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고야 세계렘넌트대회를 다녀와서.... |
조회수 : 2544 |
작성자 : 이미영 |
작성일 : 2005-08-07 |
오늘 저녁에도 간증을 했지만 많은 분들과 은혜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물론 썼지만 ^^:;;;;
올해 받은 은혜는 작년과는 달랐습니다. 일본에서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
더 큰 응답과 축복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도로 후원해주신 성도님들 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아닌가요??ㅋㅋㅋㅋ
우선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고 별로 관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렘넌트 집회를 통해서 내가 세계를 아직 덜봐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참 배울것도 많고 선진국이라는 사실을 보니까 예전부터 가졌던 생각들이 모두 변화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다시 가봐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렘넌트 대회의 주제는 21C파수꾼 이었습니다. 1강에서 하나님은 너를 기도의 파수꾼으로 부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기도도 않되어지고 있었는데 이 말씀을 듣자마자 이런게 바로 응답이구나 싶더라구요. 복음을 깨달은 저희가 기도응답이 없다면 그것은 바로 바른복음을 깨닫지 못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 내 문제가 바로 그거였구나...바로 해답을 얻었습니다. 정말 복음을 깨닫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을 주실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든문제는 기회고 축복이고 발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가 지금 문제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 축복이다. 기회다..그러니까 더이상 매여있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무시기도를 회복해라 ...정시기도로 힘을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어려운것이 아니라 걸어다니면서도 하고, 밥먹으면서도 하고, 화장실에 앉아서도하고 ^^;;;;;;
기도만큼 쉬운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정해서 정시기도 하는것 ..
사실 이것이 좀 어려울것같은데 하나님은 날 위해 24시간 쉬지않고 지키신다고 생각하면 하루에 5분정도 시간을 내는것은 아무것도 아닌것입니다.
지금 가장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문제인 장래문제 ... 하나님께서는 걱정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런것은 고아나 걱정하는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절대로 고아로 내버려 두시지않는다. 이미 보장 받은 인생이다. →이말을 들었을 때 정말 아멘이 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잡은 기도제목은 기도스케줄을 통해서 응답과 힘을 얻을 수 있도록 , 복음을 정말 알수 있도록, 나의 생활속에서 정시기도 무시기도가 되어질수 있도록, 이런 기도제목을 붙잡았습니다.
2강은 말씀의 파수꾼으로 나를 부르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성격이 매우 급한편입니다. 그래서 기도응답이 안온다 ..싶으면 하나님원망부터하고 "에잇!나 하나님자녀맞아?"이런 불신앙도 하고..그랬습니다. ^^;;;;; 하지만 정말 하나님의 시간표가 남았기 때문에 괜찮다라는 말씀을 받았을 때 조급한것 치유받아야 겠다는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하나님계획을 바라보며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않좋은 가문에 태어난것도 축복이다. 그 속에서 응답을 찾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원망 많이 됩니다. 왜 나는 부자집에서 태어나지도 못했을까 .....낙심도 됐었지만 이 말씀을 듣자마자 내가 복음전하는 가정에서 태어난것이 얼마나 축복된것이냐 라는 생각에 너무나 큰 감사가 회복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응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너는 하나님자녀,렘넌트,21C주역이다..큰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받는다...이말씀을 들었을때 왠지 자신감이 생기면서 하나님은 나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하실것이라는 확신이 서게 되었습니다.
붙잡은 기도제목은 조급해하지말고 하나님 시간표에 방향맞추며 기다리는것이 되어지게, 문제속에서 응답을 찾을 수 있도록, 렘넌트라는 큰 확신가지고 기도에 승리하며 정말 중요한 말씀을 붙잡을수 있도록 .....이런 기도제목을 붙잡았습니다.
3강에서 하나님은 나를 빛의 파수꾼으로 부르셨다고 하셨습니다. 빛의 파수꾼이 되기 위해 하나님은 나를 전문인으로 세우실 것이다. . . 라는 말씀에 힘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잘하는것도 없고, 아무것도 드러난 것도 없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나를 전문인으로 세우실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메시지와 학문은 병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주위에서 고3인데 무슨 교회냐??이런말 들었을때 한편으로 좀 그런가?하면서 약간은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단단히 붙잡아주셨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두가지를 병행할때 내가 기능전문인으로 세워질수 있을 것입니다.
기회가 왔을때 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처해있는 학업이라는 현장에서 생명걸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정말 엘리트복음화, 세계복음화에 한을 품고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붙잡은 기도제목은 빛의 파수꾼으써 큰 그릇으로 준비되어지는것, 주어진 기회속에서 생명걸고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메시지와 공부가 함께 병행되어지길 기도합니다.
특히나 이번 렘넌트 대회를 통해 정말 언어에 전문성을 갖춰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 정말로 준비되어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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