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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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태초부터 조회수 : 18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9-10
  첨부파일:   20230910.hwp(240K)

분류

주일예배

제목

태초부터

성경

요일1:1-2

일시

2023910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하나님의 능력

1. 언약의 흐름

선지자들을 무조건 죽이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선지자들은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을 죽이는 무법 시대였습니다. 아합왕과 왕비 이세벨이 한 일입니다. 그러나 실제는 배후에 사단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 믿지 말고 귀신 섬기고 우상을 섬겨라.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을 죽여서 언약의 흐름을 막아버리겠다. 이게 사단의 전략이고 속임수였습니다. 이때 왕상15:13에 오바댜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분이 선지자 백 명을 숨깁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언약이 백성들에게 흘러가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사단이 하는 일이 뭐죠? 언약의 흐름을 막는 겁니다. 그러면 언약의 흐름을 막으니까. 하나님을 모르겠죠. 하나님을 모르게 되면 우상을 섬기고 귀신을 섬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저주재앙이 임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바댜가 한 일은 언약이 하나님의 말씀이 끊기지 않고 백성에게 흘러가도록 헌신하는 일을 했다. 이것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우린 이 땅 살면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늘 확인해야 합니다. 브리스가 부부는 롬16:4장에 전도자들을 위해서 자기의 목이라도 내놓았다. 그랬습니다. 브리스가 부부는 전도자들을 위해서 손해 볼 수도 있고 위험이 올 수도 있고 죽음이 올 수도 있는데 전도자들을 돕고 생명을 지키는 일이 언약이 흘러가도록 돕는 일로 헌신하는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렇게 한 겁니다. 16:23에 가이오는 온 교회와 전도자들의 식주인의 역할을 했다. 가이오는 자기 재산을 드려서 언약이 끊기지 않고 흘러가도록 하는 일에 헌신했다. 이게 중직자고 직분자고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우리 인생 이유는 어디에 있어야 합니까? 대단한 일은 하지 못해서 이 언약이 흘러가도록 헌신하는 게 내 인생 이유가 되면 가장 복 있는 인생이 되는 겁니다.

2. 영적 망대

이분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과 통하는 영적인 망대를 가졌습니다. 전도자들이 우리가 어려우니까. 도와주세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전도자들이 내가 밀어줄 테니 그 일을 하세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전도자들은 힘이 없었습니다. 이분들은 기도 속에서 시대를 보고 주님의 인도를 받아서 정말 내가 한번 사는 인생인데 전도자를 돕고 전도자들을 살리고 그 교회를 세워야겠다. 이런 영적 망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왕상18:3에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통하는 영적 망대를 가지고 살았다. 브리스가 부부는 고전16:19에 그 집에 있는 교회. 평상시 자기 집이 말씀 운동하는 현장이어서 하나님과 24시 소통하는 영적 망대를 가지고 살았다.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나님과 24시 통하는 영적 망대가 있었다.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뭘까요? 하나님과 지속해서 통하는 망대. 이게 가장 필요한 겁니다. 내가 사는 길이요. 후대가 사는 길이요.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는 길이요. 현장이 사는 길입니다. 24시 하나님과 소통하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증거

그러면 이분들에 어떤 증거가 나타났을까요? 오바댜의 헌신으로 엘리야 선지자가 큰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아합왕과 이세벨이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갈멜산에 불러서 단번에 꺾었습니다. 그러니까. 백성들이 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일을 했습니다. 엘리야의 제자인 엘리사는 이 일로 힘을 얻어서 도단성에서 온 백성과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니까. 강대국 아람이 계속해서 침략하지만, 그것을 다 막습니다. 이 일은 오바댜의 헌신을 통해서 일어난 증거입니다. 브리스가 부부를 통해서 고린도 지역에 자기 집이 교회가 되고 에베소 교회가 되고 로마에 가서 교회를 세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음이 증거되었습니다. 가이오를 통해서 수많은 교회와 전도자들이 힘을 얻어서 하나님의 복음이 전도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목표가 뭐가 되면 됩니까? 내 인생이 복음이 흘러가서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전도자가 힘을 얻어서 복음 전하고 후대들이 힘을 얻어서 복음 전하는 일에 헌신하는 이 축복이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능력

그들은 뭘 믿었을까요? 오바댜가 믿는 믿음은 무엇이었습니까? 브리스가 부부가 믿는 믿음은 무엇이었을까요? 가이오가 믿는 믿음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위기 속에서 핍박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들이 생명을 드리고 물질과 시간을 드려서 하나님의 복음이 전달되도록 헌신했던 사람들입니다. 미국에 백만 명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한 전도자가 있습니다. 무디입니다. 무디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형제는 많고 너무 가난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무디 어머니한테 자네는 남편도 없고 가난한데 이 많은 자식을 어떻게 키울 건가? 자네 힘으로 키울 수가 없네. 그러니까. 아이들을 고아원에 보내게. 고아원에 가면 먹을 수는 있을 것 아닌가? 이것을 아이들을 들었습니다. 그 어른이 가고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우린 배가 고파도 좋아. 엄마하고 같이 살고 싶어. 무디 엄마가 아이들한테 그래 우린 힘이 없다. 하나님께 기도하자. 너희들도 같이 기도하자. 그 어린이들이 정말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렇게 기도하다가 무디가 9살 때 성령 충만을 경험합니다. 놀랍죠. 아이도 성령 충만을 경험합니다. 무디는 가난해서 배운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 성령 충만을 체험하고 하나님 인도를 받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을 살리고 부흥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한국에 1980년대에 많은 선교사가 왔는데 대부분이 무디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한국이라는 이 작은 나라, 가난한 나라, 무식한 나라에 은혜받은 사람들이 온 겁니다. 그래서 한국이 얼마나 복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세상에 많은 선교사가 있지만 생명 걸고 복음 전하는 선교사들이 한국에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복을 받은 겁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사모해야 할 것이 뭡니까? 어린아이 무디에게도 성령충만이 임하니까 모든 것을 뛰어넘었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뭘까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내 능력으로 될 수 있으면 모르지만 우린 능력이 없습니다. 정말, 이 은혜가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 이 은혜가 개인에게 가정에 후대에 임하면 사는 겁니다. 배우지 못하고 가난해도 어릴 때부터 성령 충만하면 사는 겁니다. 증인이 있습니다. 우리 생각에 가난하고 못 배우면 못 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증인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2- 태초부터

1. 태초부터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2. 들은바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3. 본바요

본 바요 자세히 보고

4. 만진 바라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영적 정체성

1. 생명의 말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말은 확실하다. 분명하다. 이 말입니다.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이시다. 그럼 태초라는 말은 하나님의 시간이다. 영원의 시간이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이다. 그런데 태초부터 생명의 말씀이 있었다. 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하나님과 동시에 존재하시는 분이다. 그 생명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겁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 생명의 말씀이 독생자 예수. 그가 오셔서 멸망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생명의 말씀이 나에게 임한 겁니다.

2. 생명이 나타내신바

생명이 나타내신바 되었다. 우리가 생명을 찾아간 것이 아니고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되었다.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겁니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벧전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누구요. 예수 그리스도. 그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다. 근원이시고 태초부터 계신 분이다. 근원인 하나님은 눈에 안 보입니다. 그런데 실체로 오신 분이 그리스도시다. 이것을 사도 요한은 증거한다. 우리가 들은 바요. 본 바요. 만진 바라. 이 그리스도를 전한다. 그 말은 나만 듣고 보고 만진 것이 아니고 우리가 듣고 보고 만졌다. 그 말은 수많은 증인이 있다.

3. 영원한 생명

생명 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함께 계신 분인데 그분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나타내신 바 되었다. 그래서 어느 날 생명 되신 그리스도가 우린 안에 들어오신 겁니다. 어떻게요. 영원한 생명으로 요일2: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우리가 받은 생명은 영원한 겁니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 말씀으로 오신 그리스도 생명으로 오신 그리스도 영생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우린 듣게 된 겁니다. 이것을 우리가 주목해서 본 겁니다. 우리가 손으로 만져봤다. 우리가 보았고 들었고 만져봤다. 이렇게 확실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도마 같은 사람은 이것이 안 믿어져서 의심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와서 내 손발을 만져봐라. 도마가 그것을 보고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하면서 무릎을 꿇습니다. 오늘 찬송가 597장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이 그리스도를 몰라서 많이 방황했습니다. 저는 이 찬송을 선택하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극한 그 은혜 내게 넘쳐 날 불러주시니 고마워라.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만져주시고 보장하시고 나를 불러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4. 영적 정체성

지난주에 중직자 수련회를 하면서 서두에 이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625전쟁 때 우리나라에 16개 나라가 우리나라를 도왔습니다. 그중에 아프리카에 에티오피아가 있습니다. 이 나라는 1951년에 파병되어서 1965년까지 한국에 주둔했습니다. 전체인원이 6천 명 정도입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 군인과 다르게 이 사람들은 특별했습니다. 에티오피아에 황제와 황실을 지키는 근위대가 있습니다. 그 나라 정예군입니다. 그런 병력을 황제가 직접 파송하면서 너희는 그 어려운 나라에 가서 나를 대신해서 싸워라. 황제를 대신해서 싸워라. 그래서 한국에 가서 252회 전투를 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도 전투에 지지 많았고 한 명의 포로도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없습니다. 세계 전쟁사에 없습니다. 그 말은 이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싸운 겁니다. 왜요? 나는 누구냐? 황제를 지키는 근위병이다. 황제를 위해 싸우는 사람이다. 황제를 위한 충성심. 황제를 지키는 사람의 자부심이 그 사람들에게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군인도 황제를 지키는 사람, 황제가 파송한 사람이다. 여기에 정체성이 있으니까. 어떤 전투에도 진 적이 없고 죽으면 죽었지 포로가 된 적이 없다. 누가 우리를 부르셨습니까? 창세 전 그리스도께서 우린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사 일방적으로 우릴 부르셨습니다.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우릴 이렇게 부르셨습니다. 황제를 위해서 살고 황제가 파송해서 살았던 군인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창세 전에 기쁘신 뜻대로 우릴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신 우리 아닙니까? 이게 우리의 영적 정체성입니다. 13장에 보면 환란이 일어날 것을 예언합니다. 해가 어두워질 것이다. 달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다. 별들이 떨어질 것이다. 엄청난 재앙이 온다. 이게 말세 현상입니다. []13: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13: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무엇을 얘기합니까? 이 땅에 분명히 재앙이 오고 종말이 오는데 얼마나 무서운 일이 일어나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들이 떨어지는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을 하나님이 완전히 책임지신다. 우리 인생을 하나님이 천국까지 보장하신다. 우리 인생을 하나님이 끝까지 버리지 않으신다. 천사를 보내서 지키시고 보장하시고 승리하게 하신다. 이게 우리의 영적 정체성입니다. 중직자들은 직분자들은 성도들은 이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어떤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이 보장하신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믿어지면 나를 드리고 맡기게 됩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창세 전에 계신 분입니다. 우리에게 영적 정체성이 있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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