니다. 눅15:20절에 이 아들이 더 이상 살길이 없으니까. 아버지한테 돌아갑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직 거리도 먼데 돌아온 자식을 보고 측은하게 여기고 달려가서 목을 안도 입을 맞춥니다. 죄지은 자식을요. 마음을 아프게 한 자식을요. 망해야 할 자식을요. 그런데 살아서 돌아온 겁니다. 아버지는 그의 과거, 잘못, 못된 것이 안 보입니다. 대신 아들이 살아서 돌아온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신을 신기고 살진 소를 잡아서 잔치를 열었습니다. 사람들이 말합니다. 왜 이렇게 합니까? 내 아들이 죽었다고 다시 살아왔어. 잃었다가 다시 얻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그때 아버지 곁에서 살던 큰아들이 밭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잔치 소리가 들립니다. 알아봤더니. 둘째 동생이 돌아와서 아버지가 너무 기뻐서 잔치를 벌이는 겁니다. 그런데 이때 큰아들이 아버지한테 화를 내고 섭섭해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아버지의 명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 옆에서 아버지 뜻을 따라서 살았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나를 위해서는 염소 새끼 한 마리 잡아준 것이 없으십니다. 이때 아버지가 눅15: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과 유대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바르게 깨끗하게 바르게 진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을 다해서 삽니다. 그런데 우린 주의해야 합니다. 굉장히 바르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사람에게 약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 겁니다. 그런데 탕자는 오직입니다. 아버지 품에 돌아가야 내가 살 수 있다. 아버지만 나를 살릴 수 있다. 나는 아버지밖에는 길이 없다. 유일한 방법, 소망, 힘입니다. 큰아들은 얼마든지 자기 힘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직이 안 되는 겁니다. 저는 오늘 이 시대, 자기가 의롭다고 생각하고 선하고 열심히 삶을 바르게 살아가는 것은 칭찬받을 일입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없다면 헛된 겁니다. 유대인처럼 되는 겁니다.
4.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
▶ 저는 외유내강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선하지만 내적으로는 곱고 강한 겁니다. 저는 그렇게 잘 살지는 못하지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꼭 그렇게 살지는 않지만, 기준은 높게 잡고 삽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볼 때는 주님의 마음으로 보기를 원합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바르게 어긋나게 살지 않도록 노력을 합니다. 큰아들처럼요. 큰아들은 바릅니다. 저도 그렇게 살도록 노력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볼 때는 그 아버지 마음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저는 탕자처럼 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탕자처럼 사는 것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도덕과 윤리적인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볼 때는 내가 가진 기준, 윤리를 가지고 평가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하나님은 사람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탕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아버지의 용서와 사랑을 받은 탕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나를 용서해주신 아버지, 나를 사랑해주신 아버지. 그분만 자랑하고 살았을 겁니다. 큰아들은 평생 나는 바르게 살았어. 그런데 하나님이 섭섭해. 내가 이렇게 바르게 살았는데 아버지가 내게 해준 것이 뭐야! 감사 없이 살아가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삶이 복된 겁니까? 우리는 이번 주에 캠프를 합니다. 캠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전도대상자를 보는 겁니다. 이 땅에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 와야 사는 겁니다. 우린 이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하는 일에 마음을 담고 사람을 만나는 겁니다. 우린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주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영원토록 내 안에 계시고 함께 계시고 인도하시고 소망을 주시고 위로하시고 힘을 주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그런데 나를 고아처럼 절대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보면서 근원적으로 연약합니다. 근원적으로 외롭습니다. 두렵습니다. 늘 시시때때로 불안이 들어옵니다. 그때마다 주님은 살아계셔서 내 안에 계시고 너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너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아. 내 손을 잡아주시는 주님을 저는 느끼고 삽니다. 왜냐면 저는 성격적으로 외로움의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외롭습니다. 두렵습니다. 불안합니다. 저는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함께하시고 나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하신 말씀이 저에게는 힘이 되고 믿어졌습니다. 이게 소망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삶을 인도해 오셨고 나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는 것을 믿습니다.
2- 나타내려 함이라
1. 세상 죄
▶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2. 내 뒤에 오시는 사람
▶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 세례를 베푸는 것
▶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4. 나타내려 함이라
▶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 평생 동역자
1. 하나님의 어린 양
▶ 저는 그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이게 세례 요한이 선포한 메시지입니다. 그 세상의 죄는 나의 죄입니다. 하나님 떠난 나의 죄, 조상 대대로 우상 숭배한 나의 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 세상 살면서 나도 모르게 짓는 수많은 죄, 죄투성이고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그 죄. 내 죄를 예수님이 지고 가졌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발버둥 쳐도 나에게 있는 저주재앙, 죄는 해결할 수 없는 겁니다. 평생 갚아도 갚을 수 없는 죄입니다. 그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 말은 주님이 내 죄를 다 가지고 가신 겁니다. 내가 지은 죄, 그 모든 죄를 다 갚으신 겁니다. 내가 받아야 할 저주, 재앙, 운명, 사주팔자와 지옥의 고통을 예수님이 다 가져가신 겁니다. 저는 이 말씀이 아멘이 되었습니다. 믿어졌습니다. 내가 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깨끗하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나의 모든 죄를 지고 가신 겁니다.
2. 먼저 계심이라
▶ 그 예수님이 내 뒤에 오셨는데 알고 보니까. 그는 먼저 계신 분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나보다 늦지만, 그는 창세 전부터 계신 분이다. 창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 전부터 계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을 유대인은 믿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망한 겁니다. 신앙의 시작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믿어지는 것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릴 구원하실 수 있는 겁니다. 그 예수님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마귀를 멸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모든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겁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지옥의 저주를 해결하시는 겁니다. 그 예수님이 하나님이 때문에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겁니다. 그 예수님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천국을 보장하시는 겁니다.
3. 알지 못했으나
▶ 이게 세례 요한도 몰랐습니다. 알지 못했으나. 그런데 내가 지금 여러분에게 세례를 베푸는 목적은 그분이 그리스도임을 나타내려 한다. 우리가 공부해서 노력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만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눈을 열어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알게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이 은혜로 구원받는데 믿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우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 눈을 열어주신 겁니다. 우리가 전에는 어둠 속에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내 방법대로 내 기준대로 내 계획대로 내 열심히 사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하나님과 방향이 맞지 않는다는 것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베드로는 고백합니다. 벧전2: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내 힘으로 살려고 발버둥 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긍휼히 임했습니다. 바울은 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전에는 우리가 어둠이었습니다.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우리의 생각, 말, 행동, 삶의 이유, 목적이 뭐가 되면 가장 복된 겁니까? 그리스도가 드러나면 가장 복된 겁니다.
4. 평생 동역자
▶ 오늘 찬송가 83장을 선택했습니다. 슬퍼 낙심될 때 내 친구 되신 구주. 예수밖에 없도다. 주 예수밖에 없도다. 나를 위로할 이 누가 있을까. 나를 구해줄 이 누가 있을까. 나를 깨끗하게 하실 이 누굴까. 나의 갈길 인도할 이 누굴까. 오직 주 예수. 저는 성도들과 함께 이번 주 이 찬양이 입에 붙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할 이, 위로할 이, 구해줄 이, 깨끗하게 하실 이는 주 예수밖에 없습니다. 롬9: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우린 이번 주에 캠프를 합니다. 캠프는 정말 주 예수가 필요한 사람. 그냥 고상한 사람 말고 정말 그리스도가 필요한 사람, 그리스도 아니면 살 수 없는 사람. 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말해주는 것이 캠프입니다. 성경 학자들은 행17장에 바울은 아덴 선교에서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행18장에 보면 브리스가 부부가 로마에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고린도로 쫓겨났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아덴에서 선교 실패 후에 고린도로 왔고 브리스가 부부는 쫓겨나서 고린도로 왔는데 여기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분명히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실패입니다. 그런데 만나게 되었습니다. 누가 만나게 하셨을까요? 우연한 만남일까요? 하나님의 주권적인 만남입니다. 이 땅에 최고의 축복은 만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최고 축복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실패했다고 생각한 바울에게 브리스가 부부에게 실패 중에 서로 만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요. 그런데 이 만남이 평생 함께 가는 만남이었습니다. 바울은 선교 현지에서 실패하고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을 겁니다. 브리스가 부부도 다 뺏기고 빈손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낙심하고 다른 사람의 실패를 함부로 평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이 실패해서 고린도로 갔고 브리스가 부부가 쫓겨나서 만남이 되었는데 평생의 만남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브리스가 부부에게 얼마나 복을 주셨냐? 롬16: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이 고백을 바울이 합니다. 한 번도 변함이 없는 자. 오직 복음 하나 때문에 평생을 끝까지 바울과 함께 복음 운동을 했습니다. 이분들은 같은 학교, 고향, 친척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 자입니다. 바울이 좋아서 선택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 겁니다. 브리스가 부부는 가난했는데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끝까지 복음 운동에 쓰임 받습니다. 바울이 로마에서 순교 후에 브리스가 부부가 바울의 장례를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에 브리스가 부부의 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린 평생 동역자로 살아간다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평생 동역자를 찾고 세운다면 복된 겁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영적 야성이 필요합니다. 나, 세상, 사단과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평생 동역자로 쓰임 받고 세우는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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