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랑 받는 형제 | 조회수 : 12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8-18 |
첨부파일: ![]() |
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사랑 받는 형제 |
성경 |
빌레몬서1:15-18 |
일시 |
2024년 8월 18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임마누엘
1. 뜻을 정하여
▶ 다니엘은 보면 어린 시절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다니엘은 귀족 출신으로 그 나라에서 쓰려고 왕궁에서 자랐고 왕이 지정하는 음식을 먹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뜻을 정했습니다. 왕이 준 음식은 우상 앞에 드려진 음식이기 때문에 먹지 않겠다. 뜻을 정한 겁니다. 왜 이렇게 했을까요? 다니엘은 왜 우리나라는 힘이 없어서 나는 왜 포로가 되었나? 질문한 겁니다. 부모들, 어른들이 복음을 놓치고 우상 숭배한 저주가 자신한테 온 겁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바벨론을 이길 수 없고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겁니다. 부모를 나라를 원망할 수도 있죠. 물론 부모, 나라가 문제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지만 해결책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겁니다. 불평과 원망은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만 내가 살 길이고 우리 민족이 살길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뜻을 정한 겁니다. 그 말은 죽어도 좋다는 겁니다. 우린 성경을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나니. 무슨 말입니까? 인간은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습니다. 인간은 절대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기에서 빠져나오는 길. 딱 한 분을 보내주셨습니다. 그가 예수님입니다. 우린 여기에 대해서 결론이 안 나면 사실 신앙생활은 무리에 불과합니다. 절대 인간은 안 된다. 나는 안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한 분,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구나! 그분이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이 우리에게 확인이 안 되면 절대 안 되는 겁니다. 다락방 성도들이 로마에 정치적으로 핍박을 받았습니다. 유대인들이 정치적으로 이단 누명을 쓰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절대 안 되는구나! 오직 그리스도 한 분만 되는구나! 이것을 붙잡았습니다. 어떻게 되었나요? 마가 다락방 성도들을 통해서 결국 로마가 복음화되고 유대인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 붙잡을 때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오직 그리스도를 붙잡는 겁니다.
2. 기도 속에서
▶ 그래서 다니엘인 한 것이 하나님 앞으로 나간 겁니다. 하나님만 가능하다. 그래서 뜻을 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갔다. 그게 기도입니다. 인생의 고비마다 기도에 들어간다면 가장 복된 겁니다. 왜 그럴까요? 기도할 때 흑암이 꺾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고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바벨론 왕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이 좋지 않아서 왕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내 꿈을 해몽해라. 꿈을 얘기해 주지도 않고 내 꿈을 해석하라고 하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합니까? 그래서 다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죽음의 위기 앞에서 다니엘이 동료들과 기도 속으로 들어가자. 그러면서 단2: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하나님께만 있다. 이게 기도의 사람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능력을 주셔서 왕의 꿈을 알게 하시고 해몽해주십니다. 훗날 다니엘은 총리가 되었습니다. 포로 출신이 총리가 되니까. 다른 사람들이 시기 질투와 중상모략으로 다니엘을 죽일 계획을 세운 겁니다. 그 죽음의 위기 속에서 다니엘이 한 일이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어떤 문제가 있어도 기도에 들어갔다는 겁니다. 기도의 힘을 믿었다는 겁니다. 이게 다니엘의 영적 힘입니다. 그 기도의 힘을 믿기 때문에 살리는 힘이 있었고 살아가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 시대를 바꾸는 힘이 있었습니다. 우린 하나님 앞에 반드시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누구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니엘은 이 질문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비록 포로 출신이지만 하나님 자녀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 내가 살 수 있는 길은 기도 속에서 영적 힘을 얻는 것이다. 내가 할이 있다면 기도 속에 있는 것이다. 이게 다니엘이 질문하고 가지고 있는 해답입니다.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힘이 어디서 나옵니까? 물론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하지만 하나님이 위에서 주시는 영적 힘이 내게 와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나도 살고 주변도 살고 사람도 바꿀 수 있습니다. 기도의 힘. 이 비밀이 있으면 위기가 와도 핍박이 와도 어려움이 와도 기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외로움도 문제도 기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도 기도로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 문제도 기도에 들어가면 그 문제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외로움도 기도가 된다면 외롭지 않습니다. 어려움도 기도가 된다면 어려움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많은 상처를 받는데 기도가 된다면 상처가 아닙니다. 위기가 오는데 기도가 된다면 그건 위기가 아닙니다. 우린 내가 뭘 할 수 있다. 이것을 바꿔야 합니다. 나는 절대 안 됩니다. 절대 절망해야. 아, 하나님만 할 수 있구나! 이게 기도입니다. 이 속에서 우릴 하나님은 쓰시기를 원하십니다.
3. 임마누엘
▶ 하나님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게 구원받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예수님이 왜 오셨냐?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럼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함께 하기 위해서. 전도도 하고 귀신을 내쫓는 권세도 주기 위함이라. 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냐? 그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영원토록 함께 하셔서 우릴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 그리고 주님이 승천하시면서 마지막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미국에 흑인들이 인종차별을 받던 시대에 미국 명문 예일대에 세계적 교육학자인 덴 발렛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흑인입니다. 흑인이 교수가 된 겁니다. 이분은 태어날 때부터 언청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빨이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귀 뒤에 큰 혹이 달린 겁니다. 그런 자식이 태어난 겁니다. 그런데 부모가 이런 자식이 어떻게 내 집에 태어났나 그러면서 멸시하고 천대하고 죽으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 어릴 때부터 받은 상처가 크죠. 이 아이가 자라서 사람들과 살아야 하는데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대로 말하고 그러죠.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겁니다. 친구도 없는 겁니다. 그러면서 학교에 다니고 졸업을 했습니다. 취직이 안 되어 어느 집에 잡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집 주인이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집주인이 이 사람한테 복음을 전하고 교회에 데리고 간 겁니다. 이 사람이 교회 가서 하나님 말씀을 들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신다. 이게 이분의 가슴에 온 겁니다. 부모도 나를 멸시하고 천대하고 내 주변 어떤 사람도 나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모든 사람이 나를 조롱하고 멸시하고 천대하는데 그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항상 함께하시는구나! 이게 가슴에 온 겁니다. 삶에 많은 어려움이 올 때도 이것을 붙잡았습니다. 공부하고 예일대에 교육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나와 함께 하세요. 사람은 나와 영원히 함께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 나와 함께 할 수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다 떠나고 조롱하고 멸시하고 천대해도 예수님은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게 그분이 붙잡은 겁니다. 저는 그런 것을 보면서 부끄러웠습니다. 우린 얼마나 많은 말씀을 듣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이 흔들릴 때가 있는데 이분은 천대받고 멸시받았는데 딱 하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붙잡았는데. 이 땅에 사는 그 어떤 사람도 외롭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불안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사람은 근원적으로 불안하고 외롭습니다. 그런데 이 교수님은 딱 한 말씀 붙잡았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신다.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 빛의 경제
▶ 고후8: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성도들이 가난할 때 하나님께 풍성한 연보를 드렸다. 한국에 초기 복음이 들어왔을 때 한국교회가 한 일이 그 가난한 시절에 교회 엄마들이 성미 운동을 했습니다. 그 당시 먹을 것이 없어서 굶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 어려운 시절에 식구들을 위해서 밥을 할 때마다 식구 수당 한 숟가락씩 쌀을 떠서 교회에 가져갔습니다. 그것을 목사님이 드시는 겁니다. 그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게 쌀만 뜬 것이 아니고 기도가 담기고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 목사님 사랑이 담긴 겁니다. 사람이 먹고사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하나님이 축복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어려운 시절에 엄마들이 신앙의 순수하고 아름답고 포근한 것이 있었습니다.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둔다고 했는데 그 사랑의 헌신, 수고가 교회를 부흥시켰습니다. 그 사랑과 헌신으로 목사님과 교회가 힘을 얻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헌금을 하는 것을 보고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봅니다. 빛의 경제는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면서 오는 겁니다. 한국교회는 그렇게 성장했습니다. 이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2- 사랑받는 형제
1. 떠나게 된 것
▶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2. 사랑받는 형제
▶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
3. 주 안에서
▶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4. 내게 하듯하고
▶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3- 영원한 은혜
1. 영원히 두게 한
▶ 지금 잠시 떠나게 되었는데 영원히 두게 한. 지금 오네시모는 분명히 잘못된 사람입니다. 오네 시모는 주인에게 큰 손해를 끼치고 도망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복음 안에서는 모든 것을 재해석하게 됩니다. 이게 이해가 어렵고 마음이 상하는 일인데요. 이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겁니다. 마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지금 오네시모가 주인에게 큰 손해를 끼치고 도망한 것 자체는 잘못된 겁니다. 경제적 손실과 빌레몬의 마음을 아프게 한 악한 자입니다. 그런데 지금 바울은 이건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라는 겁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그 악한 자가 복음 받고 새로운 자가 되었다. 복음 전하는 자로 자기 생명을 드릴 제자로 이제는 내 심장 같은 자가 되었다. 소중한 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우린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 일시적인 손실로 인해서 우린 굉장히 속상한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게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다면 영원한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2. 이후로는
▶ 그다음에 바울은 이후로는 이 사람은 종이 아니다. 종이 아니고 사랑받는 형제다. 빌레몬에게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안다면 내게 하듯 이 사람을 대하라. 오네 시모는 분명히 잘못된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새롭게 한 자입니다. 똑같은 오네시모지만 이제 복음을 받고 새로운 사람입니다. 그는 나와 똑같은 자다. 이건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겁니다. 이게 인간 혁명입니다. 천지개벽 되는 일입니다. 이런 변화는 복음의 능력만 가능합니다. 이 복음은 사람을 치유하고 변화시키고 증인 되게 합니다. 분명히 오네 시모는 육신으로는 종이지만 영적으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가 된 겁니다. 이제는 복음을 위한 동역자가 된 겁니다. 그래서 그를 대할 때 나를 대하는 것처럼 해 달라. 왜요? 이제 오네 시모는 과거의 오네시모가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가 되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 이게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3. 내 앞으로 계산하라
▶ 그래서 빌레몬에게 말합니다. 혹시 오네시모가 불의한 것이 있다면 빚진 것이 있다면 내 앞으로 청구하라. 무슨 얘기입니까? 오네 시모는 종입니다. 종은 자기 것이 없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일해서 벌어도 내 것이 아닙니다. 주인 것입니다. 그러면 오네 시모는 자기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하고 깨끗하게 바르게 성실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도 우리에게 있는 죄의 저주를 인간의 해결할 수 없는 겁니다. 하나님이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사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우리 죄를 도말했다(지워 없앴다) = 가지고 갔다. 우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는다. 오네시모가 어떻게 자기 죄의 빚을 갚을 수 있습니까? 갚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것, 빚진 것은 내 앞으로 계산하라. 우린 평생 사랑에 빚진 자 아닙니까? 내가 갚아도 그 빚이 갚아지는 겁니까? 우린 이웃 사람에게 많은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내가 갚아도 갚아지는 겁니까? 하물며 우린 복음에 빚진 자입니다. 우리가 공을 세우고 바르게 열심히 착하게 사는 것이 소중하지만 그것이 우리 죄를 갚을 수 있는 겁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신 겁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 죄의 빚을 우리 노력을 갚을 길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대신 지셨습니다.
4. 영원한 은혜
▶ 그러면 오네 시모는 원래 무익한 자였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받고 유익한 자가 되었습니다. 오네 시모는 도망자였는데 복음을 받고 심복이 되었습니다. 영원한 종입니다. 그런데 사랑받는 형제가 되었습니다. 그럼 오네 시모는 평생 무엇을 말할까요? 용서해주시는 그리스도, 은혜를 베풀어주신 그리스도, 구원을 베풀어주신 그리스도, 오네시모가 내 지식, 내 선함, 내 행위를 자랑하겠습니까? 나를 살린 그리스도, 나를 치유한 그리스도, 나를 변화시킨 그리스도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세상은 한번 사람 낙인찍으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오네 시모는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그러나 복음 받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찬송가 305장을 선택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리스도만 나를 살렸습니다. 그리스도만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십니다. 우린 오네시면 같은 사람이었는데 주님의 은혜로 복음 받고 사랑받는 형제가 되었습니다. 용서의 복음, 은혜의 복음, 구원의 복음만 말하는 축복 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이전글 : 내 심복이라 | |
다음글 : 더 행할줄을 아노라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