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 말씀의 힘
1) 숨겨진 문제
① 말씀의 힘
베드로가 어느 날 밤이 새도록 그물질을 했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것이다. 날이 새 가는데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저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말씀하셨다. 베드로가 “주님 제가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던지겠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졌는데 베드로가 혼자서 그물을 끓어 당길 수 없을 만큼 고기를 잡는다. 이때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 이게 누가복음 5장에 나오는 말씀이다. 또 눅9장에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셔서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와 병을 치유하는 능력을 주신다. 이어서 눅10장에 보면 70인 제자를 부르셔서 둘씩 짝을 지어 현장으로 보내신다. 눅10:17절 이하에 70인 제자들이 현장에서 예수 이름으로 귀신이 쫓겨나는 것을 경험한 것이다. 너무 기뻐서 예수님 앞에 와서 서로 얘기하는 것이다. 이때 예수님이 눅10:19-20절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말씀이 들어가는 현장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히4: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말씀이 들어가면 사람이 살아난다.
② 숨겨진 문제
겔37:10절에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왜 우리는 각 가정과 일터에 들어가서 말씀 운동을 하는가? 우리 교회는 각 가정에 들어가서 말씀 운동하는 교회이다. 지역 지역에 말씀 운동하는 곳을 세워놓고 성도들이 모여서 같이 기도하고 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정말 말씀의 능력과 힘을 믿는다면 이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저는 우리 성도들 모든 가정과 현장에서 말씀 운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어느 날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 각인되는 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2) 영적 상태
말씀이 각인되지 않으면 영적 상태가 옛날 그대로이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아내로 취했는데 모세의 누나 미리암이 아론과 함께 어떻게 이방여자를 아내로 취할 수 있느냐면서 따진다. 물론 모세가 잘못한 것이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결과는 미리암과 아론은 문등병에 걸렸다. 그들은 스스로 옳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미리암과 아론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미리암과 아론의 영적 상태가 잘못돼있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심각한 것은 말을 하는 사람의 영적 상태이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말하고 정죄하는 것은 이미 영적 상태가 흑암이고 사단에게 잡힌 것이다. 내가 영적 상태가 바르다면 문제 있는 사람을 어떻게 도울까 생각한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상태가 잘 되는 영혼이 잘됨 같은 축복이 임하길 축원합니다.
3) 기도체험
① 복음 누리는 기도
구원 받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이 복음이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누리는 기도를 하는 것이 신앙생활에 승리하는 것이다. 예수 믿는 순간에 온 것이 신분과 권세다. 선물로 주셨기 때문에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 그런데 두 가지 문제가 있다. 나에게 있는 신분과 권세를 가치 없게 생각하는 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하나님이 우리와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귀신이 쫓겨 가는 권세가 임했고 주의 천사를 보내사 지키시고 보호하시는데 이 가치를 잘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사단이 속이는 것이다. 예수 믿기 이전에 가졌던 생각, 가치관, 경험의 절대성 가지고 살게 한다. 사단이 속이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이 복음이고 우리에게 신분과 권세로 왔다. 이것을 누리는 것이 가장 축복이다.
② 기도 체험
이것을 기도로 체험하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 곁에서 많은 것을 본 대표적인 사람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베드로가 이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그래서 온 결과가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갔다. 그랬던 베드로가 주의 은혜가 임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승천하시면서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말씀을 듣고 지난 날 말씀을 놓쳤던 것을 생각했을 것이고 아마 베드로가 가장 많이 기도했을 것이다. 몇 날이 못 되어 바람 같은 불같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그 이후에 베드로는 완전 기도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우리 성도들은 언약 붙잡고 말씀 붙잡고 기도에 승리하는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눅11장 18장 비유의 공통점은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부르짖으면 된다. 구하고 두드리고 찾으면 된다. 언약을 잡고 기도하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그리스도는 흑암의 세력을 꺾으신 만왕의 왕이시다. 저주와 재앙을 꺾으신 제사장이고 천국의 문을 여신 분이다. 그리스도 이름 마음껏 활용하고 부르는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시145:18절에 보면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
2. 약속의 말씀
1) 유대인의 오해
오늘 말씀에 보면 유대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다. 우리 조상이 아브라함이고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그러니 나는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고 선민이다. 그런데 바울은 이것이 오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로 난 자가 아니면 아브라함에게 났어도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다.
2) 약속의 말씀
롬9:9절에 보니까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약속대로 일 년 후에 이삭이 태어났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응답이 늦다고 말씀이 아닌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반드시 성취시키신다.
3) 은혜의 선택
① 오직 부르신 이
롬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우리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이 부리신 자.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이 부르셨다. 이것을 바울 자신이 깨달았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
② 은혜의 선택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택이다. 야곱을 사랑하셨고 에서를 미워하셨다고 한다. 우리와 상관이 없이 하나님이 선택하신 것이다. 선택된 야곱을 보면 어릴 때는 문제가 많지만 하나님이 택하신 것을 반드시 드러내신다. 점점 자라면서 야곱의 인생은 기도의 사람 언약 붙잡은 인생으로 나온다. 은혜의 선택 받은 사람은 결국 기도의 사람이 된다.
3. 생각나는 사람
1) 부르심 받은 자
저는 이 말씀을 통해 그런 깨달음을 얻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것이 사실이라면 나는 이미 이 땅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 사실이 마음에 믿음으로 확신으로 왔다.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정하사고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신 자구나! 이 시대에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전도자로 부르셨구나! 이것을 깨닫는 순간에 제 마음에 확신이 왔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우리가 이 사실에 대한 믿음의 확신을 가지시길 바란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의 말에 흔들릴 이유가 없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고 모세를 당할 자가 없게 하셨다. 현장에서 이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2) 은혜 받은 사람
① 완전한 변화
또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제가 신문을 보는데 서울시장 선거를 하는데 후보들을 보니까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사망에서 생명으로 내 신분을 완전히 바꾸셨구나! 흑암의 나라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구나! 세상 사람들은 자기 신분을 상승시키기 위해 오만 일을 다 하는데 웬 은혜인지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은혜를 내게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신분과 권세는 영원한 것이다. 나는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 영원히 전도자다. 나는 완전한 축복 속에 있다.
② 은혜 받은 사람
그렇다면 은혜 받은 나는 무엇을 하면 될까? 생각하고 있는데 2부 예배를 보니까 류광수목사님이 그런 말씀 하시더라. 최고로 전도를 제일 많이 하는 사람. 최고로 헌금을 제일 많이 하는 사람. 최고로 기도를 제일 많이 하는 사람. 세 개 다하면 좋고 이 세 개 중에 하나는 해라고 말씀하셨다. 은혜 받은 사람은 교회를 성도를 목회자를 소중히 여긴다. 소중한 인생 최고로 전도 하고 최고로 헌금하고 최고로 기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3) 생각나는 사람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그런 생각을 주셨다. 딤후1:4-5절에 보면 바울이 감옥 안에서 순교를 앞두고 디모데가 생각난 것이다. “4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바울이 디모데를 볼 때 이 사람은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으로 보여졌다. 디모데의 인생은 얼마나 복 있는 인생인가?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내가 믿음의 선택을 하고 믿음의 말을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보여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 진다면 가장 바르게 산 인생이다. 저를 포함해서 우리 성도들이 정말 말씀 붙잡고 기도 속에서 영적 힘 얻어서 내 인생이 복음과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과 동역자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사람으로 쓰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나를 보는 사람이 정말 저 분은 복음과 교회와 렘넌트와 현장을 사랑하는 인생이구나! 이렇게 보여지면 승리하는 인생이다.
♠ 말씀 정리
우리가 말씀의 힘을 얻으면 정말 말씀 운동을 하게 된다. 왜 우리가 말씀 운동해야 하는가? 가정과 현장에 들어가 말씀 운동해야 하는가? 성도님들이 꼭 한을 품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 가정과 내가 일하는 현장에서 말씀 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말씀의 능력을 믿으면 이 소원이 생긴다. 그리고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을 약속으로 주셨다. 그리고 그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쓸 것 없고 내가 은혜 받은 사람이 분명하기 때문에 한 시대 믿음의 사람으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하게 하시고 말씀을 받습니다. 말씀의 힘을 믿는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됨을 믿는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나는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복 있는 자인 것을 알게 하시고 나는 완전히 변화된 축복의 사람임을 알게 하시고 이 땅에서 믿음의 영향 주는 사람으로 교회를 살리는 사람으로 현장을 살리는 사람으로 목사님과 동역자로 후대를 살리는 사람으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쓰임 받는 증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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