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 아들아 | 조회수 : 23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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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내 아들아 |
성경 |
히브리서12:3-8 |
일시 |
2023년 5월 7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찾아야 할 것
1. 쌓인 것
▶ 지난주에 11시 예배를 인도했던 이재남 선교사님은 미국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오페라 가수 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선교사님이 어떤 오페라에서 배역을 맡는데 화를 많이 내는 연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인은 화내는 것이 습관이 안 돼서 화내는 연기를 해도 보는 사람들은 화내는지를 모른다고 합니다. 감독이 화를 잘 내야 한다. 그래서 화내는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오페라는 몇 달을 하는데 그렇게 몇 달 동안 화내는 연습을 매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모님이 왜 당신을 화를 내느냐고 하는 겁니다. 자기도 모르게 화내는 연습을 하다 보니까. 집에서 화낼 일도 아닌데 화를 내고 있다는 겁니다. 자기가 실제로 화가 난 것도 아닌데 화내는 연습을 계속하니까. 화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겁니다. 사람이 연습으로 화를 내는데도 화내는 것이 익숙해지는 겁니다. 결국, 어느 날 자기도 모르게 말로 행동으로 드러나는 겁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우리에게 무엇이 쌓이느냐? 참 중요합니다. 상처가 쌓이고 미움이 쌓이고 염려 두려움이 쌓이면 어떻게 됩니까? 어느 날 그게 드러납니다. 우리가 불신앙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불신앙이 쌓이고 불평이 쌓이고 불만이 계속 쌓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어느 날 문제로 나타납니다. 동생을 미워하는 가인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선을 행하지 못하고 죄를 다스리지 못한 가인은 결국 동생 아벨을 돌로 쳐서 죽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사모하는 것은 참 복된 겁니다. 감사를 찾고 기쁨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게 마음에 영혼에 쌓입니다. 왜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말씀을 들어야 할까요? 왜 우린 늘 하나님 나라를 사모해야 하고 날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할까요? 우리가 쌓인다는 것을 알면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을 늘 사모해야 합니다.
2. 다른 힘
▶ 눈에 보이는 과학이 있고 눈에 안 보이지만 정신과학, 영적 과학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 손에 가지고 있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안 보이는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사무엘이 백성들과 함께 미스바 운동을 합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우상을 숭배했다. 이제는 우상을 버리고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우상숭배 회개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자. 그런데 우상을 섬기던 것을 회개하고 버리고 하나님 바라보는데 계속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블레셋이 꺾입니다.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모든 것을 회복합니다.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했습니다. 이게 미스바 운동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엘리사가 갑절의 영감을 사모했습니다. 그런데 갑절의 영감을 사모하는데 흑암이 무너지고 민족이 살고 나라가 살았습니다. 마가 다락방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온전히 기도에 들어갔는데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들의 수준, 환경을 넘어서 전도의 문들이 열리게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있는데 그 권세는 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우리에게는 이 힘을 누리고 사용해야 할 축복이 있습니다.
3. 해방된 사람
▶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00년 노예 생활합니다. 언제 해방되었죠? 하나님이 피 제사를 드려라. 그래서 피 바른 그날 애굽에서 해방됩니다. 또 바벨론에 70년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임마누엘로 오신 그리스도 바라볼 때 포로에서 해방됩니다. 또 로마에 속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고백할 때 해방되었습니다. 바울이 구원받았음에도 사망의 몸에 메이는 것을 경험합니다. 언제 해방됩니까? 견고한 진에 사로잡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봤습니다. 거기서 언제 해방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때 그래서 우린 정말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결코 정죄함이 없다. 왜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릴 해방한 겁니다. 그래서 시124: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이 사단의 올무를 그리스도께서 꺾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방되었습니다. 이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누구든지. 이전 것 끝냈다. 이것을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흑암의 나라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이게 우리가 받은 구원의 축복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구원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또 사망의 몸에 메이는 겁니다. 그 견고한 진에 또 사로잡힙니다.
4. 찾아야 할 것
▶ 그래서 우린 반드시 찾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나도 모르게 불신앙이 들어옵니다. 염려가 들어오고 두려움이 들어오고 불안이 내 마음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바울이 고백합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에게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계속 옵니다. 파도 같이 계속 옵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염려가 있고 영적 문제가 있습니다. 이때 우린 감사할 것을 반드시 찾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냐? 이게 모든 것입니다. 지금 내가 허무에 잡혀 있고 낙심에 잡혀 있고 불만에 사로잡혀 있으면 심각한 겁니다. 바울이 고백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이다. 시119:164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왜 이렇게 했습니까? 내가 늘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불신앙에 사로잡히고 염려에 불안에 사로잡힌다.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우리가 항상 선한 것을 찾고 항상 은혜를 사모하고 소망을 간직하고 항상 감사를 찾아내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속는다. 사람이 멍하니 있으면 멍한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이에 허무가 불신앙이 불안이 들어옵니다. 은혜를 사모하고 선한 것을 찾으면 성령 인도를 받는 겁니다.
2- 내 아들아
1. 생각하라
▶ 히12장에 보면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피곤하고 낙심할 일이 많다.
2. 피흘리기까지
▶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우린 싸워야 하는데 싸우지 않는다.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3. 내 아들아
▶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4. 사랑하시는 자
▶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3- 시원케 하는 사람
1. 권하는 것 같이
▶ 오늘 성경은 아들들에게 권하는 겁니다. 하나님 자녀인 우리에게 권하는 겁니다. 이 권함을 받아들인 것이 하나님 자녀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셨고 부르셨기 때문에 권하는 겁니다. 무엇을 권합니까?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미국에 강영우 박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미국 정책 차관보를 지낸 분입니다. 이분이 중학교 때 축구공에 맞아서 시력을 잃었습니다.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겠습니까? 방황과 좌절하다가 동기보다 5년 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한국은 장애인들이 대우를 못 받으니까요. 미국에 가서 박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4살 때 기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눈도 안 보이는 아빠. 운전도 못 하는 아빠. 나와 같이 놀아주지도 못하는 아빠 말고 눈뜬 아빠를 주세요. 기도하는 겁니다. 아빠의 가슴은 메죠. 아프죠. 4살 아이에게 아들아, 네가 의사가 돼서 아빠 눈을 고쳐주면 얼마나 좋겠니. 지혜로운 분이죠. 그 말을 들은 아들이 자기 인생에 동기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낙심하지 않고 지금은 안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자기에게 있었던 가장 큰 문제가 아빠의 장애입니다. 그런데 그게 도리어 도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 강 박사님은 자기 문제를 슬픔으로 한으로 보지 않고 아들에게 동기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린 무엇과 싸워야 할까요? 오늘 성경은 죄와 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불신앙과 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 후대들의 문제가 뭘까요? 안 듣겠다는 겁니다.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겠다는 겁니다. 나는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하겠다는 겁니다. 완전 이기주의고 자기밖에 모르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후대들에게 듣는 자의 축복이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얼마나 불신앙이 불순종이 후대들의 배후에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 사단과 우린 영적 싸움해야 합니다.
2. 받아들이시는 아들
▶ 주님이 받아들이시는 아들. 주님이 아들로 받아들인 이 아들을 징계도 하고 채찍질도 하신다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시대를 보면서 위기 시대라고 합니다. 왜 위기일까요? 뭐가 위기입니까? 경제가 위기입니까? 지금 위기 중의 위기는 존경의 대상이 없는 겁니다. 지금 후대들이 존경의 대상이 없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에게 사람들이 찾아가서 왜 우리나라는 인물이 없습니까? 그래서 일제에 식민지가 된 것 아닙니까? 이때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자기한테 와서 인물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자가 없는 까닭이다. 인물이 없어서 일본에 식민지가 되었다. 말만 하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자가 없는 것이 문제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에게 이렇게 질문했다고 합니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당신은 왜 인물이 되려고 공부하지 않습니까? 사람들은 흔히 문제만 지적합니다. 그래서 불평과 원망만 만들어 냅니다. 이게 종의 근성입니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하나님은 이 시대를 살리고 교회를 살릴 자로 우릴 부르신 겁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고. 우리 자신도 후대도 이렇게 키우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겁니다.
3. 대우 하시나니
▶ 하나님은 우릴 아들같이 대우하신다. 하나님이 우릴 아들로 대우하신다. 이런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후대가 내 자식일까요? 하나님이 맡겨두신 선물입니다. 시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준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가 되면 후대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소중한 길을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손님입니다. 자녀는 내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가 꼭두각시 인형극처럼 자녀를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좋은 주인이라면 존중하는 마음으로 손님을 맡고 손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베풀고 손님이 떠나야 할 시간이 왔을 때는 잘 가도록 놓아 주어야 합니다. 그게 부모입니다. 내 자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겁니다. 내 이익을 위해서 자식을 부려먹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맡기신 소유입니다. 소중한 손님입니다. 소중한 손님을 잘 대접하고 그 소중한 손님이 하나님 인도 따라갈 때 우린 기쁨으로 기꺼이 보내줘야 합니다. 그 자식을 품에 끼고 나와만 있게 하겠다. 그건 굉장한 이기주의입니다.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4. 시원케 하는 자
▶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이런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고전]16: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부탁하는 내용입니다. 우리 자신과 후대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시원케 하는 사람. 사회에서 교회에서 시원케 하는 사람. 이게 우리 기도 제목이고 소원입니다. 예수님이 어릴 때 어떻게 자랐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눅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지혜가 자라고 키가 자라고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고 하나님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워가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이게 시원케 하는 인생입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우리가 찾아야 될 것이 뭘까요? 우린 찾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이상한 쪽으로 갑니다. 감사를 찾고 선한 것을 찾는 축복이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로 대우하십니다. 그래서 권면하시는 겁니다. 이 땅에 시원케 하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으로 시원케 하고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교회를 시원케 하고 가정을 시원케 하는 축복 된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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