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적 권세(막 3:13~15) |
조회수 : 1990 |
작성자 : 이길근 목사 |
작성일 : 2004-02-19 |
◎ 말씀:이길근 목사
◎ 2004/2/15(일)
2004. 2. 15 하나로교회 주일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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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권세(막 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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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의 권세
1) 세상의 권세
차를 운전해 가다보면 경찰들이 길을 다 막아놓고 지나가는 차들을 음주운전 측정할 때가 있다. 기계를 대고 훅 불어라고 하는데 불면 아무 이상이 없으면 보내주는데 기분이 언짢을 때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술을 드시는 게 잘됐다, 잘못됐다보다는 술을 먹고 운전하면 판단력이 흐려지니까 자기도 위험하고 다른 사람도 위험할 수 있으니까 이런 것을 막기 위해서 경찰들이 가끔 단속을 하는 것이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내가 어느날 갑자기 지나가는 차들을 다 막아놓고 서시오! 한다면 틀림없이 사람들에게 욕을 먹지 않겠는가. 하지만 경찰들 앞에선 속으로는 언짢아해도 다 묵묵히 지시를 따라야 한다. 왜 그럴까. 그 분들은 나라에서 권세를 주었다. 그 권세 때문에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도 사람들은 불평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2) 물질의 권세
물질 때문에 어려움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 빚을 지게 되면 어렵더라도 에누리 없이 이자를 다 주어야 한다. 록펠러같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복을 주셨든지 예배당을 약2,000개나 세우고 미국에서 유명한 대학중의 하나인 시카고 대학을 세우고, 이런 대학 24개를 세웠다. 이렇게 물질로 많은 일을 할 수가 있다. 틀림없이 물질도 권세이다.
3) 지식의 권세
또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무엇이냐 하면 아는게 힘이다,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신문이 한글로 나오니깐 불편이 적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자로 된 부분도 나왔다. 이 한자를 잘 알면 그냥 쭉 읽어나가지만 모르는 사람은 무슨뜻인지 옥편을 찾아봐야만 안다. 지식이라는 것도 권세구나, 힘이구나. 우리가 모르면 얼마나 불편한 게 많은지 모른다. 컴퓨터도 잘 활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능률을 올릴 수 있다. 저는 핸드폰을 1/10도 활용을 못한다. 기능은 엄청난데 요즘 아이들보다 활용을 더 못하고 있다. 세상에는 세상의 권세, 물질의 권세, 지식의 권세가 있다. 그러나 성경은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는가. 세상의 모든 권세가 소중하지만 이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영적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셨다. 이것은 세상지식으로도 세상권세로도, 물질의 권세로도 알 수 없는 영적지식이다.
2. 영적 존재
1) 영생(요 3:16~17)
하나님께서 왜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나? 멸망받지 말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심판받지 말고 구원을 받으라고. 인간은 하나님이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 인간은 세상의 권세, 물질의 권세, 지식의 권세만 가지고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영적존재이다는 말이다. 인간에게만 영혼을 주셨다. 짐승은 영혼이 없다. 이 영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영적인 것이 아니면 안된다. 우리 영혼이 영적으로 죽어버리고 손상당하고 멸망받고 있는데 세상권세, 지식권세, 물질권세로는 안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망하지 말고, 지옥가지 말고, 구원받고, 영생 얻으라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2) 구원(막 1:21)
그러면 왜 이 예수 그리스도를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셨는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도대체 인간이 지은 죄가 무엇인가? 성경에서는 왜 이렇게 ‘죄’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가. 무슨 죄를 많이 지었길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고 하셨는가? 죄가 무엇인가? 만약에 인간이 지은 죄라면, 내가 지은 죄라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죄를 안 지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원죄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사실 엄밀하게 말한다면 나는 죄를 지은 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태어난 것 밖에 없다. 그러나 태어나면서부터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 원죄를 입고 태어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내가 아무리 착하게 살았다해 원죄는 없어지지 않는다. 바로 인간의 본질적인 죄이다. 이것이 우리 인생에 가장 영향이 있고 망하게 하는 것이다. 모든 종교에서는 선하게, 진실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는데 원죄의 부분을 가르쳐 주지를 못한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지식이다. 이것은 세상의 학문으로도, 물질로도, 권세로도 해결할 수 없다. 때문에 하나님은 이 죄문제를 해결하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처녀의 몸을 통해서 오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죄문제를 해결받게 하신 것이다. 불신자들은 이 원죄를 ‘운명’이라고 한다. 여기에 매여 살기 때문이다. 이 죄로 말미암아 실수하는 죄, 나쁜 죄, 우상숭배하고 조상을 숭배하는 죄를 짓는다. 바로 이 문제를 예수님께서 해결하러 오셨다.
3) 마귀의 일(요일 3:8)
더한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신 것이다. 마귀의 일이 무엇인가? 창 3장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창 3장 사건 이전에 이 땅에 혼돈과 공허가 있었다고 성경은 창1:2에서 말씀하신다. 혼돈은 모든 질서가 파괴된 것이고 조화가 깨지는 것이다. 공허는 허무하다는 것이다. 아무리해도 헛수고라는 말인데 흑암이 있었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흑암은 무엇인가? 어둠의 세력, 사단의 정체, 사단이다. 예수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는데 이 흑암의 세력, 혼돈의 세력, 공허의 세력을 완전히 꺽기 위해서 창조의 빛으로 오신 것이다. 이 흑암의 세력은 창 3장 사건을 일으켰다. 아담과 하와를 유혹해서 결국은 하나님을 모르게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만들고 아담과 하와를 유혹해서 완전히 망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망할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때 하나님은 사람을 영원히 망하지 않고 승리하도록 여인의 후손, 창 3:15의 비밀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셨다. 예수는 어떤 분이신가? 마귀의 일을 멸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을 모르므로 어떤 세상이 되었는가? 하나님을 만들어내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바로 우상이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뭔가를 만들어놓고 ‘이것이 하나님이다. 하나님이다’ 섬기고 있다. 창 6장의 내용이다. 모든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그래서 재앙이 왔다. 홍수이다. 하나님은 노아를 불러서 방주를 만들게 하시고 방주 안에 들어가는 사람은 다 살게 하셨다. 이 방주는 오실 메시야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예수께서 왜 이 땅에 오셨는가? 마귀의 세력을 멸하러 오셨다. 흑암의 세력을 꺽는 창조의 빛으로 오시고, 창 3장 문제를 해결하신 여인의 후손으로 오시고, 모든 사람들이 우상숭배해서 망하고 죽고 저주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살리는 방주의 주인공으로 오셨다는 말이다.
4) 대속(막 10:45)
예수는 사람들에게 섬김을 받으려 오지 않으시고 섬기고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셨다. 우리가 받아야 될 모든 죄값. 내가 지은 그 모든 죄로 말미암은 죄값. 실수한 것, 하나님 모르고 살았던 것, 모든 죄문제를 대신 지시기 위해서 오셨다. 영적인 축복이다. 영적존재란 말이다. 세상, 물질, 지식의 권세가 다 소중하지만 영적인 사실을 모르면 무너지고 만다. 예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영생 얻는 길을 열어주셨고 심판에 이르지 않고 구원에 이르는 길을 열어주셨다. 우리 죄로부터 영원히 해방받는 그 구원자로 오셨다. 절대 속지 않고 망하지 않고 마귀의 세력을 멸하신 분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모든 죄값을 지셨다.
3. 영적권세
이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자녀된 우리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 뿐만 아니라 영원히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인 영적권세를 주셨다.
1) 자녀의 권세(요 1:12)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예수 믿고 10년쯤 됐을 때, 집사가 됐을 때 주신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 나를 위해 오셨구나, 멸망하지 말고 영생 얻으라고 오셨구나, 이 죄로부터 구원자로 오셨구나, 마귀의 일을 멸하신 분으로 오셨구나,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셨구나 이 사실을 믿는 그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임한 것이다. 영적권세이다. 자녀의 권세는 무엇인가? 자식을 기르시는 분들은 다 아실것이다. 저의 딸이 얼마간 다른 곳에 있다가 이번 주간에 돌아왔다. 제 딸에게 제일 먼저 무엇부터 주어야 하겠는가. 저희 집을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는 열쇠부터 주어야 않겠는가? 그게 자식이다. 여기 우리 성도들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지만 열쇠는 드리지 않는다. 왜 그런가. 미워서가 아니다. 목사님은 자기 딸만 사랑해! 이런게 아니지 않는가. 딸이기 때문에. 저의 집이 딸의 집이다. 이것이 자녀의 권세이다. 꼭 붙잡으시 바란다.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시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을 때 베드로가 대답하지 않는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 주께서 3가지 축복을 말씀하셨다.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 그리고 무엇인가. 천국열쇠. 열쇠를 주셨다는 것이다. 이 열쇠는 저희 시골 사투리로는 쇳대라 하는데 쇳대를 주셨다. 언제든지 밤이고 낮이고 들어오고 나갈 수 있다. 천국열쇠.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에게 주신 것이다. 내 집에 있는 걸 마음대로 쓰라는 것이다. 저희 딸의 제 컴퓨터도 마음대로 사용하고 냉장고도 마음대로 열고 먹는다. 자녀의 권세. 자녀 아니라면 그렇게 못한다. 의진이가 저희 집에 올 때는 반드시 전화를 하고 초인종을 누르고 앉으라 해야 앉을 수 있다. 손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 믿자마자 자녀의 권세가 있다. 영원한 축복이다. 이 권세를 풍성히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이다. 영원한 자녀의 권세이다. 이 권세를 풍성히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성령내주(고전 3:16)
하나님의 성령이 아예 내 안에 들어오시는 것이다. 자녀의 권세란 주님이 원하시는 자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셨다는 것은 임마누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방법은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것이다. 영원히 함께이다. 제가 가끔 가다가 가족들과 이런 얘기를 한다. 내 마음은 늘 집에 있다. 제가 내일도 또 목회대학원 때문에 학교에 갔다가 금요일에 오게 된다. 아내가 또 가요? 그런다. 하도 집을 잘 나가니까. 그렇지만 내 마음은 늘 집에 있다고 한다. 사람은 육신을 가지고 있으므로 함께 할 수가 있다. 하나님은 제한적인 아닌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방법으로 그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것이다. 나를 아무리 사랑해 주는 사람도 영원히 함께 할 수는 없다. 볼 일 보러도 가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항상 함께 하신다. 아예 나를 하나님의 성전 삼으신 것이다. 이것이 축복이다. 이 사실이 깨달아지고 누려지고 확인되어지면 문제 될 것이 없다. 함께 하시는데. 이 축복을 꼭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영적권세
① 사망의 세력 잡은 자(히 2:14~16)
예수님이 왜 우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나. 히브리서 기자는 사망의 세력 잡은 자 이 마귀를 없이하시며 모든 사람들은 죽기를 무서워해서 여기에 완전히 매여서 일생을 종노릇 하는데, 종노릇 하지 말라고 오셨다고 했다. 바울은 엡2:2에 ‘공중 권세 잡은자를 따라다녔다’고 말한다. 분명한 사실이다. 성경을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이 세상 임금에게 종노릇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꼭 깨달아야 한다. 바울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다. 지성인이라는 말이다. 율법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바리새인중의 바리새인이다. 진실한 종교인이라는 말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길리기아 다소 지방에 태어나 로마시민권을 가지게 되었다. 신분이 확실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바울의 생애는 세상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조건을 다 가진 자였다. 성공이 보장된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아무 문제가 없고 가장 축복된 사람이고, 아무것도 아쉬울 것 없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공부를 해도 대충 한 것이 아니라 그 당대의 최고의 학자인 가말리엘 문하에서 수학했다. 종교생활도 바리새인 중의 최고의 학파인 힐렐학파에서 한 사람이다. 놀라운 사람이다. 그런데 자기가 이렇게 축복된 사람인데도 뭔가 자기속에 있는 문제가 해결이 안되었다. 그 속에는 뭔가 끊이지 않는 갈등이 있고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있었다. 말하자면 숨은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다. 숨은 고민이 없을까? 정말 앞길이 보장된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문제가 없을까? 바울은 자기에게 숨겨진 문제, 자기가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얼마나 발버둥쳤는지 모른다. 그러다가 하나님 은혜로 예수가 그리스도 되시고, 죄 문제 해결하시고, 사단의 세력을 꺽으시고, 지옥의 권세를 꺽으신 그리스도이심을 하나님 은혜로 깨닫게 되었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알고 보니까 깨달은 것이 뭐냐면 야! 내가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했고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으로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 중에 승리한 사람이었는데, 바로 내가 사망의 세력잡은 자 사단에게 매여 있었구나! 내가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녔구나! 그래서 내 속에 숨길 수 없는 문제가 해결 안돼서 고통을 당했구나! 바로 이것은 학문으로 지성으로 율법으로 로마 시민권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사단의 문제이구나하고 깨달았다. 언제 이 문제 해결 되었는가? 그리스도를 깨닫는 그 순간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성육신 하신 이유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사단의 세력에서 완전히 나를 해방시키시고, 지옥의 권세에서 빠져 나오게 하셨구나! 이것을 바울은 깨달았다. 그래서 바울은 정말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구나! 이걸 알았다. 그래서 그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에게 영적싸움 할 것을 가르쳤다. 오늘 우리는 참으로 이 눈이 열리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혹시 나에게 고질적인 문제, 해결되지 않는 문제, 가정의 문제, 자녀의 문제, 내 속에 뭔가 모르게 끓어오르는 문제는 사단의 문제이다. 이건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리스도로 뿌리를 내릴 때, 완전히 영원히 해결된다. 바울이 이 일의 증인이다. 바울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것을 몰라서 망했었다. 바울은 진실하 종교인이었다. 그런데 이걸 몰라서 망했다. 바울은 로마시민권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이걸 몰라서 망했다. 사망의 세력 잡을 자를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꺽으셨구나! 완전히 꺽으셨구나! 십자가에서 완전히 꺽으셨다는 말이다. 이것을 믿는 순간 우리의 문제는 해결된다.
② 쫓아 내는 권세(막 3:15)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원하셔서 부르시고 함께 하시고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셨다 했다. 그러면 사단은 무엇이며 귀신은 무엇인가? 사망의 세력 잡은 자 마귀를 꺽어버렸으면 끝났지,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는 왜 주셨는가? 사단의 조종을 받고있는 심부름 하는 존재가 귀신이다. 이것이 지금도 활동한다. 사망의 세력 잡은 자 사단, 마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완전히 꺽으셨는데 그 심부름하는 귀신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말이다. 무슨 얘기냐? 이렇게 이해하면 된다. 미국과 이라크가 전쟁이 일어나서 미국이 이라크 정권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후세인을 포로로 잡았다. 정권은 무너지고 끝났다. 그런데 신문에 보면 전쟁에서 죽은 미군은 130명 정도 되지만 전쟁 이후에 죽은 사람이 더 많다. 왜 그럴까? 정권은 무너졌는데 아직도 그 정권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 저항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곧 그 나라에 간다. 조심해야 한다. 그 정권에 몸담고 있었던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대항할 수도 있다. 똑같다. 사단은 이미 꺾였다. 하지만 그 심부름 하는 귀신이 활동 한다 우리는 꼭 이것을 알아야한다. 행8:7 귀신이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우리는 귀신을쫒아내는 권세가 있는 것을 아시고 걱정할 것 하나도 없어요. 전도 합숙 시 간에도 귀신의 역사를 보 았다. 전도합숙하는 두 분이 사단의 역사를 보 았다. 평상시 안그랬는데 아침에 나오려고 하는데 사단이 역사하는 것이었다. 그 아침에 시달리는 것이다. 누가 시달리게 하는 것일 까요? 본인은 알아요. 몸이 아프고 정신이 혼미하고 눌리고 그런다. 영적으로 오래 붙잡여 있는 사람은 그럴수 있어요. 이것 지성인 들은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본인은 사 실이에요 이것 꾸며내는 일 아니에요 지금 우리 교회에 있어요. 참 귀신이 귀신 같이 알아 가지고 시달리게 한다. 주로 지성인들은 이런걸 잘 몰라요. 그러나 사실이다. 성경에 그랬어요.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들이 해결됐다 그 말이다. 그래서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셨다. 베드로가 깨달았다. 벧전 5:7에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는다고 했다. 우리 성도 중에 그런 분이 계시더라구요. 다른 시간에는 안 그런데 말씀만 들으려고 하면 힘이 쭈욱 빠지고 집중이 안된다고 한다. 무엇이 그러겠는가? 평상시에도 힘이 쭉 빠지면 정상이다. 그런데 조금전까지는 생생한데 말씀만 들으려고 하면 그런다. 보세요. 이건 왜 그런가? 늘 TV를 보고 공부를 해도, 신문을 봐도 집중이 안되는 사람이 예배시간에도 집중이 안된다면 정상이다. 그런데 TV를 볼 때는 눈이 초롱초롱하고 빨려들어. 그런데 예배시간만 되면 머리가 산만하고 집중이 안되어진다. 무슨 일인가? 우연이겠는가? 아니다. 분명히 눈에 안보이는 귀신의 역사이다. 이걸 꼭 알아야 한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다. 권세를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겁날 것이 하나도 없다. 권세를 주셨는데. 이걸 우리가 알고 사용하면 승리한다. 꼭 이 축복을 누려야 한다.
③ 제어할 권세(눅 10:19)
우리 가정에 역사하는 흑암의 세력 제어할 권세, 우리 자녀들을 속이고 말씀 못듣고 하나님의 인도받지 못하게 하는 흑암의 세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우리는 사용해야 한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해결하시는 거다. 사실이다. 혹시 과거에 상처가 많았던 사람일수록 공격을 많이 당한다. 제어할 권세.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는 것이다. 우상숭배를 많이 하는 집안에서 자란 사람일수록 이걸 사용하라. 제사 많이 지내는 집안, 가정의 영적문제가 심각한 사람일수록 사용하면 된다. 제어할 권세를 주신 것이다.
4) 하나님의 나라(마 12:28~29)
우리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흑암의 세력이 싹 물러간다. 그래서 꼭 기도하셔야 한다. ‘하나님 저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라고. 말하자면 성령의 충만이다. 하나님 나라가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받았던 상처, 실패된 감정이 완전히 치유된다. 하나님 나라가 나에게 임하면 하나님 주신 평안이 임한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다. 이 평안이 임하기 때문에 나의 지난날 당했던 상처들, 고민되고 낙심되고 좌절했던 것들이 깨끗하게 치유된다. 이것이 영적권세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나에게,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 가정에, 지역에, 교회에 임해야 한다. 그러면 흑암세력이 무너진다. 가정에 왜 불화가 일어나는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아서 그렇다. 부모가 왜 자녀들과 갈등이 생기는가? 교회가 자꾸만 시험에 들고 싸우는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고 흑암의 세력이 역사해서 그렇다.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기쁨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이 그 소망이, 평안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문제는 완전히 해결된다. 이 축복을 꼭 누려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알게 된다. 아! 이사람이 왜 저렇게 망하냐, 왜 행복이 없냐, 왜 저렇게 귀신을 섬기고 있냐, 우상숭배하고 있냐. 하나님 나라 임하지 않아서. 이 사람들을 놓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나에게 하나님의 나라 임하면 마음에 평안이 생기니까 여유가 생긴다.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가 있다. 참된 기쁨이 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있어진다. 참된 소망이 있다. 그래서 아! 그렇구나. 정말 하나님은 하실 수 있구나. 이런 믿음이 생긴다. 우리 성도님들을 기억하셔야 한다. 나는 안돼! 이건 사단에게 속는거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나도 할수 있다. 다른 사람은 다 되어도 나는 안돼! 불신앙이다. 그 아이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변화된다. 복음의 능력이다. 복음은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구원을 얻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어떤 문제를 가진 사람이랄지라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그 인생문제는 완전히 해결되는 것이다. 믿음이 회복되는 것이다.
<결론>
말씀을 맺겠다. 우리는 참으로 영적존재이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다. 우릴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구원받았다. 구원받은 자에게는 자녀의 권세가 주어졌다. 영원히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리고 권세를 주셨다. 사단의 세력은 이미 꺽였고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시고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풍성한 역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나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면 모든 문제가 끝내어지고, 가정의 모든 것이 회복되어지고 사람들을 살리는 힘이 생기게 된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풍성히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약기도))
세상의 권세, 물질권세, 지식권세가 소중하지만 영적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멸망받지 않고 영생얻는 길을 열어주시고 죄로 망하지 않고 구원얻는 길을 열어주시고 우리고 하여금 속고 망하지 않도록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우리가 받아야 될 모든 저주와 재앙을 대신 받으셔서, 우릴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영원토록 내 안에 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영적권세를 주셔서 사단의 권세가 완전히 꺽였음을 확인하게 하시고,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 제어할 권세를 주셔서 사용하며 승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리게 하셔서 우리 가정이 복음화 되어지고 지역이 복음화 되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축복을 한 주간동안 풍성히 누리면서 영적권세 마음껏 사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복된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내 속에 숨겨진 문제가 치유되게 하시고 가정의 모든 문제 해결되게 하시고 자녀의 문제, 우리 생업의 문제 해결되어지게 하시고, 내 인생의 문제가 해결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시고, 가족과 나와 관계된 사람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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