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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산업산교] OMC 시대의 일심, 전심, 지속의 방향 (29)OMC 장학 위원회 조회수 : 1139  
  성경본문 : (롬16:23) 설교일 : 2015-08-01  
  설교자 : 류광수 목사 MP3 다운받기  

성경말씀(16:23)

23/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교재 자료

1.한 가정- 7000제자 (7000 가정이 한 나라를)

1)왕상18:1-13

2)왕상19:1-21

3)왕하6:8-24

2.한 기업- 로마 복음화 (120 기업이 한 시대를)

1)16:13-20

2)요삼1:2

3)16:23

3.한 전문인- 영원한 제자 (1천만 전문인이 미래를)

1)누가

2)데오빌로

3)1:1-8의 증거

녹취 자료

서론

우리 최규선 교수님이 기도하실 때 보면 , 를 많이 하신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찌 장로가 저렇게 기도를 못하느냐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미국 사람이다. 영어로 늘 강의하시고 늘 영어로 말하다보니까 갑자기 한국말 하면 저렇다. 왜 여러분도 계속 욕하다가 욕 안할 때 하지 않던가?

우리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16:23, 가이오 같은 사람이 되어서 전도자를 키우고 후대를 키우고 하는 것이다. 잠깐 생각해볼 필요도 있고, 많이 생각할 필요도 있다.

가이오라고 하는 사람과 나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 한번 볼 필요가 있다. 일단 차이가 없는 것을 먼저 확인해야 되겠죠?

가이오가 믿는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같다. 가이오가 가지고 있는 복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도 똑같다. 어떤 면에서는 가이오 때보다 우리가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이 가이오라고 하는 사람은 많은 전도자들을 키우고 식주인 역할을 했다. 우리가 그렇게 한다는 게 어떤 면에서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어떠냐?’ 이 생각을 해보는 게 가장 말씀 적용에 빠르다. 그래서 성경을 외우는 것도 좋지만 말씀이 적용이 되어야 한다.

저는 몇 십 년 전에 그런 생각을 해봤다. 왜 다른 사람은 헌금을 많이 하는데 왜 나는 못 하느냐? 다른 사람은 선교헌금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하느냐? 만약에 나 같은 교인만 우리 교회에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면 선교 문을 닫아야 되겠죠. 만약에 100% 나 같은 교인만 있다면 여러 가지 문제와 교회에 예산 문제도 올 것이다. 그러면 누가 틀린 것인가? 내가 그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생각만 했는데 이상하게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은 제가 헌금하는 것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냥 막 하는 게 아니고 굉장히 많은 기도와 생각을 한다.

그러고 보니까 이 가이오는 많이 생각을 한 사람이다. 예수님 때부터 복음 받은 사람인데 요한을 도운 증거가 있고 바울을 도운 증거가 있다. 좀 성공한 인물 같다. 그 옆에 재무 에라스도, 구아도 이런 중요한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니까 성공한 사람이다. 이 사람이 로마복음화에, 바울이 복음운동을 하는데 또 모든 전도자의 식주인 역할을 했다. 여러분이 한번 기도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론- 장학사업

그보다 더 중요한 게 렘넌트 키우는 것이다. 전도자들을 도우는 것만큼 중요한 게 후대를 키우는 것이다. 이 렘넌트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또 누구나 다 참여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잘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1)작은 것(마음)

우리가 큰 것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우리가 렘넌트를 키우는 데는 여러분이 작은 것 가지고라도 마음이 담겨 있어야 된다. 어떤 면에서 여러분이 내일 주일날 교회 가서 헌금하는데 생각 없이 헌금한다? 그건 헌금이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 교회가 지금 이렇게 이렇게 세계복음화를 하고 있다. 복음 다 끊어져버린 시대에 우리가 복음을 얘기하고 있다. 미국도 유럽도 문을 닫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가 전도운동 하기 위해서 교회가 지금 모여져 있다. 그래서 유일하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와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양하고 예물 드리는데 그걸 가지고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볼 때는 굉장히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은혜에 감사해서 내가 다 드려야 되지만 사실상 어떻게 할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내가 마음을 가직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이다. 그게 헌금이다. 하나님은 기부금을 받지 않으신다. 그렇죠? 하나님은 찬조금을 받지 않으신다. 왜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어떤 돈을 필요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유를 알고 우리 구원 받은 은혜의 이유를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 대신 일부를 드리는게 예물이다.

2)전문성(후대)

두 번째다. 우리는 렘넌트에게 장학금만 줄 것이 아니고 전문성을 주는 것이다. 내가 조금 경험했던 것을 후대들에게 설명해주면 굉장히 도움 된다. 아무리 모자라는 선배라도 후배에게 얘기해주는 것은 굉장히 참고 된다. 그래서 단순하게 우리가 아이들에게 돈 모아서 주자는 것만은 아니다.

3)복음- 성공 정신

우리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이 렘넌트들에게 참 복음을 위한 성공 정신을 심어주자. 올바른 성공 정신을 심어줘야 된다. 어떤 면에서 이것은 경제보다 더 중요하다.

OMC 비전 총재 장학금 받은 학생이 교수가 되었다.

첫 번째 케이스다. 그 아버지가 천주교인이다. 그런데 이분이 이제 딸이 결혼하고 제게 식사초청을 했다. 그래서 저도 의미 있게 갔다. 1OMC 장학생이고, 지금 1호 교수다. 그것도 미국에서 말이다. 그러니 얼마나 의미가 큰가? 그런 렘넌트들이 이제는 결혼했으니까 앞으로 많은 응답 따라 또 후대를 키우겠죠.

본론- 작은 것큰 힘

그러면 우리는 어떤 정신을 가지고 해야 될 것이냐? 그것만 바로 되면 우리는 굉장히 작은 것이 모여 힘이 된다. 힘들게 하지 말고, 우리는 작은 것을 모아가지고 큰 힘을 이루는 것이다. 이건 좀 기도해야 된다. 여러분 마음만 있으면 되지 이건 다른 거 없다. 정말로 렘넌트를 놓고 기도해야 된다. 아무리 엄마가 젖이 있어도 자기 아이에 대해서 마음이 없으면 젖을 못 주는 것이다. 내가 몸이 안 좋아서 젖을 먹일 수 없어도 자기 아이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 얻어 먹이더라도 먹인다.

그러면 몇 명만 예를 들어보겠다.

1.한 가정 7000제자(한 나라)

한 가정이 7천 제자를 만들어냈다. 누구인가? 7천 제자를 만들어내니까 한 나라를 살렸다. 아니 한 가정이 7천 제자를 만들어냈단 말이다. 누구인가? 오바댜다.

1)오바댜

오바댜는 처음에 선지자 100명을 키웠다.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2)왕상19:1-21(7000)

그런데 왕상19:1-21에 보니까 7천 제자가 숨겨져 있다고 했다.

3)도단성 운동

이게 합쳐져서 일어난 운동이 도단성 운동이다. 얼마나 큰가?

저는 이렇게 깨달아졌다. 한 가정이 7천 제자를 만들어냈다면 우리는 7천 명이 모여 한 가정을 살릴 수 있지 않으냐? 앞으로 7천 가정이 힘을 합친다면 한 나라를 살릴 수 있지 않으냐? 아니 한 명이 7천 제자를 키우는데, 7천 가정이 모여서 한 제자를 키운다면 한 나라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 말이다.

2.한 기업 - 로마

또 내가 성경을 가만히 봤다. 한 기업이 여러분 아시다시피 로마를 살렸다. 몇 명 되죠? 그러나 그 중에 가이오다.

1)16:13-20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고백에 분명히 영향 입은 사람이 확실하다.

2)요삼1:2

그 제자가 가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3)16:23

이 사람이 로마복음화의 식주인이 된 것이다.

, 한 기업이 로마를 복음화한다면 우리는 지금 한 120기업이 모여 있는데 이게 모이면 한 시대를 살릴 수 있다. 아니 한 기업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나라를 살렸다고 하면, 우리는 한 120기업이 힘을 합치면 나라를 살릴 수 있다.

3.한 전문인 영원한 제자

여러분 아시다시피 한 전문인이 나와서 영원한 제자를 만들어냈다. 한 전문인이 영원한 제자를 만들었는데 그 사람이 누구인가? 누가다.

1)누가

의사 누가라고 하는 사람이 그냥 있으면 의사 하며 밥 먹고 살다가 죽었겠는데 이 한 전문인이 나오니까 여러분 아시다시피 데오빌로라는 사람과 연결되는 것이다.

2)데오빌로

3)사도행전(ACTS)

그 정도가 아니다. 1:1-8이라고 하는, 사도행전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책을 남기게 되었다. 제가 볼 때 지구상에 제일로 중요한 책을 남겼다. 그야말로 사도들의 움직임을 기록한 것이다. 셰익스피어에게 미안하지만 셰익스피어 전집은 없어도 되지만 이건 없으면 큰일 난다. 우리나라에 많은 소설들도 다 좋은 소설인데 혹 그건 없어도 될지 몰라도 이 기록이 없으면 큰일 나는 것이다. 왜냐? 지구상에서 가장 큰 사건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다. 그리고 가장 많은 사건이 일어난 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다. 맞죠? 전 세계에 모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만큼 영향을 준 인물이 예수 그리스도다. 3년을 사역하다 갔는데 지금도 세계를 뒤집고 있다. 한 번도 싸우지도 않았는데 모든 나라를 정복했다. 한 권의 문서도 남기지 않았는데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책이 가장 많다. 거기에 핵심 사건을 기록했는데 그게 사도행전이다. 대단하죠? 한 전문인이...

그래서 한 전문인이 이렇게 많은 제자를 살렸는데 영원한 제자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런 정신을 가지고 기도응답 받으시면서 해야 된다. 이건 또 하나의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힘들다. 우리가 늘 헌금하지만 또 한다는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단 말이다. 이게 가장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언약을 가지고 늘 해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다. 그러니 이 한 사람의 글이 준 영향은 굉장하다. 그래서 한 전문인이 우리 후대들 가운데 한 전문인을 키우면 그 사람에게 일어나는 영향은 우리는 알 수 없다.

사실상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설명을 하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이게 기록이 남으면서 그 기록이 지구상에 가장 중요한 사건을 다룬 기록이다. 누가복음하고 말이다. 지구상에 가장 비극적인 사실을 다루었는데 그게 누가복음이다. 지구상에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이걸 모르면 세계가 죽을 수밖에 없는 가장 빛을 설명한 책이 사도행전이다. 이렇게 한 전문인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곰곰이 기도를 시작해야 된다. 그래서 그냥 하지 마시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된다.

지금 이것들의 특징이 뭔가? 한 가정이 어떻게 제자를 키웠다, 또 한 기업이 후대를 키웠다, 한 전문인이 많은 전문인과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헌신을 했다. 좋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결론- 250카타콤 전략

전혀 표시 나지 않게 250년 전략. 나는 이걸 보고 역사적으로 글을 붙인다면 콘스탄틴 시대 전략. 더 말을 붙인다면 초대교회가 했던 카타콤 전략.

아까 우리 김성진 장로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 누굴 지정해서 하니까 여러분들이 효과는 좋고 많이 하는데 많은 학생이 혜택 보는 것은 적다는 말씀을 하시더라. 굉장히 일리 있는 이야기다. 교회가 헌금을 할 때 그냥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있어야지, 꼭 지정해서 드리면 교회 살림이 이상하게 된다. 그렇죠? 옛날에 우리 다락방 안 하는데 자꾸 보면 나타나서 계속 돈도 좀 벌고 뭐 하는 사람이 있었다. 꼭 나보고 두 가지를 이야기하더라. 헌금을 하면 꼭 나를 만나서 하는 것이다. 그것까지는 좋다. 그리고 어디다가 해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랬다. 그때 그분이 집사님인데, 집사님 헌금을 이렇게 하지 말고 교회에 하세요. 그리고 교회가 어디에 선교해야 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선교헌금으로 드리세요. 그러면 교회에서 선교를 적절하게 합니다. 누가 뭐래도 교회가 제일 잘 안다. 그런데 집사님이 그걸 정해서 이걸 해라, 어디다 해라, 그러려면 직접 하든지 그건 선교헌금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이 꽤 많다.

여러분, 카타콤에서부터 저 로마를 정복한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가?

1)회당 전략

그들이 드린 정말로 기도하는 헌금으로 많은 회당으로 파고 든 것이다.

2)학교 전략

서원으로 파고들었는데 요즘 말로 말하면 학교 전략을 많이 쓴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해야 된다. 조금 더 OMC가 어떤 학교라든지 이런 데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도록 기도해야 된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이런 중요한 인재들을 키우지 않고 우리가 먹고 쓰는 것은 낭비라고 볼 수 있다. 어른들이 건강을 위해서 많이 드시는 것은 좋다. 그런데 그게 자칫 잘못하면 낭비다. 그러나 우리가 후대들을 놓고 전략을 짜는 것은 절대 낭비가 아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쉽게 말하면 학교 전략들을 써서 들어간 것이다.

3)노예 전략

그러면서 더 웃긴 것은 노예들에게 파고들었다. 노예들은 하기 쉬우니까 파고들었다.

4)Elite 전략

결국은 이 노예들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 아이들이다. 그래서 엘리트 전략으로 파고든 것이다. 그 엘리트를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선생도 되지만 노예다.

5)치유 전략

이렇게 해서 병들어버린 전 이스라엘과 로마를 살려내는 일을 했다. 병은 들 수밖에 없으니까 고치는 것은 힘들지 않죠.

이래가지고 250년을 통과했다. 어떤 면에서는 여러분들이 우리 후대를 키우고 지금 렘넌트 대회를 하고 렘넌트 키운다는 것을 빨리도 응답 받아야 되지만 멀리도 봐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렘넌트가 교회에 와서 은혜 못 받고 가만히 앉아있는 아이들도 있다. 내게 묻더라. 저런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그건 괜찮다. 가만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인되고 있다. 그 각인된 것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나는 그 아이가 교회에 와서 앉아있는 것만 해도 기적이다. 사람은 알 수가 없지 않나. 내가 전에 우리 어른들보고 그런 이야기를 했다. 은혜 안 받는 것처럼 앉아있다고 해서 은혜 안 받은 것이 아니다. 그건 다 사람 따라 다르다고 했다. 왜냐하면 제 스타일이 일단 그렇다. 저는 어릴 때 보니까 은혜 받았다는 사람들은 막 난리던데, 저는 은혜 받으면 그냥 얼굴 다른 데로 돌렸다. 이게 뭐지? 하면서 약간 인상 쓰면서 있었다. 그래서 누가 봤으면 저 사람은 은혜를 받는 건지 저게 뭐냐고 할 것 아닌가? 내 성격이 그렇단 말이다. 내가 어릴 때 길을 가다가 큰 돈을 발견했다. 보통 아이들 보면 돈 있다면서 신나서 줍는데 나는 전혀 무표정하게 주웠다. 그리고 누가 되지도 않는 소리 하면 막 흥분해서 싸우지 않나? 저는 누가 되지도 않는 소리를 하면 오히려 웃고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렘넌트 가운데 졸면서 각인되고 있는 아이들도 많다. 안 듣는 것처럼 각인되는 것 많다. 어떤 면에서 그게 진짜 각인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이 렘넌트 후대들을 놓고, 진짜 전 세계 살리는 그림을 확실히 놓고 기도 시작해야 된다.

그냥 마음이 없는 것이죠. 여러분이 암만 그래도 식사하고 뭐 하려면 거의 어른들이라고 하면 만원은 있다. 그렇지 않은가? 어디서 식사해보라. 우리가 찌개를 먹어도 두 사람이 먹으면 만원 줘야 된다. 그러니까 우리가 렘넌트를 키워야 된다는 마음이 없는 것이지, 돈이 없는 게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후대에 대한 생각과 전문성이 없다는 것이다.

인생 다 살았다고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자기 혼자 하지 않고 가족들까지 다 죽이는 사람이 있지 않나? 그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저런 아이들이 살아서 뭐 하겠느냐? 아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같이 죽는다. 그런데 우리가 희망이 있어보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복음인데 단순한 복음이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복음 정신을 바르게 심어주는 것이다. 잘 될 것으로 믿지만 나는 항상 후회하는 것이 하나 있다. 나는 중요한 아이들을 만났을 때마다 늘 마음에 부담되는 것이 하나 있다. 하나님이 나를 전도운동 시작할 때부터 부르셔서 온 동네를 끌고 다니셔서 눈 뜨면 여기가 어딘지 그것부터 한참 생각해야 됐다. 그래서 아주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우리 아이들에게 깊은 컨트롤을 못 준 것이 늘 미안하다. 누군가가 엄마가 하든지 아빠가 하든지 제대로 줬어야 되는 것이란 말이다. 그 각인된 것은 영원히 영원히 간다. 그래서 그게 제일로 내가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내가 옛날에 하도 많이 놀아서 그런지 얼마나 저를 돌려가지고, 운동도 한 가지를 못 한다. 왜냐하면 계속 도니까. 한 때는 가방 들고 다니는 게 할 짓이 아니더라. 늘 들고 다녀야 되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이 다 저처럼 그렇게 불행한 사람들은 아니니까, 이걸 시작하라. 우리가 마음을 딱 모아서 하나님이 지금 가장 필요로 하시는 게 과연 뭘까? 전도지 들고 가서 남의 집 벨 누르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이게 훨씬 좋다. 길에서 색깔도 안 맞는 옷 입고 예수 천당 고함지르는 사람보다는 이게 훨씬 낫다. 그런데 이런 것은 안 하고 우리들이 잘못해서 우리 후대들에게 얼마나 영적문제가 많이 와있는가? 그래서 여러분의 믿음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심으로 이 축복이 우리 후대들에게 전달되도록... 그래서 그냥 OMC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그 언약을 원네스로 붙잡고 미션을 이루는 사람들이란 말이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겠다. 이 사역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도 혹시나 이게 지구상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하실 수도 있다. 그렇죠? 혹시 모르고 하실 수도 있다. 좋은 일이니까, 그리고 인재들 키우는 것은 다 하는 일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먼 훗날을 쳐다보시고 요셉에게 있었던 먼 앞의 날을 한번 생각해보라. 성경에 있는 가장 귀중한 축복이 여러분에게 성취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하겠다.

(기도)

이 일을 맡은 모든 중직자들 위에, 모든 렘넌트들 위에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이 영원토록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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