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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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어머니 사랑합니다`` 조회수 : 2369  
  작성자 : 홍은표   작성일 : 2005-08-10  
제가 불신자 일때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 싫었습니다. 배운것 없고 가진 것 없으며 밤만되면 끙끙거리며 아프기만 하신 어머니의 모습 이었고 긍정의 마음보다 불신앙의 대가의 어머니 ``너는 왜 장가도 못가냐!! 너는 왜 돈도 못벌고 다니냐? 너는 왜 무속인을 좇아 다니느냐? 등등... 불신앙의 마음이 끊이지 않는 어머니, 근신 걱정이 끊이지 않던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아들이기에 모셔야 하는 현실이 무거운 짐을 가득 지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결혼을 않해서 다행이지 결혼까지 했다면 저는 몇배로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저의 영적문제인 혈기와 어머니의 불신앙이 부딪칠 때면 여지없이 무너져서 힘들어 하곤 했습니다. 누나들은 어머니를 포기하고 생활비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마음이 떠난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라도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했습니다. 어머니의 음식은 먹지 못할 정도이고 눈이 어두어서 방청소를 잘 하지않아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서 같이 생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때 부터 저에게 귀에 박히도록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교회 다니지 말아라,교회 다니는 여자 만나지 말아라, 물가에 가지 말아라, 개고기 먹지 말아라,`` 이런 말을 듣고자란 저는 교회근처도 가지 않고 살았 습니다. 어쩌면 록펠러 어머니와 그렇게 정 반대인지.... 이런 삶을 살고 있던우리 모자에게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준비하시고 부르셨습니다. 복음을 받고 어머니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어머니의 일생은 저주 자체였습니다. 우상숭배와 불신앙 과 전쟁의 상처와 남편과 자식 들에게 대한 상처가 뿌리 깊게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행복한 웃음 한번 없이 찌그러지고 꾸겨진 삶의 무게가 80세를 넘긴 얼굴에 난타난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복음만이 어머니의 상처가 80년 동안 마귀에게 잡힌 삶에서 벗어날수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기에 기도 했습니다. 어머니 에게 임한 가문의 저주와 하나님 모르는 원죄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지길 영적 싸움했습니다.어느날 어머니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어머니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입니까? 강팍한줄 로만 알았던 어머니의 마음이 봄 눈 녹듲이 나두 예수님 믿겠다며 어떻하면 믿을수 있냐고 묻고있는데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가서 정말 예수님 믿겠냐고 되물었을 때 저의 눈에서 한 맺힌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하나님 감사 합니다``어머니에게 생명 주셔서 죄와 사단과 지옥권세에서 영원히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님 만남 기쁨도 얼마가지 않아서 어머니는불신앙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돈은 벌지않고 교회만 다니느냐!! 교회에 미쳐구나!!`` 하면서 저의 혈기를 건드렸 습니다. 한동안 힘들어서 화도 내기도하고 결박기도를 하기도 하고 찬송을 부르면서 흑암을 계속 꺽었습니다. 낮에는 미용실에서 누나가 핍박하고 밤에는 어머니가 불신앙 할때마다 저는 예배속으로 기도와전도속으로 들어가는 길만이 제가살수 있는 길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렸습니다. ``누나와어머니를 저에게 붙여준 하나님 계획이 분명히 있을것인데 그것이발견되게 해 주옵소서`` 라고 기도 했습니다. 그랬을 때에 3가지 응답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제게역사하는 불신앙이 무너지고 혈기가 뿌리 뽑히기 위함 이고 둘째는 자식인 저에게 축복할수 있는것은 부모님인 어머니의 기도가 필요함을 께달았습니다. 셋째는 환경을통해서 저의 불신앙이 꺽이고 복음이 확립되어서 영적인 사실을 알게하셔서 오직 하나밈만 바라 볼 수 밖에 없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통해서 저는 어머니와 누나를 복음의 눈으로 보게되었고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으며 감사가 회복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날씨가 더워서 짜증이 난 저를 보고 어머니는 더우면 얼마나 덥다고 짜증을 내고 5분을 못 참아서 화를 내냐고 말씀 하셨을때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복음의 말씀이 어머니의 마음을 움직여서 말씀이 성취되고 잇음을 보게하셨고 복된 주일인 오늘 아침에는 차에타 셔서 헌금 이야기 하면서 집에서 나오기전에 하나님께 오늘 최고로 은혜 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을 때하나님께 감사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너무감사 했읍니다.육신적인 기도만 했던 어머니인데 영적인 은혜가 어머니에게 필요함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오늘은 어머니에게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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