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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더 나은 본향 조회수 : 28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3-05
  첨부파일:   20230305.hwp(256K)

분류

주일예배

제목

더 나은 본향

성경

11:13-16

일시

202335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부르신 상

1. 탄식의 소리

지난주에 신학교에서 신입생 영성 훈련을 했습니다. 한 전도자가 전도하러 현장에 갔다가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는데 공원에 노인 한 분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분의 연세가 99세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더니 이분이 나는 평생 천주교인이었다. 나는 예수님을 지금까지 기다렸다. 99년 만에 예수님 얘기를 들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도자가 할머니 집이 어디입니까? 제가 다음 주에 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그 아파트에 갔더니 문 앞에 상중입니다. 라고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거죠. 그분은 99년 동안 예수님을 듣지 못하고 천주교 평생 다니다가 구원 못 받고 갈뻔했는데 한 전도자를 통해 복음 받고 구원받은 겁니다. 미국에서 살던 50세 정도의 자매가 포럼을 했습니다. 한국말이 서툽니다. 그분이 나는 미국에서 내가 사는 지역에 가장 좋은 교회, 큰 교회에 50년을 다녔다. 목사님도 훌륭하고 세상에서 성공한 중직자도 많은 교회인데 한 번도 예수가 그리스도다. 이 말을 들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웃 교인 한 분이 집사님 예수님을 아세요. 잘 알죠. 그 예수님이 그리스도입니다. 이 말을 듣고 자신은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그분과 다락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게 되니까. 지금까지 평생 다닌 교회를 더 나갈 수 없게 된 겁니다. 자기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다. 말해준 교인을 따라서 교회에 갔더니 아주 작은 교회였다고 합니다. 자기가 거기서 정말 그리스도를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그러다가 결단하고 신학교에 오게 된 겁니다. 한 전도자가 또 고백했습니다. 자기가 전도를 해야겠는데 그래서 친구들을 전도대상자로 8명을 놓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친구는 어릴 때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고 시집간 겁니다. 그래서 할머니 집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가 있는 곳에 갔는데 아버지가 자살한 겁니다. 그 자살 현장을 본 겁니다. 그 상처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이런 소식을 들은 겁니다. 그래서 그 친구한테 얘기한 겁니다. 내가 너한테 답을 줘야겠다. 그래, 나에게 답을 준다면 당장 가겠다. 그 친구가 바로 왔다고 합니다. 겁이 났다고 합니다. 내가 어떻게 답을 주냐! 그래서 담임 목사님께 간 겁니다. 목사님은 이 친구 상황을 모르시는데 예수가 그리스도다. 복음을 전한 겁니다. 이 친구가 영접했다고 합니다. 이 친구가 집에 와서 너 왜 이제야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말해 준 거냐. 원망스럽다. 네가 진작 얘기했다고 내가 고생을 하지 않았을 텐데. 왜 이제야 얘기를 했냐. 탄식했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주에 영성 훈련을 통해서 현장에는 이런 안타까운 탄식의 소리가 많구나!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2. 쌓인 것

사람이 피로가 쌓이기도 하고 상처가 쌓이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쌓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해결 못 하면 병이 됩니다. 만약 이런 부분이 치유 안 되면 틀림없이 폭발합니다. 마음에 쌓이고 쌓인 것이 화병이 된다고 합니다. 자기가 힘드니까. 남들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육신 적으로 피곤했어도 잠을 자면 피로가 풀립니다. 몸이 찌뿌드드하고 좀 안 좋아도 따뜻한 물에 목욕하면 근육이 이완되고 풀립니다. 상처가 아무리 쌓이고 미움이 있고 원망이 가득했던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흡족하게 받으면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우리에게 어떤 상황, 어떤 문제, 어떤 아픔도 괴로웠던 것 슬펐던 것이 가득해도 어느 날 하나님의 성령이 내 마음을 사로잡으면 전부 감사로 바뀝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살리는 힘이 옵니다. 우리가 예배를 통해서 흡족한 은혜를 받고 내가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깊은 기도의 축복을 누리게 되면 잔잔한 감사가 회복되기도 하고 물밀 듯이 기쁨이 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 과거가 전부 치유되는 겁니다. 다윗은 30: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주님이 역사하시면 우리의 슬픔도 변하고 그래서 슬픔이 춤이 되고 나의 고통스럽고 슬프고 아픈 그 베옷. 주님은 그 베옷을 벗기시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습니다. 다윗의 고백입니다. 우리에게 이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3. 부르신 상

바울이 75세쯤 되었을 때가 빌립보서 옥중서신입니다.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나이가 75세쯤 되었습니다. 복음을 통해서 많은 역사가 일어나고 많은 제자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나는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입니다. 젊은 사람 같은 중심이 있었습니다. 모세는 120세가 됐는데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 우리가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냐는 겁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냐? 어떤 사람은 성공을 위해서 내 이름을 내기 위해서 달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쁜 것은 아니죠. 그런데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 영혼 살리고 교회 세우고 후대 키우는 일에 나는 달려간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달려가는 겁니까? 그게 인생이고 미래입니다.

4. 공감하는 사람

얼마 전에 새롭게 하소서. 기독교 프로그램에서 이정숙 집사님의 인생 포럼을 들었습니다. 그분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한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학교에 갔는데 아버지가 철도를 지나다가 기차에 치여 돌아가신 겁니다. 어머니는 우유 배달을 하는데 새벽 4시에 나갑니다. 살아야 하니까. 장례를 치르고 바로 나가서 일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이후 집에서는 아버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에서 가족현황을 조사하는데 선생님이 한 명씩 개인 면담을 하는데 자기 차례가 왔는데 선생님이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셔? 그때 너무 당황하고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선생님이 아가야. 나도 너만 할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말이 자신한테는 너무 위로되고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선생님이 그날부터 자신을 돌봐주었다고 합니다. 교회에 갔는데 그 선생님이 주일학교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그 선생님이 상처를 싸매주고 자존감을 키워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은 인생 전환점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빠 없는 상처를 교회 가서 선생님을 통해서 채운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치유된 겁니다. 그런데 대학 2학년 때 자기 어머니가 우유 배달을 그만두시고 불교 집안인데 교회를 다닌 겁니다. 할머니도 교회 다니는데 장애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엄마와 할머니가 새벽기도를 나갔다고 합니다. 엄마가 할머니를 업고 새벽기도를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은혜 생활을 하는데 대학 2학년 때 엄마가 어디를 갔다가 집에 빨리 돌아오는데 차를 못 타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오다가 사고가 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엄마에 대한 죽음이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돌아가신 겁니다. 그러니 그 마음에 상처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교회에서 청년을 만나서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을 22년 했는데 남편이 믿음이 있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축구시합을 하러 가다가 또 죽은 겁니다. 죽음이 예상한 상태서 죽음이 오면 준비를 하는데 아버지 죽음, 어머니 죽음, 남편 죽음. 이게 갑자기 오는 겁니다. 할머니도 충격받아서 어머니와 같은 날 장례를 했다고 합니다. 자기 남편 사망 신고는 결혼기념일에 했다고 합니다. 세상이 이런 어려움이 어디 있습니까? 이분이 교회 가서 탄식하면서 눈물 흘릴 수밖에 없죠.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일을 이렇게 허락하십니까? 새벽마다 가서 하나님께 탄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이 은혜가 온 겁니다. 그래서 무엇을 깨달았냐? 내가 응답받으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고 내가 응답받지 못하면 이 상처 속에 이 낙심 속에 이 좌절 속에 불평과 원망만 하다가 갈 것 아닌가? 그래서 내가 은혜를 받고 보니까. 이 애통함과 긍휼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고 섬길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다. 이게 얼마나 귀한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 정말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 저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신앙생활을 잘못한 것도 아니고 늘 새벽기도하고 기도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난 겁니다. 그럼 하나님 떠나야죠.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까. 주변을 보니까. 너무도 자신과 같은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이 사람들에게 자기가 누리고 있는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다. 이런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고 진정한 증인입니다. 그래서 이분이 책을 썼습니다. 나는 사별했다. 많은 사람이 그 책을 읽고 공감하고 믿음 회복하고 있습니다.

2- 더 나은 본향

1. 멀리서 보고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2. 본향을 찾는 자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3. 더 나은 본향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4. 그들을 위하여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3- 다락방 일꾼

1. 믿음을 따라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믿음을 따라서 사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가!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노아는 그렇게 타락하고 악한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경외함으로 방주 만드는 일에 그의 인생을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장래 유업 약속의 땅을 향해서 달려갔습니다. 후손도 동일한 약속을 붙잡고 갔습니다. 사라도 잉태하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고 살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다. 믿음을 따라서 살았는데 성경은 외국인처럼, 나그네처럼 살았다. 외국인은 뭔가 모르게 이상합니다. 말도 행동도 이상합니다. 그 시대에 믿음의 사람들은 외국인처럼. 나그네는 임시로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 믿음이 변질하지 않았다. 믿음을 따라 살았다. 그들이 살아온 생에 속에 이런저런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이 변질하지 않고 그 믿음을 따라 살았다.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영광 영원한 영적인 것을 봤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어도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고 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 믿음을 따라 변질하지 않았다. 고후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아이는 엄마만 찾습니다. 다른 것은 잠깐입니다. 잠깐 가지고 놀다가 엄마를 찾습니다. 엄마가 혹시 어디 가면 엄마 올 때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엄마가 오면 엄마 하면서 달려갑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이 땅에 살면서 세상 것이 즐겁고 필요합니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게 모든 것은 아닙니다. 잠시 잠깐입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 외에 더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린 그리스도만 찾고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그리스도께 달려갑니다. 우린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 나라 그리스도 바라보는 겁니다. 그게 믿음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2. 하늘에 있는 것

이 사람들은 더 낳은 본향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믿었다. 그 정도가 아닙니다. 사모했습니다. 우리가 알았다. 믿었다. 사모했다. 이것은 조금씩 다릅니다. 알고 믿는 정도가 아니고 사모한 겁니다. 하늘에 있는 것을 사모했다. 영적인 것을 사모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지금 보고 있는 것, 내가 가진 것에 인생을 걸지 않고 더 나은 본향을 사모했다. 이 땅에 있는 것이 모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인색하고 모질고 좀 없으면 무시하고 좀 있으면 교만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믿음의 눈이 열린 사람은 세상 것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고 영적인 것이 더 소중하구나! 하나님 나라가 더 소중하구나! 그래서 노아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방주 만드는 일을 120년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본토 아비 친척 집을 떠났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땅에 있는 것은 일시적인 겁니다.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유한한 겁니다. 무한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사단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영원한 것을 바라봤습니다.

3. 예비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한 성을 예비하셨다. 저는 오늘 찬송가 491장을 선택했습니다.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은 온전하고 완전합니다. 부족도 없고 불안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이 있어서 여행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여행이 즐거워도 내 집보다는 못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세상에 제일 좋은 곳을 내 집입니다. 친척 집도 갈 수 있고 친구 집도 갈 수 있는데 그건 잠시 잠깐입니다. 내 집처럼 좋은 곳은 없습니다. 내 집이 가장 편안하고 포근하고 안정감을 느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집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겁니다. 구원받은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 속에서 살지만, 하나님 나라를 배경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이 가진 소망이 필요하지만 우린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으로 살아갑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어려움도 낙심도 넘어설 힘이 있는 겁니다. 벧전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4. 다락방 일꾼

하버드 대학이 세계에서 제일 좋은 대학입니다. 이 대학에 입학 요강에 보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목표는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저는 다락방 일꾼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복음을 위해서 기여하는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위해서 기여하는 사람. 세상을 위해서 기여하는 사람. 제가 모시고 있었던 목사님은 자주 이런 설교를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 벌어서 남주나. 성공해서 남주나. 이런 말을 하는데 우리 성도들은 돈 벌어서 남 줍시다. 성공해서 남 줍시다.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남 준다는 말은 많이 벌어 성공해서 전도 선교하는 일에 많이 쓰자는 겁니다. 우리가 성공하면 위치가 높아지면 돈을 많이 벌면 더 많은 헌신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섬기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요셉이 성공하니까. 더 많은 헌신을 했습니다. 요셉이 성공하니까. 원수도 살리고 형제도 살리고 애굽 왕도 애굽 백성도 다 살렸습니다. 성공하니까. 원수 갚을 필요도 미워할 필요도 없잖아요. 제가 얼마 전에 수요 예배 오는데 그때 막 목발을 떼던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눈이 있는 겁니다. 위험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렘넌트 한 명이 뛰어와서 목사님 가방 들어 드릴까요? 그러는 겁니다. 제가 제 손을 잡아달라고 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가는데 이 렘런트가 기다리고 있다가 손을 잡아 부축해 주었습니다. 집에 갔더니 집사람이 그 친구가 그럴 아이가 아닌데 그렇게 바뀌었다고 하는 겁니다. 제가 그 렘넌트가 손잡아주고 나서 고마워, 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흐뭇하고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이 남을 배려하고 생각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지금 아이들이 자기밖에 모릅니다. 우리가 많이 벌어서 잘 먹고 잘산다. 그런데 힘 있는 사람이 누굴 도울까? 섬길까? 놀라운 변화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능력 있고 힘이 있어서 축복받아서 많은 사람을 살리고 도우면 그게 복된 겁니다. 그런데 겨우 나만 먹고살다가 간다면 아닙니다. 하나님 나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 주셔서 힘을 주셔서 많은 사람을 살리게 해 주세요. 후대 키우게 해 주세요. 교회를 든든히 세우게 하시고 전도 선교하게 해 주세요.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말씀 정리합니다. 우리는 부르신 상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린 더 나은 본향이 있는 것을 믿을 뿐 아니라 사모합니다. 다락방 일꾼은 섬기고 헌신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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