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죄를 자백하면 | 조회수 : 17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10-01 |
첨부파일: ![]() |
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죄를 자백하면 |
성경 |
요일1:8-10 |
일시 |
2023년 10월 1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문화를 바꾸는 사람
1. 우리의 현주소
▶ 남한과 북한은 민족도 같고 언어도 같고 외모도 같습니다. 그런데 나라도 다르고 사상도 완전히 다릅니다. 우린 똑같은 사람인데 영적으로 하나님 자녀입니다. 우린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은혜고 축복입니다. 이것이 우리 노력으로 인격으로 열심히 해서 선행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나는 지금 어디 있는가? 방주 안에 도피성안에 있습니다. 이게 내가 사는 길이고 용서받는 길이고 승리하는 길입니다. 우리의 영적 현주소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사단을 꺾으신 죄의 저주를 해결하시고 지옥 저주를 꺾으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겁니다.
2. 우리의 배경
▶ 빌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하나님이 우리의 배경입니다.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이게 우리가 받은 겁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우리는 영원한 축복을 받았고 영원한 승리를 보장받은 겁니다. 눅1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부자와 거지 나사로 설명을 하십니다. 부자는 자색 옷을 입고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며 삽니다. 나사로는 거지처럼 삽니다. 그런데 죽음은 공평합니다. 부자도 거지 나사로도 죽음을 맞습니다. 그런데 부자는 죽음을 맞고 보니까. 영원한 지옥에 있는 겁니다. 거기로 살던 나사로는 죽음의 눈을 떠보니까. 영원한 천국에 있는 겁니다. 우리가 세상적인 것, 육신적인 것, 물질적인 것은 세상 살면서 소중한 겁니다. 그런데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영적인 것은 영원합니다. 구원받은 것은 영원한 겁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은 영원한 축복을 받은 겁니다. 반대로 구원 못 받았다는 것은 영원한 저주 가운데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 최고의 성공자는 누굽니까?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전하는 자입니다. 그럼 이 땅에서 최고의 실패자는 누굽니까? 그리스도의 일을 막는 자입니다. 왜 그렇게 훌륭하고 열심히 하고 성실한 유대인이 망했을까요? 축복을 받고 승리해야 하는데 왜 망했습니까? 딱 하나 그리스도의 일을 막는 것 때문에 저주를 받은 겁니다. 그게 성경 말씀입니다.
3. 만남의 축복
▶ 그렇다면 우린 영원한 은혜를 받았고 영원한 축복을 받았고 영원한 승리가 보장되었는데 이것은 어떻게 온 겁니까? 만남을 통해서 온 겁니다. 어느 날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전해준 분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그리스도가 믿어진 겁니다. 그리고 우린 그리스도를 누리고 행복하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가 된 겁니다. 이게 어떻게 우리에게 온 겁니까? 만남의 축복을 통해서 온 겁니다. 브리스가 부부에게 하나님은 전도자 바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사실 브리스가 부부는 로마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브리스가 부부와 바울을 만나게 하려고 로마에서 쫓겨나게 한 겁니다. 우린 어떤 어려움이 오면 실패라고 생각하는 데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입니다. 그래서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는 평생 해야 할 일을 찾은 겁니다. 영원한 사역을 하다가 하나님 품으로 갔습니다. 복된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루디아의 마음 문을 열어서 바울을 만나게 하고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루디아 인생은 평생 영원히 그리스도를 누리고 전달하는 일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참 복된 인생입니다. 우리에게 어느 날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린 영원한 축복 속에 있는 겁니다. 반대로 그리스도를 막는 자를 만났다면 영원한 저주 가운데 있는 겁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영원한 축복의 대열에 있는 겁니다.
4. 문화를 바꾸는 사람
▶ 그래서 그리스도를 만나면 영적으로 신분과 권세가 바뀝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인생에 변화가 옵니다. 사상도 인생의 삶도 다 바뀝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는 우상 섬기고 제사 지내고 절하고 점치는 문화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니까. 이게 잘못된 것이구나! 다 버립니다. 지난주에 추석이었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제사 지내고 절하고 이게 우리 가정의 문화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우리 가정에서는 제사 지내지 않습니다. 절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포럼 합니다. 이게 문화가 바뀐 겁니다. 아직도 우리 성도들은 가정 복음화가 되지 않아서 안타까운 분도 계십니다. 계속 기도 속에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 시간표 따라서 반드시 결단하는 때가 옵니다. 구원받은 자는 문화를 바꾸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문화를 만드는 겁니다. 우리 교회도 10가지 문화를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린 개인이 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개인 영적 시스템을 갖추는 겁니다. 그래서 예배드리고 새벽에 기도하고 저녁에 9시 기도하고 이게 개인 영적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을 듣고 같이 포럼 하면서 또 응답을 나누는 겁니다. 성도들을 기다려줘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도 얼마나 기다려주셨습니까? 그렇다면 성도의 연약함, 부족함, 허물, 실수를 기다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후대를 키워야 합니다. 렘넌트, 새신자. 그리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나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하는 문화. 그리고 우리 가정과 일터에 말씀 운동 다락방이 일어나면 좋겠다. 이게 기도 제목입니다. 노인을 인정하고 알아주는 공경하는 문화. 이 땅에 사람들이 영육 간에 병들어 있습니다. 먼저 복음 깨달은 우리가 치유하고 치유하는 문화. 237. 세계 복음화를 놓고 기도하고 후원하는 겁니다. 성전을 세워서 이 일을 지속하고 남길 문화를 만드는 겁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가정에서도 문화를 바꿔나가고 우리와 관계된 사람들의 문화를 바꿔나가고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문화를 바꿔나가는 겁니다. 여기에 마음을 담고 헌신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겁니다.
2- 죄를 자백하면
1. 죄가 없다고 하면
▶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2. 죄를 자백하면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3. 모든 불의
▶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4. 거짓말 하는 이
▶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3- 평생 지속
1. 만일
▶ 오늘 본문에 만일이라는 단어가 세 번 나옵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만일. 잠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자기 죄를 숨긴다. 그 말은 자기 죄를 숨기는 사람은 영적으로 마비된 사람입니다. 죄를 인정하기 거부하는 것은 사실은 자신을 속이는 겁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속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죄를 자백한다는 것은 죄가 있음을 인정하는 겁니다. 죄를 자백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으므로 죄를 자백하는 겁니다.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그 말은 실천하기만 하면. 죄를 회개하기만 하면. 그 말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죄를 자백하게 됩니다. 우리가 죄를 자백한다는 것은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은혜를 못 받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회개 못 합니다. 가장 불쌍한 겁니다. 딤전1:15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영적인 눈이 열린 겁니다. 영적으로 예민해진 겁니다. 아담과 하와를 보세요. 죄를 짓고 나무 뒤에 숨습니다. 숨는다고 피해지는 겁니까? 스스로 사단에게 속는 겁니다. 저 사람 때문에 핑계만 댑니다. 그게 사단에게 속는 겁니다. 영적으로 양심이 마비된 겁니다. 다윗이 큰 죄를 지었습니다. 다윗이 큰 죄를 짓고 처음에는 속이고 감추려고 했습니다.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자백하지 않고 숨기려고 못된 짓을 합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죄를 통해 자복합니다. 언제 회개가 될까요? 언제 하나님 앞에 우리 죄를 자백하게 될까요? 죄가 크게 보이고 심각해 보일 때 회개하고 자백하는 겁니다. 죄가 뭡니까? 죄의 근원이 뭡니까?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 것이 죄입니다. 타락하는 것. 다른 사람도 다 타락하는데요.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구나! 크게 느껴지고 심각하게 느껴지면 그때 회개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은 다 타락하는데 내가 타락하는 게 뭐 어때서. 이게 죄의 심각성을 모르는 겁니다. 혈기를 부립니다.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 겁니다. 내 주변 사람들 다 혈기 부리는데 내가 혈기 부리는 게 어때서요.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 겁니다. 그게 얼마나 크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심각하구나! 그럼 회개합니다. 고집 피웁니다. 다른 사람도 다 고집 피우는데요. 고집 피우는 게 하나님 방향이 안 맞는 겁니다. 내가 고집 피우는 게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구나! 크게 잘못하고 있구나! 심각하구나! 깨달아지고 느껴지면 회개합니다. 이게 확인될 때 회개합니다. 내가 내 인생에 주인 노릇한 것. 이게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구나! 그것을 회개하는 겁니다. 지금도 내가 시시때때로 주인 되려고 하는 것, 이게 죄구나!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구나! 이게 심각하구나! 그럼 회개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순간마다 그 예수가 나의 주인이시고 왕 되심을 고백하고 선포합니다.
2. 미쁘시고 의로우사
▶ 그런데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주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죄를 자백한다는 것은 은혜고 축복입니다. 롬3:4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우리가 선하게 살고 깨끗하게 살고 바르게 살면 죄가 없어집니까? 인간의 어떤 노력과 어떤 선행도 죄의 저주를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신 겁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신 겁니다. 왜요?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멸망 가운데 죄 가운데 있으므로 거기에서 영생을 얻게 하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겁니다. 롬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습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사단의 머리를 박살 내시고 죄의 해결하시고 지옥 권세를 완전히 깨버렸습니다.
3. 우리 속에
▶ 그리고 우리를 의롭다 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우리와 영원히 항상 함께하기 위해서 부활하셨다. 지금 부활하신 주님이 우린 안에 우리와 함께 천국까지 인도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죄를 자백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서 참 자유가 있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오늘 찬송가 283장을 선택했습니다. 나 속죄함을 받은 후 한없는 기쁨을,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내 맘이 새로워.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성령이 오셨네. 그래서 보혈의 공로를 찬미하는 겁니다. 히8: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게 우리가 받은 축복입니다. 자백하는 자에게 임하는 축복입니다. 저는 이 말씀 묵상하면서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요. 우리가 죄 사함 받은 보증으로 진리 되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는 겁니다. 이 사단을 꺾으시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시고 지옥 권세를 꺾으신 그리스도가 보증으로 우리 안에 계십니다.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십니다. 이것이 죄 사함 받은 보증입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것이 죄 사함 받은 자의 보증입니다. 그리고 죄 사함을 받은 보증이 우리 속에 변함없는 약속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는 겁니다. 요일2: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이게 우리 속에 있는 겁니다. 진리가 우리 속에 약속이 우리 속에 있습니다. 이게 죄 사함 받은 보증으로 우리 속에 있는 겁니다.
4. 평생 지속
▶ 지난주일 저녁에 제가 대학 졸업할 때 교회 친구들과 모임이 생겼습니다. 같은 교회에서 충성하고 헌신했던 친구들입니다. 선교사가 세 분, 목사가 네 분, 장로가 한 분, 안수집사 한 분. 이렇게 아홉 명의 친구들입니다. 같은 때 같은 교회에서 헌신하고 활동했습니다. 아홉 명 중에 다섯 명은 같은 교회 커플입니다. 부인들도 친구들입니다. 친하죠. 그런데 이 모임이 50년 지속이 되었습니다. 일 년에 두세 번 모입니다. 이번에 미국 선교사님이 오셔서 속초로 오게 되었습니다. 다 자기 생각이 있고 주장, 성격이 다릅니다. 그런데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그럽니다. 같은 교회에서 자라서 술, 담배, 혈기, 고집 피우고 싸우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50년을 지속한 거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같이 가고 싶은 거죠. 하나님이 복된 마음을 주셨고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바울에게 루디아를 하나님이 만나게 하셨고 뵈뵈를 브리스가 부부를 가이오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분들의 공통점이 평생 지속한 겁니다. 요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을 보내겠다. 너희 안에 영원토록 함께 하겠다.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이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겠다. 우린 이 땅에 살면서 평생 지속하는 축복이 나의 것 되기를 축원합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우린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현주소와 배경을 아는 사람은 문화를 바꿔나갑니다.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주님은 우리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릴 깨끗하게 하십니다. 미쁘시고 의로우신 주님은 우리 속에서 영원히 항상 함께하십니다.
이전글 : 예수의 피 | |
다음글 : 화목제물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