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산업선교]OMC 시대의 전도자의 삶 일심, 전심, 지속 (35)세가지 사역 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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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9:36-43)
설교일 : 2014-09-21
설교자 : 류광수 목사
♠성경말씀 (사도행전 9:36-43)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 교재 자료 ♣
1.교회 주위
1)행3:1-12
2)행8:4-8
3)행9:36-43
2.지교회 사역
1)행13:1-12
2)행16:16-18
3)행19:8-20
3.선교지역
1)제자 훈련 (롬16:25-27)
2)선교 훈련 (행11:19)
3)기능 선교사 훈련 (행13:1)
(The end)
♣ 녹취 자료 ♣
♠서론
▶처음에는 원래 미용팀들만 시작했는데 가다가 뷰티선교국이 되었다. 사실 다비다도 옷을 만들어서 제공하면서 했는데 이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삶이기 때문에 중요한 사역이 되어졌다.
▶세 가지 사역을 전문화시켜라.
1.교회 주위부터 살리는 작업을 하라.
▶첫째로 여러분 교회 주위부터 살리는 작업을 해야 된다. 교회가 살지 아니하면 결국 선교할 수가 없게 된다.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직업을 가졌던지 하나님과 방향이 맞아야 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이 부분이다. 내년의 주제는 일심, 전심, 지속의 방향이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방향이 안 맞으면 안 되죠. 그렇듯이 꼭 여러분들이 이 세 가지는 방향을 잡고 전문화시켜야 된다.
▶미용팀들은 눈에 보이는 사역을 많이 할 수 있죠. 나머지 뷰티 팀들은 눈에 잘 안 보이지만 각 개교회 인재들을 찾고 키우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표가 된다. 실제로 우리 교단뿐 아니고 교회들이 미자립이고 어려운 교회들이 많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다비다처럼 조금만 사역해줘도 효과는 클 수 있다. 그래서 특히 미용이나 뷰티 쪽의 모든 분야들은 굉장히 생활과 가깝기 때문에 여러분 교회 살리는 가장 중요한 시작이 된다.
▶그런데 우리가 멀리 선교는 가는데 교회 주위에는 잘 안 한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원래 할 것 같으면 주일날마다 교회에는 의료팀들이 활동을 하면서 외부 사람들 진료도 해주고 또 미용팀들이 외부 사람들을 불러서 해주고 이렇게 교회 주위에 많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얼마나 그랬으면 롬10:15절에 전도자의 발을 보고 “아름답도다 전도자의 발이여” 그랬다. 얼마나 귀중했던지 전도자의 발을 보고 아름답도다 전도자의 발이여 그랬다. 내 사업하고 이거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싶지만, 방향이 관계 있다.
여러분이 아무리 사업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여러분 교회와 방향이 안 맞으면 결국 그건 안 맞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 그래서 내가 지난번에 제가 제주도 갈 때 그런 이야기를 했다. 많은 교회들이 방향이 없다. 자기 욕심만 채운다. 그래서 내가 부탁했다. 임마누엘 지교회 하지 마라.
어느 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가? 그러니까 방향이 맞아야 한단 말이다. 그래서 거기서 모이고 예를 들어서 거기서 내 테이프를 틀어주고 그러면 안 그래도 어려운 교회들이 더 어려워진다. 그러니까 기술이 있지, 복음 전하는 능력이 있으니까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전도해서 각 교회를 살려주는 순회를 하라고 그랬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교회를 살려라 이 말이다. 이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이다. 여러분이 사역을 아무리 열심히 하고 다녀도 교회에 도움이 안 되면 결국 그건 아니다.
그래서 내가 열매 많이 맺는 사람들보고 늘 얘기한다. 열매를 많이 맺는 것도 좋지만 교회 위주로 가라. 그래야 장기전으로 간다. 그런데 내 위주로 가버리면 결국 안 되게 되어있다.
▶이건 꼭 우리 뷰티 선교국만 알아야 될 이야기가 아니고 여러분이 전도하는 사람으로서 지금부터 방향을 확실히 설정해야 된다. 내가 지금 교회 방향과 맞는가? 하는 것을 설정해야 된다. 하나님이 가장 소중하게 보시는 것이 일곱 별을 손에 붙잡고 촛대 사이로 다닌다고 하셨다. 가장 육신적인 이야기를 하더라도 여러분이 움직여서 교회가 막 살아나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나.
▶그래서 여러분들은 전문인들이기 때문에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또 여러분은 복음 가진 전문인들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런데 전 세계 현장에 교회들은 실제로 힘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많은 교인들이 자기가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도 교회에 활용을 못 하고 응답을 못 받고 있다. 이걸 해주셔야 된다. 그래서 여러분이 앞으로 돈을 벌거나 큰 응답을 받았을 때도 가장 첫 번째로 생각해야 될 게, 우리교회에 지금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1)행3:1-12, 예루살렘 성전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을 베드로가 봤다. 그 성전에는 그리스도가 없다. 그래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했다. 그 성전은 이미 방향을 잃었다. 이게 그냥 얘기처럼 보이지만, 방향을 전달한 것이다. 그래서 굉장한 메시지다. 그게 그냥 그리스도가 아니란 말이다. 제대로 된 방향이다. 베드로가 은혜 받고 첫 번째 전도한 현장이 예루살렘 성전이다.
2)행8:4-8, 사마리아
▶그래서 자세히 보라. 이 사람들이 다 복음 빗나간 사마리아 사람들이다. 여러분, 이거 설명하려면 한참 걸린다. 가장 우상을 많이 심은 지역이 사마리아다. 이스라엘하고 나눠지면서 우리나라로 말할 것 같으면 사마리아는 북쪽이고, 남쪽은 남유다인데 여기에서 굉장히 문제가 많이 왔다. 그래서 이 중직자들이 물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겠지만 이리로 갔다는 사실이 굉장한 방향을 잡은 것이다.
3)행9:36-43, 다비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지금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뷰티 쪽에 조그마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금 교회 살리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베드로가 순회하다가 이 집을 들렸을 정도니까 제자죠.
2.지교회 사역
▶두 번째다. 여러분이 1번이 응답이 오면서 더 크게 나가져야 하는 게 뭐냐 하면, 이게 지교회 사역이다.
지교회 사역을 돕고 지교회 사역을 할 수 있는 뷰티 전도를 해라. 그래서 반드시 1번이 되어지면서 2번이 되어져야 된다.
여기는 지금 스포츠 하는 사람들, 혹은 음악하는 사람들 등 많은 전문인들이 있지 않나. 이걸 잘 한번 활용해보라. 그러면 굉장한 것이 많다.
내가 지금 소은이보고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 소은이가 얼마나 영어를 잘 하는가? 진짜 나 같으면 아이들 룸미팅을 하겠다. 이 실력 가지고 하면 난리 날 것이다. 그것을 딱 다락방 식으로 10군데만 만들어보라. 그러면 많은 제자가 나온다. 그 제자들을 모아서 저 잘하려고 하는 게 지교회란 말이다.
이런 것을 머릿속에 늘 둬야 된다. 사업도 똑같다. 사업 한 개를 제대로 하는 것이다. 그러면 내 가장 가까운 데를 살려야 된다. 그런 의미다. 가장 가까운 데를 살리면 거기서 제자가 나오게 되어있지 않나. 더 많은 제자를 찾아야 되고 제자를 모아야 되니까 그걸 보고 지교회라고 한다. 이런 사역에 뷰티만큼 실제적인 것이 없다. 당장 여러분들이 사람들 눈에 보이는 것을 하기 때문에 당장 표시가 난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얼굴에 관심 없는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않나.
나는 진짜 뭘 몰랐는데, 제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얼굴에 대한 신경을 전혀 안 썼다. 그냥 세수하고 나면 아무거나 바르고 다녔다. 그런데 어느 날 가만 보니까 내 얼굴이 좀 이상해져가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인생에서 모르는 것을 이 뷰티 쪽 사람들이 자꾸 얘기해주더라. 그래서 내가 그걸 듣고 그렇다고 깨달을 정도로 전혀 생각을 안 했었다. 그래서 나는 옛날에는 전혀 몰랐는데 지금은 화장을 잘 한다. 그래서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내 인생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만큼 뷰티는 가까이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과 관계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전도, 선교에 제일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다.
1)행13:1-12
▶얼마나 방향 잘 잡았는가? 지금 가장 문제되는 쪽을 파고들었다. 여러분이 미용하는 척, 또는 의상 만드는 척하면서 가장 중요한 데를 파고드는 것이다.
2)행16:16-18
3)행19:8-20
▶눈에 안 보이게 많은 사람들이 이 짓을 하고 있다. 많은 여자들이 엘리트인데도 불구하고 이 짓을 하고 있다. 이걸 표시내지 말고 여러분이 기능을 가지고 파고들어라.
3.선교 지역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이제 선교지역을 보는 것이다. 뷰티만큼 선교에 효과 있는 게 없다. 그래서 내가 지금 안타까운 게 미용선교국하고 뷰티 쪽에서 해야 되는 가장 중요한 것이 뭔가 하면, 선교하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꾼을 불러들여서 훈련을 시켜야 된다. 중국선교 10번 가는 것보다 중국선교 1번 가서 제자를 제대로 찾는 것이다. 그렇죠? 그런데 여러분이 가장 기도해야 될 게 뭔가 하면, 그 제자들을 불러서 법적으로 우리가 데리고 있을 수 있는 제도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번에 좋은 기회였는데 지난번에 우리 미용선교에서 인가된 학원 같은 게 있었기 때문에 사람을 불러드릴 수 있었죠. 그런데 우리가 그때는 잘 성공을 시키지 못했는데, 지금 여러분이 생각을 해보면서 해외의 중요한 일꾼을 불러들여서 제대로 훈련시켜서 내보내는 게 가장 중요한 선교이다. 그래서 이걸 조금 뷰티 선교국에서 본부차원으로 제대로 해야 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문제도 올 수 있고 사고도 따라오고 많은 것이 온다. 그래서 여러분이 본부차원으로 이걸 잘 기도하면서 준비해야 된다.
예를 들면 이런 사람이 있다. 나는 한국에서 훈련 받고 싶으니까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법적 한도 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한다. 우리가 협회가 있기 때문에 협회 이름으로 초청해서 있게 했단 말이다. 그런데 이게 한달 있다가 사라져버린다. 우리하고 같이 한달 있다가 사라져버리고 없단 말이다. 그래서 내가 기도한 것이다. 이 친구가 만약에 사고를 내면 어떻게 되는가? 초청은 우리가 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기도를 많이 했다. 그래서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 어떤 사고가 날 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어려움도 올 수 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서 준비해야 된다.
▶그래서 우리가 선교지역에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제자를 불러서 키우는 것이다.
1)제자훈련(롬16:25-27)
▶어떤 제자훈련을 시켜야 되느냐? 롬16:25-27절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게 방향이다. 2번은 아주 숨겨진 방향이라고 보면 이건 영원한 부분이다.
2)선교훈련
▶그렇게 해서 이들을 그냥 제자훈련 시키는 게 아니고 선교훈련을 시켜야 된다.
3)기능선교사 파송
▶그렇게 해서 기능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이다.
▶자, 제자훈련부터 시키고 그 다음에 선교가 뭔지 알았으면 그때부터는 기능선교사로 훈련시켜서 파송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꼭 생각하셔야 되고, 이 방향을 바로 잡아야 결국 여러분 인생도 방향이 바로 잡힌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방향이 중요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냥 전도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이 전도라고 하는 것이 방향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 길을 가도 방향이 있지 않나. 그래서 모든 전문인들은 다 생각해야 된다. 그런데 특히 뷰티 쪽은 실제적인 일이기 때문에 더 하기 좋다.
♠결론- RUTC(실제)
▶그러면서 방향의 결론은 어디다 내야 되느냐? 전 렘넌트가 모이는 쪽으로 방향을 내라. 이러면 방향을 잘 낸 것이다. 지금 우리가 렘넌트 운동을 하고 RUTC운동을 하는데 이건 그냥이 아니고 멀리 본 방향을 잡은 것이다. 누가 뭐라고 소리해도 훈련된 데서 인물이 나온다. 나중에 여기서 어떤 인물이 나올지 모른다. 그렇지 않은가? 이 RUTC 안에서 예를 들어서 빌게이츠를 능가하는 인물이 나올 수도 있다. 그건 역사적으로 아무도 모른다. 하나님만 아신다. 우리가 이 훈련을 시키고 있을 때 그야말로 세계를 뒤흔드는 음악인도 나올 수 있다. 여기는 국가와 세계에 영향을 주는 지도자도 나올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문화는 끝이 없지 않나. 어떤 아이는 게임 하나 개발해서 엄청난 일을 벌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여러분 모든 선교국은 RUTC를 놓고 실제적인 기도를 시작해라. 지금부터 실제적인 기도를 시작해라. 방향이 맞아야 되는 것이다. 결국은 여러분 후대와 미래에 복음의 발자취를 남기고 가는 것이 맞는 것인데 우리가 이 방향을 놓쳐버리면 안 되죠. 그러면 우리가 어디 갔을 때 일을 작게 해도 이렇게(본론) 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이 사람과 만나가지고 내가 5분을 얘기한다 할지라도 이렇게 하면 된다. 가능하면 교회 살려주는 방향을 잡아줘라.
▶예를 들면 누가 나에게 와서 교회에 대한 불평불만을 하면 저는 대답을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이 교회 살릴 주역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그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맞지 않나?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틀린 팀사역을 한다. 그래서 여러분이 주의해야 될 게 있다. 내가 아무리 사역을 잘 해도 여러분이 어디 가서 그 사람이 교회와 분리되어버리면 싫어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참 어리석다. 그래서 내가 전에 한번 깜짝 놀랐다. 우리교회에서 뭘 하는데 보니까 다른 교회 일꾼들을 막 불러들인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하지 말라고 했다. 아니 남의 교회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데 그걸 무너뜨리면 안 되죠. 그래서 우리 다락방에서 제일 주의해야 될 것은 메시지가 있고 여러분들이 다 현장이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해버리면 교회와 분리시키는 사역을 계속 하게 된다. 그런데 본인만 모르고 있다. 아니 내가 잘하는데 왜 그러느냐? 역사가 일어나는데 왜 그러느냐? 보통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게 인도 못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이 계속 가는 곳마다 계속 교회와 분리시키면 나중에는 어떻게 되는가? 지옥이 따로 없다. 그게 지옥이다.
우리교회 부산에서 사역을 잘 하는 사명자 한명이 있는데 사역을 잘 한다. 확실하다. 오직 그리스도다. 그러니까 메시지 하다보니까 사람이 은혜도 받고 하지 않나? 그런데 가는 곳마다 교회를 분리시킨다. 그러니까 모든 목사님들이 싫어한다. 그런데 그걸 인본주의라고 말해버린다. 그 목사님이 인본주의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얘기해줬다. 그 목사님은 인본주의만 했는데 너는 방향을 잃었다. 알아듣는 것 같은데 눈을 보니까 못 알아들은 것 같다. 적어도 여러분이 진짜 응답 받으려고 하면 평생 사역을 놓고 방향이 발라야 된다. 축복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렇죠?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교회가 실제로 살아나고 교회가 힘을 얻는 것이 맞는 것이지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교회가 흔들리고 잡소리 나고 무너지면 그게 마귀가 하는 짓이다.
그러면서 이 교회를 살리는 제자가 나오고 세상을 내다보는 제자가 나오는데 그걸 보고 지교회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다보면 시대를 쳐다보고 멀리 보는 눈이 나온다. 그게 선교다.
▶그러면 우리의 결론은 그 정도가 아니다. 우리가 하는 이 일은 반드시 남게 되어있다. 그래서 RUTC쪽에다 맞추자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하신 말씀, 내 어린양을 먹이라. 예수님이 골고다로 올라가시면서 하신 말씀,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네 자녀를 위해 울어라. 바울이 어디다 방향을 맞췄느냐? 여기다 맞췄다. 어디로? 회당으로. 그러니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죠.
▶오늘 여러분에게 많은 일과 많은 역사도 중요하지만 정말 하나님과 방향을 바로 잡는 이런 축복의 시간표가 되길 바란다. 굉장히 중요하다. 여러분이 10년, 20년 살고 났는데 아무런 열매가 없고 문제가 있으면 어떡하는가? 우리가 평생 사역해보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인도하셨구나! 그게 맞지 않나? 여러분에게 최고의 축복이 오늘부터 정말 시작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오늘 하나님과 방향을 맞추는 모든 사명자들 위에, 특히 우리 뷰티 선교국 위에 지금으로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