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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짐승의 피 조회수 : 20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7-23
  첨부파일:   20230723.hwp(240K)

분류

주일예배

제목

짐승의 피

성경

히브리서13:10-11

일시

2023723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복음 말씀 능력

1. 처음 주신 말씀

하나님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에게 처음부터 주신 말씀이 복을 주셨습니다.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게 원래 인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을 닮은 자로 만드셨고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님의 대리자로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원래 에덴동산에서 에덴의 축복을 누리고 복된 존재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축복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축복을 놓쳤는데도 모르고 살고 있었습니다. 이게 우리의 과거입니다.

2. 보좌의 축복

그런데 하나님이 구원받은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있고 주신 축복이 큽니다. 그런데 그중에 가장 큰 축복이 보좌의 축복입니다. 이 축복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이 땅에 훌륭한 과학자,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우리에게 육신 적인 것을 공급해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고 가장 필요한 하나님의 나라. 보좌의 축복은 하나님만 우리에게 주시는 겁니다. 이 축복은 구원받은 자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러니까. 세상이 주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세상이 주는 축복과 비교할 수 다는 겁니다. 마가 다락방 성도들은 그 시대에 유대인들로부터 이단 누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로마로부터 정치적인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날마다 집에서 날마다 성전에서 보좌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이 보좌의 축복을 누린 이분들은 누명도 핍박도 이겨냈습니다. 우린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보좌의 축복처럼 좋은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보좌의 축복으로 우리와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고 미래를 보장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오늘도 삶을 통해서도 보좌의 축복이 임해야 하고 우리 현장, 후대, 교회에 보좌의 축복이 임하는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3. 영적 사실

우린 압니다. 눈에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만 모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우린 눈에 보이고 손에 보이는 것도 소중하지만 눈에 안 보이는 영적 사실을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적 사실은 반드시 전달됩니다. 우리가 보좌의 축복을 누리고 있으면 영적인 것이 알게 모르게 내 주변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우리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면 사랑하는 마음이 그에게 전달됩니다. 우리가 은혜 충만하고 마음에 감사가 가득하면 눈에 안 보이게 내 주변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반대로 내 마음에 화가 가득 차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이상하게 분위기가 싸늘해집니다. 미움이 가득하고 원한이 가득하고 상처가 가득한 것. 과연 누가 심은 걸까요? 누가 준 걸까요? 자꾸 짜증이 나고 원망이 생기고 불평이 생기고 이거 과연 누가 준 겁니까? 자꾸 내가 낙심되고 좌절되고 고집 피우고 이거 누가 주는 겁니까? 예수님께서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우린 영적 사실을 알고 믿고 영적 사실이 전달되는 것을 알면 아, 내가 예배드려야겠구나! 기도해야겠구나! 찬양해야겠구나! 이게 내가 사는 길, 후대가 사는 길, 현장이 사는 길, 교회가 사는 길입니다. 이런 은혜가 우리에게 충만하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4. 복음 말씀 능력

우린 복음의 말씀 능력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의 말씀 능력이 믿어지는 것 자체가 은혜고 축복입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의 마음을 그렇게 아프게 한 사람이 있습니다. 엄마가 아무리 사랑해주고 권면해도 안 통합니다. 점점 타락의 길로 망하는 길로 계속 가는 겁니다. 들리는 말마다 엄마의 가슴이 메어 터지는 소식만 들립니다. 그래서 그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성전에 가서 눈물로 기도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합니다. 저렇게 못된 자식이 어디 있냐? 그 엄마의 괴로움은 점점 심해집니다. 그런데 그 교회 목사님이 말씀합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자의 자녀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어느 날 타락한 그 아들이 친구 집에 갔는데 밖에서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들고 읽어라. 그렇게 들리는 겁니다. 마침 탁자에 성경이 펼쳐져 있는데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3:14 오직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을 읽는데 성령이 역사하신 겁니다. 기도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 자리에서 이 사람이 무릎을 꿇고 회개했습니다. 그분이 기독교 역사에 큰 역할을 한 어거스틴입니다. 그분은 훗날 많은 책을 썼는데 고백론이라는 책은 믿는 자 뿐 아니라 불신자도 이 책을 읽고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눈물로 기도했던 어머니는 모니카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럼 어느 날 사단의 견고한 진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겁니다. 어느 날 복음의 말씀 능력이 그 사람에게 임하면 운명이 바뀌는 겁니다. 그 인생이 바뀌는 겁니다. 생각이 완전히 바뀝니다. 10:44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갑니다. 로마 백부장입니다. 이방인입니다. 이 사람 집에 가서 말을 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다. 그리스도는 사단을 꺾으신 만왕의 왕이다. 그리스도는 죄의 저주를 해결하신 제사장이다. 그리스도는 지옥 권세를 꺾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할 수 있는 선지자다. 이 말을 할 때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 생활하던 견고한 진이 무너졌습니다. 로마 사람, 유대인의 민족 편견이 무너졌습니다. 이 견고한 진이 무너져서 거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성령이 역사하셔서 그 사람들이 다 성령의 세례를 받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이 사실이 믿어진다면 평소에 할 일이 뭘까요?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우리는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이 복입니다. 그리고 지키는 것은 말씀을 묵상하고 내가 실천하고 전달할 것이 뭘까? 이게 내 삶에 영향을 주는 겁니다. 복음의 말씀이 내 삶이 되어야 합니다.

2- 짐승의 피

1. 장막에서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2. 섬기는 자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3. 짐승의 피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4. 불사름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3- 갈급한 심령

1. 제단

제단이 뭐죠? 제단은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겁니다. 제단은 제사장이 하나님께 백성들의 죄를 위해서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알 수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오는 저주 재앙에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는 하나님 앞에 제사를 지내야만 죄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죄가 용서받는 길은 짐승을 잡아서 그 피를 성소에 뿌리고 그리고 살은 밖에서 불태워야 합니다. 이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겠다는 약속입니다.

2. 성소

성소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성소에 들어가려면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 피는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린 하나님을 만나는 겁니다. 그게 성소입니다.

3. 영문 밖으로

피를 성소에 가서 뿌리고 그 짐승의 사체는 영문 밖으로. 가져가서 불태우라고 했습니다. 왜 이렇게 영문 밖으로 데리고 나가라고 했습니까? 영문 밖은 저주를 상징하는 겁니다. 완전히 치욕을 상징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성전 안에서 성문 안에서 끌고 나가 십자가를 지게 하고 골고다 산상으로 올라가게 했습니다. 그게 영문 밖입니다. 골고다는 치욕의 장소, 저주받은 장소입니다. 거기로 끌고 가서 치욕의 상징인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그 예수님이 이 수치를 당하고 이 저주를 받고 그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고통의 저주 속에서 치욕 속에서 죽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죗값을 예수님. 우리가 받아야 할 치욕의 저주를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대신 지셨다.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4. 갈급한 심령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셔서 제가 두 주간 신학교 사역을 했습니다. 2주 전에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신학교에 줌으로 3일 동안 9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지난주에는 2일 동안 10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강의하면서 제가 느낀 것은 그분들이 얼마나 사모하면서 듣는지요. 강의하면서 제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참 귀한 분들이고 존경스럽다. 강의가 끝나고 인사를 하고 줌에서 나와야 하는데 그분들이 계속해서 줌안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겁니다. 저도 계속해서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사를 했습니다. 제 마음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렇게 전쟁 중에도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저렇게 핍박 중에도 말씀 사모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제가 나중에 신학교 담당하는 선교사님들과 통화를 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저분들은 그래도 형편이 나은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형편이 안 좋은 분들은 들어올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강의 녹화를 하고 개인적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 어려운 중에도 말씀을 사모하고 이게 은혜고 축복이구나!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이게 복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복을 얘기했습니다.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그 현장을 보면서 우리의 복이 뭔가? 정말 우리에게 복이 뭔가? 저는 기도 중에 그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핍박을 받고 죽을병에 걸리고 삶에 완전히 실패한 후에 갈급해야 할까? 저는 오늘 지금, 이 시각. 주 예수가 필요하다. 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게 복이고 은혜구나! 깨달았습니다. 저는 오늘 찬송가 83을 선택했습니다. 나를 위로할 이 누가 있을까? 주 예수 밖에 누가 있으랴. 나를 구해줄 이 누가 있을까? 주 예수. 깨끗하게 하게 하실 이가 누굴까? 주 예수. 나의 갈길 인도할 이 누굴까? 주 예수 밖에 누가 있으랴. 사단에 견고한 진을 무너뜨릴 힘은 주 예수. 죄로 인한 저주 재앙을 해결할 이름 주 예수. 지옥 권세를 깨버리고 천국 축복을 주신 이름 주 예수. 가문의 저주와 조상의 죄를 해결할 이름 주 예수. 영적으로 시달리고 고통당하는 영적 문제를 해결하는 이름 주 예수. 두렵고 떨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그 이름 주 예수. 생각과 마음이 아파서 괴로워하는 문제를 치유하는 그 이름 주 예수. 이 땅에 참된 소망을 주시는 그 이름 주 예수. 인생의 참된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하신 주 예수. 이 땅에서 공부하고 돈 벌고 건강하고 축복받아야 할 이유를 알게 하신 이름 주 예수.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해야 할 이유를 알게 하신 그 이름 주 예수. 영혼과 후대와 교회를 세워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하신 주 예수. 중직자로 헌신하고 헌금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하신 주 예수. 내가 가진 것, 내 주변에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도 도와줄 수 없는 근원적인 외로움과 불안함을 해결해주시는 그 예수. 우리 영혼을 은혜로 가득 채울 이름 주 예수. 저는 성도들과 함께 종일토록 이 주 예수 이름을 부르고 싶습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복음의 능력 말씀이 우리를 살립니다. 주님의 십자가 피가 우리의 저주를 해결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이름 주 예수, 영원히 필요한 이름 주 예수. 어떤 상황에도 필요한 이름 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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