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사도행전 2:9-11)
0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 교재 자료 ♣
1.하나님의 뜻이면 반드시 문이 열립니다.
(1)감람산 (행1:3,14)
(2)다락방 (행2:9-11)
(3)현장 (행2:41)
3.하나님의 뜻이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1)바람, 불 (행2:1-4)
(2)문 (행2:9-11)
(3)말씀 성취 (행2:14-21)
(4)교회 부흥 (행2:42)
(5)현장 변화 (행2:46-47)
(The end)
♣ 녹취 자료 ♣
♠서론 - 증인
▶오늘 저는 사실 류 목사님 메시지를 따라갈 수도 없고, 제가 하나님 만나서 지금까지, 또 류 목사님 만나서 받은 축복에 대한 증인으로서 말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은혜의 증인
▶첫째는 제가 류 목사님 만나기 전에 은혜 속에서 사는 삶을 조금 살았다. 제 자신이 완전 무너져서 타락하고 자살까지 갔다가. 이상하게 하나님을 만나서 은혜를 받았다. 은혜 받고 나니까 이상하게 자꾸만 내 마음속에 기도하고 싶고 자꾸 말씀과 예배 중심으로 갔다. 이것이 바로 내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영적 세계에 대해서 사실적인 은혜를 받았다. 아마 그게 성령충만인 것 같다. 이 은혜를 받으니까 너무 좋아서 아침에 새벽기도 가고 퇴근시간에는 또 집에 안 가고 교회 들려서 기도하고. 이렇게 지속하다보니 제게 굉장한 변화가 일어났다. 왜냐하면 은혜 속에 들어가니까 빌4:13절같이 이상하게 내가 느낄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 이런 것이 막 오더라. 힘이 딱 빠져서 살 용기도 없고 살맛도 없는 그런 인생이었는데 이상하게 은혜 받으니까 내가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 은혜가 임하더라. 그러다보니까 정말로 은혜가 좋아서 계속 기도하는데 나를 그렇게 끌고 인도, 역사하시는 분이 있다. 그분이 누구냐? 요14:16-17, 성경에 보니까 성령이더라. 은혜 받자마자 내 마음에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 보게 하시고 예배 중심으로 살게 하신 것이 바로 내 안에 계신 성령이 나를 끌고 간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성경을 읽다보니까 성령이 성경을 깨닫고 알고 믿게 하시는 역사가 있더라. 다시 말하자면 제가 여태까지 31년 산 세상이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나는 하나님 나라 백성, 이렇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또 어떻게 보면 굉장한 것을 깨달았다. 골2:2-3, 밥도 주고 돈도 준다. 빨리 깨달았다. 또 실제로 밥을 주고 또 돈을 주더라. 아, 그리스도 안에 지혜, 지식, 보화가 다 있다는 말이 이 말이구나! 이걸 제가 사실로 하나님이 주신다는 기도 속에서 응답을 받고 보니까 사람이 진짜 달라지더라. 그런데 계속 기도 은혜 속에 들어가니까 이게 되더라. 갈2:20, 나는 죽고 내 안에서 그리스도가 살고 있구나! 내 안에 사시는 성령이 나의 주인이구나! 그래서 저는 나와 또 나의 가정, 또 제가 목회하는 목회에 주님이 주인이구나! 이게 제가 류 목사를 만나기 전의 인생이었다. 그래서 목회도 참 편하게 했다. 내가 주인이 아니니까. 교회 돈 걱정도 안 했다. 교회 주인 되신 주님이 주실 것이니까. 내 가정의 이런 문제, 저런 문제도 걱정 안 했다. 우리 가정의 주인이 주님이니까. 참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은혜 속에 사는데도 가끔가다 시험이 오고 무너진다. 그래서 참 약았다. 내가 이 은혜를 유지하려고 하니까 아무나 만나서는 안 되고, 문화도 아무거나 접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보면 은혜를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도 피해 다니고 시시한 TV도 안 보고, 처음에는 진짜 다방도 못 갔다. 왜냐? 혹시 내가 거기에 휩쓸리면 은혜가 떨어질까 봐. 어느 날 내 인생의 주인이 그리스도가 되기까지 이런 과정을 거친지 한 20년 되었다. 그런데 왜 그런가? 이 정도 사는데도 사람 못 넘어서고 환경 못 넘어서고, 어떻게 보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능력으로 살고 주님 믿고 사는데도 시험을 못 넘어서는 것이다. 이렇게 재미나게 살다가 시험에 딱 들어버리면 불신앙이 와버린다. 아니 하나님의 종이 시험 들면 되겠는가? 양떼들을 끌고 가는데 말이다. 아니 주님의 심부름하는 사람이 시험 들면 되겠는가? 진짜 저는 자존심이 상했다. 내가 얼마나 더 기도해야 되느냐? 얼마나 더 맡겨야 되느냐? 그래야 내가 사람도 넘어서고 내가 환경도 넘어선단 말이다. 도저히 내가 그런 은혜 속에 사는데도 역부족이었다.
(2)복음의 증인
▶그러다가 제게 구세주가 나타났다. 이 복음에 대해서 제가 증인을 하겠다. 류 목사를 만나서 이 복음에 대해서 내 인생 결론을 보았다. 22년 전에 양수리 수양관에서 류 목사님이 첫 시간에 이 말씀을 하셨다. ‘마16:16, 예수는 그리스도, 인생의 결론, 끝!’ 이러더라. 나는 멍했다. 나는 그렇게 기도하고 주님 은혜로 사는데도 끝이 안 됐는데, 보니까 나이도 나보다 더 어린 것 같고 또 키도 나보다 작은 것 같은데 너무 당당하고 너무 자신 있게 하더라. 그래서 제가 요19:30, 여기에 올인하기로 했다. 나는 전도도 해봤고, 귀신도 쫓아내봤고, 목회도 했고, 어떻게 보면 시험만 안 들면 이 정도로 저는 참 재미나게 살았다. 그런데 이 말씀 속에 내가 올인했다. 일심, 전심, 지속으로 들어갔다. 제가 처음에 류 목사님 따라다닐 적에는 교회가 한 300명 됐기 때문에 저 하나 움직이는 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22년 전에 계속 따라다녔다. 그때는 1주일에 나흘이었다. 주일날에는 부산의 동삼제일교회에 핵심을 갔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다. 그때는 오직 복음이었다. 얼마나 가슴을 치는지 제가 막 들으면서 가슴이 벌렁벌렁하더라. 저는 기도의 비밀이 있지 않나. 그래서 기도로 붙었다. 하나님, 성령을 통해서 이 예수 그리스도를 내게 알게 해달라고 했다. 이 영의 세계를 알고 말씀을 깨닫고 믿는 것은 성령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막 기도했다. 나는 아는 정도가 아니라 이 그리스도가 사실로 내게 체험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나는 체험 정도가 아니라 정말 그리스도를 누리게 해달라고 했다. 제 신앙생활이 영적세계에 대해서 기도로 파고들어갔기 때문에 이것도 제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저 목사님같이 내게 결론이 올 것이 아니냐 말이다. 그래서 5년 딱 하니까 내게 어떤 증거가 오느냐? 반석이 딱 되더라. 반석이 뭔지 알죠?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실은 제가 시험에 흔들렸었다. 그런데 제가 어느 정도로 했느냐? 하여튼 류 목사 그림자같이 일주일에 4번 따라다니고 그 메시지를 녹음해서 제가 하루에 5시간 이상 들었다. 너무 억울하잖아요? 내가 이렇게 사는데 왜 내가 이걸 몰랐느냐 말이다. 내가 이 복음이 뭔지 알았더라면 나는 신앙생활을 쉽게 했을 건데 왜 몰랐느냐 말이다. 그래서 저는 다른 데에 관심이 없었다. 오직이었다. 어떻게 보면 일심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반석이 딱 되는 순간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시험에 안 드는 것이다. 참 신기하더라. 아니 만남의 말을 하는 사람을 나는 피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자꾸 불신앙을 하면 그 불신앙이 내게 이상하게 영항을 준다. 그리고 또 환경을 막 넘어서더라. 나는 환경을 피했었다. 그런데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이때 내가 이 복음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 강대상에서 자신 있게 때렸다. 사실 제가 이렇게 20년 동안 신앙생활 했어도 흔들리지 않는 답을 얻었으니까 얼마나 이 복음에 대해서 확신을 가졌겠는가? 진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섰다. 교인 300명이 은혜를 받기 시작하는데 300명이 500명으로, 500명이 700명, 1천 명, 2천 명으로. 불과 8년 만에 우리교회가 2천 명이 되어버렸다. 그게 성령의 바람이 아니고 복음의 바람이 불었다. 아니 그러면 이제 온 사람들이 전도를 했느냐? 그것도 아니다. 우리교회에 와있는 300명의 성도들이 막 은혜 받으니까 누나, 동생, 친구에게 오라고, 네가 사는 길은 안양동부교회밖에 없으니 오라고 해서 끌어 모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 성도를 보면 어떤 집은 한 가정이 20명이 와있다. 보통 5가정, 4가정, 3가정이면 많다. 그런데 메시지를 들어보니까 자기 엄마가 신앙생활 하는데 아니거든, 그래서 너무 좋아서 더 복음 속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계속 들어가니까 어느 날 창12:1-3의 말씀을 하는 것이다. 류 목사님이 원주에서 얘기하셨다. 메시지를 딱 듣는데, 아 내가 아브라함이구나! 진짜 이 언약 속에 들어가면 내가 복의 근원이구나! 너를 통해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겠다. 자꾸 이 말씀에 걸려들었다. 그러니까 복음을 계속 들으면서 내 자신이 내가 바로 복의 근원이고 이 언약이 나의 것이라는 것이 가슴을 치는데, 제가 너무 흥분했다. 야, 네가 복이다! 교회가 크면 교회 때문에 복이 되는 게 아니고 네가 복이다! 네 아내 때문에 복이 아니고 네가 복이다. 너는 말할 것도 없고 내가 천하 만민을 복주겠다. 맹세한다. 내 이름을 두고 맹세한다. 내가 너를 복주고 복주겠다. 번성케 하겠다. 가만히 보니까 제가 옛날에 은혜 속에 계속 축복을 받은 것이, 내 신분 자체가 아브라함에게 주신 이 언약이 바로 내게 사실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걸 몰랐구나! 이거 알고 나서 제가 큰 사람이 되었다. 이제는 주변도 바라볼 것 없고, 누가 도와줄 필요 없지 않나. 주님이 따라다니면서 복을 주는데 말이다. 노예 자리에 따라다니면서 복을 줬는데, 삼촌 집에 양을 치러 갔는데 따라다니면서 양떼 소떼를 불렸는데, 이삭이 농사를 지으면 100배가 나왔는데 말이다. 제가 이걸 얻고 나서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다. 참 감사하죠. 그런데 제가 이걸 깨닫고 나서 또 계속 복음을 들었는데 드디어 이게 나오더라. 히12:22-24, 보좌에 대한 게 나오더라. 류 목사님이 보좌 이야기를 하셨다. 이 엄청난 축복이 어디에서 오느냐 말이다. 보좌에서 온다.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왕 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힘을 주고 있지 않느냐?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선지자로서 우리에게 미래를 다 알려주시지 않느냐.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고 있지 않느냐. 내가 그 동안에 하나님이 주신 이런 축복과 이런 모든 것이 전부 보좌로부터 온 것임을 알았다. 이 복음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엄청나더라. 저는 류 목사님 만나서 이건 대박정도가 아니다. 내가 이런 인생을 엮어갈 수 있느냐 말이다. 내 나이가 지금 73살이다. 지금 다른 목사들 같으면 다 목회를 그만 뒀다. 그런데 지금 교회를 짓고 있다. 그것도 동부교회 하나만이 아니지 않나.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다. 교회당이 6개다. 그것도 예배당을 다 건축해서 지은 예배당이 6개다. 교회 안에도 일꾼을 계속 키우고 있다. 우리 동부교회 안에만 해도 목사가 20명이 넘는다. 그리고 또 교회를 짓지 않나. 그런데 저는 하나도 걱정 안 한다. 교회의 주인이 내가 아니고 주님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은 돈이 많으시다. 이제 교회를 한 50%지었는데 잘 짓고 있다. 내 주변의 목사들이 그런다. 이제는 교회를 지으면 해외도 못 가고 돈도 못 쓸 거라고 하던데, 아니다 더 잘 쓴다. 사실 이건(갈2:20) 제가 옛날부터 알았다. 이게 내 인생의 결론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인생 모든 문제, 과거 문제 다 끝냈다. 예수 그리스도로 내 신분이 복의 근원으로 바뀌어버렸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는 어마어마한 힘, 미래를 알고, 만 가지 은혜와 축복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고 있다. 그 정도가 아니고 내 인생의 주인이시다. 그래서 여기에서 확실한 나에 대한 비전이 나온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 계획이 나온다. 그래서 문제될 것이 없다.
(3)사역의 증인
▶이 두 가지를 누리기 때문에 사역의 증인이다. 이 두 가지 끝난 인생은 자기 돌아볼 필요가 없다. 염려할 것 하나도 없다. 내가 움직이는 그 자체가 축복이다. 나는 성도들보고 당당하게 그런다. 너는 나 때문에 복을 받는다. 내가 그랬는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고 하셨다.사실은 제가 더 깊이 깨달은 것은 고후5:15이다. 이제 너를 위해 살지 말라고 했다. 너를 위해서 죽으신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라고 하셨다. 구원 받은 백성은 이제 나를 위해서 살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께서 다 챙겨주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나에 대한 사역, 계획은 어떻게 하는가? 예수님이 보여주셨다. 어떻게 보여주셨는가? 요14:10-12, 제자들 앞에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내가 하는 줄 아느냐? 내 아버지께서 내 안에서 당신이 하고 있다고 했다. 예수님이 안 하셨다. 예수님이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빌2:13에 뭘 말하는가? 너희 안에서 행하신 하나님이 아니시냐. 네가 하나님의 소원,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으냐. 요14:26-27, 그 계획을 가지신 그분이 너를 가르치고 인도해서 당신 일을 할 것이다 이 말이다. 그래서 고전15:10에 무슨 말을 했는가? 바울의 고백이다. 내가 다른 사도보다 수고를 많이 했으나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한 은혜로다. 저는 지금 이것을 진행하고 있다. 내가 아니고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내게 소원을 두고 당신이 나를 통해서 생명 살리고 제자 키우고 치유하시고 말씀사역하고 있다.
▶제가 만일 류 목사님을 못 만났으면 서론의 (1)번에서 끝났을 것이다. 그러면서 시험도 들고 넘어지면서 엎어지고, 갈등과 회의를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내 인생이 류 목사를 만남으로 인해서 끝났다. 지금도 저는 계속 복음 속에 들어간다. 이 엄청난 복음을 내가 깨달았다면 얼마나 깨달았겠느냐 말이다. 그리스도가 인생의 전부고 모든 것이라면 이 복음 속에 다 담긴 것이 아니냐.
▶그래서 오늘 제목은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계획이겠죠.
행2:9-11이다.
1.문
▶하나님의 뜻이면 반드시 문이 열린다. 여러분이 잘 생각해야 한다.
(1)감람산
▶감람산 문을 누가 열었는가? 주님이 열어주셨다. 3년 동안 따라다녔는데 3년 동안 따라다녔던 이 사람들이 헤매고 있었다. 그래서 모아놓고 집중적으로 복음 이야기를 했겠죠?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겠죠. 너희 수준 가지고 안 된다, 네 능력 가지고 안 된다 이거다. 예루살렘 떠나지 말고 성령충만 받으라고 했다. 여러분이 잘 아셔야 한다. 복음 속에 들어오면 하나님이 엮어갈 줄 믿는다.
(2)다락방
▶그러면서 결국은 마가다락방의 역사가 일어났다. 이 다락방에 15나라의 사람들까지 왔다.
(3)현장
▶그러면서 하나님이 현장에 문을 열었다. 현장에 3천 제자가 막 일어났다.
2.시간표
▶시간표가 있다.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면 시간표가 온다. 제 시간표가 왔듯이 말이다(서론의 (2)번). 저는 생각하길, 아 어떻게 내가 저런 분을 만나가지고...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류 목사에 대해서 불신앙이 없다. 우리 아들도 목회 전혀 생각 안 했는데 제대하자마자 다락방에 들어와서 그때부터 은혜 받아서, 나는 아예 우리 아들 목사시키려고 생각도 안 했다. 참 감사하죠. 시간표다.
(1)날
▶뭔가? 오순절 날, 세상이 뒤집어지지 않나. 세상을 뒤집는 어마어마한 파도가 일어나지 않나.
(2)행2:5
▶그 정도가 아니라 ‘그때에’ 그랬다.
(3)행2:17-18
▶그러면서 또 뭔가? ‘그때에’ 남종과 여종에게 물 붓듯이 은혜가 부어진다.
(4)행2:41
▶그리고 ‘그 날에’ 세례 받은 신도의 수가 3천이 되었다.
(5)행2:46-47
▶그러면서 ‘날마다’
3.능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이면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1)불, 바람
▶행2:1-4에 바람과 불 같은 능력이 온다. 제가 이 나이에도 나이와 상관없이 살고 있다. 위에서 주신 능력을 가지고 산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좋아서 아침마다 보통 제가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말씀과 기도와 은혜 속에 들어간다. 물론 새벽기도는 토요일에도 나는 나간다. 성도와 같이 기도하면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모른다. 그러면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그때부터는 산에 간다. 가장 영적상태가 좋은 게 언제인지 아는가? 새벽기도가 아니다. 새벽기도에 은혜 받고 난 이후에 가장 영적상태가 좋다. 그때 저는 산에 가면서 계속 복음 듣는다. 영이 임하고, 성령의 강한 역사 속에 있고, 그러니까 복음을 계속 들으면서 더 깊이 깨닫게 해달라고 마음을 담고 기도하고, 나만이 아니라 정말 우리 성도들과 다락방의 식구들이 이 어마어마한 복음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듣는다. 어떤 면에서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침이다. 낮에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런 시간이 없다.
(2)문
▶그러면 하나님이 문을 다 열어주신다. 전도문만이 아니라 장사, 사업, 직장문도 다 열어주신다. 감당할 능력이 있으면 된다. 감당하지 못한 사람에게 문 열어봤자 소용 없다.
(3)성취
▶그냥이 아니라 이게 전부 말씀의 성취다. 약속의 성취가 나오는 것이다.
(4)부흥
▶그러면서 교회가 부흥이 된다.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고, 그러면서 오로지 기도하니까... 교회의 영적분위기가 전부다.
(5)현장 변화
▶그래가지고 날마다 성전에서 날마다 집에서 전도운동이 일어나니까 현장이 막 변화되는 것이다.
▶여러분, 이게 어마어마한 복음이다. 이상하게 이 복음을 듣고 불신앙하는 사람도 있더라. 이게 어떤 복음인데 말인가. 우리 정학채 총회장이 나보고 그랬다. 내가 목사님을 가만 보니까 목사님은 류 목사님을 만나기 전에 뭔가 영적 부분에 사실적으로 좀 된 것 같다고, 정학채 총회장이 얘기하더라. 내가 만약에 시험만 없었더라면 내가 류 목사 만날 필요도 없죠. 아마 그 수준에서 교회 하나만 잘 하고 그냥 행복하게 살다가 가겠죠? 저는 이 문제(시험) 때문에 걸려서 류 목사 만나서 저걸 해결하기 위해서 계속 복음에 들어가다가 저는 놀라운 사람이 되었다. 제가 얼마나 귀한 사람이 아닌가. 그래서 저는 일본 땅에 갈 때 일본 땅에 800만 귀신 안 붙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갔다.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제가 무슨 말을 한지 아는가? 일본 땅아, 복의 근원이 오셨다. 정말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네 밟는 땅을 다 주었노라!
저는 어쨌든 류 목사님 만나서 20여 년 동안 그림자같이 따라다니면서 지금도 계속 제 자신을 업(up)시키고 있다. 교회 하나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세계를 돌아다녀보니까 교회 하나가 문제가 아니다. 온 세계가 지금 아우성을 치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다 떠내려가고 있다. 그래서 허락한다면 저는 120살까지 살고 싶다. 현장을 봤기 때문이다. 승리하기를 주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주님. 주께서 귀한 말씀을 주셔서 소인이 증인으로서 말씀드렸습니다. 부족한 것을 용서해주시고 우리 산업인들에게 확실하게 은혜의 증인, 복음의 증인, 산업현장의 증인으로 나타나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