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7. 11 하나로교회 주일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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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축복 (롬 8:12-17) / 이길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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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서론> 우리 성도들 따라해 보세요 ‘나는 하나님 형상가진 하나님의 자녀다’ 서로 쳐다보면서 ‘하나님의 최고 걸작품입니다’ 다시 한 번 하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택하셨다. 사람이 볼 땐 우리 자신이 별거 아니게 볼 수도 있고 내가 나를 볼때도 무슨 쓰임을 받겠나 하는 생각이 들 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고 특별한 존재로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이다.
1. 자녀가 되는 길
이 땅에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자녀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두 가지밖에 없다
1) 태어나는 것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 자녀로 태어나면 된다.
2) 양자가 되는 것
또 양자로 태어나면 된다.
① 하나님의 은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날 수 있는 자가 누가 있겠는가? 태어난 곳을 본적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이 태어났는데 그 본적이 창 3장이다.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이 죄 가운데 태어났고 마귀의 자녀로 태어났다는 것이다. 참 슬픈 일이다. 현주소가 불신자의 6가지 상태이다. 우리의 모습이다. 아무리 해결해 보려고 해도 본질상 진노의 자녀, 죄와 허물로 죽은 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사실상 소망이 없는 자들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보여주셨다. 나를 이 불신자 상태에서 빠져나오고 창 3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인간의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을 만날 수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가 없다. 노력, 선행도 안 된다.
②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을 만나는 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열어주셨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 사랑이 어떻게 나타났는가. 이 땅에 처녀의 몸을 입고 오셨다. 죄 없는 몸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오셨다는 것이다. 우리를 창 3장에서, 불신자 상태에서 빠져나오게 하기 위해 오셨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한다. 우리를 구원받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
③ 하나님과 관계
죽으실 뿐 아니라 부활하셔서 지금 성령으로 역사하고 계신다. 우리가 그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게 되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어지는 축복의 길을 열어놓으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해 놓으신 일을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데 이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가끔 저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제가 학교에 갔다가 집에 들어오면 집에서는 음식을 준비해 놓고 저를 기다리고 있다. ‘야 내가 이걸 먹을 자격이 있는가’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다가 한 편으로는 ‘어머니의 아들이요 아내의 남편인데 왜 자격이 없는가’ 하면 자신만만하게 ‘더 내놓으세요’한다. 왜 그런가. 제가 저를 알기 때문에. 어떨 때는 일주일을 살아왔는데 별 한 것도 없을 때가 있다. 밥값도 못했다는 말이다. 이런 생각에 눌리다가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생각이 들면 두 그릇도 먹는다. 내가 우리 집의 손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들이요, 남편이요, 아버지라는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맘껏 먹고 행동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겠다고 하셨다. 이것을 인격적인 관계라고 한다. 나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고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그 순간 하나님의 영,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며 교제할 수가 있게 되었다. 우리는 참으로 복 받은 자들이다. 그냥 교회 다는 것이 아니다.
2. 속지 마라
그러면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이 꼭 속지 말아야 할 것이 3가지가 있다.
1) 신비한 일
신비한 일에 속지 말아야 한다. 지난 주간 우리 교회에서 4번째 전도합숙 훈련을 했다. 양양 휴휴암에 현장 전도를 갔는데 그 바위가 부처가 누워있는 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전 세계에서 만든 것 말고 자연적으로 부처의 모습을 하고 누워있는 바위는 여기 뿐이라는 것이다. 참 신비하다는 것이다. 그 바위에게 절 하라고 방석도 깔아 놓은 걸 보았다. 사람들은 신비한 거기에 뭐가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우리 주위엔 신비한 일이 많다. 그러면 사람들이 거기서 기도하고 절을 하면 응답을 받지 않겠냐고 하고 또 응답을 받고 체험도 한다. 그러면 누가 이 일을 하는 것인가? 계속 무릎을 꿇고 자기 소원을 두고 기도하면 신비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귀신이 하는 일이다. 신비한 것 뿐만 아니라 종이 한 장 갖다 놓고 계속 마음을 두고 기도해도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속지 말아야 한다.
2) 비슷한 길
예전에 돌아가신 박정희 대통령이 12년간 교회를 다녔다고 한다. 이 분이 대통령이 된 다음에 청와대에 불상을 갖다 놓았는데 지금도 있다. 그러면 교회를 12년 다녔는데 예수를 알았다는 말인가? 몰랐다는 말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교회에서 결혼했다. 전 영부인은 집사이다. 지금도 그 분이 절에 다니라고 권유한다고 한다. 이 분이 정말 하나님을 만난 사람인가? 종교라 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아니다.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고 찬송도 한다. 헌금도, 봉사도, 충성도 다 한다. 비슷할 뿐이다. 그러나 예수 생명이 없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우리 성도 중에도 과거에 교회도 다녔는데 하나님을 못 만났던 분이 있지 않는가? 종교는 흉내를 내는 것이다.
3) 거짓된 확신
어떤 분이 아이가 없어서 아이 낳기를 소원했는데 어느 날 임신을 한 것같은 생각이 든다. 임신 증상이 일어난다. 이것을 상상임신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임신을 한 것이 아닌데 했다는 확신을 가지고 또 증상도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 문제가 아니다. 정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신비한 일이 있고 비슷하고 거짓된 확신이 있어도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아니다. 사단과 지옥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길이 아니다.
3. 자녀의 축복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는 어떤 축복이 있는가.
1) 해방의 축복
완전 해방된 자들이다. 사람은 죄를 안 짓고 살 수 없다. 아무도 없다. 제가 여러분 보기에는 천사같이 친절하고 겸손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렇지가 않다.
① 죄의 권세
얼마 전에 운전을 하고 가는데 계속 신호가 걸리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나 속에서 화가 올라오는지. 제가 이렇다. 별 것 아닌 일에도 감정이 요동한다. 이 땅에 죄를 안 지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누가 착하냐, 덜 착하냐 이런 것이 아니다. 화 안 내고 죄 안 짓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서로가 봐주고 사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죄 문제를 말할 때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났는데 나와는 상관도 없이, 나도 모르는데 그것이 죄이다. 치명적인 죄다. 원래 있는 죄, 원죄이다. 그러니까 죄인줄도 모르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모든 문제가 오는 것이다. 또 조상의 죄가 있다. 예전엔 임금에게 큰 죄를 범했을 땐 3대를 멸했다. 씨를 말렸다는 것이다. 아들, 손주는 잘못한 게 없어도 조상이 잘못한 것 때문에 그렇다. 조상의 죄가 우리 후손이 우리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와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무서운가. 우리 자녀는 어쩔 수 없이 부모를 닮는다. 성격, 모습, 습관 다 닮는데 하물며 영적인 죄, 조상의 죄가 후손에게 그대로 온다. 누구도 예외 없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롬 3:10)고 했다. 그래서 예수께서 우리를 이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오셨다. 십자가 상에서 창 3장의 저주를 해결하셨다. 내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해결해 주신 것이다. 간첩이 아무리 죄를 지었어도 자수하면 해방된다. 이것처럼 우리의 죄가 없어져 버린 것이 아니다. 죄를 전혀 짓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우리 성도들을 보니 저와 동창생이 많구나 했다. 아, 다 화를 내고 사는구나. 이 땅의 모든 사람은 사실 동창생이다. 우리는 완전히 이 죄로부터 해방받은 것이다.
② 사단의 권세
그것 뿐인가. 사단의 권세에서 해방되었다. 불신자들이 말하는 운명과 사주팔자에서 해방됐다. 어떤 책을 보니 노예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다. 노예지만 아들과 같이 지내는 것이 행복했다. 그나마 위로를 받고 사는데 아들이 점점 커서 일을 할 만하니 주인이 노예로 팔려고 한다. 아들 노예가 주인에게 사정을 해도 안되니 3부자가 서로 끌어안고 우는 것이다. 이 때 지나가는 한 부자가 그 모습을 보면서 병들어 죽은 아들 생각이 나서 안타까운 마음에 주인에게 그 노예 가족을 전부 다 산 것이다. 그리고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어떤 상태인가. 사단에게 매여 마귀의 자녀였었다. 누군가가 우리를 건져내 주어야만 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애굽땅에서 400년간 고생을 하는데 바로의 손에서 빠져나올 길이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셔서 건져내 주셨다. 우리가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는데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건져내 주셨다. 구원받은 자의 축복이다.
③ 지옥의 권세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사단에 매여 살다가 결국 마귀가 가는 곳 지옥에 간다. 여기에서 우리가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2) 교제의 축복
오늘 말씀 15절에 보면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양자의 영을 받아 이제 하나님이 아버지같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아무런 거리낌없는 아빠같은 관계가 되었다는 것이다. 제 아들, 딸이 제 방에 아무 때라도 들어온다. 아내와 잠 자려고 하면 엄마, 아빠 사이에 들어와서 눕는다. 자식이니까. 하나님과의 모든 교제가 회복된다. 시집간 딸이 친정에 와서 좋은 건 다 가져가도 아버지는 기쁘다고 한다. 다 줄 게 없나 하는 마음이 든다고 한다. 아빠니까.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다. 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그래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절대 하나님께 달라고 안 한다. 힘들 것이다. 하나님 앞에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축복을 가졌다.
3) 인도의 축복
14절 “무릇 하니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영으로 인도하신다는 말이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상처받기 쉽고 시시때때로 외로움의 문제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심각한 문제를 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우리 안에 성령으로 들어와 계시고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삶을 인도하신다.
4) 보장의 축복
16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우리를 보장하신다. 감사한 일이다. 어느 정도로 보장하시는가. 이것을 꼭 확인하셔야 한다. 천사를 파송하셔서 지금도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흑암의 세력을 꺽으시면서 보장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배경이 되시는 것이다. 우리의 생애를 보장하시는 것이다.
5) 증인의 축복
17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그리스도의 후사,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산다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대사이다. 제가 과거에 교회에서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을 했었다. 속초 시내의 환경미화원을 다 모셔다가 9년 동안 매년이면 식사대접을 하고 노인들을 모셔 노인 잔치를 10년 했다. 이러다보니 시에서 감사패를 주는 것이다. 사람이 선한 일을 하면 이런 일을 받는구나, 기분 나쁜 일은 아니다. 나라 위해 헌신하면 훈장을 받는다. 하물며 복음 전하는 일을 하는데 우리에게 면류관이 없겠는가? 한 생명을 살리면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다. 행 3장에 보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가 나온다. 이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아무리 봉사해주어도 운명에서 빠져나오게 할 수가 없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운명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고 그 사람은 영원히 사는 것이고, 베드로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 증인의 축복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만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다 속고 있다. 신비한 일, 비슷한 길, 거짓된 확신속에서 속고 산다. 길을 몰라서 그렇다. 이 길을 말해주는 사람이 증인이다. 죄 가운데 매여 죄로 인해 저주받고 고통받고 살고 있다. 우리는 이 죄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알고 있다. 이것을 말해주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대사이다. 사람들이 우상숭배하고 점치고 시달리고 산다. 우리가 이 일을 할 때 영광도 그리스도와 함께 받을 뿐만 아니라 고난도 있을 수 있다. 사단이 역사하기 때문이다. 오늘 복된 주일에 하나님의 자녀의 축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가 완전히 해방받은 사람, 과거에 더 이상 매여있지 않는 새로운 피조물인 것을 언약으로 붙잡으시기를 바란다. 이제는 하나님이 아바 아버지가 되셔서 얼마든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장해 주시며 증인의 축복속에 살 수 있게 해 주셨다. 이런 축복속에 풍성한 은혜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신비한 일에 속았고, 비슷한 길에 속았고, 거짓된 확신 속에 살았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서 예수가 그리스도 되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죄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요 마귀 일을 멸하신 분인 것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 인격적으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지는 하나님의 자녀의 축복속에 우리를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는 죄와 허물과 사단의 세력에서 완전히 해방된 자들이요 하나님이 아바 아버지가 되는 교제의 축복을 누리게 되었고 세상 끝날까지 나와 영으로 함께 하시는 인도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고 우리 삶을 보장하실 뿐만 아니라 증인의 축복속에 우리를 사용하시는 이 은혜의 주인공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이 말씀 붙잡고 계속 기도하시면서 말씀이 성취 되어지고 증인의 축복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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