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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더 행할줄을 아노라 조회수 : 11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8-25
  첨부파일:   20240825.hwp(256K)

분류

주일예배

제목

더 행할줄을 아노라

성경

빌레몬서1:19-22

일시

2024825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흐름을 바꾼 사람

1. 영적인 영양

영적인 것은 눈에 안 보입니다. 그런데 가장 실제고 사실입니다. 일본에 가츠나리라는 의사가 있는데 이분이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이라는 책을 썼는데 이분이 하는 얘기가 일리가 있습니다. 체온이 몸에 면역력과 밀접하다. 그래서 코로 호흡을 해라. 배를 따뜻하게 해라. 잠잘 때 입술에 수면 테이프를 붙이고 할 수 있다면 태양광을 많이 쬐라. 감사하고 행복한 생각을 가져라. 이런 일을 하면 눈에 안 보이는 일이 일어난다. 체온이 높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모든 병의 원인은 체온이 낮아지는 것이다. 면역력이 약해진 겁니다. 그래서 몸이 따뜻해지면 가장 먼저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고 호흡을 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불안하고 염려하고 걱정하고 긴장하고 화내고 미워하고 불평하고 놀라면 피가 탁해집니다. 그래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옵니다. 그 결과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병이 납니다. 우리가 기뻐하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소망이 있고 평안하면 호흡도 길어지고 우리 몸에 온도도 높아지고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이게 눈에 안 보이는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물며 우리가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영혼 살리고 후대 키우고 교회 세우는 일은 복된 일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영양을 받는 일에 늘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영육 간에 축복입니다.

2. 영적 싸움

고후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그래서 구원받은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우린 세상적인 육신의 싸움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게 눈에 안 보이게 사람을 속이고 불신앙을 가져다주는 사단과 싸우는 겁니다. 또 알게 모르게 죄를 짓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죄와 싸우는 겁니다. 근본적으로 이상하게 구원받았음에도 내가 주인 돼서 내 마음대로 하고 싶고 내 생각대로 하고 싶고 이게 우리의 싸움입니다. 결국, 우리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이 높아지느냐? 하나님을 무시하냐? 이 싸움입니다. 바울의 고백대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이것을 루터가 붙잡았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왜요? 세상에는 이론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 보다 높아진 것이 많습니다. 생각이 얼마나 복잡한지 모릅니다. 나중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까지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로 견고한 진이 있습니다. 이게 뭡니까? 사단이 만들어놓은 겁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하나님 보다 높아져서 하나님 말씀보다 전통을 율법을 더 중요하게 여기면서 나중에는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 여기까지 갔습니다. 그러니까. 믿음, 그리스도는 없습니다. 바르게 살아야 한다. 선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과 정반대 일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망한 겁니다. 중세교회를 보세요. 믿음보다 행위가 더 중요한 겁니다. 하나님보다 교회가 더 위로 올라갔습니다. 자기들이 원하지 않은 건데 알고 보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전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리스도 이름 앞에만 사단이 무릎 꿇습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죄의 저주가 해결됩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지옥 권세가 꺾이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이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이게 우리가 싸워야 할 싸움입니다. 그리스도가 주인이시고 왕이시다. 이게 평생 싸워야 할 영적 싸움입니다.

3. 기다려라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감람산에 부르시고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뭘 얘기하셨습니까? 약속한 것을 기다려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성령이 임하면 권능이 임한다. 그러니까. 우리 의지로 감정으로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역사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은 복된 겁니다.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에게 주신 축복 중의 축복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겁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겁니다. 찬양할 수 있는 겁니다. 세상은 이렇게 못합니다. 많이 배운 사람이 이것을 못 합니다. 성공한 사람이 이것을 못 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만 이 일을 합니다. 왜요?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고 찬양할 때 눈에 안 보이는 흑암이 무너지는 겁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겁니다. 그 시간에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우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낼 것이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할 것이다. 너희를 절대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약속했습니다.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그래서 성령의 역사 속에 들어가라. 이게 예배요. 기도요. 찬양입니다. 성령께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인도하신다.

4. 흐름을 바꾼 사람

그래서 이 축복을 누리는 사람은 반드시 그가 있는 현장에 흐름을 바꿉니다. 민수기13장에 보면 모세가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전에 각 지파에서 대표 한 명씩 12명을 뽑습니다. 그래서 정탐을 하게 합니다. 12명이 40일 동안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정탐을 하고 보고를 합니다. 그중에 10명이 우리가 들어가서 보니까. 가나안에 거주인들이 아주 강하다. 성읍이 견고하다.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다. 거인들도 보았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습니다. 그 말은 들은 온 백성들이 밤새도록 울부짖으며 통곡을 합니다. 이 사람들의 영향이 대단합니다. 그들이 모세, 아론을 원망하고 우리가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애굽으로 돌아가자. 그런데 그때 여호수아, 갈렙이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아라. 그 땅에 백성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은 우리 먹이다. 그들의 보호자는 떠났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런데 백성들이 10명의 정탐꾼의 말을 듣고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 여호수아 갈렙을 돌로 쳐서 죽여라. 그럽니다. 결과는 []14:36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14:37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14:38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이렇게 여호수아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흐름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이제 여호수아 군대가 가나안에 들어가서 정복을 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지친 겁니다. 아낙 산지에서 너무 지쳐서 낙심합니다. 이때 갈렙이 14: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그래서 언약을 붙들고 여호수아 앞에 선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결국 아낙 산지를 점령했습니다. 흐름을 바꾼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겁니다. 흐름 바꾼다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에 서 있는 겁니다. 사무엘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제사장들의 타락을 보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고 그래서 결국 우상숭배를 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망합니다. 그때 사무엘이 일어나 말합니다. 미스바로 모여라. 우리가 기도하자. 우상숭배 하는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자.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로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서 통회자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우리 죄를 용서해주세요. 이때 하나님은 그들을 괴롭히던 블레셋을 꺾어버립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는 게 흐름을 바꾸는 겁니다. 말씀 앞으로 하나님 앞으로 오게 하는 것이 흐름을 바꾸는 겁니다. 이 땅에 살면서 우리의 조그만 수고와 헌신과 노력으로 하나님을 향한 쪽으로 흐름을 바꾼다면 얼마나 복된 겁니까?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게 하고 기도하게 하고 은혜받도록 하고 소망을 주고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고 위로를 주고 그게 흐름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이게 내가 살고 다른 사람이 살고 후대가 살고 가정이 사는 길, 교회가 사는 길입니다. 이 세상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돌아서게 하는 자로 쓰임 받는 것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2- 더 행할 줄을 아노라

1. 친필로 쓰노니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 주 안에서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3. 그리스도 안에서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4. 더 행할 줄을 아노라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3- 영원한 동역자

1. 너로 말미암아

빌레몬을 보면서 성도들이 네 사랑으로 평안함을 얻었다. 나는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위로를 받았다. 그 사랑의 헌신과 수고를 그 삶을 통해서 했다. 성도들을 사랑하고 전도자를 섬기고 이게 어떻게 노력만으로 가능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겁니다. 복이 임한 겁니다. 마음만 그렇습니까? 실제 삶으로 경제로 헌신했습니다. 구원받은 우리에게 참 기쁨의 근원은 그리스도로부터 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의 통로가 반드시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헌신하는 사람을 통해서 은혜받은 사람을 통해서 축복받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그렇다면 내 인생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다면 가장 복된 겁니다. 우리 삶이 성도들이 평안을 얻고 위로를 얻고 전도자가 힘을 얻고 기쁨을 얻게 되었다. 복된 인생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한다. 복된 겁니다. 십계명의 핵심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라.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그 일에 내가 드려지고 헌신하고 그게 복된 겁니다.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마음을 담고 인도를 받으면 우리 주변이 바뀝니다.

2. 네가 순종할 것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한다.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참 복된 사람이죠. 내가 말한 것을 순종하는 것이 귀한 거죠. 그런데 내가 말한 것보다 더 순종하고 더 행할 줄을 안다. 이게 하나님을 향한 사람이 아니면 어떻게 이렇게 됩니까? 이런 사람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사회를 보세요. 겨우 마지못해서 눈치 때문에 체면 때문에 의무 때문에 보여주기 위해서 이런 사람이 주변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보면 힘에 지나도록 자원해서 그렇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 귀하다. 참 사람이 기쁨을 주고 감사 가운데 시원케 하는 사람이 복된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헌신을 하고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 주신 마음으로 얼마나 복됩니까? 우리 성도 한 분께 물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헌신을 하세요. 내 인생에 이런 시기가 오리라. 생각을 못 했습니다. 너무 고달픈 인생을 살아왔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나로 하여금 헌신할 수 있는 이런 형편을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얼마나 복된 분입니까? 사람이 시켜서 해도 훌륭한 겁니다. 그런데 시키지도 않았는데 찾아서 하는 사람. 특별한 은혜가 임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복된 겁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내 인생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순종합니다. 억지로 하지 않습니다. 22장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립니다. 하나님이 숫양을 준비하시고 아브라함아 내가 네 믿음을 봤다. 그러면서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는데 그리스도의 가치를 알면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알면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는 일에 순종할 수 있고 헌신하는 것이 복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3. 너는 나를 위하여

바울이 빌레몬에게 내가 거할 숙소를 마련하라고 합니다. 너희 기도로 내가 나갈 수 있게 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지금 감옥에 있습니다. 감옥에서 나가면 있을 곳이 필요합니다. 나이 많은 나 바울은 그 말은 노후를 빌레몬에게 맡기는 겁니다.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빌레몬에 그릇입니다. 저 사람은 나를 위해서 숙소를 마련할 수 있는 사람이고 내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다. 이게 빌레몬의 그릇입니다. 그런 것을 보면 바울이 빌레몬을 볼 때 너무 흐뭇할 겁니다. 넉넉하고 포근하게 느껴질 겁니다. 내 노후를 네가 책임져다오. 내 숙소를 마련해다오. 세상에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족도 자식도 아닌데. 그 말은 빌레몬은 바울을 전도자로 믿고 전도자의 동역자로 지금까지 헌신해 왔습니다. 그 복음이 소중하게 여겨지는 사람은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를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생명의 복음이 전해지는 일에 기꺼이 헌신합니다. 바울은 빌레몬이 복음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얼마든지 헌신할 자로 여기기 때문에 내가 있을 숙소를 마련해라. 내 노후를 네가 책임져라.

4. 영원한 동역자

엄마가 아이에게 젖을 주면 영양분이 많이 뺏기죠. 그런데 몸은 더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리는 일을 하면 거기에 헌신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면 내가 살아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잘 도와주면 결국 내가 사는 겁니다. 나도 살고 그도 사는 겁니다. 그런데 남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되면 그 사람도 죽고 결국 나도 죽는 겁니다. 남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은 결국 내가 비난과 정죄를 내가 받게 됩니다. 어리석은 겁니다. 예수님께서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빌레몬서는 바울이 빌레몬에게 개인적으로 친필로 쓴 글입니다. 빌레몬은 기쁨을 주고 평안을 주고 순종하고 기도하고 평생 함께 사람 살리고 세우는 일을 한 사람입니다. 바울의 가슴에 빌레몬은 영원한 동역자로 담긴 사람입니다. 빌레몬을 볼 때 바울은 저 사람은 마음이 넉넉하고 포근하구나! 하나님이 저 사람의 마음을 저렇게 축복하셨구나! 세상에 바울이 이런 말을 하면 오해하고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빌레몬은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바울이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압니다. 내가 말하는 것을 수용하고 실천할 사람이고 오해하지 않을 사람이다. 세상을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자기중심적입니다. 조금도 손해 안 보려고 합니다. 내 기분, 내 기준에 안 맞으면 안 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빌레몬에게 요구만 합니다. 그런데 이 일을 실천할 자로 바울은 여깁니다. 오늘 찬송가 303장을 선택했습니다. 어찌 찬양 안 할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는데 어찌 찬양 안 할까? 구원의 은혜가 감격스러우면 찬양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은 이렇게 산다고 깨달았습니다. 모든 일이 기도가 되는 사람. 모든 것이 은혜로 보이는 사람. 모든 것에 감사가 나오는 사람. 이 사람은 참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끝까지 변함없이 쓰임 받는 사람은 참 복을 받은 사람이다. 말씀 정리합니다. 흐름을 바꾸는 자, 하나님이 원하신 방향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믿음 앞에 서는 사람. 더 행할 줄을 안다. 은혜가 임한 사람은 순종하고 더 행할 줄을 압니다. 우린 한번 사는 인생인데 영원한 동역자로 복된 자로 인생이 쓰임 받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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