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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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지역을 살리는 자 조회수 : 2628  
  작성자 : 김영희   작성일 : 2004-05-28  
강단 말씀→행18:1~4

우리 인간은 늘 외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남편이 있어도... 부인이 있어도...자녀가 있어도...
잠시 잠깐 위로를 받기는 하지만 같이 있는 기쁨은 한정된 시간뿐이다.
뭔가 모르게 방황하고 배신당해 혼자 괴로워하고, 멍하니 딴 생각하고, 성격때문에
사람과 끝까지 대화를 못하고 내의지로 하다보니 병생기고, 내힘으로 참아볼려고 하니
두번세번 참았다가 너 죽고 나 죽자 싸움을 하게 된다.

우리는 현장에서 사람들과 부딧기면서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는다. 나 또한 복음에
말씀을 듣기전까지는 한적한 산 길을 걸으면서 눈 내리는 겨울 밤에 눈 길을 걸으면서
고독을 씹는것이 취미였다. 하나님과 친하지도 않았다. 예수 믿는 집안에 시집온것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었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하나님은 이 땅에 사람들을 살리기를 원해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우리를
죄가운데서 구원하려고 자기 몸을 친히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으셨다.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셔서 인간과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하나님 은혜로 다시 회복
시키셨다.

감사하게도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에게 성령으로 내안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께서하신
사역을 감히 우리가 하나님에 도구로 쓰임 받는다면 얼마나 축복된 일인가??
핍박자로 사도 바울이 쓰임받듯이
도둑놈 오네시모가 쓰임받듯이
일곱귀신 들렸던 마리아가 쓰임받듯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교회를 위해, 롬16장에 나오는 일꾼들을 붙여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번주 깨닫고 적용할것과 기도제목은
복음으로 체질이 돼서 증인에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내수준으로 사람을 보았지만 복음에 능력으로 안돼는 것이 없구나??
하나님에 소원과 생명살리는 일에 헌신 할 수 있도록
무슨일을 하기전에 말씀으로 뿌리가 기이 내리는 것이 중요하구나.
신앙&복음에 뿌리가 짧을 수록 말과 행동이 멋대로일 수밖에 없구나..
정말 복음에 뿌리가 깊이 내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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