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상담2-이혼 |
조회수 : 1642 |
작성자 : 김동우 |
작성일 : 2004-06-22 |
Q : 선생님 저는 5학년 영선이에요. 이모집에서 살아요.
부모님이 이혼하셨거든요. 엄마는 저를 이모집에 맡기고 이모랑 같이
다방에서 일하시며 거기서 주무셔요. 힘들더라도 엄마랑 살고 싶어요.
이모집이 싫어요 나같이 사는 아이도 많이 있나요? (5년, 영선)
A : 엄마가 계신데도 같이 못사는 그 외롭고 섭섭한 마음, 참 힘들겠어요.
아무리 이모집이라지만 눈치도 보이고 많이 불편하지요? 엄마가 보고 싶을텐데........
자주 볼 수있나요?
Q : 예, 전화는 자주해요. 그러나 만나는 것은 한 주에 1번 정도에요.
엄마가 이모집에 오셔요. 전 학교 갔다오면 늘 어린 사촌동생(3살, 5살)들을 돌봐야 해요.
지난 번엔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집으로 데려 왔다가 이모부께 들켜서 많이 혼났어요.
이모부꼐 맞아 눈이 퍼랗게 멍이 들기도 했어요.
집에 들어가기 싫을 때가 많아요.
A : 저런, 얼마나 아프고 속이 상했을까?
밖에서 놀고 싶은 것을 참고 친구랑 집에서 동생들을 보며 놀았는데, 혼까지 났으니......
이땅엔 영선이처럼 사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성경의 요셉이나 다니엘을 영선이보다 더 힘들게 살았지요.
부모님과 강제로 떨어져 남의 나라에 노예나 포로로 잡혀갔으니 아주 심한 매질을 받으며 살기도 했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 잠깐 고난을 받지만 그 아픔을 통해 큰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구요.
(고후4:16-18)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자기 기분대로, 생각대로 화를 뿜어내며 살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아무도 안 도와주고 오히려 괴롭히는 사람들 틈에 살아도 이겨내는 비밀이 있어요.
그게 기도지요. 하나님은 지금 보고 계시고 듣고 계셔서 영선이 마음을 알고 계세요.
함께 살고 싶지만 환경이 어려워 같이 못사는 엄마를 위해 같이 살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세요.
또 오히려 이모부를 사랑할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해요.
사람을 미워하게 하는 것은 사단의 수법이지요.
집에 들어가기 싫은 마음 이해가 돼요.
그러나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면 더 크게 속는 거지요.
마음을 지켜 달라고 기도하세요.
죄와 저주.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함께 계세요. 영선인 하나님꼐 뽑힌 친구네요.
아파본 경험을 가지고 영선이 처럼 힘들어하며 사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하나님꼐 인정을 받은 셈이지요. 시30편5절, 11절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잡으세요.
지금은 슬퍼도 슬픔이 변해 춤이 되게 하실 하나님이 영선이의 아버지랍니다.
승리하도록 기도로 도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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