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생각하라 | 조회수 : 24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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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생각하라 |
성경 |
히브리서13:1-3 |
일시 |
2023년 6월 25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최고의 은사
1. 근본 뿌리
▶ 바울이 복음을 증거 하는 중에 바리새인들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고소이유는 행24:5절에 보면 전염병 같은 자다. 유대인들을 소요케 하는 자다. 나사렛 이단에 우두머리다. 이렇게 세 가지 이유입니다. 전염병같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 소요가 일어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나사렛 이단에 두목이다. 그래서 고소를 했습니다. 바울이 세상 재판을 받습니다. 재판장에게 이런 고백을 합니다. 행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이게 자기 자신을 변호하는 바울의 고백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통해서 신앙의 출발은 어디에 있느냐는 겁니다. 곧 근본 뿌리를 아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감옥에 가두고 죽이고 교회를 없애려고 한 사람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눈이 감겨서입니다. 영적으로는 어두움 가운데 사로잡혀서 자신을 인정하지 않지만, 사단의 권세에 사로잡히고 죄에 사로잡힌 겁니다. 그러니까. 결과가 예수 믿는 사람을 감옥에 가두고 죽이고 교회를 없애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인 눈이 떠지게 된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빛이 임한 겁니다. 그래서 알고 보니까. 나를 사단에게서 해방시켰구나! 나를 죄의 저주에서 죄 사함 받게 하셨구나! 그래서 거룩한 기업을 얻게 하셨다. 그래서 나는 이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 이 그리스도를 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게 죄라는 나는 죄인이다. 우리의 신앙의 뿌리는 어디서 시작합니까? 바울은 고백합니다. 엡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리스도께서 살려주셨다.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우리는 흑암의 권세에 사로 잡혀있었는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건져내셔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셨다. 근본 뿌리가 바뀌었다. 여기에 대한 확신과 체험이 있게 되니까. 바울은 그리스도를 말할 수밖에 없었고 종교재판을 받게 되는 겁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모르고 예배드리고 기도한다? 어떤 의미에서 헛된 예배, 헛된 기도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가 근본이었냐?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사단에게 잡혀있었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어있었고 흑암의 권세에 메여있었고 눈이 어두워 있었습니다. 거기서 그리스도께서 해방시키셨습니다.
2. 하나님 주신 것
▶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영생입니다. 영생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겁니다. 영생 얻은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님의 손에서 뺏을 자가 없습니다. 왜요? [요]10: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겁니다. 무엇을 주셨습니까?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 성령을 주사. 보혜사 성령을 주사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신다. 우리 속에 계신다.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는다. 이 영원한 축복, 영원한 신분, 영원한 배경을 주신 겁니다. 이게 우리 노력으로 우리 열심히 경건으로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겁니다. 그래서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알게 하시는 겁니다. 우리가 구원받았구나! 영생을 얻었구나!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시구나! 이것을 하나님이 알게 하시는 겁니다.
3. 삶의 기준
▶ 이렇게 되니까. 우리 삶의 기준이 바뀌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를 일방적으로 부르셨습니다. 우상 숭배하던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부르셔서 처음부터 너는 복의 근원이야. 너를 축복하는 자는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는 내가 저주할 거야. 너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될 거야. 당연히 기준이 우리 기준이 바뀌게 되죠. 우리 기준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 기준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입니다. 우리는 잘못하면 내가 가진 지식, 내가 체험한 경험, 세상이 주는 힘, 감정 이런 것이 소중하지만 이것이 우리 기준이 아닙니다. 바울이 이 기준이 잘못되어 자기가 주인 돼서 내가 율법 잘 지키면 구원받는다. 그런데 마가 다락방 사람들은 율법을 안 지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것들은 잘못된 이단들이야. 잡아서 죽여야 해. 그래서 인생을 걸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예수가 그리스도다. 말하는 교회를 없애는 일에 그 인생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잘못된 사람입니까? 기준이 잘못되었습니다. 율법으로 구원받아 그런데 율법을 부정하는 겁니다. 그러니 없어질 이단이죠. 그러던 어느 날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구나! 기준이 바뀐 겁니다. 그는 사람을 살리는 길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후대 키우는 길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말하는 곳이다.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모든 기준은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것. 그리스도만 하나님 만나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고 사단을 꺾는다. 그리스도가 내 인생 주인입니다. 내 인생 이유입니다. 기준이 바뀌니까. 인생이 그렇게 바뀌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 은혜를 주신 겁니다.
4. 최고의 은사
▶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 믿음도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겁니다. 우리에게 주신 소망도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그것을 은사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이게 은사고 선물입니다. 우리에게 천국의 소망. 천국에 우리 이름이 기록된 배경. 이게 은사입니다. 선물입니다. 하나님 주신 은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은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사랑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우린 하나님이 소망의 선물을 가지고 천국을 바라보고 우린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시대가 어떻습니까? 말세가 되면 마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말세가 되면 사랑이 식는 겁니다.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 식는 겁니다. 사랑이 식으니까. 냉랭하고 말만 사랑한다고 하고 내용이 없어진 겁니다. 이 사랑은 그 마음과 감정이 포함돼서 나오는 겁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만 있습니다. 말만 합니다. 그게 말세의 현상입니다. 십계명의 내용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라는 겁니다. 사람을 정말 사랑하라는 겁니다. 사람을 마음 담고 사랑하라는 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데 마음의 중심을 담아서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믿음도 소중하고 소망도 소중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우리에게 그 믿음이 있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우린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소망 중에 약속을 붙잡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 참을 수 있고 기다릴 수 있고 무례히 행치 않게 됩니다. 우리에게 이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최고의 은사는 사랑이다. 최고의 선물은 사랑이다. 사랑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 사랑이 불일 듯 일어나야 합니다.
2- 생각하라
1. 계속하라
▶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사랑해야 참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잊지 마라
▶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자꾸 잊으니까. 잊지 말아라.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갇힌 것 같이
▶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4. 생각하라
▶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3- 더불어 같이 가라
1. 형제 사랑
▶ 형제 사랑을 계속하라. 형제는 누구를 말합니까? 육신으로는 가족이고 영적으로는 성도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데 계속하라. 이게 우리의 기도 제목입니다. 이 사랑을 계속한다.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계속 있다. 이건 영적 상태가 정상이 되지 않으면 될 수 없는 겁니다. 뭔가 계속한다는 것은 힘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계속한다는 것은 가치를 발견하지 않으면 지속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한다. 말로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압니다. 그런데 다 알고 마음에 와닿는데 실제 행동으로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 그런 사람과는 다툴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족, 성도는 늘 만나고 함께 합니다. 그러니까. 의견도 다르고 생각도 다를 때가 있고 손해가 되는 것처럼 보이고 이익이 되는 것처럼 보이고 이해 안 되는 일도 많고 변수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형제 사랑하기를 지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갈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이게 우리의 기도 제목입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는 것은 영적 힘이 없고 영적 상태가 안 되면 안 되는 겁니다. 우리가 사랑을 계속하면 가정도 교회도 든든해집니다. 지속적인 사랑, 변함없는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람들이 위로받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게 우리에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영적 상태, 영적 힘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겁니다. 정말 그래서 영적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겁니다. 은혜받아야 형제 사랑하기를 지속하는 겁니다.
2. 손님 대접
▶ 손님은 누굽니까? 나를 찾아오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대접하라. 잊지 말라는 겁니다. 의식하는 겁니다. 손님을 대접하는 데도 힘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저는 너무 부끄러운 과거가 있습니다. 공근 장로님이 계십니다. 이 장로님은 굉장히 상처가 많은 분입니다. 이북에서 내려오셨는데 이북에 처자식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사십니다. 얼마나 외롭고 힘들겠습니까? 학교 교사를 하는데 성경이 독특합니다. 그러다 학교에서 쫓겨나셨습니다. 직장도 없는 상태에 제가 그 교회에 있었습니다. 장로님이 얼마나 불평불만이 가득한지 담임 목사님이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집에서 살고 수영장을 다니신다. 늘 그런 얘기입니다. 부목사님이 포니를 타고 다닌다. 나는 버스 타고 다니는데 목사님이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 이런 얘기입니다. 이분이 교사로 있는데 교사들은 상처가 되죠. 그래서 제가 장로님 모시고 교회 옆에 다방에 가서 저한테 얘기하라고 했습니다. 한 시간을 그런 얘기를 합니다. 또 얼마 있다가 같은 얘기를 하고 수도 없이 그렇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담임 목사님 주선으로 그 교회 약국 하시는 처녀 집사님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좀 나아져야 하는데 잘 안 바뀌는 겁니다. 제가 설악산 교회에 있는데 그 장로님이 어느 날 오셨습니다. 부인 집사님이 애들 데리고 있어서 들어오라고 하니까. 애가 자고 있어서 밖에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장로님이 사택에 들어와서 차 대접을 하는데 저는 아이 얘기를 하는데 모든 얘기가 좋은 차를 샀다는 겁니다. 그래서 설악산에 왔다. 부인이 사준 겁니다. 이분이 나한테 목사님 제가 조금 있으면 더 좋은 차를 살 겁니다. 그 차를 타고 노회 가서 정치할 겁니다. 그러는 겁니다. 제가 거기서 열이 받았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정치하는 겁니다. 이분이 딱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장로님, 이 목사는 차도 없습니다. 그리고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그렇게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면 됩니까? 늘 그분이 저한테 했던 얘기입니다. 이 목사한테 차 사주기 전에는 다시는 오지 마세요.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왔습니다. 장로님이 어찌할 줄을 모르는 겁니다. 어색하게 가셨습니다.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사람이 그분에 대한 상처가 가득하니까. 자기는 반갑다고 왔는데 나도 모르게 폭발한 겁니다. 사실 속은 후련했습니다. 그런데 아마 지금은 돌아가셨을 겁니다. 살아계시면 사과하고 싶었습니다.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돼서 다스리지 않으면 나는 형편없는 사람이구나!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찾아온 손님인데 참 못되게 했구나! 제가 설악산 교회 있을 때 사무실에 오징어를 열 축씩 사다 놓고 그랬습니다. 손님이 오면 대접한다고요. 그런데 그 장로님한테는 그렇게 한 겁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할 수 있다면 대접하는 것이 복된 겁니다. 그 힘이 필요합니다.
3. 너희도 함께
▶ 말씀의 내용은 그 시대는 핍박 시대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 믿는 것 때문에 감옥에 가고 학대받고 그랬다. 그런데 너희가 지금 갇히지 않았다고 해도 갇힌 자처럼 생각해라. 너희가 학대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학대받는 자처럼 생각하라. 오늘로 말하면 내 주변 사람들의 아픔을 어려움을 생각하라는 겁니다. 이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고 긍휼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을 가져라. 유대인들은 마가 다락방 성도들 이단 누명 씌우고 로마는 감옥에 가두고 그런데 다행히 나는 갇히지 않았고 학대받지 않았지만, 그 사람들을 생각하라. 네가 감옥에 갇힌 것처럼 학대받는 것처럼 생각하라. 우리는 이런 부분에 쉽지 않습니다. 남이 어려움 당할 때 참 외롭구나! 참 어렵구나! 이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이 힘을 주시면 이분들을 도울 마음이 있는 겁니다.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남의 어려움을 생각하지 못하면 왜 저래. 이렇게 되는 겁니다. 롬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아픔을 같이 느낄 줄 알고 기쁨을 같이 즐길 줄 아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말세의 현상은 딤후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정이 없습니다. 남이 굶어 죽어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겁니다. 정이 없는 겁니다. 정 없는 인생입니다. 우리 생각과 마음에 담겨야 그래, 내가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힘주시고 은혜 주시면 이런 분들을 도와야 한다. 그런데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겁니다. 사람이 정을 주고받고 이게 사람 사는 겁니다. 지금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4. 더불어 같이 가라
▶ 이 말씀을 다 보면 한 마디로. 더불어 같이 가라는 겁니다. 뭔가를 지속하려면 같이 해야 합니다. 혼자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역이 우리 삶이 하루로 끝나면 내가 하면 됩니다. 우리 모든 사역은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형제가 있고 이웃이 있고 이웃 중에는 갇힌 자도 있고 학대받는 자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가야 할 자요. 전도대상자입니다. 그러므로 더불어 같이 가라. 바울의 사역을 보면 항상 동역자. 같이 갑니다. 사역도 디모데, 디도와 같이 가고 로마의 많은 사람을 얘기하면서 뵈뵈와 같은 보호자.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 같은 동역자. 가이오같은 식주인. 이름 없는 사랑하는 자, 친척 같은 자, 부모 같은 자가 다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같이 복음 운동했다. 결국, 로마 복음화했다. 지금 우리 교회 안에 후대사역만 해도 미션 홈에서 잠을 잡니다. 토요일에 원하는 아이들이 와서 같이 말씀 듣고 포함하고 기도하고 잠자고 밥 먹고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어느 한 사람이 합니까? 아닙니다. 성도들이 돌아가면서 밥도 해주시고 같이 잠도 자고 그러면서 함께 후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동센터도 매일 예배, 수학, 영어도 하고 이것을 같이 하는 겁니다. 그래야 지속하는 겁니다. 여기에 성도들이 같이 마음 담고 하나 되어야 하는 겁니다. 우리 인생, 교회,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이 다 하는 것이 아니고 같이 하는 겁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우리에게 최고 은사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주변을 생각하면서 바라봐야 합니다. 지속하려면 함께 더불어 같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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