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족한 줄로 알라 | 조회수 : 23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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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족한 줄로 알라 |
성경 |
히브리서13:4-5 |
일시 |
2023년 7월 2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시원케 하는 자
1. 내 안에
▶ 지난주일 저녁에 제가 베트남 갔을 때 복음 전한 가이드 부부와 국제 학교에 다니는 딸과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분과 딸에게 제 아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분들이 복음을 잘 알아듣고 영접을 했습니다. 제가 그분들에게 잠시 양육을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교회를 다니는 정도가 아니고 눈에 안 보이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내 안에 영으로 들어와 계시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겁니다. 왜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겁니다. 그래서 영원히 멸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그 누구도 우리 영혼을 뺏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고 영원토록 함께 하셔서 우릴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는 겁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는 겁니다. 이게 바로 비밀입니다.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 계십니다. 그리스도는 누구십니까? 사단을 꺾으신 만왕의 왕이시고 그리스도는 우리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죄를 해결하신 제사장입니다. 그리스도는 지옥 권세를 꺾으시고 천국까지 보장하신 영원한 왕이십니다. 이렇게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믿는 것은 교회를 다니는 정도가 아니고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데 영원히 함께하시는 겁니다.
2. 교회사의 흐름
▶ 교회 역사를 보게 되면 두 가지 큰 흐름이 있습니다. 갈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믿음이 있는 자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이 받았던 그 복을 받는다. 그런데 갈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게 교회사의 흐름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믿음 안에 있냐? 율법 안에 있냐? 믿음으로 구원받느냐? 행하므로 구원받느냐? 이게 교회사의 두 흐름입니다. 행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이렇게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행위로 사느냐? 믿음으로 사느냐? 행위로 구원받느냐? 믿음으로 구원받느냐? 우린 믿음 안에 있느냐? 율법안에 있느냐? 이게 모든 것입니다. 천주교는 선행으로 공로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쳤습니다.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틴 루터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그랬더니. 로마 천주교에서 루터를 이단 누명 씌어서 종교재판을 하고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루터는 사형장에 끌려가는데 한 성주가 군대를 동원해서 루터를 납치합니다. 자기 집에 숨겨놓고 성경 번역을 하게 하고 그것을 기폭점으로 종교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우린 이것을 정말 확인해야 합니다. 행하므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행위가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한 번도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만 가지 일을 선하고 바르게 살다가 잠깐 실수해서 한번 죄를 지어도 죄인입니다. 그럼 구원 못 받는 겁니다. 이 땅에 어떻게 행위가 완전합니까? 혹시 행위가 완전하다고 해도 생각으로 죄짓는 것도 죄인입니다. 인간이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겁니다. 그래서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3. 하나님의 심판
▶ 그렇다면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 겁니다.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게 이미 심판입니다. 세상의 영을 받았냐?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냐? 이게 이미 심판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세상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세상의 풍습을 따라서 사는 겁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귀신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겁니다. 그것을 보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은 마귀의 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마귀 자녀는 어떻게 됩니까? 마귀가 가는 지옥에 끌려가는 겁니다. 그건 나중 일이고 그 지옥 배경 속에 사는 겁니다. 그런데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은 사람. 구원받은 사람. 성령이 우리 안에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우릴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습니다. 우리 삶이 끝나는 날 천국에 갑니다. 천국은 나중 일이고 지금 이 땅에서 오늘 천국의 배경을 누리고 체험하고 확인하고 사는 겁니다. 이게 신앙생활입니다. 왜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까? 우리가 훌륭하고, 똑똑해서 전합니까? 세상은 세상의 영을 받든지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천국 배경을 누리고 살던지 지옥 배경을 누리고 살던지 둘 중 하나입니다. 분명히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은 지옥 배경 속에 살다가 결국 지옥에 끌려갑니다. 그래서 그 영혼을 살리는 겁니다. 그게 복음 전도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습니까? 멸망 받지 말고 영생 얻으라고요. [요]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래서 [요]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왜 그럴까요? 마귀 자녀기 때문에 지옥 갈 운명에 메여있습니다. 이게 심판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게 하는 것이 복음 전도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복된 겁니다.
4. 시원케 하는 자
▶ 고전16: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당시에 다락방 교회는 유대인들이 이단이라고 누명을 씌우고 로마의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신앙생활을 하는데 성도 중에는 아직 치유가 덜 되고 영적으로 미숙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교회 안에 크고 작은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시원케 하는 사람이 있었다. 스데바나는 초신자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복음을 깨닫고 성도들을 섬기기로 작정합니다.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 사이에 가정에서 교회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원인이 뭘까요? 섬김을 받으려고 하니까 문제지. 그런데 섬기려고 하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가정에서도 내가 섬겨야지 그럼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교회에서도 내가 섬겨야지 그럼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스데바나 집, 사람들은 초신자인데 이렇게 했다.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보면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데바나 집, 사람들은 부족한 것을 채워줬다. 뭔가 저 자신도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내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지. 그럼 문제 될 것이 뭐가 있습니까? 교회 안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이 부분을 내가 감당하겠다. 스데바나 집, 사람들이 이렇게 했습니다. 우리가 부족한 것을 채우겠다고 하면 모든 문제는 디딤돌, 발판 되는 겁니다. 이분들은 초신자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하나님의 큰 사랑을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보세요. 얼마나 풍요롭고 편리합니다. 연세 드신 분들은 과거에 얼마나 가난하고 불편하게 살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얼마나 풍요롭고 편리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어쩌면 그렇게 모질어지고 거칠어지고 사나워지고 무례해졌는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불평과 원망과 미움이 가득한지요. 사람을 보면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일에 완전 선수가 되고 저는 이런 것을 보면서 하나님, 저와 우리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세요. 영적 힘을 주세요. 스데바나 집,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서 사람 살리는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 일생이 영혼 살리는 그리스도를 말하는 사단을 꺾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고 지옥 권세를 꺾으신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 후대를 정말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세우는 간절한 소원입니다. 이 땅에 교회들이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적어도 우리 교회는 오직 그리스도만 말하는 교회. 이 일에 온전히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 주변 사람들을 시원케 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 인생이 사람 살리고 세우는 일에 쓰임 받는 축복을 사모하고 기도합니다. 저는 이번 주 찬송가 484장을 선택했습니다. 4절에 보면 영원한 주님 내 승리의 주. 하늘에 기쁨을 주옵소서. 주님은 영원한 승리자이십니다. 그 주님의 승리가 내 승리가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하늘의 기쁨이 나에게 임해서 많은 사람을 시원케 하는 축복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 족한 줄로 알라
1. 모든 사람
▶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2. 족한 줄로 알라
▶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3. 버리지 아니하고
▶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4. 떠나지 아니하리라
▶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 나의 기도
1. 귀히 여기고
▶ 결혼을 귀히 여기라. 말씀합니다. 귀하다는 말은 값지다. 보물 같다. 이 말입니다. 결혼은 보물같이 소중한 것이다. 왜요?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아서 돕는 배필로 만나게 하신 겁니다. 그래서 결혼하게 하신 겁니다. 하나님이 결혼 제도를 만드신 겁니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창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이 방법이 결혼이었습니다. 우린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다고 하시면 귀한 것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왜 결혼을 귀하게 여겨야 할까요? 이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살전]4: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살전]4: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결혼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 침소를 더럽히고 음행하고 간음하는 겁니다. 그게 결혼을 귀히 여기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
2. 사랑하지 말고
▶ 그리고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돈은 세상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겁니다. 돈은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꼭 필요한 건데 돈은 사랑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의 사랑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사랑할 것은 사람입니다. 바울은 빌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그럼, 돈을 사랑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을 사랑하면 돈을 따라갑니다. 돈을 따라가면 믿음을 버립니다. 그게 자기를 망하게 한다. [딤전]6: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딤전]6: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물질을 잘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신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우린 이 능력을 받아서 재물을 가지고 많은 선한 일에 부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은 사랑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고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돈은 관리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지금이시대 사람들이 돈을 사랑합니다. 돈 때문에 사람을 죽입니다. 돈 때문에 하나님을 버립니다. 잘못된 겁니다. 우선순위가 잘못돼서 그럽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3. 말씀하시기를
▶ 그러면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떠나지 않고 너희를 버리지 않겠다. 왜 버릴까요? 가치가 없을 때 쓸모가 없을 때 버립니다. 정말 소중하면 버립니까? 가치가 있다면 버립니까? 시16: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이 말씀을 붙잡으세요. 세상 사람들은 우리 주변 사람들을 자기 생각대로 자기 기준대로 말합니다. 여기에 우리 마음이 뺏기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존귀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즐거움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보고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또 내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거 중요한 것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를 존귀하다고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즐거움이 우리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이게 우리 정체성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절대 우릴 버리지 않는 겁니다. 왜 떠날까요? 싫다는 겁니다. 귀찮다는 겁니다. 요13:1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은 우릴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우린 하나님 사랑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이 귀찮게 여기고 싫증 나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릴 끝까지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구원주기 위에서.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는 축복을 주신 겁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하신다.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릴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면서 또 확인하셨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겠다. 천국 갈 때까지 영원히 함께하시는 겁니다. 이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4. 나의 기도
▶ 그렇다면 어떤 일이 생겨도 할 수 있는 것이 뭘까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존귀하게 여기시고 끝까지 사랑하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구나! 이 사실이 믿어지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기도합니다. 다니엘이 어린 시절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나라가 망했으니까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겨서 망했습니다. 엄마 아빠도 없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포로로 왕궁에 있습니다. 왕이 좋은 것을 먹으라고 합니다. 이때 다니엘이 1장8절에 뜻을 정하고 나는 우상 앞에 드려진 재물을 먹지 않겠습니다. 고집입니까? 우리나라가 망한 겁니다. 하나님을 버려서요. 나만이라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겠다. 뜻을 정한 겁니다. 나는 죽어도 좋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나의 소망이고 하나님만 나의 힘입니다. 한이 있다는 겁니다. 어리지만 어린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이 계속 그 은혜를 받았고 나중에는 총리가 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배가 아파서 다니엘의 허점을 찾는 데 없는 겁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러니까. 중상모략하는 자들이 다니엘 죽일 방법을 찾아낸 겁니다. 기도하지 못하게 합니다.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 죽이자. 이 법을 임금을 설득해서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알고 다니엘은 단6:10에 숨어서가 아니라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불안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다니엘이 이렇게 기도할 때 불안했을까요? 염려했을까요? 자기를 중상모략한 사람들에 대한 미움이 가득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다니엘은 지금까지 하나님이 함께하셨고 지금까지 인도하셨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셨고 축복하신 하나님 앞에 한 번도 떠난 적도 버린 적도 없는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겁니다. 내가 사자 굴에 들어가서 죽음을 맞으면 나는 천국에. 내가 늘 사모하고 나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품 안에서 영원히 산다. 이 소망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감사한 겁니다. 그런데 죽었습니까? 하나님은 천사를 파송해서 다니엘을 살려주셨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를 주셨습니다. 중상모략했던 사람들은 사자 굴에 던져져서 다 죽었습니다. 찬송가 4843절에 보면 세상에 영광 나 안 보여도 언제나 주님은 나의 기업. 참 은혜받은 자의 고백입니다. 은혜가 임한 자의 중심입니다. 우리가 어디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보이고 기도가 되고 찬양이 되고 말씀이 생각나고 감사가 나오면 승리합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초신자인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섬기기로 작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족한 줄로 알라. 우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린 늘 하나님을 의식하는 기도의 축복을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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