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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적 전투의 대상/New Age Movement - 1 조회수 : 1280
  작성자 : 정경일 작성일 : 2004-05-27
뉴에이지가 다가오고 있다. 그 누구도, 그 어떤 세력도 돌진해 오는 이 거대한 태
풍의 기로에 섰다가는 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 뉴에이지운동은 여러 가지 옷을 입고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다. 다만 우리가 모를 뿐이다. 적이 가까이 있는데도
눈에 보이질 않는 것이다.

뉴에이지사상은 암세포처럼 지구촌의 문화 속에 깊숙이 번져나가고 있다. 천주교
는 말할 것도 없고 이대로 가다가는 기독교 문화도 곧 희생제물로 사라질 것이다.
뉴에이지운동은 소설이야기가 아니다. 단순한 문화운동도 아니요 회교권의 세계 장
악 기도와도 그 스케일이 다르다.
온 인류를 미혹해 창조주 하나님과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구원받은 백성
을 인도보호하시는 성령의 존재를 모르게 만드는 것이 뉴에이지운동의 숨겨진 목표
다.

뉴에이지는 신지학(Theosophy: 신에 대한 지식을 연구하는 분야)을 토대로 새로운
시대를 열자는 운동이다. 뉴에이지 신봉자들은 신에 관한 영적인 지식을 접신행위를
통해 얻는다. 뉴에이지 예언자들은 접신을 통해 귀신들이 불러주는 대로 토씨하나
빼놓지 않고 받아적어서 책으로 펴낸다. 그 내용은 지구상의 모든 종교를 통합(기독
교외에 모든 종교는 피조물 숭배이므로 이것이 가능함)해 단일세계 정부, 단일 세계
경제체제, 새시대 지도자(적그리스도)를 탄생시킨다는 것이다. 자신의 종말을 감지한
사탄의 최후 음모요 작전이다. 그 계획과 전략의 치밀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지난 6천년동안 원시종교에서 현대종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종교로 인간을 미혹
해온 사탄이 이제는 전세계에 분산된 그의 세력을 하나로 뭉쳐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대 종교적 쿠데타를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뉴에이지 신봉자들은 한결같이 평화와 사랑과 일치 등이 아름다운 구
호를 외치며 인간 모두가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
은 또 그동안 인류는 진화론적 윤회를 통해 이만큼 발달이 됐지만 이제는 각자가 모
두 명상을 통해 개인의 정신(conscionsness)을 하나로 모아 집단적, 우주적 정신의
차원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뉴에이지운동은 아담의 타락한 이후 인간들이 어둠 가운데서 행해오던
(특히 바벨론과 애굽의) 비밀의식, 신비주의, 마술, 점술, 심령술, 접신, 명상, 프리섹
스 등의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그들은 이를 통해 귀신의 세계를 접하고 인간의 육
신적인 한계와 세계를 벗어나 신적인 경지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새시대운동은 창3장 사건 이후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와 함께
나란히 진행되온 사탄의 운동이다. 이 뉴에이지는 현재 서양의 옷을 입고 있으나 사
실은 가장한 가장 오래된 종교인 힌두교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뉴에이지 운동은 1875년 헬레나 페트로바 블라바츠키라는 러시아 출신의 여성이
미국에서 여러 영매들과 신지학(접신학)협회를 창설함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
후에 영국 출신여성 앨리스 베일리(이 협회 3대 회장)는 사탄의 지시로 종교 통합의
실질적인 기초와 운동의 이론을 체계화해 은밀히 준비해 왔다. 1975년엔 마릴린 퍼
거슨이 그녀의 책 "물병자리 모음"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전세계에 공개했다.

또 한 사람의 중요한 인물은 "그리스도의 재현과 지식의 스승들" 의 저자인 벤자
민 크림으로 그는 1982년 뉴욕 타임즈 등 20개의 주요 신문들에 "그리스도는 지금
여기 있다"고 선언하는 전면광고를 실었다. 그는 새시대를 열고 이끌어갈 그리스도
는 이미 준비되었고 조만간에 나타날 것이며 그 날에는 온세계가 직감적으로 그가
새시대를 이끌어갈 세계 지도자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라고 장담했다.
뉴에이지는 인류의 인간성 회복, 오염된 환경회복, 참된평화와 행복을 부르짖으며
새로운 세계 질서, 새로운 세계화, 새시대 혁명, 새의식 등의 슬로건을 앞세우고 정
치, 경제(금융), 사회, 문화, 교육 등에 이미 깊이 파고들어 견고한 진들을 치고있
다.

이들 뉴에이지 신봉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자들을 가장 두려워하며 증오
한다.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인간이 곧 신"이라는 주장을 펴며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게 만든다. 이는 곧 창세기 3장에 나타나 "선악과를 먹으면 네가 곧
하나님처럼 될 것"라고 하와를 미혹한 사탄의 소리인 것이다. 인간의 자존심을 극대
화시켜 하나님을 부인하게 만드는 사탄의 전략, 이것이 바로 오늘날 미국 등 선지사
회를 틀어쥐고 있는 가장 견고한 진이다.

오늘날 이들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뉴에이지에 빠져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전
세계 도처에 널려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이 거대한 그물망
에서 빠져나올 힘을 상실한 사람들이다. "와서 우리를 도우라!" "살려달라!"는 애타
는 영혼의 울부짖음이 들려온다. 그 영혼들을 사탄의 손아귀에서 빼내 올자 누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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