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많은 후손 | 조회수 : 26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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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많은 후손 |
성경 |
히11:9-12 |
일시 |
2023년 2월 26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중보기도
1. 하나님의 나라
▶ 이 세상은 사단이 지배하는 나라, 세상 나라, 하나님이 지배하는 하나님 나라로 분류됩니다. 우리는 세상 나라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 나라에서는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것 먹고 편안하게 즐겁게 사는 것이 바람입니다. 다음 주에 RU가 미국 하와이에서 있는데 학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박사 과정 목사님들 섬기는 일을 좀 하라고 오라고 하는데 학교도 개학했고 제 형편도 그래서 못 간다고 했습니다. 미국에 RU를 가게 되면 다락방 목사님들이 공항에 모이게 됩니다. 항공권을 받을 때는 좀 다릅니다. 비행기 표가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이코노미, 세 부분이 있습니다. 일등석은 좀 비쌉니다. 보통 100만 원이라면 일등석은 500만 원 정도 합니다. 이등석은 2.300이고 삼등석은 100만원정도합니다. 밖에서 같이 있다가 류 목사님이나 정은주 목사님은 일등석으로 가고 어떤 목사님들은 이등석으로 가고 저 같은 목사님들은 삼등석으로 갑니다. 똑같이 있다가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면 좌석이 다른 겁니다. 똑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돈을 많이 주면 좌석이 다른 겁니다.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비행기 탈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늘 이코노미를 타고 다닙니다. 그런데 제 회갑 때 제 딸이 미국에 오라고 해서 가는데 비즈니스를 준 겁니다. 그것을 타고 가니까. 참 편안했습니다. 올 때도 타고 오니까. 시차도 금방 적응되고 좋았습니다. 제가 그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돈을 버는구나! 세상 나라가 주는 좋은 것이 참 많습니다. 편안하고 좋은 것. 그게 돈의 힘이고 세상의 모습입니다. 우린 당연히 이런 축복을 사모하고 누리는 것이 복된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사로잡히는 겁니다. 그래서 돈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이것을 흑암 나라라고 합니다. 결국, 하나님 필요 없는 겁니다. 돈. 돈. 하다가 사단에게 사로잡히는 겁니다. 영적인 것도 모르고 하나님 나라도 모르고 어떻게 잘 먹고 잘살까? 여기에 사로잡히는 겁니다. 그게 흑암의 나라입니다. 결국, 거기에 종이 되는 겁니다. 결국, 잘 살다가 지옥으로 끌려가는 겁니다. 주께서 처음부터 하나님 나라를 설명했습니다.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 그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예수님의 사역이 제자들을 불러놓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설명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영원한 배경 천국 배경이 있다는 겁니다. 세상의 나라가 필요하지만 이건 일시적입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나라가 있다는 겁니다. 세상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일시적인 축복이지만 우리가 받은 축복은 영원한 축복이다. 이게 하나님 나라입니다.
2. 빛의 축복
▶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곳은 마음과 생각이 흑암에 잡히는 겁니다. 빛이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마음과 생각이 어두워지니까. 모든 생각이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그 생각이 어둠에 잡히니까. 극단적이고 고집스럽고 파괴적이고 이기적이고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빛이 임합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가 빛으로 임하게 되면 그 어두웠던 것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 어둠이 사라지니까. 생각이 밝아지고 긍정적이고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고 용서하고 배려하고 헌신하고 이렇게 달라집니다. 우리가 흑암에 잡혀 있을 때는 나도 모르게 어두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빛이 임하니까. 생각이 달라지고 마음이 달라지고 말도 달라집니다.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이 빛은 그리스도의 빛. 창조의 빛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니까. 어둠은 사라지고 흑암은 무너지고 저주는 무너지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지옥 배경에 살던 우리가 창조의 빛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오니까. 밝아졌습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서 우리를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겼습니다. 우린 이 빛이 임하는 축복을 받은 겁니다. 이게 구원입니다.
3. 영적 원리
▶ 사람들이 영적 원리를 모르니까. 어떻게 됩니까? 자기가 어둠에 잡혀 있는 사실도 모릅니다. 죄와 허물로 죽어있다는 사실도 모릅니다. 그것을 모르니까. 세상 풍습을 따라서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니면서 그게 저주받는 길이고 진노 받는 길인 줄도 모르고 우상숭배 하고 귀신 섬기고 사는 겁니다. 그게 잘 산다고 합니다. 알고 보면 하늘에 악한 영에 잡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어떤 은혜가 임했습니까? 성삼위 하나님께서 빛으로 우리 안에 들어와 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돕는 천사를 보내주시고 깨닫도록 성령이 역사해 주시고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은혜가 임합니다. 이게 영적 원리입니다. 세상 사람 들으니 이 축복을 알지 못하니까. 잘 산다고 하면서 우상숭배하고 만들고 섬기고 제사하고 굿하고 삽니다. 점점 흑암에 빠지고 저주에 빠지고 결국 지옥으로 끌려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구원받은 우리는 예배를 사모하고 예배드리고 기도드리고 찬양하는데 내 마음도 편안해지고 소망도 생기고 상처도 치유되고 변화되고 그래서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구나! 그러니까. 기쁨으로 헌신도 하고 봉사도 하고 충성도 합니다.
4. 중보기도
▶ 그런데 우리가 이런 축복을 받은 것이 우연입니까? 누군가 우리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를 위해서 성령께서 친히 간구하십니다. 유튜브에 보면 박지혜라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독일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가 혼자 계시면서 기른 겁니다. 이 자매를 엄마를 통해서 독일에서 태어나 한국에 한 번도 온 적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어느 나라 가든지 외국인은 왕따를 당하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독일도 그렇죠. 외국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죠. 이 자매가 바이올린을 열심히 해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줘야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이 늘고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겁니다. 그러면 행복하고 감사하고 기쁘고, 만족해야 하는데 웃음이 없어진 겁니다. 원인도 모르고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겁니다. 얼마나 심각하게 왔는지 방문도 잠그고 자기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겁니다. 해도 안 들어오게 커튼을 치고 이불속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 외동딸을 기르는 엄마의 삶은 완전히 무너지는 겁니다. 이 딸 하나 보고 살아왔는데 세상이 무너지죠. 그런데 엄마가 학교 앞에서 아이를 놓고 계속 기도한 겁니다. 딸 얘기입니다. 우리 엄마는 24시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한국에 가본 적도 없고 한국 노래를 들어본 적도 없는 자기에게 어떤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복음성가가 들리는 겁니다. 누군가 날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고 한국에 와 본 적도 없는데 들리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 마음에 하나님은 절대 나를 포기하지 않는구나! 하나님은 끝까지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이 생각이 자기 마음에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기도 모르게 커튼도 열고 문도 열고 회복이 되는 겁니다. 이분이 한국에 와서 자기 간증도 하고 바이올린으로 사람들 위로도 하고 그럽니다. 제가 그것을 보면서 그 어머니. 참 귀한 분이구나! 그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을 믿는 분입니다. 그러면 내 딸에게 이런 일이 있다. 여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딸을 위해서 24시 기도한 겁니다. 하나님을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이 믿음이 있으니까요.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매달린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셨다. 중보기도를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가난한 과부.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얘기했습니다. 구하라 찾고 두드리라. 왜요? 하나님은 살아계시니까요. 요즘 심 목사님이 가끔 얘기하는데 우리 교회 아이들에게 변화가 일어난다고요. 하나님이 이렇게 도와주시는구나!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쌓여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고백합니다. 저도 많이 확인합니다. 제가 수술 받은지. 두 달 하고 일주일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서서 예배를 드립니다. 이게 의사분들 계산으로는 안 되는 겁니다. 제가 깁스를 막 풀어야 하는데 지금 서 있는 겁니다. 어제도 결혼식 때문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이게 성도들의 기도로 오는 겁니다. 우리 교회가 중보기도를 2년째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실지 저는 기대가 됩니다. 어떤 일이 나는 데에는 반드시 누군가 거기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 역사가 일어나는 사람들 배우에 중보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 많은 후손
1. 함께 받은 유업
▶ 히11장에 보면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에 거주했고 그 아들, 손주와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았다.
2. 지으실터
▶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받았다.
3. 약속하신 이
▶ 사라는 나이가 많아서 잉태할 수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 그 힘을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
4. 많은 후손
▶ 그래서 죽은 자와 같은 이 여인을 통해서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3- 다락방 중직자
1. 동일한 약속
▶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약속의 땅에 거류했는데 동일한 약속을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과 이삭과 손주 야곱이 동일한 약속을 받았다. 이게 제 마음에 왔습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약속의 말씀이 그 아들 이삭도 동일하게 손주 야곱도 동일하게.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언약, 그리스도의 언약이 나에게 임했는데 그 축복이 우리 아들에게 손주에게. 우리가 이 땅에서 받을 최고의 축복이 뭘까요? 이 그리스도의 복음이 나에게 온 것이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내 자식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내 손주에게 임했다. 이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축복입니다. 마귀가 꺾이고 죄의 저주가 꺾이고 지옥 권세가 꺾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고 천국까지 보장하신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이 나에게 임했고 내 자식에게 임했고 후손에게 임했다. 이것처럼 우리가 이 땅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축복이 뭐가 있습니까? 요엘1: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뭘 말하는 겁니까? 그리스도의 복음. 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너는 후손에게 그 후손은 그 후손에게 말하라. 이게 최고 축복이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정상적인 부모라면 우리 후대가 우리보다 크고 강한 후대가 나오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대에서 우리가 받은 축복보다 후대가 더 큰 축복 받기를 원하는 것이 부모의 소원입니다. 영적으로도 우리보다 크고 강한 후대를 세우는 것이 소원입니다. 저는 오늘 찬송가 449장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할 뿐 아니라. 우리 후대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고 또 그 후대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고 이게 최고 축복입니다. 저는 이게 마음에 소원이 되었습니다.
2. 상을 바랐음이라
▶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받았습니다. 그건 앞으로 세워질 성전이고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왜 아브라함은 이 성을 바라보고 성전이 세워질 것을 소망했을까요? 그 성은 그리스도가 계신 곳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만 결코 정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지배하기 때문에 죄와 저주가 꺾이는 겁니다. 이 성을 바라본 겁니다. 그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 지식,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바라본 겁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소유, 자기 경험, 자기 능력으로 이 땅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이 모든 것으로 생각하고 살았던 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된 소망이 있고 평안이 있고 참된 기쁨이 있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성을 바라본 겁니다.
3. 미쁘신 줄 알았다
▶ 그리고 그 아내 사라는 나이가 많아서 아이를 낳을 수 없었는데 너의 태의 문을 열어서 자식을 주겠다고 그 약속을 사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쁘신 줄 알았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제 가정을 이루고 삽니다. 믿음이 있는 가정처럼 복된 가정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 우상 숭배하던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갔습니다. 그런데 만약 부인 사라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이 아니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부인이 안 믿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 부인이 뭐라고 하면 아브라함이 힘들죠. 그런데 그 사라도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이 믿어지니까. 남편을 따라간 겁니다. 방해자가 아니고요. 길을 막는 자가 아니라 따라갑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을 사라가 따라가는데 자식이 안 따라오면 골치 아프죠. 그런데 이삭과 손자 야곱이 따라갑니다.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사라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것이 분명한데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고 따라갔다. 그 하나님이 약속하신 신실 성을 사라가 믿은 겁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생각을 넘어섭니다. 너희를 부르신 이는 미쁘시니 그가 이루시리라.
4. 다락방 중직자
▶ 우리 다락방에는 중직자를 세웁니다. 성경에 많은 중직자가 나오는데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는 중직자들이 나옵니다. 오바댜는 그 어려운 시대. 선지자를 죽이는 시대에. 선지자 100명을 자기 집에 숨겨서 살립니다. 아합왕이 선지자를 다 죽입니다. 아합왕이 가장 싫어하는 엘리야의 제자입니다. 이 사람이 중직자입니다. 우리가 한 사람을 돕기도 쉽지 않습니다. 오바댜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죠. 그가 한 일이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우리에게도 오바댜 같은 축복이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그게 중직자입니다. 롬16장에는 대표적인 중직자들이 나옵니다. 그중에 바울은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를 나의 동역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 내놓았다. 바울과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바울이 로마 가서 순교 당했는데 그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제 추측이지만 브리스가 부부가 바울의 장례를 했을 겁니다. 지금도 로마에 브리스가 부부의 무덤이 있습니다. 중직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모델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롬16:23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 전도자 바울과 교회를 돕는 가이오. 그 핍박 시대에 사업을 하면서 끝까지 바울을 보호하고 후원하고 교회를 섬기는 일을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돈 많은 사람은 항상 조심합니다. 손해 보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돈의 힘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이오는 손해 보는 한이 있어도 이 일을 하겠다. 전도자를 돕겠다. 교회를 돕겠다.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신 것은 이 일을 하라는 것 아닌가! 그러면 오바댜가 선지자 100명을 살렸는데 선지자가 다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만 있었겠습니까? 좀 모자란 사람도 있고 실수하는 사람도 있겠죠. 왜 오바댜는 생을 걸고 선지자 100을 살렸을까요? 그들이 살아야 미래를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결국 도단성 운동에 배후가 됩니다. 바울이 복음 운동하는데 바울을 위해서 목이라도 내어놓을 사람으로 생각한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가 평생 바울을 돕고 섬기면서 바울의 허물이 보이지 않고 실수가 없었겠습니까? 바울의 연약함이 안 보였겠습니까? 아마 바울의 연약함, 허물이 보였을 때 더 도왔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목회자의 연약함, 실수를 보고 시험 들고 상처받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는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저분의 동역자로 세운 이유가 이것이구나! 이게 중직자입니다. 가이오가 많은 전도자와 교회를 도왔는데 교회 문제가 없었겠습니까? 이런저런 일이 일어나죠. 그때마다 가이오가 이런 교회 더 이상 안 돕는다. 그랬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셨구나! 그게 중직자 마인드입니다. 그분들에게 오직 그리스도기 때문에 그런 것을 다 이해하고 넘어서서 내 주장, 내 생각, 내 고집을 복음 때문에 내려놓고 목회자를 살리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중직자는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실제로 내가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중직자의 인생 이유는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겁니다. 아무리 대단하고, 성공했어도 교회 힘을 빼는 중직자는 실패자입니다. 우린 다 허물 있고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그래도 교회를 살려야지. 목회자를 세워야지. 왜 그럴까요? 그래야 후대가 삽니다. 그래야 교회가 힘을 얻습니다. 우리 중직자 성도들의 마지막 여정은 교회입니다. 우린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하나님 나라 가는 겁니다. 중직자의 인생 이유는 교회입니다. 목회자를 세우는 겁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할 수 있으면 사는 겁니다. 그게 중보기도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믿음의 후대들이 세워지기를 원하십니다. 중직자는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를 후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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