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14/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 두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16/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주는 것은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17/ 그러므로 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18/ 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20/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21/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 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22/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이르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1. 근본적인 해답
1) 초대교회의 믿음
① 성경의 약속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께서 여인의 후손을 보내겠다는 약속이다. 왜? 여인의 후손을 보내셔야 하는가? 이 땅에 사람들은 창3장에 걸려서 하나님을 잃어버렸고, 죄의 종노릇하고 사단에게 끌려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다시 만날 수 있고 사단에게서 빠져 나올 수 있고 죄 문제 해결 할 여인의 후손을 보내겠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결국 하나님의 약속, 말씀을 잊어버리고 노예가 되기도 하고 포로가 되기도 했다. 그때 하나님께서 불쌍한 이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우리와 함께 하실 분을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성경은 많은 윤리,선행,도덕을 가르치지만 성경의 가장 중요한 말씀은 우리에게 구원자 메시야를 보내겠다는 것이다.
왜 구원자 메시야가 와야 하는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사단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다. 분명히 사단은 존재하고 사람의 영혼을 붙잡고 결국 지옥까지 끌고 가는데 이 사단에게서 해방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사단에게 한번 잡히면 영원히 사단의 종이다. 어떤 방법으로도 빠져 나올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단의 세력을 꺾으실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사람이 이상하게도 사단에게 붙잡혀서 그의 영혼이 결국은 세상 사람들 말로 말하면 사주팔자 운명에 매여 있는 것이다. 자기가 원하지 않지만 이상하게 저주,실패,재앙이 오는 것이다. 이것을 내가 아무리 착하고 바르게 살려고 해도 해결할 길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운명이라고 말한다. 이 땅에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죽음을 맞이한다. 이 땅에서 한 많은 삶을 살다가 죽으면 그 영혼이 사단에게 끌려서 지옥으로 가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지옥 배경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지옥 같은 삶을 살다가 결국 가는 곳이 지옥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이렇게 지옥 배경에서 살다가 영원한 지옥 가길 원치 않으셔서 우리 인간의 근본적인 해답되신 그리스도를 보내겠다 약속하셨다. 이것이 성경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② 초대교회의 믿음
성경에 나오는 가장 신앙생활을 잘 했던 초대교회 마가다락방 성도들의 믿음은 무엇이었겠는가? 하나님이 보내겠다 약속하신 메시야이신 그 분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는데 그 분이 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다. 그분이 그리스도란 증거로 부활하셨다. 이것을 초대교회 성도들이 믿었다. 그 증거로 행5:42절에 보면 날마다 성전에 있던지 집에 있던지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증거 하기를 힘썼다. 그들이 날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전했다는 말은 정말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왔고, 운명에서 해방되었고, 지옥 배경에서 완전히 자유한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었다는 말이다. 그리스도를 사실적으로 확인하고 체험했기 때문에 날마다 그리스도를 말했다. 이것이 마가다락방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이었다.
2) 근본적인 해답
왜 그러냐?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셨고 가장 중요한 것을 약속하셨다. 성경 전체적으로 최고의 약속과 최고 축복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겠다는 것이다. 이 땅에는 종교가 참 많이 있다. 대부분의 종교는 선행,진실,착함을 가르친다. 그래서 종교는 참 좋고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착하고 진실하게 산다 해도 사단의 세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운명과 지옥 배경이 바뀌지 않는다. 사람이 어느 한 종교를 가지면 진실해지고 발라지지만 운명과 지옥배경이 바뀐 것이 아니다.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온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왜 오직 예수라는 말과 오직 그리스도라는 말을 붙이는가? 다른 종교는 필요 없고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사단을 꺾을 분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우리 운명과 지옥배경을 바꾸실 분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3) 유일한 이름
우리는 세상이 주는 과학,학문의 혜택을 받고 살고 있다. 이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과학이 발달해도 운명이 바뀌지 않는다. 과학 문명이 발달해서 그 혜택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지옥 배경이 바뀌지 않는다. 정말 운명과 지옥배경이 바뀌고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그래서 유일한 이름을 말하는 것이다.
2. 죽은 자의 부활
1) 죽이려는 사람들
오늘 사도행전 25장 전체를 보게 되면 너무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의 아주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쓰고 행25:2절에는 바울을 고소한다. 이들이 바울을 고소한 때가 베스도라는 총독이 새로 부임한 때이다. 새로 총독이 되었으니까 이스라엘의 수도와 같은 예루살렘을 순시를 하는데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이 총독에게 처음 하는 소리가 바로 바울을 죽이라는 것이다. 베스도에게 예루살렘에 와서 재판을 해 달라는 것이다. 그 속 내용을 보면 행25:3절에 바울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 때 숨어서 바울을 법도 재판도 없이 죽이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베스도가 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바울이란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여러분들이 가이샤라 지방에 와서 정식으로 고소를 하라고 한다. 그러니까 7절에 보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가이사랴 지방까지 와서 바울을 고소한다. 그리고 15절에 보면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힘을 합하여 바울을 고소하고 정죄한다. 또 24절에 보면 이 사람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저 바울이라는 사람은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 죽여야 한다고 한다. 여러분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지위가 높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 받는 사람들이 바울 한 사람을 죽이지 못해 안달이 나 있는 것이다. 정상이 아니다. 무언가 에게 잡혀 있는 것이다.
2) 성공자들의 내면
저는 이 일을 대하는 총독의 모습을 보았다. 행24:27절에 보면 벨릭스 총독이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2년 동안 바울을 감옥에 가두어 둔다. 그러다가 벨릭스 총독의 임기가 끝나고 베스도가 새로운 총독이 된 것이다. 그런데 베스도도 9절에 보면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가서 재판을 받겠느냐? 묻는다. 그런데 바울이 나는 가이샤 황제에게 상소하겠다는 것이 오늘 25장의 내용이다. 그런데 베스도 총독이 바울일 때문에 고민이 생겼다. 죄수라면 죄목이 있어야 황제에게 재판을 부탁하는데 죄목을 찾을 수 없는 것이다. 18절에 보면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가 총독이 되었으니 인사를 하러 왔는데 이때 베스도 총독이 아그립바 왕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바울이 어떤 악한 일을 한 것이 없다. 있다면 그들의 종교와 예수라는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것을 말한 것뿐이다. 이게 어떻게 죄가 되느냐? 죄인이라면 죄가 있어야 하는데 죄가 없는 것이다. 벨릭스 총독은 바울이 죄가 없는 것을 알고 2년 동안 감옥에 가두었고, 베스도 총독도 분명히 바울이 죄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결국 바울을 죄수로 보낸다. 이분들은 총독까지 올라간 성공자들이다. 그러나 이들의 관심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자리를 지킬까? 인기를 끌까? 내 명예를 지킬까? 다른 사람들의 눈치만 보는 것이다. 성공자들의 내면은 어떤 면에서 보면 참 안타까운 것이다. 이 사람들은 역사에 남을 부끄러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전도자를 감옥에 가두고 전도자를 죄수로 취급하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었다.
3) 죽은 자의 부활
① 하나님의 시간표
이 때 바울이 베스도 총독 앞에서 얘기한다. 나를 이렇게 죄인이라고 취급하니까 나는 가이샤 황제에게 심판을 받겠다고 선언한다. 그렇다면 바울이 너무 억울하고 살고 싶어서 황제에게 상소한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 행19장에 보면 에베소 지방의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 바울이 말씀 운동을 하니 아시아 전 지역에 복음이 선포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고 전도의 큰 문이 열렸다. 바울이 그곳에 있으면 아무것도 부족할 것이 없다. 그런데 행19:21절에 보면 바울은 에베소의 모든 중요한 사람을 불러놓고 나는 이제 예루살렘을 거쳐 로마로 가겠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지 않길 원했다. 가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울은 로마에 가서 복음이 증거 돼야 세계복음화가 되는 것이라서 에베소 지방에서 예루살렘에 갔더니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바울이 성전에서 결례를 행하고 나오는데 유대인들이 바울을 붙잡아서 발로 밟고 때리는 것이다. 이 때 그 지역의 치안 책임자가 군대를 동원해서 바울을 건져내어 감옥에 집어넣었다. 그렇게 온 몸이 짓밟히고 피투성이가 된 그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를 증거 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 해야 하리라. 이 말씀을 바울이 듣는다. 바울 가슴속에는 하나님이 로마에 가길 원하시는 것을 알았다. 바울 가슴속에는 내가 죽느냐 사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로마에 가서 가이샤 황제 앞에 서서 죽은 자의 부활을 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임을 알았다. 지금 그 시간표임을 알고 황제 앞에 상소하는 것이다. 시간표를 보는 사람이다.
② 죽은 자의 부활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는 이유가 예수가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것 때문이다. 유대인들 생각에는 메시야로 오실 분은 왕처럼 위대하고 훌륭한 분으로 와야 하는데 마가다락방 교인들이 목수의 자식으로 태어난 예수라는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데 그가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마가다락방 교회를 핍박한 것이다.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고 부활하셔야 하는가? 롬5:8절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신 것이다.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가 받을 모든 저주가 끊어지고, 사단의 머리고 박살나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다. 그 분이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모든 것을 해결 했다는 증거로 부활하셨다. 바울과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셨다는 말을 전하니까 많은 유대인들이 율법과 유대교를 버리고 하나님 앞에 돌아와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마가다락방 교회로 몰리게 된 것이다. 그러니 유대인들에게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유대교가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율법을 지켜야 구원 받는 다고 가르쳤는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 받는 다고 가르치니까 이것을 없애야 하는 것이다. 죽은 자의 부활을 말하는 바울을 죽여야 한다는 것이다. 행23:6절에 보면“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그러니까 죽은 자의 부활로 말미암아 훌륭한 사람, 착한 사람, 진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져 버리는 것이다. 멸망의 상태에서 영생의 상태로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옮겨져 버리는 것이다. 그게 죽은 자의 부활이다. 그러니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3.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
1) 사탄의 전략
① 이용당하는 사람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유대인들이 왜 이렇게까지 하냐? 결론은 그들도 모르게 사탄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마가다락방 교회가 되어 지고 바울을 통해 계속 예수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배가 아픈 것이다. 지금도 남이 잘되는 것을 보고 배가 아픈 사람은 무언가에 속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은 남을 잘 도와주고 용서하고 세워주고 바른 길로 가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요10:10절에 보면 도적이 오는 것은 우리에게 있는 것을 빼앗아 가고 멸망시키고 죽이려는 것뿐이라고 했다. 여기서 도적은 사단을 뜻하는 것인데 여기에 속고 이용당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원수 맺고 파당을 만들고 영혼이 황폐해져 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말과 행동이 거친 것이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영혼이 황폐해지니까 얼마나 악랄하고 못된 짓을 하는지 모른다. 이용당하는 것이다. 어찌하던지 복음 뿌리 내리지 못하고 제자로 세움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성경 시대도 그랬고 교회 역사를 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② 사탄의 전략
그래서 결국 사단의 전략은 바울을 죽이려는 것이다. 바울이 죽은 자의 부활을 전하니까 이것을 전하지 못하게 하려고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단의 전략이다. 지금도 사단이 하는 짓은 어찌하든지 전도자가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막아서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셔서 우리 인생 문제를 다 해결하시고 다 이루셨다는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복음을 전하면 성경 시대도 교회 역사를 봐도 이단으로 누명 씌워서 못하게 한다.
모세가 태어날 때 바로 왕이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 아이를 다 죽이라고 했다. 왜 이랬겠느냐? 바로 왕의 마음속에 사단이 들어간 것이다. 모세가 태어날 것을 알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님이 태어날 때도 똑같았다. 이 시대도 헤롯왕이 2살 미만의 아이는 다 죽이라고 명령을 했다. 헤롯왕 마음속에 사단이 들어가서 예수님이 태어나면 안 되니까 2살 미만의 모든 아이를 다 죽이라는 것이다. 성경을 영적인 눈으로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가 없다. 사단이 하는 짓이다. 성경은 사울 왕 속에 사단이 들어가서 다윗을 죽이려고 했고, 가롯유다의 마음속에 사단이 들어가서 예수님을 팔았다고 했다. 사단이 하는 짓은 전도자를 죽이려고 한다. 죽은 자의 부활을 말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는 것이다.
2)구원 받는 자
그러나 바울은 분명히 구원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그 안에 있다. 바울을 죽이려고 온 유대인들이 발악을 하며 공격하는데도 바울은 구원 받은 자이다. 구원 받은 자를 하나님이 지키신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하나님의 생명이 그 안에 심겨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을 그 누구도 건드릴 자가 없다. 방주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은 아무리 바깥에 홍수가 일어도 상관없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 했다. 누구도 우리를 정죄할 자가 없다. 지금 바울은 구원 받은 자이기 때문에 아무리 사단이 발악을 해도 유대인들을 총 동원해서 바울을 죽이려고 한들 구원 받은 자를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
구원 받은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 살면서 그리스도의 모형인 성막을 바라보고 우리가 어떻게 구원 받았냐? 이것이 유월절이고,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셨는가? 이게 오순절이고 천국 배경까지 다 있다. 이것이 수장절이다. 절기의 비밀을 가진 자가 기도 할 때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구원 받은 자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때 흑암이 꺾이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감옥 안에 있지만 감옥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셨고, 흑암의 세력과 죄의 저주와 지옥 배경을 완전히 해결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원 받은 자는 이런 일 저런 일 당하지만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된다.
3)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
① 하나님의 은혜
바울은 그런 핍박과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었다는 말이다. 구원 받은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받고 있으면 온 사방이 공격해도 절대 넘어뜨릴 수 없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느냐? 이게 모든 것이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 은혜를 받고 있었다. 시18:2절에 보면“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경험하고 있다면 죽음의 위기가 와도 괜찮다. 우리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살고 죽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하나님이 우리 생명을 주관하고 계시다. 우리를 높이시고 낮추시는 것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이 믿음이 있어야 한다.
②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
정말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 세상 근심은 결국 망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을 이룬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무엇일까? 마6장에 보면“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우리가 정말 근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은혜를 받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처럼 죽음의 앞에서도 믿음을 고백하고 선포하고 살까? 이런 고민을 해야 한다. 온 사방에서 유대인들이 공격해도 바울처럼 죽은 자의 부활을 말하다가 주님 앞에 가겠다는 이 믿음 없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 정말 복음과 전도를 놓고 기도하고 말씀에 붙잡혀서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안 되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 우리가 정말 성령인도 받지 못한 것을 고민하고 분명히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했는데 나에게 실제로 체험해야 하고 말씀 성취가 실제로 내 삶에 나타나지 않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후대들에게 무엇을 먹일까? 얼마나 공부를 시킬까? 고민이 많다. 그것보다 먼저 우리 후대가 어떻게 하면 복음의 뿌리가 내릴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자로 쓰임 받을까? 이런 고민이 있어야 한다. 우리 후대들이 어렸을 때부터 복음과 기도 체질이 되고 인생 이유가 복음 때문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쓰임 받겠다. 이런 후대를 키우는게 가장 귀한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앉고 일어서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다 아신다. 우리는 정말 무엇 때문에 눈물 흘리고 답답하고 고민하는가? 내가 정말 은혜 받지 못하는 것 때문에 고민하고 전도가 되어 지지 않는 것 때문에 답답하고 하나님 앞에 증인으로 쓰임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잘 안 되는 것을 고민해야한다. 내 인생 이유가 정말 전도자로 사는 것이다. 우리는 이 일에 고민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신다.
♠ 말씀 정리
하나님의 최고 약속은 사단을 꺾으시고 운명을 바꾸시고 지옥 배경을 바꾸시는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다.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을 전하다가 많은 어려움을 당했지만 결국 바울을 당할 자가 없었다. 한번 뿐인 우리의 생애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에 우리 인생에 방향 맞추어 사는 증인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 붙잡게 하시고 말씀에 붙들리게 하시고 성령에 매이게 하시고 말씀 성취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어떤 현장에서든지 죽은 자의 부활되신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증인되게 하시고 어떤 환경 앞에서도 믿음을 선포하고 고백하는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이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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