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산업선교] OMC 시대의 일심, 전심, 지속의 목표 (34)자살예방 전문인 | 조회수 : 1034 |
성경본문 : 요3:16 | 설교일 : 2016-09-03 |
설교자 : 류광수 목사 | MP3 다운받기 |
♠성경말씀(요한복음 3:16)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교재 자료 ♠ |
1.모든 문제의 시작과 자살은 「나 중심의 영적상태」때문
1)창3:4-5, 창6:4-5, 창11:1-8
2)행13:1-12, 행16:16-18, 행19:8-20
3)요8:44, 출20:3-5, 막5:1-10, 행8:4-8, 눅16:19-31, 마27:25
2.성경에 자살한 사람들
1)삼상31:1-4
2)마27:1-4
3.자살방지 – 영적상태 치유
1)각인 – 행1:1
2)뿌리 – 행1:3
3)체질 – 행1:8
(The end)
♠ 녹취 자료 ♠ |
♠서론
▶잘 아는 단어이기 때문에 다들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을 것이다. 혹시 여기에 대한 직접, 간접으로 본 사람이 있다면 조금씩은 다를 것이다. 저는 제 주위에, 우리 가족은 없지만 우리 마을에서 자살한 사람을 3명 봤다. 우리 동네 아저씨가 발이 안 좋아서 계속 고생했는데 부인이 자꾸 잔소리하고 하는데 어느 날 자살했다. 이 사람이 약을 먹고 산으로 올라간 것 같다. 그러니까 산 속에 엎드려서 죽었을 것 아닌가. 엎드려서 죽었는데 죽었으면 몸이 굳어지죠. 그래서 그 사람을 가족들이 확인하고 일으켜 세웠다. 그래서 일으켜 세우는 상태라든지 그런 것을 내가 봤다. 뭐랄까, 굉장히 좀 기분 나쁘면서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슬픈 것은 없고 굉장히 기분이 이상하고 무섭다고 느꼈다. 그리고 나하고 친하지는 않았는데 굉장히 괜찮은 아이가 우리 마을에 있었는데 걔가 어느 날 자살했다. 그런 부분은 내 느낌에 좀 충격이 되더라. 아니 걔가 왜 자살했을까? 그런 정도의 경험이다. 여러분도 각각 조금씩 있을 것 아닌가. 또 한 번은 보니까 우리하고 굉장히 친한 아이인데 자살했다. 그때는 느낌이 또 다르다. 눈물이 나는 게 아니고 굉장히 밉더라. 저 자식이 왜 자살하냐?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이 자식, 내가 알았으면 반 죽였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 자기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었을 건데 우리는 몰랐으니 아니 왜 자살하지? 이토록 자살은 많은 사람 앞에 영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이 자리까지 들고 나오게 된 것은 전도자로서 사람들이 하도 많이 자살하니까 이게 하나의 전도, 선교 사명으로 서게 된 것이다. 보통 보니까 자살하는 사람들이 무슨 큰 위기가 왔다거나 굉장히 절망 되었거나 이럴 때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말하자면 큰 문제가 왔을 때다.
1)큰 문제
▶큰 문제가 왔다고 해서 자살하는 것은 아닌데 이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통계가 나왔다. 또 보니까 어떤 경우는 외로워서 했다는 기록도 있고, 경제 때문에 했다거나 혹은 고독해서,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이래서 많은 청소년들도 자살하고 심지어 엘리트들이 자살을 한다.
2)문화
▶이러니 이게 문화까지 되어버린다. 심심하면 자살하는 게 문화가 되어서 어떤 때는 집단으로 하기도 한다. 삶과 죽음을 전혀 모르는 것이다. 그런데 저는 좀 냉정한 얘기로, 저는 어떤 면에 좀 정이 없는 편인지 모르겠는데 냉정한 얘기로 이렇게 해서 죽었다면 그렇게 눈물이 나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래, 네가 살아있었으면 인간이 되겠느냐? 솔직히 이런 생각도 들고. 아니 부모가 뭐 한 마디 했다고 나가서 자살했다? 그 정도면 네가 살아있어도 별 놈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 제가 참 냉정하다. 그런 정도 같으면 따뜻하게 상담이나 말을 해서 막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막았다고 한들 그 사람이 바뀌겠느냐?
3)기본 oneness, 사탄 oneness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다른 것이다. 자살을 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에 놓인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쉽게 말하면 내 인간의 기본 oneness가 다 깨진 것이다. 이게 무서운 것이다. 학벌이 있고 없고 상관없이, 문화가 되었든 상관없이 내 기본적인 나에 대한 oneness가 깨져버린 것이다. 이래가지고 사탄의 oneness의 상태에서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이게 무서운 것이다. 이래가지고 정상적인 사람 같으면 5층에서만 내다봐도 좀 무서운데 그 수십 층에 올라가서 뛰어내린다는 자체가 벌써 다른 사람이지 않나. 여러분이 바닷가 같은 데 가서 절벽에 내려다보면 무섭거든요. 거기를 뛰어내린다는 자체가 벌써 이건 다른 oneness다. 자살할 그 용기를 가지고 살면 분명히 살아나는데 그건 안 하고 그쪽을 선택한 것이다. 내가 죽음을 각오하고 일하면 안 될 게 없다. 그렇지 않은가? 내가 생명 걸고 하나님을 믿고 생명 걸고 이 문제에 도전하겠다고 하면 안 될 게 없는데 자살해버린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사탄의 oneness에 잡혀버린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필요한 것이다.
▶자, 큰 문제나 문화 같으면 불신자에게 맡겨놓으면 된다.
아니 1)번이나 2)번 같으면 그냥 불신자들이 많이 상담하지 않나? 그렇게 놔두면 된다. 그런데 이 상담하는 분들이 아무리 대학을 나오고 교수님이라 할지라도 3)번 부분은 못할 것이다. 그렇죠? 심리학 박사, 상담학 박사님이라 할지라도 어릴 때부터 시달려서 도저히 살 수가 없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못 한다 그 말이다. 심지어 살아있어도 고통이다. 아니 나는 영적으로 늘 시달리는 사람을 봤는데 살아있어도 고통이다. 그래서 이걸 지금 일반, 복음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3)번의 숫자가 더 많은데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의 이 모임은 필요하다기보다는, 이 부분을 안 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표시 안 나게 1)번, 2)번의 사람들도 3)번에 속해있다.
그래서 나는 군에서 자살한 사건들을 볼 때 참 이런 말을 하면 안 되는데 군종, 군목들이 너무 바빴는가 보다. 그 부모님들도 자꾸 거짓말을 하는데 영적인 문제가 와서 자살할 아이들은 표가 난다. 그런 사람들은 군에서 따로 치유하면 더 자살하게 된다. 그렇지 않은가? 똑같이 군대 왔는데 너는 관심병사로 체크되어 있다면 그게 얼마나 창피한가? 그러니까 복음 없는 이 사람들이 뭘 모르는 게, 그런 식으로 해놓으면 너는 언젠가 타임이 되면 자살하라는 말과도 사실 비슷하다. 그런 말은 아니지만 본인에게는 그렇게 들린다. 등급 체크가 있지 않나. 그걸 딱 해놓는데 그러면 얘들이 어떻게 되는가? 그런데 그걸 군복과 군종이 체크를 못했다는 것이다. 만약에 내가 거기에 전도사로 있었다면, 군목까지 아니더라도 그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챙겨줄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군부대도 이해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표가 난다. 그런데 그 사람을 딱 감싸고 데리고 와서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도 훈련이다. 내가 군목이거나 군종 같으면 그런 아이가 보이면 군부대에 얘기하겠다. 얘를 훈련에서 좀 열외 시켜서 저와 같이 있도록 특별훈련 받도록 좀 해 달라. 그것도 훈련이니까. 그게 군대에서 왜 안 되는가? 우리 한국에서 사관학교를 가서 목사 된 제1호가 우리 외삼촌이다.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는데 키도 크고 사람이 똑똑하고, 가만히 있어도 별을 다는데 목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때만 해도 그런 일이 없으니까 대장이 굉장히 뭐라고 하더란다. 아니 목사하려면 처음부터 군목을 가지 무엇 때문에 사관학교 나온 사람이 목사 하려고 하느냐? 그래서 우리 삼촌이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총으로 하는 훈련이 있고, 머리로 하는 훈련이 있고, 기도로 하는 훈련이 있다. 정신으로 하는 기도로 하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기는 그쪽으로 전공해야 되겠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으로 국방부 장관이 도장 찍어 허락했다. 그래서 사관학교 출신의 목사 1호가 우리 장영출 목사님이다. 군에서도 그게 통한다는 말이거든.
군에서도 지금 우리가 말한 자살 예상자들이 많다. 다른 데서는 표가 잘 안 나지만 군대에서는 표가 난다. 그래서 막기도 쉽다. 이들을 집중할 수 있는 장소도 군이다. 얼마나 좋은가? 다른 데서는 일해야지 뭐 해야 하는데, 군에서는 열외만 시켜서 데리고 와서 이걸 집중훈련 시키면 굉장한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꼭 군대에 얘기해주고 싶다. 아니 자살할 가능성이 있는 아이를 군에서 기본 업무도 중요하지만 이런 특별한 곳에 보내서 훈련시킬 수 있으면 되는데 교회가 그걸 전혀 안 하니까 아마 안 줬을 것이다. 여기 혹시 군목출신이나 또 군목이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조금만 잘 하시면 많을 것이다. 그것도 못 하는 주제에 힘 합쳐서 류광수 목사 못 들어오도록 굉장히 막고 있지 않나.
▶17%의 사람은 자살할 가능성이 있다. 통계에 나왔다.
그러면 이게 어찌 될지 모른다. 17%의 사람이 정말로 죽고 싶다고 한다. 우리가 그냥 죽고 싶다고 하는 말 말고 진짜로 죽고 싶은 것이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죽고 싶다는 말을 100%다 하는데 그 말이 아니지 않나. 우리는 좋아도 죽겠다고 한다. 우리는 배고파 죽겠다, 좋아 죽겠다 등 자꾸 죽겠다는 말을 많이 붙이지 않나. 제 말은 그 말이 아니고 진짜 죽을 수 있는 우울증에 관계된 사람이 의학적으로 저렇게 나온다는 말이다.
▶자, 이런 말은 아무리 해도 소용없다. 어떻게 해서 고칠 것이냐? 여기 혹시 정신질환자 가족 없는가? 그 사람들이 자살을 제일 많이 한다. 그리고 자살할 사람들이 어느 정도 정신에 피해가 와있다. 그렇죠? 그래서 거짓말하면 안 된다. 와있다. 아니 내가 부목사로 있을 때인데 여학생 하나가 정신만 돌면 우리 집으로 오는데 미치겠더라. 이건 밤낮이 없다. 그런데 아이는 깨끗하다. 다행스럽게 좀 깨끗하고 예쁘다. 그건 좀 낫지, 지저분한 게 막 찾아오면 어떡하겠는가? 딱 보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이 그 아이에 대해서 알아야 되니까 그 부모님한테 연락했다. 얘가 언제부터 이랬습니까? 딱 첫 말부터 거짓말을 한다. 나는 그게 거짓말인지 모르고 믿었다. 저게 교회 다니고부터 그랬다는 것이다. 아니 교회 다니고부터 저렇게 되었다? 황당하지. 내가 감이 안 잡히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한테 네가 언제부터 이랬냐고 물었더니 한 1년 전에 어쩌고 이야기하더라. 그런데 엄마가 이야기한 것과 좀 다르다. 미안하지만 그 아이 학교에 내가 아는 사람을 통해서 조사해봤다. 고등학교 다닐 때 정신병원에 몇 번 입원한 기록이 나왔다. 이런 식으로 거짓말하니까 어떻게 되는가? 병원에서 벌써 입원했다 나오고 또 들어가고 했더라. 그러니까 이게 심심하면 자살하고 싶다는 것이다. 얘 소원이 자살이다. 심심하면 불을 지르고, 못 말리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무슨 의사인가? 한참 전도할 때인데 지금처럼 많은 경험도 없었다. 그런데 진짜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다. 내가 학교에 알아보는 것도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지 어떻게 알아보겠는가? 알아보니까 부모님이나 애나 다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일단 이게 오래 됐다는 게 분석이 됐다. 오래 되었구나, 그러면 뭘까? 답을 찾았다. 그 어머니를 보는 순간 알았다. 어머니하고 전화만 했는데 전화할 때는 참 좋은 분이었는데 만나보니까 알겠더라. 불구자다. 물론 불구자가 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 어머니가 이 딸을 낳았을 때 결혼도 하지 않고 낳았다. 그것도 부인이 있는 남자의 아이를 낳은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는 굉장히 박해를 받았다. 그리고 이 아이를 낳고 어머니가 버림받았다. 좀 사람이 버림받게 생겼더라. 그런데 얘는 그게 아니다. 이 아이는 예쁘게 생겼다. 거기다가 딸아이다. 학교 가야 하지 않나. 어떻게 되는가? 생활은 어떤가? 그러니까 학교에 가게 되면 동네에서 왔다 갔다 하지 않나. 혹 길에서 자기 어머니를 만나게 되면 그 어머니가 자기 아버지한테 너무 많이 맞아서 걸음을 잘 못 걷는다. 그러니까 등을 펴지 못하고 막대기를 짚어서 다닌단 말이다. 그런데 얘는 예쁘게 잘 생겼다. 친구들도 좋은 친구들이 많다. 그런데 길 가다가 어머니를 만났단 말이다. 어떤 상황이 나오겠는가? 얘는 피하거나 거짓말을 한다. 이런 게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의 삶이다. 이 아이에게는 굉장한 상처가 남은 것이다. 내가 그걸 알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걸 벗겨내기 시작했다. 치유되었다. 사명자가 되었는데 정말 그건 제가 한 게 아니고 그 과정을 아는 것부터가 하나님의 은혜다. 나는 그때 처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능력이 있는 것이구나를 그걸 보면서 깨달았다. 그래서 내가 동성교회에서 부목사 오래 하고 청년 몇 백면 키웠는데 내가 나올 때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했다. 단 한 명도 오지 못하도록 미리 얘기했다. 그런데 딱 한명이 왔더라. 걔가 왔다. 돌아서 온 게 아니라 자기는 내를 통해 나았지 않나. 그러니까 얘가 얘기하는 것이다. 나는 목사님을 안 보면 안 될 것 같다더라. 왜냐? 나는 그 말씀만 계속 들어야 힘이 된다는 것이다. 이해는 되는데, 그러면 내 자료를 가지고 들어라. 그리고 너는 거기서 해야 될 일도 있고 하고 있는 일도 있지 않느냐. 너는 여기에 오면 아무 일이 없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하나도 없다. 그러니까 가라. 알아듣고 갔는데, 참 이렇게 어려움 당하는 사람이 많다.
▶오늘 이게 진지하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가버렸다. 본론도 안 했는데 지금 40분이다. 그래서 본론은 그냥 제목만 쓰겠다.
1.나 중심의 영적상태
▶모든 문제는 나 중심의 영적상태 때문이다. 결국 이것 때문 아닌가. 이걸 바꿔주라 그 말이다. 내 중심으로 들어있는 영적상태를 바꿔주면 영적 치유할 수 있고 자살을 막을 수 있다. 그게 12가지 영적문제 있지 않나. 그게 본인 모르게 깊이 들어가 있다.
2.비교의식
▶그 다음에 성경에 자살한 사람들은 지나치게 어릴 때부터 거짓으로 비교의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자살한다. 사울 왕, 가룟 유다가 자살했다.
3.방지 - 치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방지를 하고 치유할 것이냐? 답 나와 있지 않나. 그래서 여러분이 힘이 들더라도 말씀과 이 부분을 그 사람에게 가장 적절하게 각인시켜주는 것이다.
1)각인
2)뿌리
3)체질
시간이 많이 가서 한 마디만 이야기하겠는데 각인, 뿌리, 체질 할 때 가장 그 사람에게 적절한 말을 써야 되는 것이다.
아까 말한 이 아가씨는 어떤 말을 자꾸 썼는가 하면, 염려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또 찾아왔다면 이게 벌써 염려 보따리를 들고 오는데, 내가 올 때마다 얘기했다. 염려 포럼을 한 것이다. 이게 염려냐? 왜 염려냐? 이래서 이래서 염려입니다. 아니 그게 어째서 염려냐? 왜냐하면 얘는 똑똑한 아이이기 때문에 좀 논리적으로 그게 왜 염려냐고 했다. 그러면 이래서 염려라고 하더라. 그러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면 성경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성경 말씀은 이렇게 되어있다. 이래가지고 성경구절을 쫙 적어줬다. 이제는 오지 말고 네가 찾아봐라. 네가 하는 염려는 똑같으니까. 간혹 가다가 빗나간 소리를 하는데 빗나간 소리도 똑같다. 은혜 받고 할 때는 멀쩡한데 돌아버리면 또 옛날로 돌아간다. 그래가지고 얘는 염려에 사로잡혀 있다가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는 숨겨져 있고 머리는 어떻게 되어있냐 하면, 얘가 돌은 주제는 간첩이다. 희한하더라. 간첩이란 게 머리에 들어가 있다. 그러니까 목사님 집 주위에 간첩들이 목사님이 중요한 줄 알고 와있다는 것이다. 하여튼 그런 게 다 주제다. 그래서 나중에는 심각하게 나를 쳐다보면서 혹시 목사님이 간첩 아닙니까? 이러더라. 뭐든 주제가 간첩이다. 그러니까 거기까지 갔을 때는 대화가 좀 달리 되는 것이고, 그러면서 그 사이에는 늘 염려에 사로잡혀 있다.
자, 결론 나왔죠? 얘가 각인된 것은 부모 때부터 되어있었고, 얘가 뿌리내려진 것은 염려다. 그리고 얘가 체질된 것은 뭔가에 자기를 찾아냈는데 그게 이리저리 판단하고 말하는 것이다. 야, 너 간첩이지? 너 어디 가야 돼. 이러면서 자기의 강한 정체성을 찾은 것이다.
▶그래서 그때 제가 행1:1, 3, 8로 각인, 뿌리, 체질 내리는 길이 답이라는 것을 알았다. 감사하게도 저는 의사가 아니고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자살 예방하는 사람도 아니다. 걔는 완치되어서 지금 교역자로 일하고 있다. 보니까 이제 정신이 바로 되어 있다는 증거가, 나에 대한 이런 소문을 많이 들으면 정신이 돌았을 때 같으면 찾아왔다. 소식이 전혀 없는 것을 보니까 정신은 바로 되어 있구나 싶다. 지금 찾아가면 내가 잘못하면 전도사 자리 날아가겠구나 이런 분석을 다 한 거죠.
이렇게 여러분들이 막연한 소리처럼 보이지만 각인, 뿌리, 체질이 답이다. 시간 많이 갔다. 여러분에게 정말 최고의 사역인 줄 믿는다. 우리 장로님과 많은 분들이 차분하게 세 가지를 꼭 보셔야 된다. 각인, 뿌리, 체질. 그래서 체질에 속지 말고 그 아이에 대해 이야기할 게 많은데, 각인된 것을 뽑으면 된다. 기도하겠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자살자 살릴 수 있도록 축복하신 모든 사람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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