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사도행전 16:15)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 교재 자료 ♣
1.행2:9-11 (행1:3)
(1)흩어진 자
(2)산업인
(3)전도제자
2.행9:36-43 (행9:10,15)
(1)욥바
(2)여 제자
(3)사회기업
3.행16:15 (행16:6-10)
(1)빌립보
(2)자주장사 (문화기업)
(3)여 제자
4.행18:1-4 (행2:10)
(1)국제결혼
(2)천막사업 (선교기업)
(3)동역자
(The end)
♣ 녹취 자료 ♣
♠서론 - 말씀 보는 눈(불씨)
▶중직자 산업인 여러분들은 할 일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우선이다.
여러분들은 지역 살려야 되는 산업인들이다. 이 지역 산업인 가운데 루디아 같은 사람을 볼 수 있다.
여러분이 지금 현장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지교회도 살리려면 뭐부터 해야 하느냐? 루디아가 뭐부터 했는가? 우리는 여러 가지 힘도 필요하고 돈도 필요하고 다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뭐부터 해야 하느냐?
▶말씀 보는 눈이다. 여러분이 말씀 보는 눈을 가지고 어떤 역할을 해줘야 하는가 하면 아주 불씨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이게 제일로 중요하다. 여러분이 지역 살리고 지방 살리고 또 현장 살리는 데는 우리의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제대로 보고 내가 그 불씨 역할을 해주는 이게 교회도 살리고 현장도 살리고 나도 산다. 절대 이걸 놓치면 안 된다.
그래서 예를 들어보겠다.
(1)출3:16-18
▶출애굽할 때 심부름을 해야 하는 장로, 중직자들이 말씀을 제대로 흐름을 본 것이다. 지금 바깥의 흐름은 알고 있지 않은가? 지금 우상이 기승하고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노예가 되었다. 노예만 된 게 아니라 후대들이 다 죽게 되었다. 이럴 때 하나님이 호렙산에서 모세를 부르셔서 첫 번째 명령이 뭔가 하면 장로들에게 알리라고 하셨다. 뭘 말인가? 양의 피 바르는 날 나올 것이니까 이걸 설명해라. 누군가가 모세의 말을 듣고 지금처럼 방송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기 때문에 불씨 역할을 한 것이다. 이게 다다. 그래서 중직자가 제일 기도응답 받는 데는 말씀이 어떻게 흐르는가를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그걸 못보면 우리가 열심히 해도 방향을 놓치게 된다.
(2)수3:1-3
▶장로들만 가지고 한번 보자. 모세가 죽고 난 뒤에 요단을 건너야 하는데 이걸 지금 장로, 중직자, 유사에게 먼저 알리라고 하는 것이다. 뭘 말인가? 여리고를 도는데 언약궤 멘 자를 따라가라. 이것을 전체 백성에게 얘기해라. 유사를 시켜서 얘기해라. 여기에 눈에 안 보이게 누군가가 불씨 역할을 한 것이다. 그걸 여러분이 하셔야 한다. 이건 가는 데마다 있다. 제 생각으로는 우리가 능력이 없어도 이것만 하면 끝이다. 어느 직장 현장에 들어가서 이걸 하니까 사람이 확 살아나버리지 않나. 아니 사람이 살면 직장이 산다. 사람이 살면 눈에 안 보이게 경제도 살아난단 말이다. 그래서 우리가 방향을 잘못 잡아버리고 우리가 죽어버리면 따라서 경제도 죽는다. 작은 일도 그렇고 큰일도 그렇고 그렇다.
(3)학2:1-9
▶학2장을 자세히 쳐다보면 이게 지금 바벨론에서 나오는 것인데 가장 먼저 뭐라고 말했는가 하면, 총독에게 말하고 제사장에게 말하고 장로들에게 말하고 백성들에게 말하라고 했다. 누군가 모르게 이 말을 전달하는 불씨 역할을 한 중직자가 있단 말이다. 그걸 잡은 사람이 다다. 여러분이 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
(4)행16:15
▶그러면 대표적 인물을 한번 보면, 한 지역에서 루디아가 이 역할을 한 것이다. 집만 구원 받는 게 아니고 귀신들린 자 고치는 일이 벌어졌다. 감옥소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한 지역을 살리는데 빌립보 교회가 서게 되었다. 바울이 전도하는데 가장 뒤에서 힘이 되어준 교회가 빌립보 교회다. 그러니까 빌4:13에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인사가 헌금에 대한 감사얘기를 하면서 한 말이다.
♠본론
▶그러면 어떤 불씨 역할을 해야 하겠느냐?
1.행2:9-11 (행1:3)
▶이 사람들이 지금 산업인으로서 중직자로서 아주 중요한 시작이었다.
(1)흩어진 자
▶여기에는 누가 왔는가 하면 흩어진 자들이 모였다.
(2)산업인
▶그런데 이 사람들이 산업인이다.
(3)전도제자
▶그리고 이 사람들이 전도제자가 될 수 있는 불씨 역할을 했는데 3천 제자가 일어났다.
▶그래서 이 역할이 중요하다. 그런데 거의 사람들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이 역할을 안 하더라. 여러분은 일을 열심히 안 해도 된다. 현장 가면 사람들 다 죽어있다. 살리는 역할만 하면 된다. 그리고 우리가 막 억지로 힘을 내다가 해보고 안 되면 그게 더 크게 무너진다. 그러나 실제로 현장 들어가서 불씨 역할을 하고 살려버리면 어디든지 역사가 일어난다.
그런데 행2:9-11의 사람들은 뭘 가슴에 배경으로 갖고 있었는가 하면 하나님의 나라라는 이 답을 갖고 있었다. 여러분이 이 답(행1:3)을 가지고 불씨 역할만 해주면 아주 중요한 응답이 온다.
2.행9:36-43
▶별 가진 것이 없지만 다비다라는 사람이 이 역할을 했다.
(1)욥바
▶이 사람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욥바라는 지역에 살았다. 이 여제자 다비다 한 명의 불씨 역할이 욥바를 살렸다.
(2)여제자
▶다른 것을 한 게 아니다. 뭐라고 되어있는가 하면 여제자라고 했다.
(3)사회기업
▶이 사람이 속옷, 겉옷을 만들었지만 이게 사회기업이 될만큼 하나님은 축복하셨다.
▶그런데 이 부분을 여러분이 자세히 보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행9:10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리고 행9:15에 벌써 세계복음화 할 수 있도록 바울이라는 인물을 꺾었다. 여기에 이어서 일어난 일이다. 그러니 말하자면 다비다가 비록 우리가 보기에는 옷 장사 하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지금 말씀의 흐름을 딱 본 것이다. 여러분이 말씀의 흐름을 제대로 보는 것이 응답 받는 제1조건이다. 왜냐? 누가 뭐래도 하나님은 말씀을 성취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교회에 가서 강단메시지를 안 잡는 것은 예배 안 드리는 것과 똑같다. 설교를 누가 하든, 누가 듣든 상관없다. 여러분이 교회의 지난날의 주보를 쫙 쳐다보면 여러분에게 설교한대로 응답이 와있다. 그래서 설교를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면 교회가 우왕좌왕한다. 그렇듯이 분명히 말씀은 흐름을 타고 있다. 이걸 지금 이 중직자들이 본 것이고, 다비다가 본 것이다.
3.행16:15
▶그런 중에 오늘 읽은 본문의 루디아다. 이 루디아는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었는가하면 행16:6-10에 마게도냐로 가라고 해서 처음 만난 사람이 루디아다. 뭔가? 말씀 흐름에 제대로 맞아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역사가 일어난다 그 말이다. 루디아는 몰랐을 수 있다. 바울이 마게도냐로 가라는 하나님의 확실한 명령을 받고 갔는데 만난 사람이다. 1번과 2번은 알고 흐름을 탔고, 이건 몰랐는데도 말씀의 흐름을 타니까 이런 일이 벌어진다. 여러분이 잘 한번 생각해보시면 가는 곳마다 응답 받는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응답이 온다. 우리가 성경을 많이 읽고 외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말씀의 흐름을 잘 타야 한다.
(1)빌립보
▶마게도냐로 가라고 해서 갔는데 첫 번째 도착한 곳이 빌립보다. 우연이겠는가? 아니다. 말씀의 흐름을 따라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다.
(2)자주장사(문화기업)
▶이 사람이 별 힘없는 자주장사다. 그러나 이게 말씀을 타면 굉장한 시대적인 사업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게 그야말로 문화기업이 될 만큼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왜 그러느냐? 눈을 뜨고 보라. 자주장사라는 말은 붉은 비단이다. 그때 당시에 붉은 비단은 고위층이 사용하는 옷이다. 그때 당시에 붉은 비단이 깔린다는 것은 고위층 집에만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루디아가 고위층을 상대하고 있는 장사다. 이 사람이 복음 안에서 복음 안에서 말씀의 흐름을 타버리면 굉장한 일이 벌어진다.
(3)여제자
▶그래서 이 사람이 결국은 여제자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여러분도 똑같은 응답 받을 수 있다. 틀림없다.
4.행18:1-4 (행2:10)
▶한명 더 소개하면 행18:1-4절이다. 진짜로 이 사람들을 한번 보라. 여러분이 잘 아는 사람이 아닌가. 행2장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다. 로마에서 온 나그네.
하나님의 말씀을 타고 있으니까, 말씀을 따라 움직이니까 사건이 생긴 게 응답이다.
(1)국제결혼
▶글라우디오 황제 때 일어난 일이 사실은 국제결혼한 것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유대인인기 때문에 나가라고 한 것이다. 이게 또 답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금방 금방 응답으로 연결되어진다.
(2)천막(선교기업)
▶거기서 바울을 만나게 되는데, 천막 사업을 하는 아굴라가 아닌가. 그러면 여러분 아시다시피 바울이 세계 어디에서도 먹고살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게 천막 짜는 일이었다. 그러니까 전문성과 정보가 배가 되었겠죠? 그렇게 보여도 바울은 로마시민권자다. 그리고 바리새인으로서 대단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게 완전히 선교기업으로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3)동역자
▶성경은 이 부부를 생명 건 동역자라고 했다.
▶이게 지역 산업인들이 응답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첫 번째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집중훈련을 할 때 제일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사람 만났을 때 제일 참고해야 한다. 그리고 여러분이 또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이것(서론)만 보면 분명히 응답이 보인다. 이걸 못 봐버리면 큰 실망을 한다.
예를 든다면 창37:1-11, 요셉이 이 말씀의 흐름을 안탔더라면 노예로 가는 것은 망하는 것이다. 이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 흐름을 요셉이 타고 있었단 말이다. 그러니까 노예로 가는 게 망한 건데 이게 성공이 된 것이다. 감옥소 간 이게 망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게 성공이 된 것이다.
▶여러분에게 똑같은 응답이 이렇게 온다. 틀림없다. 여러분이 힘을 얻어야 한다. 여러분이 힘을 얻어야 교회가 산다. 여러분은 축복 받아야 한다. 그래야 후대를 살린다. 그래야 교역자들이 힘을 얻는다. 여러분은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으로 증인으로 서야만 이 세상을 살릴 수 있다. 그래서 여러분이 받아야 될 응답은 당연히 받아야 한다. 이 언약을 정말 잡으시기 바란다. 그래서 이 말씀 흐름을 놓쳐버리면 안 된다. 친구끼리도 대화를 놓쳐버리면 친구가 안 된다. 그렇죠? 가정에도 대화를 놓쳐버리면 가정이 안 된다. 심지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놓쳤다는 것은 다 놓친 것이다. 그래서 이 말씀을 가지고 여러분이 한 개만 해주시면 된다.
♠결론: 팀 구성(실천팀) - 기적
▶아까 말씀대로 이 말씀을 여러분들이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불씨 역할을 해줘라. 그러다가 이런 팀 구성만 되면 기적이 일어난다. 성경을 다시 한 번 자세히 보라. 세 명이 구성이 되어졌는데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났다. 사실은 모세, 여호수아, 갈렙이다. 그렇지 않은가?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났다. 마틴 루터와 요한 칼빈과 베자 같은 세 명이 언약을 잡았는데 뒤집어져버렸다. 얼마만큼 말씀의 흐름을 봤는가 하면, 여러분이 베자 아시죠? 제네바 교회 목사인데 칼빈에게 교회를 맡겼다. 그게 가능한 일인가? 예원교회나 동부교회가 있는데 저 사람이 나보다 잘하겠다 싶어서 당신이 이 교회를 하라 나는 부목사 하겠다고 하는 게 가능한 얘기인가? 그런데 베자가 그랬단 말이다. 그러니 이 두 사람이 말하자면 말씀을 탄 것이다. 이게 대개혁이 일어나버렸다. 여러분보고 다 합치라는 말이 아니다. 이 중요한 답을 본 것이다.
▶예수님께서 중직자 70명과 제자 11명을 남기고 갔다. 끝난 것이다. 그만큼 축복이 여러분에게 예비되어 있는 것이다. 나중에 목사님들 모임에서 조금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여러분이 이걸 가지고 조금만 실천팀을 만들어보라. 이게 두 번째다. 첫 번째가 말씀의 흐름을 보는 것이고 두 번째가 실천팀이다. 그래서 전도 이전에 내가 반드시 응답 받는 전도하는 것은 어떤 것이냐? 그것을 이번 화요집회 때 강의 10개를 할 것이다. 그래서 조금 자세히 들으셔야 한다. 그래서 들으시면서 저건 류광수 목사 말이 아니라고 느껴지면 여러분은 잘 들은 것이다. 실제 여러분이 성경이 보이고 교회사가 눈에 보인다면 잘 본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이 교회에 가셨을 때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 목사님 설교로 듣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보여져야 한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말씀 흐름의 해석이 달라져버린다. 정확한 이런 답들을 보고 여러분이 응답 받게 된다.
▶이때에 이걸 조금만 했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이게 말씀이다. 아니 여러분 산업에 기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건 사람이 못 막는 것이다. 우리 자신도 모르는 것이다. 그게 기적 아닌가? 아니 내가 예상했던 것은 내 능력이 이거밖에 안 되는데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을 때 우리가 기적이라고 얘기하지 않던가? 이런 힘이 아니고는 특히 호남이나 부산이나 지방을 살릴 수 없다. 제가 부산에서 전도운동을 시작할 때 아무 힘이 없었지만 이걸 봤다. 아, 말씀에는 이렇게 되어있구나! 어제 대구에서 얘기한 게 그냥 얘기가 아니다. 과거에 있는 말씀이 지금 보인다. 그렇죠? 출애굽, 양의 피 바르는 날 출애굽을 했는데 그게 지금 보여야 한단 말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언약 붙잡고 여기에 앉아있는 이게 그냥이 아니고 영원한 것이다. 그게 보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비전을 가지고 있거나 꿈을 꿔서는 안 된다. 그게 눈앞에 보여야 한다. 저 영원히 있어야 될 말씀이 지금 내 손에 딱 있단 말이다. 이게 응답이다. 그게 전도고 선교고 응답이다. 그런데 까마득하게 저 멀리에 있고 보이지도 않는다면 그건 비전이 아니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안 보이는 건데 증거를 가지고 있다. 이게 말씀이요 전도요 선교요 응답이다.
▶중직자 여러분, 산업인 여러분이 진짜로 한번 시작해보라. 그러면 당장 말씀을 이루는 성취시키는 기적이 일어난다. 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여러분에게 분명히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전도자이기 때문이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 시대 살릴 모든 전도자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