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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어머니의 키스 조회수 : 1837
  작성자 : 김동우 작성일 : 2004-06-26
어머니의 키스

퀴리 부인은 어려서부터 철이 들 때까지 어머니의 사랑을 의심하고 자랐다고 한다.
그 이유인즉, 단 한번도 어머니의 키스를 받아본 적 이 없기 때문이었다.
만날 때마다, 볼 때마다, 학교에 갈 때와 학교 에서 돌아올 때, 다른 엄마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숱하게 키스 인사하는 것을 보며 의심하곤 하였다.

"어머니가 딸인 나를 사랑한다면 어째서 나에게 단 한번도 키스해주시지 않을까? 진짜 엄마가 아니신 게 분명해."

고민도 했고 슬퍼도 했다. 결국 자기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결론짓고, 다른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자랐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그 어머니가 딸에게 키스해주지 않은 것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
니었다.
어머니가 일생 동안 결핵을 앓고 있었기 때문 에 키스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어머니가 결핵으로 죽은 다음에야 그녀는 깨닫게 된 것이다.

"눈으로 사랑을 그리지 말아요. 입술로 사랑을 말하지 말아요"
하는 노래가 있지 아니한가.
날 사랑한다면 사랑의 증거를 보이시라는 말이다.
그럴듯한 얘기에 속아서 함부로 행동해놓고 일평생 후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눈에 보이는 자로 측정하려는
발상 자체가 얼마나 어리 석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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