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요~ 메세지 파!! |
조회수 : 1661 |
작성자 : 김동우 |
작성일 : 2005-03-28 |
문수월 집사님은 점심 식사 때만 되면 사무실로 들어오시길 바쁘다.
테이프 안 나와요~ 나는 2개 챙겨가야돼~
나오면 빨리 주세요~ 알았어요~~
어른들만 테이프만 듣는 것만은 아니다.
요즘은 주일학교 어린이 중에도 테이프를 가져가는 어린이가 있다.
테이프를 가져가서 누굴 주려고 그런가? 아니면 들으려고 가져 가나~
정말 궁금했다.
야~ 너 테이프 왜 가지고 가니? 들으려고 가져가지요~
"전도사님 요즘 바빠서 정신없어요"
학교가야지, 피아노가야지, 책봐야지, 메세지3개 정리해야지, 일기쓰야지!!
뭐~ 메세지 3개를 정리한다고...
왜 메세지가 3개야~
어린이 예배 정리하고요.
다락방 메세지 정리하고요.
인터넷으로요. 이길근목사님 설교듣고 정리해요.
정말이니~ 그럼요.
몇일 전에 집에 가서 주소를 가르쳐 주었더니 메세지를 듣는 것이었다.
저는 강단, 핵심, 전문메세지를 정리하는데 온갖 인상을 쓰면서 억지로 하는데
메세지 3개를 정리하고 있다고 하니 너무 충격을 받았다.
알고 정리하는지, 모르고 정리하는지 모르겠지만...
2주째 인터넷을 듣었다고 하니 나로서는 충격이다.
하나로 교회 주일학교 모든 어린이들이 메세지파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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