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산업선교]OMC 시대의 전도자의 삶 일심, 전심, 지속 (44)세가지 바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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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14)
설교일 : 2014-11-23
설교자 : 류광수 목사
♠성경말씀 (사도행전 1:14)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 교재 자료 ♠
1.종교를 복음으로 바꾼 사람들
1)행1:1
2)행1:3
3)행1:8
2.문화를 바꾼 사람들
1)마28:16-20
2)막16:15-20
3)행1:8
3.방법을 바꾼 사람들
1)영적체험 (행2:1-47)
2)세계여행 (행11:19)
3)서신서 (롬16:1-27)
(The end)
♠ 녹취 자료 ♠
♠서론
▶중부권에서 세계복음화를 할 수 있느냐? 연약한 힘을 가진 우리가 어떻게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겠느냐? 변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있다. 행1:14이다. 120명의 소수의 힘이 없어 보인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이 사람들이 세계를 변화시켰다.
그렇다면 우리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이 된다.
▶틀린 다수, 옳은 소수
변화시키려고 할 때 꼭 참고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 역사는 언제든지 이 싸움을 한 것이다. 틀렸는데 다수다. 그리고 옳은데 소수다. 역사는 이 싸움이었다. 영어로 말하면 다수를 매조리티(Majority)라고 한다. 그리고 소수를 마이너리티(Minority)라고 한다. 언제든지 이것의 싸움이었다. 틀렸는데 다수라서 여론을 쥐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힘을 갖고 있다. 그래서 틀렸는데도 막강한 배경을 갖고 있다. 그리고 옳은데도 소수다. 여론도 갖고 있지 않고 힘이 없다. 언제든지 역사는 이 싸움이었다. 지금도 그렇다. 대부분 틀렸는데 다수다.
여러분이 성경을 자세히 보라. 많이 보지 말고 두 군데만 봐도 된다. 틀린 막강한 유대인이 매조리티다. 힘이 막강하지 않나. 그런데 마가다락방에 모인 이 사람들은 옳은데 소수다. 그래서 이단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하나만 더 예를 들면 막강한 세계를 움직이는 천주교, 구교가 매조리티다. 그런데 아무 힘도 없는 신부 하나가 나와서 틀렸다고 주장을 했다. 그 사람이 루터다. 정말로 마이너리티다. 아무 힘이 없다.
역사의 싸움은 언제든지 이랬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이냐? 언제든지 이걸 뒤집으셨다. 그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언제든지 다수를 세월이 지나면서 무너뜨리고 소수를 뒤집어서 세우도록 만드셨다. 원래 초대교회는 마이너리티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틀린 다수가 되어버렸다. 그러니까 초대교황이 베드로라고 하면서 시작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또 옳은 소수를 일으켜 세운 것이다. 이것이 역사의 핵이다. 교회사와 세계사, 모든 역사의 핵이 이 싸움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에 설 것이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멀리 봐야 한다. 행1:14의 사람들이 옳은 소수의 사람들이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뭘 했기에 세계를 뒤집었느냐?
1.종교→ 복음
▶첫째로 종교를 복음으로 바꾸었다. 그러니 이길 수밖에 없다. 종교를 복음으로 바꾸어버렸다. 이미 유대인들은 종교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그걸 완전히 복음으로 바꾼 게 초대교회다.
1)행1:1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전달했다. 그리스도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답이 그리스도인데 그리스도가 누구냐를 증거했다.
2)행1:3
▶그리고 가장 큰 응답을 갖고 있었다. 그걸 전달했다. 하나님의 나라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응답은 가장 큰 응답이다.
3)행1:8
▶그리고 가장 큰 힘을 갖고 있었다. 행1:8이다.
▶중부권에 있는 산업인들이 이 답만 찾아내면 승리할 수 있다. 확실한 증거가 있지 않나. 그래서 저는 이걸 깨닫고부터 부산에서 전도운동을 시작했는데 하나님은 힘을 주셨다. 그것도 하나님이 증거로 부산하고도 영도에서, 거기는 아무 힘이 없는 구다.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을 발견했고 확신했다. 그래서 굳이 말하자면 행1:1은 갈보리산 언약이다. 행1:3은 감람산 언약이다. 그리고 행1:8은 마가다락방 언약이다. 이 세 가지만 체험하면 된다.
2.문화
▶도대체 이 소수가 뭘 했기에 시대를 바꾸었느냐? 문화를 바꾸어버렸다. 그러면 이긴다. 아니 문화를 바꾸어버렸단 말이다. 그러니 승리할 수밖에 없다.
1)모든 족속
▶마28:16-20에 보면 모든 족속에게 가라.
2)만민
▶그리고 만민에게 가라
3)땅끝
▶그리고 땅끝까지 가라.
▶이건 우리가 듣기에는 그런가보다 하지만 그때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변화다. 왜냐? 그때는 선을 그어놓고 나라끼리 싸웠단 말이다. 저쪽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에 오면 무조건 죽여버렸다. 그런 시대에 그 사람들이 모든 족속, 만민, 땅끝을 봤다는 것은 굉장한 문화를 뒤집은 것이다.
더 웃기는 사실이 있다. 이 말을 들으면 유대인은 미치는 것이다. 아니 멸망 받을 이방인에게 가라는 말이냐? 우리는 선민이고 다른 나라는 멸망 받을 이방인인데 거기에 가라는 말이냐?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있은 것이다. 아니 선교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 못했다. 그런데 이걸 초대교회가 뒤집었다.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는 눈에 안 보이는 엄청난 문화들이 있는데 그걸 뒤집으면 이기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많은 응답들이 있지만 가장 큰 응답이 문화를 바꾸는 것이다.
3.방법(미디어)
▶이 소수는 어떤 답을 갖고 있었느냐? 방법을 바꿨다. 방법이 다르다. 어떤 방법인가?
1)행2:1-47
▶행2:1-47이다. 굉장한 응답이다. 방법이 다르다. 세상을 어떻게 이기느냐? 성령의 역사로. 성령의 능력으로. 여기에 보면 다섯 가지 능력으로. 다섯 가지 시간표로. 다섯 가지 방향으로. 이것이 행2장에 나온다. 그러니 이길 수밖에 없다. 여러분이 그냥 성령충만이라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다섯 시간표가 들어있다. 그리고 그냥 능력이 아니라 다섯 가지 큰 능력이 들어있다. 그 속에서 다섯 가지 방향이 나오는 것이다. 여러분이 이렇게 봐버리면 사업도 승리하고 교회도 틀림없이 승리한다.
2)행11:19
▶그리고 안디옥 교회의 탄생이다. 이건 뭔지 아는가? 여기서 세계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엄청나다. 여기서 전 세계로 파송되기 시작한 것이다.
3)롬16:1-27, 서신서
▶어떤 방법이었느냐? 이때 기가 찬 방법을 썼다. 롬16:1-27이다. 무엇인가? 이 편지를, 서신서를 들고 뵈뵈가 갔다. 그래서 롬16장에 보면 제일 먼저 뵈뵈 이름이 나오는 것이다. 그때는 이 편지가 큰 두루마리 짐인데 그걸 여자가 들고 갔다. 이것이 뭔가? 그때 당시에 가장 뛰어난 방법을 썼다. 서신서. 굉장한 미디어를 쓴 것이다. 그래서 방법은 미디어라고 볼 수 있다. 굉장한 마디어를 쓴 것이다. 서신서, 여행, 벌써 이런 것들을 보면 굉장한 것이다. 그리고 완전히 문화를 바꿔버린 것이다.
▶이 세 가지는 산업인에게도 답이고 렘넌트에게도 답이다. 이 세 가지는 전도자에게도 답이다.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가 지금 많은 중직자 전략을 쓰고 있다. 뭔지 아는가? 그게 바로 이것이다. 지금 교회 문화를 뒤집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중직자를 세워서 군데군데 지교회 하게 만드는데 이게 지금 교회 문화를 뒤집고 성경에 있는 것을 회복해내는 것이다. 그래서 단어를 빨리 빨리 캐치해야 한다. 지금 왜 집중이라는 단어를 쓰는가? 여러분의 뿌리가 안 바뀌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뿌리를 바꾸는 것이 집중이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단어가 된다. 그리고 우리 렘넌트도 집중이라는 것이 ‘40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의 일’ 이 말이 굉장히 중요한 말이다.
♠결론
▶그래서 어떤 결론이 나오는가?
1)40일
▶왜 40일이냐?
2)행1:14
▶왜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 인가?
3)행2:42
▶어째서 ‘전혀,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 인가?
▶이 말이 굉장히 중요한 말이다. 우리가 여기에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은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꼭 명심해야 한다.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우리 한국 목사님 가운데 한경직 목사님이 계시다. 한경직 목사님을 우리 한국에서 최고의 목사님으로 본다. 그런 분이 또 한분이 나와야 정치적으로 살 것인데 한국교회 정치가 다 무너져버렸다. 한기총도 한경직 목사님이 만드셨다. 그런데 그분 설교를 들어보면 특징이 몇 개 있다. 제가 볼 때는 참 대단한 분이다. 모든 예화도 성경으로, 모든 설교 내용이 성경으로, 그런데 정말 재미있게 하고 굉장히 마음에 와 닿게 하신다. 그래서 제가 이때까지 본 설교자 중에 최고가 한경직 목사님이다. 우리가 가끔 설교할 때 보면 우리가 재미있게 하려고 세상 것을 처음에 얘기하지 않나. 그런데 아주 위험한 것이다. 그게 언제든지 사람 속에 뿌리내린다. 우리가 첫말이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가 사람을 만나 첫 인상이 굉장히 중요하듯이 말이다. 그게 들어간다. 그래서 우리가 메시지에서도 첫말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이분은 항상 첫 단어에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심으로,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사랑하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민족을 사랑하심으로.” 항상 그러신다. 대단한 목사님이다. 그래서 저런분이 있었으니까 그래도 한국교회가 성장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제가 이 말을 왜 하는가? 뭐로 뿌리를 내리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중직자나 산업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만 가지고도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충분한 답이 있음을 발견해야 된다. 그 증거가 행1:14이다. 이겼지 않나. 지금 우리가 무슨 가상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사실을 얘기하는 것이다. 어쩌다가 생겨난 일을 주워서 얘기하는 게 아니고 예언된 얘기다. 오순절의 응답을 주기로 모세 때 이미 예언되었다. 그 응답을 마가다락방에 모인 이 사람들에게 줬다. 이건 어쩌다가 되어진 일을 주워다 우리가 얘기하는 게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도 산업인에게 이 응답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캐치해야 한다.
▶그런데 왜 안 될까? 답은 하나다. 뿌리를 안 내렸기 때문이다. 뿌리내려버리면 나무는 살게 되어있다. 밑에 뿌리가 흔들리면 나무는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이 답을 여러분이 쉽게 찾으면 진짜 응답이 일어난다.
▶그래서 중부권과 전 세계 살리는 출발이 여러분에게 오늘부터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 틀림없다. 뿌리를 내려라. 세계 살릴 수 있는 복음의 능력에 뿌리를 내려라. 오늘부터 모든 산업인들과 중직자들은 갈보리산 언약으로 뿌리내려라. 감람산 언약과 마가다락방 언약으로 뿌리내려라. 그러면 승리한다. 틀림없다. 새로 시작하는 기회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모든 산업인들 위에, 모든 중직자들 위에, 특히 중부권의 교회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