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산업선교] OMC 시대의 일심, 전심, 지속의 목표 (38)한 명으로 시작되는 공무원 선교 | 조회수 : 1111 |
성경본문 : 창37:11 | 설교일 : 2016-10-08 |
설교자 : 류광수 목사 | MP3 다운받기 |
♠성경말씀(창세기 37:11)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 교재 자료 ♠ |
1.배경 없는 요셉
1)창39:1-6
2)창40:1-23
3)창41:38
2.숨은 공무원의 응답
1)왕상18:1-13
2)단3:8-24
3)단6:10-22
3.죽은 백성을 살린 심부름 (에4:1-16)
4.미래흐름을 바꾸는 공무원 (행10:1-45)
(The end)
♠ 녹취 자료 ♠ |
♠서론
▶하나님께서 요셉을 공무원으로 만드셔서 선교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나라가 가장 큰 어려움을 당했을 때 여러분 아시다시피 아합 시대 때 공무원 오바댜를 하나님이 쓰셨다. 심지어 포로 되어갔을 때도 다른 사람을 사용할 수가 없다. 공무원을 사용하신 것이다.
거기에 여러분 아시다시피 다니엘이나 세 청년은 공무원이었다. 초대교회도 보면 여러분 아시다시피 고넬료라든지 나깃수라든지 이런 사람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 전도자를 제일 많이 도운 가이오 그 사람 얘기 옆에 보면, 롬16:23에 이런 기록이 있다. 모든 전도자의 식주인 가이오와 재무 에라스도라고 나온다. 재무 에라스도라고 했는데 앞에 재무라는 말을 간단하게 쓰는 것은 장관급을 쓸 때 그렇게 이야기한다. 이렇게 큰 사역들을 했는데 여러분이 기억해야 될 것은 공무원이 세계선교를 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공무원을 통하여 세계선교를 하신 것이다.
▶그런데 보면 거의 한 명인데도 이 사람들이 큰 선교운동을 했다. 거기에 중요한 게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한 명이 세계선교를 그렇게 쉽게 하느냐 말이다. 그게 공무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만약에 요셉이 공무원이 되지 않고 총리가 되지 않았더라면 전 세계에다가 알리기 힘이 든다. 그 바벨론 땅에 다니엘이 공무원이 아니었더라면 왕 앞에서 전 국민에게 여호와를 설명할 길이 없죠.
▶서론- 숨은 어려움
어떻게 했기에 이 한 명이 이런 큰 선교를 했느냐? 어떻게 보면 공무원이 되게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런데 주로 여러분이 하는 일들은 정해져 있을 것이고 여러 사람관계가 있을 것이다. 그러다보니까 놓치기 쉬운 게 이것이다. 사람들에게는 숨은 어려움이 다 있다. 이걸 놓치지 말아야 되는 것이다. 이건 아주 작은 건데도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다. 예를 들겠다.
1.배경 없는 요셉
▶배경이 전혀 없는 요셉이다. 그런데 이 요셉이 한 것을 보라.
1)창39:1-6 (형통)
▶공무원인, 그때 당시에 국방장관이었던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가게 되었다. 그러니까 보디발에게 가장 어려움이 뭐였겠는가? 그 사람이 장관이고 그것도 군대장관이니까 힘은 굉장하겠죠. 그런데 보디발에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 뭐냐 말이다. 쉽게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요셉을 보고 보디발이 고백을 했다. 뭐라고 고백했는가 하니까,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심으로 범사에 형통케 된다고 고백했다.
한번 이00 장군이 사령관으로 계실 때 내가 한번 갔는데 이00 장군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아침에 기상을 하면 아마 밑에서 전화가 오는가보다. 그런데 아침 전화는 일단 오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령관으로서 그 시간이 제일 불안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밑에 사람의 성향이 아무 이상 없습니다 이렇게 보고하면 편안한데 뭐라고 하면 불안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해가 되더라. 단순하게 일반 사람들처럼 움직이는 게 아니고 그건 생명하고 관계있으니까 사령관으로서는 그렇죠.
그러니까 보디발이 그 말을 했단 말이다. 너 때문에 형통한 축복이 일어났다. 이렇게 영향이 큰 것이다.
2)창40:1-23 (복직)
▶사람들에게는 숨은 어려움이 있다. 창40장에 보면 여러분 아시다시피 요셉이 감옥소로 가게 된다. 그런데 장관들을 만나게 되지 않나. 장관이 감옥소에 왔는데 지금 가장 장관의 관심이 뭔가? 여러분,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높은 관리들이 잘못된 일이 생겼을 때는 유배를 가야 됐다. 아니면 감옥에 간다. 유배 가있는 사람의 제일로 큰 관심이 무엇인가? 언제 왕이 나에 대해서 오해를 풀고 나를 부르시느냐 그것이다. 그 장관에게 그 부분을 설명한 것이다.
3)창41:38 (고통 해결)
▶그것 때문에 여러분 아시다시피 왕을 만나게 된다. 왕의 가장 큰 고통을 요셉이 해결한 것이다.
▶그러니까 자세히 쳐다보면 작은 것 중에서도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숨은 어려움이 많이 있다. 물론 숨은 모습으로 일을 하지만 공무원들이 하는 일들은 다 드러난 일이다. 그러나 실제 그 개인들에게는 숨은 어려움이다. 여러분이 이것만 가지고도 굉장히 세계선교 할 수 있다.
2.숨은 공무원의 응답
▶이 사람들을 보라. 지금 몇 몇 사람들이 나온다.
1)왕상18:1-13, 오바댜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오바댜라는 사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않나. 저는 이 사람을 볼 때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다. 이때까지 제가 본 공무원 중에서는 제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최고로 악한 왕인 아합 왕의 궁내대신이다. 쉽게 말하면 아합 왕의 측근이다. 그런데 아합 왕이 제일 싫어하는 엘리야의 제자다. 그 뿐만 아니다. 이 아합 왕이 선지자를 죽일 때 100명을 빼돌려서 숨겼다. 이게 말이 되는가? 그 소문이 안 났겠는가? 여러분, 100명을 50명씩 50명씩 분리시켜놓고는 밥을 먹였는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히 정치의 적들도 있을 건데 말이다. 그런데 이 사람이 또 영적싸움 한 갈멜산 전투를 중재했다. 그 말은, 아합 왕이 엘리야를 굉장히 싫어하지 않나? 원수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 오바댜가 엘리야의 제자라는 것을 알았다는 말이 아닌가. 쉽게 말하면 중재를 했단 말이다. 갈멜산에서 그들은 거짓 선지자들이고 엘리야는 진짜 선지자니까 한번 영적인 전투를 하도록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시한 인물이다. 그래서 오바댜 때문에 도단성 운동이 일어났다. 그러니까 아람 나라를 막았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
그래서 저는 가만 생각해봤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아합 왕의 측근, 그것도 엘리야의 제자. 답은 간단하다. 이 오바댜가 엘리야는 물론이고 아합 왕에게 필요한 사람이다. 사람은 악할수록 필요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니까 아주 아합 왕의 숨은 부분, 어려운 부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대단한 선교가 일어났다.
2)단3:8-24, 세청년
▶여러분 아시다시피 세 청년이다.
3)단6:10-22, 다니엘
▶이건 다니엘 개인에 대한 얘기다. 그런데 이 다니엘이 누구인가? 포로 되어 가서 공무원으로 뽑혔다. 여러분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니겠죠? 아니 포로 되어간 중에 그 중에 공무원으로 뽑혀갔으니까 굉장히 똑똑하고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굉장히 상황이 어려운 것이죠. 아마 공무원 레벨이 있을 것 아닌가. 그런데 다니엘은 포로 되어 온 사람이다. 그러니까 포로 중에 몇 명 고른 사람이란 말이다. 그런데 간단하다.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이라고 하면 완전히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 아들 벨사살 왕이 환상으로 본 벽의 글을 다니엘이 해석했다. 그리고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아주 친한 친구다. 이 사람들이 바벨론을 살린 것이다. 굉장한 일이 이 사람들을 통해 일어난다.
▶그러니 공무원 한 사람의 숨은 응답은 굉장한 영향을 준다.
여러분 한 명이 윗사람이나 주위 사람의 숨은 어려움을 돕는다는 것은 굉장히 큰 영향이 되는 것이다. 그게 공무원의 장점이다. 사실 여러분이 적당하게 밥 먹고 살겠다고 하면 공무원이 참 편하다. 그렇죠? 적당하게 넘어갔다가 은퇴 하면 공무원만큼 좋은 게 있는가? 여러분이 신앙 양심을 가지고 제자의 양심으로 하려고 하니까 어려운 것이다. 그렇지 않나? 더 어려운 것은 이들을 복음화 해야 하겠는데 하려고 하니까 어렵단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공무원을 쓰셨는데 이 부분(숨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쓰셨다. 당장 여러분이 이걸 찾아내는 게 아니다. 장점이 뭔가? 평소 때 벌써 요셉은 어려운 부분들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은 것이다. 그러면 언젠가는 큰 것을 맡기겠죠. 이 사람들이 평소 때부터 좀 그런 부분이 있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 사람들을 쓰기 이전에 그 사람들이 이 사람을 쓴 것이다.
3.에스더
▶에스더를 보라.
1)모르드개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사촌오빠인데 공무원이다.
2)에2:10
▶그 사촌동생 에스더가 사실상은 왕후로 들어갔으니까 이것도 공무원이다. 에2:10에 보면 중요한 말이 나온다. 벌써 이 사람들이 공무원 선교라고 하는 목표를 둔 사람이 확실한 것이다. 여기에 두 사람간의 약속이 나온다. 왕후로 가거든 유다인임을 얘기하지 마라. 그러면 다른 나라 사람인 것처럼 했겠죠? 그러니까 에스더가 왕후가 되어서 왕의 가장 사랑을 받는데도 유다인임을 얘기를 안 한 것이다. 나중에 유다인이 죽게 되었을 때 살리는 역할을 한다.
3)하만
▶그 뿐만 아니고 가장 악한 하만이라는 사람을 막아내게 된다. 이래서 생긴 게 부림절이다.
▶이토록, 사실 큰일을 한 것도 아니다. 지극히 작은 일인데 굉장히 큰 역사를 이룬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하만 같은 사람들 속에서 여러분이 일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자꾸 중상모략 하고 자기가 성공하려는 사람이 있겠죠.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많다. 교계에도 이런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이 주도권을 잡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 속으면 안 된다. 만약에 여기에 속아버리면 모르드개는 하만 앞에 무릎 꿇어야 된다. 그렇죠? 그러면 출세할 수 있다. 잘 살 수 있다. 하만이라는 권력자 앞에 모르드개가 머리 숙이면 잘 살 수 있단 말이다. 그러나 흑암세력은 이기지 못한다. 결국 누가 이겼는가?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났다. 그때부터 부림절이 생겼다.
4.고넬료
▶그리고 여러분 아시다시피 아무 것도 아닌 사람처럼 보이지만 고넬료다.
1)이달리야대
▶고넬료는 아시다시피 이달리야대 백부장이다. 이달리야대 백부장이라고 하는 것은 특수한 부대다. 그렇죠? 로마가 각 지역에 특별한 부대를 파견시켰는데 그 부대의 대장이다. 이 사람의 계급보다 위치가 굉장히 중요하다.
2)로마
▶하나님은 로마라고 하는 것을 준비하신 것이다.
3)갈급한 영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이 3)번이다. 고넬료라고 하는 사람의 모습을 내가 한번 생각해봤다. 군인이면서도 밤낮없이 기도하고 그랬다. 이 사람이 베드로가 온다는 소리를 듣고 맨발로 뛰어나와서 베드로 앞에 절하고 그랬다. 굉장히 갈급한 영혼이다. 이게 여러분의 숨은 방법이다. 말은 하지 않지만 굉장히 갈급한 영혼들이 공무원 속에 들어있을 것이다. 또 평소 때 안 그랬다가 어느 날 여러분과 함께 있는 중요한 사람이 이렇게 되는 것이다. 제가 보기로는 이런 사람이 있다. 굉장히 실력 있는데 자꾸 시달리는 사람이 있다. 여러분이 이런 사람을 잘 도우면 굉장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심지어는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데도 굉장히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많을 것이다. 주로 인재들 중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그런 게 더 많죠. 원래 공부 못 하는 아이들은 안 시달린다. 그러니 여기에 답을 준 것이다. 고넬료가 아마 굉장한 심부름을 했을 거라고 본다.
▶그래서 여러분이 큰일을 하거나 중요한 일을 하려고 안 해도 여러분이 하는 일을 성실하게 축복이 임하게 하면서 이 부분(숨은 어려움)을 보는 것이다.
5.결론- 영적 서밋
▶한 가지, 여러분에게 이거 하기 위해서 누려야 되는 축복이 있다. 이 사람들의 특징, 공통점이 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시려고 하는 것이다.
바로 영적 서밋이다. 여러분의 공무원 계급과 상관없이 영적으로는 최고로 서밋 되도록 만드시는 것이다.
이것은 해야 된다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실 축복이다. 지금까지도 하나님 은혜로 해왔지만 여러분이 이 부분에 마음에 깊은 것을 두고 기도하면 또 그 응답 문이 열릴 것이다. 그래서 그 응답 문이 열리면 여러분은 심부름만 하면 된다.
이렇게 여러분들은 영육 간에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세상이 아무리 어려워져도 공무원이 굶어 죽는 법은 없다. 그러니까 육신적인 축복을 받았죠. 그리고 여러분이 세계 선교할 수 있는 영적 축복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 축복이 계속 지속되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하겠다.
(기도)
만왕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지금 역사하심이 공무원 통하여 선교할 제자들 위에, 숨은 문제를 해결할 증인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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