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홈  >  메시지  >  강단녹취
  제  목 : 전도자의 일 조회수 : 126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6-21
  첨부파일:   20150621.hwp(29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전도자의 일

성경

딤후4:3-5

일시

2015621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재창조의 은혜

제가 가족들이 오게 되면 산책도 하고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아 갑니다. 그곳이 영랑호입니다. 거기는 길이 참 좋습니다. 그 길을 걸으면서 얘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한번은 아이들이 와서 걷고 있는데 중간쯤 되는 곳을 보면 쉬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어떤 아이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는 겁니다. 그런데 보니까 거기에 용 모양의 청동상이 있는 겁니다. 거기서 사진을 찍는 겁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거기서 사진을 찍고 있는 겁니다. 또 얼마 전에 손님들이 오셔서 온천에 모시고 가는데 가서 사우나를 하면서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아주 덩치가 좋은 남자 3명이 들어온 겁니다. 그런데 물에 들어갈 때 보니까 등에 용 문신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 더 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아 그리스도 없는 사람들이구나! 불쌍한 사람들이구나! 영적 고아구나! 이런 게 보여 졌습니다.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은 용을 만들고 그 용 문신을 몸 전체에 하고요. 그것을 보면서 어쩌면 사단은 교묘하게 사람을 속이고 사람을 망하게 하고 있구나! 이게 보였습니다. 정말 이게 인간이구나!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지요! 그게 마귀의 일인지도 모르고 있는 겁니다. 어느 날 빌립 집사님이 사마리아 지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가 누리고 있는 그리스도를 말했습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고 새롭게 살 길을 여신 그리스도를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전하니까 그 사람들에게 붙어있던 귀신들이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귀신들로 인해 오는 질병들이 있었는데 그 질병들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저주가 해결 된 겁니다. 그리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말은 어두움 가운데 있었다는 말입니다. 참 우리는 이 그리스도가 나에게 어떻게 체험되고 확인 되느냐? 그게 신앙생활입니다. 나에게 그리스도가 사실적으로 체험되고 확인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없으면 자기도 모르게 마귀를 섬기는 겁니다. 그게 대단한 것처럼 자랑인 것처럼 그렇습니다. 불쌍한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

우리는 세상을 사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봅니다. 아이들을 보면 내꺼야 내꺼야 그럽니다. 내가 먼저야 그럽니다. 조그만 아이들이 그럽니다. 어린 아이 때부터 창세기 3장에 찌들어 있는 겁니다. 자기 것이 어디 있습니까? 다 부모 거지요. 내꺼야 내가 할 거야 그럽니다. 하지도 못하면서요. 그게 창세기 3장 문제입니다. 제가 어릴 때 보니까 제가 한 책상에 두 명이 앉았는데 기분 나쁜 게 있으면 가운데 금을 거서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어른이 돼서는 어떻습니까? 나는 어떻습니까? 내 생각, 내 경험, 내 지식, 결정, 내 유익, 내 위치 등 얼마나 내 중심인지요. 왜 내가 살면서 억울할까? 왜 내가 속상하고 갈등이 생길까? 왜 내가 오해가 많을까? 그 뿌리를 보니까 내 중심이라. 나에게 안 맞다 그 말입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엄청난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네가 복이 있도다. 이것을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다. 반석 같은 축복이 임했다. 음부의 권세가 절대 이길 수 없다. 천국 열쇠를 네게 주었다. 이게요. 엄청난 축복을 받게 깨달은 겁니다. 예수님이 그때 베드로에게 말씀했습니다. 내가 얼마 후에 십자기에 못 박혀 죽을 것이다. 그리고 부활할 것이다. 그런데 베드로가 주님 절대 안 됩니다. 그럽니다. 아니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반석 같은 축복을 받은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진다니까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베드로의 자기 생각입니다. 예수님이 자기와 있으니까 좋은 거죠. 이렇게 있는 것이 좋은 겁니다. 16:23에 예수님께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 하는 도다 베드로는 분명히 그리스도 고백한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아직도 안 바뀐 겁니다. 그래서 사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겁니다. 혹시 우린 이런 적이 없습니까? 구원 못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직도 자기 생각이 안 바뀌어서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왜요? 자기가 주인, 자기가 기준이라. 자기 생각이 주님의 말씀 보다 더 앞서 있습니다. 이게 오늘 우리의 문제입니다. 인생의 문제, 교회의 문제입니다. 성령인도 못 받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왜 예수님이 40일 동안 하나님의 일을 말씀 하셨습니까? 저는 이렇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40일 아니라 400, 평생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내가 안 죽습니다. 내가 분명 죽었다고 고백하고 주님이 주인 그런데 딱 문제가 오면 내가 또 죽인입니다.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합니다. 내 생각대로 안 되니까 속이 상하는 겁니다. 내 생각대로 안 되니까 갈등, 상처를 받는 겁니다. 내가 죽인인 겁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바뀔 때 까지 죽을 때가지 복음뿌리 내려야 합니다.

성령 충만

그래서 주님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했습니다. 위에서 주시는 영적 힘이 와야 한다는 겁니다. 이 힘이 오지 않으면 내가 주인 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 사람이 나빠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인생이 바뀌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때마다 어떤 운동이 일어났냐면? 믿음 운동, 찬양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높이는 겁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겁니다. 항상 영적인 문제가 올 때는 인간을 높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하나님을 높입니다. 그게 찬양 운동입니다. 잘 보면 교회가 성도가 하나님을 늘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것이 되는 사람, 교회는 주인이 바뀝니다. 그것을 보고 성령 충만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개인이나 교회가 이 성령 충만이 없으면 자기 생각, 자기주장이 강하다 보니까 계속 갈등이 일어납니다. 분열이 일어납니다. 개인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학도 이렇게 되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기고 답답한 일이 생기고 문제가 생겨도 그게 문제가 안 됩니다 그게 비밀입니다. 저 사람 저 문제 때문에 넘어지겠네! 망하겠네! 그런데 위로부터 영적인 힘을 공급 받는 사람은 그게 문제가 아니고 발판이 됩니다. 왜 짜증나고 화가 나고 속상하고 답답합니까? 내가 주인이라서 그럽니다. 문제는 나에게서 온 겁니다. 문제를 뛰어 넘을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위로부터 오는 영적인 힘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윗이 죽을 고비를 얼마나 많이 넘겼습니까? 그 다윗의 고백입니다. 삼하22:33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다. 사람이 어떻든 상관없다.

재창조의 은혜

그래서 재창조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자라면서 아무래도 부모로부터 어른들로부터 본 것, 들은 것 그 만큼 자랍니다. 그게 인간입니다. 부모로부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운 사람은 그릇이 큽니다. 그런데 부모로부터 본 것이 없어! 배운 것이 없어 그러면 덩치는 커졌는데 본 것도 들은 것도 받은 것도 없어요. 그것을 보고 성인 아이라고 합니다. 생각은 애입니다. 장애인이죠. 이게 자기의 문제, 결혼하면 가정 문제, 사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우리는 내가 본 것, 배운 것 그 수준 밖에는 안 됩니다. 그 이상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통해서 그 한계를 뛰어 넘습니다. 부모로부터 본 것이 없고 들은 것이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면 달라지는 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저 사람은 참 배운 것이 없어요. 초등학교 밖에 안 나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은요. 대학 나온 사람보다 지혜롭습니다. 어떤 사람은 박사가 되었는데 꼭 애 같습니다. 박사는 되었는데 생각은 속 좁은 애 같습니다. 세상에 대단한 것 같지만 영적으로 애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나이가 많은데 애 같으면 답답합니다. 사람이 은혜를 받으면 달라집니다. 위로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으면 마음이 부자라. 영적인 은혜를 못 받으면 세상에서는 대단하고 성공하고 대단한데 교회 와서는 꼭 애 같이 자기 안 알아준다고 삐지고 그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생각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지고 폭이 달라집니다.

2- 전도자의 일

자기의 사욕

1) 때가 이르리니

바른 교훈은 뭐죠? 그리스도. 이 사단을 꺾으신 그리스도, 죄의 저주를 꺾으신 그리스도,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 그리스도, 이것을 안 받는 겁니다. 딤전1:10 음행하는 자와 남색 하는 자와 인신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이 시대가 이렇습니다. 음행, 남색, 동성애, 부끄러운 건데 자랑처럼, 인신매매 사람을 사고팔고 그렇습니다. 돈 주고 성을 사고팔고 그럽니다. 이런 시대가 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뭄이 와서 먹을 물이 없습니다. 전염병이 도처에 왔습니다.

2) 자기의 사욕

그래서 자기의 사욕을 따릅니다. 자기가 주인이라. 자기 듣기 좋은 말만 듣는 겁니다. 자기 귀를 즐겁게 하는 말만 듣는 겁니다. 십자가 져라. 헌신해라. 헌금해라. 이런 것은 안 들려 그런 말하면 상처받습니다. 아이들을 제대로 기르려면 부모가 잔소리를 해야 합니다. 잔소리 교육이 가장 귀한 교육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애가 왕입니다.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을 어떤 사람이 쓰겠습니까? 어른도 몰라보고 예의도 없는데 누가 써 주겠습니까? 사회생활 못 합니다. 세상살이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버릇없이 살면 안 됩니다. 자기 귀에 좋은 말만 듣고 살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 잘 되면 중상모략 합니다. 그게 세상입니다.

2. 전도인의 일

우리가 이 세상을 보면서 근심해야 합니다. 뭐가 문제인지 자제할 줄 알고 순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몸 파는 여자들이 수치심을 가지며 돈을 법니다. 이 사람들이 돈을 쓸데 보면 더 더럽다고 합니다. 그렇게 돈을 벌었기 때문에 자기가 돈을 쓸데는 남자들 무시하고 조롱하고 쓴다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면서 세상을 정확하게 봐야 합니다. 아 그렇구나! 그게 전도자의 일입니다. 정말 전도자의 일을 하게 되면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사지내다가 예수 믿고 제사 안 하면 당연히 고난을 받아야지요. 그 고난을 안 받으려고 하면 됩니까? 전도자의 일

3. 네 직무를 다하라

지난번에 김경희 장로님이 그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양양이 관광지인데요. 그런데 얼마나 불친절한지 모른다고 합니다. 관광지가 불친절하면 됩니까? 이 지역에 손님이 와야지요. 할 수 있으면 친절해야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불친절한지 모르겠다고. 얘기하시는 겁니다. 버마에 저스틴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선교사님은 얼굴이 굉장히 못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선교사님의 별명이 기쁨의 얼굴이라고 합니다. 이 선교사님은 자기와 만나는 사람마다 기쁨을 주는 겁니다. 웃어주고 그 사람 말을 들어주고 또 사랑해주고 베풀어주고 늘 밝게 대해주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 못 생긴 선교사님의 별명을 기쁨의 얼굴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직무를 다 한다는 것이 큰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보고 웃어주기만 해도 큰 겁니다. 친절한 것만 해도 큰 겁니다. 직무 큰 것 아닙니다.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으면 내가 행복하니까 기쁘니까 내 말도 행동도 달라집니다. 그게 직무를 다 하는 겁니다.

3- 성령의 역사

생각의 축복

1) 두 종류의 사람

오늘 성경에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바른 교훈을 따르지 않고 귀가 가려워서 허탈한 얘기를 따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말 전도자의 일에 직무를 다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시대든 똑같습니다. 어느 시대든 이상한 말을 듣고 실패하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말씀 붙잡고 인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2) 생각의 축복

제가 카톡에 올렸는데 캐롤라인 이라는 박사가 뇌를 연구하는 박사인데 세계적 권위자입니다. 이 분이 대담한 것이 나왔습니다. 그 분 얘기에 의하면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잘 따르면 절대 과학적으로 유전자가 안 변하는데 그 유전자가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80-90% 육체적 정신적 질병은 생각에 습관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 병에 80-90%는 생각의 습관에 따라서 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생각은 어디서 옵니까? 내가 무엇을 듣느냐? 이것이 내 마음에 들어가서 선택을 하는 겁니다. 선택을 해서 받아들이면 그 말을 듣는데 이 말을 듣고 내가 선택하면 그게 생각으로 형성이 됩니다. 그래서 내가 그 말을 듣고 선택하는 겁니다. 그럼 생각으로 형성된다는 겁니다. 만약 나쁜 선택을 할 때 결국 그게 나에게 나쁜 생각으로 형성되는 겁니다. 또 반대로 어떤 말을 들었을 때 내가 좋은 쪽으로 선택하는 겁니다. 그럼 그것이 생각으로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생각의 습관과 축복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두렵다 걱정스럽다고 하면 내가 선택을 합니다. 그럼 그게 내 생각으로 고정이 됩니다. 그러면 이것이 스트레스로 발전되는 겁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생각의 습관에 지배를 받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제가 집중훈련을 성도들과 하는 것은 너무 잘 한 것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루 한 시간 들으면 그 영향으로 선택을 합니다. 생각으로 자꾸 쌓이는 겁니다. 그게 내 인생을 바꿉니다. 유전자까지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멍하니 있고 세상적인 것도 선택하면 인생이 어떻게 됩니까? 그 인생이 허해지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붙잡고 찬양할 때 그 생각이 습관이 형성되는 겁니다. 축복입니다.

2. 성령의 단비

한 주간 계속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속초도 가뭄이 돼서 단수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농사하는 사람들에게는 피 말리는 말입니다. 오늘 찬송처럼 정말 성령의 단비가 내리는 것처럼 단비가 필요하구나! 제가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물이 없으면 땅이 딱딱해지고 굳어집니다. 그러니까 농사를 질수 없습니다. 물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물을 대려고 하는데 잘 안 됩니다. 하나님이 위에서 물을 내려주면 간단합니다. 비를 내려주면요. 세상의 문제가 많은데 성령의 단비가 내리면 끝나는 건데! 이게 보였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몸에 수분이 적어진다고 합니다. 몸에 수분이 적어지면 몸이 굳어집니다. 몸이 굳어지니까 노화 현상이 많아지고 병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나이가 많을수록 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면 심령도 딱딱해지기 때문입니다. 심령도 은혜를 못 받으면 딱딱하게 굳어집니다. 온갖 문제가 다 나옵니다. 성령의 역사 속에 은혜를 받으면 일단 사람이 부드러워집니다. 여유가 생깁니다. 은혜를 못 받으면 그 마음이 굳어져서 생각이 굳어있습니다. 그러니 모든 문제가 다 오는 겁니다. 정말 성령의 단비가 사모됩니다. 이 세상의 문제가 뭡니까? 하나님이 위에서 내려주시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거친지 모릅니다. 사는 게 힘드니까요. 팍팍하니까 말도 거칩니다. 누가 조금만 건드리면 폭발합니다. 정말 나에게 성령의 단비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내리는 성령의 단비가 오면 끝나는 겁니다.

3. 성령의 역사

그래서 성령의 역사를 놓고 기도합니다. 어거스틴이 탕자였을 때 얼마나 타락했냐? 13살 연상녀와 같이 삽니다. 타락해서요. 온갖 여자들과 같이 놀고 그러니 엄마가 얼마나 힘듭니까? 그 어거시틴 엄마인 모니카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눈물로 기도를 합니다. 그러니까 안부로스라는 감독이 그 엄마한테 얘기합니다. 눈물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 언약 붙잡고 기도합니다. 어느 날 성령이 역사했습니다. 같이 안 살고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성령의 역사로 어거스틴이 회개를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이번 주에 제가 많이 부르는 찬송이 있습니다. 허무한 시절 지날 때 깊은 한숨 내쉴 때 그런 모습 보시며 탄식하는 분 있으시네. 고아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 내가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리라.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오셔서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정말 우리에게 성령이 오셔야 하고 인생 가운데 그 성령이 찾아오셔야 합니다. 우린 너무나 허무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살면서 너무 깊은 탄식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고아처럼 나 혼자구나!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을 다스려 주셔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상처를 만져주셔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 굳은 마음을 풀어주셔야 합니다. 성령이 역사해야 합니다. 내가 주인 되어 내 마음대로 살았던 이 부분에 성령이 나를 추슬러 주셔야 합니다. 내가 나를 추스르지 못합니다. 내가 내 힘으로 내 생각을 못 바꿉니다. 내가 내 힘으로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 합니다. 내 감정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셔야 합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모든 것을 뛰어넘습니다. 26:12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의 모든 일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 이다. 이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

  이전글 : 하나님 앞
  다음글 : 사모하는 사람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