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상의 구주 | 조회수 : 14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2-25 |
첨부파일: ![]() |
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세상의 구주 |
성경 |
요일4:13-15 |
일시 |
2024년 2월 25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중요한 시간표
1. 하나님의 손에
▶ 제가 카톡에 매일 묵상하는 말씀을 보내드립니다. 지금은 베드로전서를 묵상합니다. 베드로전서를 보면 제도의 권위에 복종해라. 순종해라.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순종하라. 복종하라. 이게 이 시대에 다루기가 힘듭니다. 벧전2:13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왕을 존대하라. 사환들아 주인에게 복종해라. 아내들아 남편에게 순종해라. 이 시대에 이런 주제를 다루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말씀을 성경에 기록하고 우리에게 이렇게 살아가라고 하실까요? 고전14: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이렇게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이 없어지면 질서가 무너진다는 겁니다. 순종하는 것 복종하는 것이 없어지면 화평이 깨진다. 이 땅에 모든 나라와 통치자를 세우신 분을 하나님이시고 그것을 패한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이것은 사람들이 조화와 질서 속에서 살아가도록 질서와 권위체계를 주신 겁니다. 그래서 사람 중에 어떤 사람에게는 권세를 주시고 또 대부분 사람은 거기에 순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질서와 혼란으로부터 보호하는 제도를 주신 겁니다. 문제는 그 권위와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거지. 그 제도와 권위는 하나님의 창조원리입니다. 모든 자를 위한 겁니다. 칼이 엄마 손에 들려있으면 엄마의 사랑의 손길로 맛있는 음식을 만듭니다. 그래서 엄마의 칼로 음식이 만들어지고 가족을 행복하게 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칼인데 그 칼이 강도의 손에 들려있으면 사람을 해치고 죽입니다. 문제는 그게 누구의 손에 있느냐? 무엇을 위해 있느냐? 우린 이 땅에 살면서 재능이 필요하고 지식이 필요하고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린 수고하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런 힘과 재능과 지식과 돈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있으면 많은 선한 일을 합니다. 이게 무엇을 위해 쓰이느냐? 이겁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쓰임 받는다면 가장 가치 있는 겁니다. 세상을 보면서 세상이 이렇게 부정적이기 때문에 나는 안 한다. 그건 바른 인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제도와 권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내게 안 바르다고 버릴 겁니까? 아닙니다. 우린 이 땅에 살아가기 때문에 힘도 제도도 권위도 능력도 돈도 다 필요한 겁니다. 그게 나에게 주어졌을 때 가장 아름답게 가치 있게 사람을 살리는데 쓰임 받는 것이 가장 복된 겁니다.
2. 내가 가야 할 길
▶ 이란에 한 자매가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 그의 아버지 친구가 이란에서 예수 믿고 예수 전한다는 이유로 사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여기에서 더 살다가는 가족을 다 잃겠다고 생각해서 전부 한국으로 나온 겁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학교에 갔습니다. 왕따를 당합니다. 불안하고 방황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전도자를 통해서 예수는 그리스도를 들은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가야 할 길. 이게 구원의 길이다. 그래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겠다. 이게 사람을 살리는 길이고 내가 사는 길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길이고 이게 후회와 미련이 없는 길이다. 이것을 알고 노래를 지었습니다. 그 자매의 간증을 들으면서 우리 인생이 가야 할 길이 선명하다면 복된 것이다.
3. 마음에 담긴 말씀
▶ 결국, 마음에 무엇이 담기는가? 이것이 모든 것입니다. 이게 미래입니다. 마음에 슬픔이 담기면 어떻게 됩니까? 행복이 담기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 마음에 불평이 담기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 마음에 감사가 담기면 어떻게 됩니까? 불안과 불평이 담기면 어떻게 됩니까? 원망이 담기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 마음에 감사와 은혜가 담기면 어떻게 됩니까? 내 마음에 미움이 담기는 것과 사랑이 담기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내 마음에 상처가 담기는 것과 사명이 담기는 것은 다릅니다. 롬10: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말씀이 가까워서 내 입에 있고 이 말씀이 마음에 믿음의 말씀으로 있으면 이게 나를 살립니다. 이 복된 말씀이 나에게 있으면 내가 살고 내 주변 사람을 살립니다. 우리가 왜 은혜를 받아야 합니까? 왜 영적 힘이 필요합니까? 내 마음에 뭐가 담겨야 할까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이 담기면 내가 살고 내 주변을 살립니다. 그런데 내 마음에 상처가 담기고 원망이 담기고 원망이 담기면 내 주변 사람도 힘들게 하지만 내가 죽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이게 사는 길입니다.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으면 내가 살고 내 주변이 삽니다.
4. 중요한 시간표
▶ 우린 이 땅에 살면서 원치 않는 일도 일어나고 위기도 실패도 실수도 병이 들기도 합니다. 이때 우린 낙심하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런 원치 않는 일, 위기, 실패, 실수, 병이 하나님께 나가는 터닝포인트가 된다면 전환점이 된다면 도리어 복이 되고 디딤돌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하는 인생 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나도 원치 않는데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자주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불렀습니다. 너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리라. 그런데 자신은 절대 원하지 않는데 예수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갔습니다. 베드로는 절대 원하는 일이 아닌데 실제로 일어난 겁니다. 얼마나 자기 자신이 비참합니까?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 그 말은 너와 같은 사람을 살려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베드로 인생에 중요한 시간표가 된 겁니다. 그 이후로 베드로는 한 번도 주님을 부인하거나 저주하거나 떠나지 않았습니다. 핍박자였던 바울이 주님을 만납니다. 그 과거는 스데반 죽이는 일에 앞장서고 교회 없애는 일에 앞장선 사람입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보니까. 정말 그는 대단한 사람이고 많은 것을 가지고 이룬 사람입니다. 그런데 철저하게 겸손하게 낮아졌습니다. 사람이 성공만 계속하면 잘못하면 실패자를 이해 못 합니다. 늘 건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의 심정을 이해 못 할 수 있습니다. 과거가 부끄럽고 실패하고 낙심하고 죄를 지었던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영적 힘을 얻으면 그 과거가 전부 디딤돌이 됩니다. 발판이 됩니다. 사역의 문이 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더 이해하고 용서하고 수용하고 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본다면 실패가 꼭 실패는 아닙니다. 우리의 연약함, 허물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 꼭 실패는 아닙니다. 죄를 지어라. 못된 짓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과거를 발판으로 삼으면 그게 복이 되는 겁니다. 그게 디딤돌이 되는 겁니다. 사람들을 더 이해하고 포용하고 용서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도 그 문제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그건 중요한 시간표가 되는 겁니다.
2- 세상의 구주
1. 그의 성령
▶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2. 아느니라
▶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3. 세상의 구주
▶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4. 하나님의 아들
▶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3- 영원한 보장
1. 주신 성령
▶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내가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겠다. 그래서 너희와 함께하고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 약속한 대로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셨습니다. 너희 안에 성령이 함께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만드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는데 거기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우리가 생령이 된 겁니다.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영접이 중요합니다. 주님이 문밖에서 두드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겁니다. 그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고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으면 그게 우리 몸 안에 들어가고 에너지가 되고 우리 몸이 살아납니다. 우리가 시원한 물을 먹으면 시원하다. 옵니다. 우린 세상에서 우리가 수고하고 노력해서 얻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합니다. 좋은 겁니다. 선한 겁니다. 그런데 절대 인간이 노력하고 수고해도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린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뭐든지 된다고 하면 안 됩니다. 뭐가 안 됩니까? 인간이 아무리 노력하고 수고하고 최선을 다해도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절대 인간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인간의 어떤 것으로도 죄를 해결할 수 없고 인간의 방법으로도 사단을 이길 길이 없습니다. 절대 지옥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겠다. 약속하신 겁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이해 못 합니다. 절대 보혜사 성령이 아니면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린 어떤 고백을 합니까? 알면 알수록 하나님이 보내주셨군요! 하나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시는군요! 성령께서 알게 하셨군요! 그래서 나오는 것이 감사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게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와 감격이 나옵니다.
2. 보내신 아들
▶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십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해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멸망 가운데 있으니까요. 독생자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영생 받기 위해서. 그래서 약속하셨습니다. 이건 처음부터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고 결국 저주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은 처음부터 여자의 후손을 보내서 뱀의 머리를 박살 내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는 겁니다. 그 예수가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다. 사람의 방법은 소중하지만 절대 구원의 길은 아닙니다. 세상의 구주를 하나님이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그 죄가 하나님을 안 믿는 겁니다. 물론 못된 짓 한 것도 죄지만 본질적인 것은 하나님을 안 믿는 겁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안 듣습니다.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왜 오셨습니까?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요. 우리와 함께하시려고요. 바리새인들이 이것을 몰라서 예수 이름 말하지도 말고 전하지도 말라. 답답한 겁니다. 성경을 가진 자들이. 잘 믿는다는 자들이. 그러니까. 제자들이 [행]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우리가 봤다. 들었다. 그러니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스도는 약속대로 오셨다는 겁니다. 그리스도는 약속대로 보여주신 겁니다. 보고 체험하니까. 말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3. 거하느니라
▶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 그리스도를 알고 시인하는 자에게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한다. 그 말은 우리 배경이 하나님이다. 소속이 하나님이다. 몇 년 전에 육로로 금강산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본 것이 있습니다. 북한과 경계선은 하나인데 너무 차이가 있는 겁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어릴 때 못 살 때의 모습이었습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차이는 하나입니다. 어디에 소속되어있는가? 옛날에 우리 교회에 박복자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조선족입니다. 한국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휴대폰도 통장도 안 되는 겁니다. 방법이 없어서 저희 집사람 이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분이 훌륭하고, 똑똑하냐 상관없이 신분이 한국 사람이 아닌 겁니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을 당하는 겁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시인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겁니다. 신분이 바뀌고 배경이 바뀌는 겁니다. 성경은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게 믿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고 구원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구원을 받은 사람은 빌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4. 영원한 보장
▶ 그래서 우리가 참 구원받았다는 것은 영원한 것을 보장받은 겁니다. 구원받았다는 것은 교회 다니는 정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는 겁니다. 이것을 알도록 성령을 보내주시고 아들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현장에 가서 예수 이름으로 복음을 전했더니 귀신들이 쫓겨나고 하나님의 역사, 응답이 축복이 왔습니다. 제자들이 기뻐서 예수님께 이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말하니까. 예수님이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다. 그러면서 눅10:20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역사도 일어날 수 있고 응답도 많은 것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관없는 겁니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이건 영원한 겁니다. 영원한 보장입니다. 누구도 뺏어갈 수 없고 뺏기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이것을 어떻게 깨달았습니까? 우리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 우리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저는 오늘 찬송가 407장을 불렀습니다. 가사를 한번 보세요.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이것을 찬양했습니다. 어느 분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대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했습니다. 부모님께 가장하기 힘든 것이 뭐냐? 놀랍게도 사랑합니다. 이 말이 가장 힘들었다는 겁니다. 이게 왜 힘들죠? 이게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데 마음의 문제죠. 사랑한다는 말이 어색하고 표현할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 집안에서 그런 말을 잘 듣지 못했다. 가슴에서 입까지는 30센티도 안 되는데 사랑합니다. 이 말이 가장 힘들다는 겁니다. 그분은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서로에게 사랑합니다. 자주 말합시다. 춤춥시다.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것처럼 사랑합시다. 한 번도 상처받지 않는 것처럼. 노래합시다. 아무도 듣지 않는 것처럼. 일합시다. 돈이 필요 없는 자처럼 살아갑시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처럼.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제 마음에 그래, 우린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구나! 헌신하라. 충성하여라. 그럼 힘든 거죠. 그러나 마음이 닫혀서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겁니다. 이게 시대의 문제입니다. 마음이 닫힌 겁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명 이전에 헌신 이전에. 마음이 닫힌 겁니다. 어떤 것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가꾸지 않으면 잡초밭이 됩니다. 사실 잘 보면 시간을 우릴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내가 나중에 여유가 있으면 그때 하리라. 시간을 지나가 버립니다. 지금 오늘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이 축복의 날입니다. 많은 사람이 과거에 묶여서 오늘을 전부 내팽개치고 있습니다. 아깝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과거는 발판으로 삼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미래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손에 달렸습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늘입니다. 오늘 은혜 사모하고 오늘 예배 속에 찬양 속에서 기도 속에서 오늘 내 주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헌신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복된 겁니다. 오늘 전교인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오늘을 붙잡고 있습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오늘 새은혜를 받고 오늘 축복을 받으면 과거는 발판이 되고 미래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겁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우리에게는 어려운 문제가 시시때때로 다가옵니다. 이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어떤 사람은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서면 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세상의 구주로 그리스도 한 분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이름은 하늘에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런 오늘을 최고의 날로 만드는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이전글 : 서로 사랑하는 것 | |
다음글 : 하나님은 사랑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