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1. 존귀한 자
1) 진노의 자녀
우리가 살아가면서 잘 한다고 하는 것이 잘못된 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저는 어렸을 때 설탕을 참 좋아했다. 숟가락으로 퍼서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그랬다. 국수를 먹을 때도 국물에 설탕을 뿌려서 먹었고, 토마토를 먹을 때도 설탕을 어떻게 하면 많이 찍어 먹을까? 토마토 앞뒤로 찍어서 먹었다. 감자 먹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제가 성장해서 보니까 설탕이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성인병의 주범이고 우리 몸 안의 칼슘을 뺏어가는 필요하지만 나쁜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 뒤로는 설탕을 먹지 않는다. 저희 집은 옛날에 부모님이 절에 열심히 다니시니까 제사를 늘 드렸다. 조그만 장사를 하니까 장사 잘 되게 해달라고 매달 제사를 지냈다. 저도 어린 마음에 장사가 잘 되면 우리 집에 좋으니까 정성스럽게 제사를 드렸다.
알고 보니 그것이 우상숭배고 귀신 불러들이는 것인데 모르고 그렇게 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믿고 보니까 잘 한다고 하는 것이 모르고 잘 못된 일을 했음을 알게 되었다. 성경을 보니까 이게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 잘 한다고 하는 게 진노를 불러들이는 삶을 살았다. 요3:36절에 보면“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 어떤 사람에게 진노가 머물러 있는가?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나니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고 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는데 그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있다는 말이다. 보니 제가 잘 한다고 하는 게 진노를 불러들이는 삶을 살았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어떻게 깨달았냐?“내가 나그네요 나는 거지와 같았다. 내가 전에는 외인이요 나그네요 거지같은 자였다.”이런 고백을 한다. 분명히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모르고 사니까 내 삶은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영적으로는 거지이다. 이것이 진노이다. 저는 과거에 그렇게 살았다.
2) 하나님 자녀의 축복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어느 날 전도자를 통해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었다. 우리 성도님들 중에는 저와 비슷한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신다. 잘 산다고 하면서 우상 숭배하고 귀신 섬기고 영적인 거지로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 자녀와 하나님 자녀가 아닌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가? 하나님 자녀가 아닌 사람도 세상에서 행복하게 기쁘게 즐겁게 잘 산다. 예수 믿는 사람만 행복하게 기쁘게 즐겁게 사는 것은 아니다. 다른 것이 딱 하나 있다. 고전3:16“너희 안에 성령이 거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다. 이것이 안 믿는 사람과 믿는 사람의 차이이다. 우리가 예수 믿는 다고 갑자기 제 머리가 나서 더벅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다. 머리는 계속 빠진다. 외형이 아니다.
하나님의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늘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인도 하시는데 천국 갈 때까지 변함없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내 삶을 가장 복된 길로 인도 하신다. 이것이 예수 믿는 자의 축복이다. 죽어서 천국 가는 것 뿐 아니라 지금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 믿는 것이다. 예수 믿는 것이 뭐냐? 하나님 자녀의 축복이 뭐냐? 하나님 자녀의 축복은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들어와 계셔서 나와 세상 끝날 까지 늘 함께 하셔서 나를 늘 깨우쳐 주신다. 믿음을 주신다. 또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위로 하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안함과 기쁨을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 자녀의 축복이다.
그런데 우리가 실수도 많고 연약함도 많다. 그렇다고 바뀌는 것이 아니다. 실수가 많고 연약하고 부족해도 하나님의 자녀다. 제 아들이 여기 있는데 아들이 아무리 부족해도 영원히 내 아들이다. 잘나고 똑똑한 짓을 해야 지만 내 아들이 아니다. 저와 여러분은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분명히 책임지신다. 아무것도 염려 할 것이 없다. 우리는 고아가 아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아버지 되신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3) 존귀한자
① 왕 같은 제사장
그래서 구원 받은 사람은 이 땅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사는 것이다. 벧전 2:9절“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는 너무 소중한 존재이다. 사43:4“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하나님의 눈에 우리는 보배롭고 존귀한 자다.
② 존귀한 자
다윗은 시16:3절에 고백하기를“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땅에 있는 모든 성도는 하나님이 보실 때 존귀한 자다. 다른 사람이 나를 뭐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존귀하게 여기신다. 이것을 놓치면 안 된다. 눅12:7절에 보면 예수님은 심지어“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존귀하고 소중한지 머리털 하나까지 다 세고 계신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이다. 믿음을 고백하길 바란다. 세상 사람들이 이런 말 저런 말해도 속으로는“그래 그 말이 맞지만 나는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이다.”믿음의 고백을 마음으로 선포하길 바란다. 주의 사항은 소리 내서 말하지 말고 속으로 하시길 바란다. 비밀을 알고 있어야 한다. 현장에서 승리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전염병 같은 자
1) 고발하는 사람
오늘 성경에 보니까 대제사장과 장로님들이 모여서‘바울을 어떻게 죽일까?’생각 하다가 변호사를 사서 바울을 총독에게 고소하는 내용이 나온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가? 지난주에 말씀한 것처럼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결사대가 40명이 나왔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470명의 군대를 동원해서 바울을 지키시고 총독에게 무사히 가게 되었다. 그러니 이들이 얼마나 열불이 나겠는가?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법으로 바울을 죽이기 위해 고소를 하는 것이다.
저는 이 말씀 보면서 여기 대제사장과 장로님들은 자기 나름대로 하나님을 잘 믿는 다고 하는 사람들인데 하는 짓은 안 믿는 사람보다 더 못된 사람들이다. 왜 이럴까? 그 사람들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다. 사단에게 붙잡혀서 그렇다. 요13:2“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가롯 유다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 가롯 유다의 마음 생각 속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어놓은 것이다. 여기 대제사장과 장로님들은 백성들에게 존경 받는 사람들인데 바울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죄송하지만 이 분들이 사단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전도자 바울을 없애는 것이 사단의 목적인데 불행하게도 대제사장과 장로님들이 그 일에 이용을 당하는 것이다. 참 불쌍하다. 명예도 있고, 지위도 높고, 존경 받는 사람들이 왜 저럴까? 우리가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사람을 미워한다. 사단에게 잡혀서 사단에게 이용물이 되는 것이다. 불쌍한 사람들이다.
2) 전염병 같은 자
그래서 그들이 하는 일이 5절에 보니까“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다.”여러분 전염병이 뭡니까? 유행성 감기나 신종 플루 이런 것들이 전염병이다. 이 분들이 볼 때 바울은 전염병 같은 자 같다고 하는 것이다.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하나님 마나는 길이요, 예수는 십자가상에서 우리의 모든 죄 문제 해결 하신 분이요, 마귀의 일을 멸하신 그리스도다. 유대인들에게 이 말씀을 전했는데 많은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복음을 깨달은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전염병처럼 퍼진 것이다. 전염병의 특징은 소리도 없이 급속도로 퍼지는 것이다. 온 유대인들에게 복음의 물결이 전염병처럼 퍼지는 것이다. 그러니 지위 높은 종교지도자들이 겁이 난 것이다. 그래서 바울보고“전염병 같은 자”라고 했다. 아마도 대제사장과 장로들 가족 중에도 예수 믿는 사람이 생겼을 지도 모른다. 위기의식을 느끼니까 전염병 같은 자라고 고소를 하는 것이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내 인생이 전염병처럼 복음을 잘 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생겼다. 전염병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급속도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에 복음이 급속도로 퍼져야 할 줄 믿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3) 소요하게 하는 자
“온 천하의 유대인들을 소요케 하는 사람이다.”고 고소를 한다. 소요케 한다는 말은 소란을 피우는 사람 오늘날로 말하면 데모를 일으키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바울은 그렇게 소란 피운 적이 없다. 바울은 가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하기만 했지 자기들이 소란을 일으켰다. 깡패를 동원하기도 하고 군중들은 선동해서 바울을 붙잡기도 하고 바울을 죽이려고 하고 전부 다 자기들이 소란을 피워 놓고 바울이 소란을 피우는 사람이라고 덮어씌우는 것이다. 지위 높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붙잡히고 이용당하게 되면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완전히 이상하게 된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알 수 있느냐?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많은 유대인들이‘우리가 지금까지는 율법을 잘 지키면 구원 받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고 구원 받는 것이구나!’이것을 깨닫고 이 사람들이 회당으로 가지 않고 마가다락방 교회를 갔을 것이다. 그러니까 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곳곳에 생겨나는 것이다. 율법을 지키던 사람들이 이제 율법을 지켜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는 것임을 깨닫고 삶이 바뀌고 변화가 일어나니까 소란케 하는 사람이라고 고소를 하는 것이다.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신분이 바뀔 뿐만 아니라 삶이 바뀐다. 또 소란케 하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우리에게 복음이 들어가면 이런 소란이 일어나야 한다. 우상 숭배 하던 가정에 복음이 들어가면 우상을 다 깨부수는 소란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소란이 많이 일어나야 한다. 특별히 가정에 나 혼자 예수 믿는 아브라함 같은 분들이 많다. 이런 소란이 일어날 줄 확신 합니다.
4) 성전을 더럽히는 자
① 나사렛 이단의 괴수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거기서 끝나지 않고 바울은“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했다. 나사렛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이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단이라는 말인데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말하는 바울이 두목이라는 말이다. 사실은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행복한 것이다. 예수쟁이라는 말을 다른 사람이 조롱하며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복이다. 바울은 딤전1:15절에“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내가 지금까지 몰랐다. 전에는 내가 의롭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는데 내가 알고 보니까 죄인 중에 괴수라.
② 성전을 더럽히는 자
그러면서 이들이“저 사람은 성전을 더럽히는 자”라고 한다. 도대체 누가 성전을 더럽히는 사람인가? 요2:14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이 성전 안에 들어가셨는데 그 안에 소, 양, 비둘기파는 사람이 성전 안에 가득하니 예수님이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서 양과 소를 다 쫓아내시고 성전 상을 엎으시고 아버지의 집이 기도하는 집인데 아버지의 집을 왜 장사하는 집으로 만드느냐? 고한다. 대제사장과 장로님들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성전을 가지고 완전히 장사 집으로 만든 것이다. 바울은 그곳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은밀히 선포하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했는데 그것이 성전을 더럽히는 것이라고 한다. 전부 다 자기들 얘기다.
3. 행복한 사람
1) 좋은 땅
눅8:10절에 보면“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여기 지금 대제사장과 장로님들이 훌륭한 분들인데 이 분들이 이 비밀을 모른다. 그래서 이게 씨 뿌리는 비유이다. 돌밭, 가시밭, 길가 밭, 좋은 땅 불행하게도 대제사장과 장로님들에게는 이 말씀이 떨어 졌는데 돌밭, 가시밭, 길가 밭 같아가지고 전부다 버림받았다. 그런데 이 성에 이 유대인 중에 좋은 땅에 이 씨가 떨어진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복음이 들어간 사람들이 변화가 되고 치유가 되니까 소란이 일어난 것이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어떻게 되느냐? 눅8:15절에 보면“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말씀을 잘 받고 말씀이 열매로 나타나는 사람이 좋은 땅이다. 여기 나온 사람들은 이미 그 마음이 황폐해지고 교만해지고 어두워져서 이 말씀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2) 하나님 앞에
이런 축복 받은 사람에게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무엇이냐? 말씀이 들어가서 영혼 속에 새겨지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예배가 되어 진다. 예배가 뭐냐? 하나님이 하나님 되게 하는 것이 예배다. 우리는 하나님의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예배 하는 것이 가장 축복이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한 주의 첫 날인 오늘 주일 날 예배를 드리고 하루의 첫 시간에 예배를 하던지 기도를 한다. 그것이 예수 믿는 것이다. 새해의 첫 날 송구영신 예배로 예배드리고 사업을 할 때 맨 처음 개업 예배를 드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첫 돌때 예배드리고 전부 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배 중심으로 사는 것이다.
예배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는 것이 바로 예배의 축복이다. 그래서 한 주의 첫 날인 오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게 가장 복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예배가 되어 지면 나타나는 것이 찬양이 되어 진다. 사43:21“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하나님 앞에 찬송하게 돼 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유행가를 많이 부른다. 콧노래로 부른다. 그런데 예수 믿고 나면 찬송이 좋아 진다. 이게 은혜 속에 있다는 증거이다. 나도 모르게 내 영혼에 찬양이 나온다. 고전6:29절에 보면“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찬양이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예배 전에 하나님께 찬양 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가대가 얼마나 귀하냐.
3) 행복한 사람
① 최고의 축복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 중 축복이 그리스도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 히13:8절. 이 땅에 영원토록 동일한 분이 그리스도 밖에 없다. 골3:11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유라고 했다.‘만유’라는 말은 모든 것이라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다. 최고의 하나님의 축복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다.
② 행복한 사람
그러면서 저는 오늘 말씀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바울이 너무 너무 억울하다. 힘들고 불행하게 보인다. 그런데 과연 바울이 불행했을까? 힘들었을까? 말씀을 묵상하면서 보니까 바울은 틀림없이 행복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바울은‘그리스도를 전하다가 죽어도 좋다.’고 생각한 사람이었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뭘 할까?’고민 하며 많이 방황을 한다. 그런데 바울은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전하다가 죽어도 좋고, 감옥에 가도 좋다.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로마에도 가서 전해야 한다. 이게 바울의 인생이었다. 그런 중에 이런 일 저런 일 생겼는데 그게 무엇이 힘들겠는가? 자기가 정말 하고 싶고 자기 인생의 모든 것을 투자해도 전혀 아깝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처럼 행복한 사람이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이것을 꼭 찾아내시길 바란다. 이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그런데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줄 모르면 사람이 혼란이 온다. 일의 목적, 공부의 목적, 건강해야 할 목적,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 바울은 나는 그리스도 전하다가 죽어도 좋다. 거기에 바울의 인생이 드려졌다. 그러니 바울처럼 행복한 사람이 없다. 행5:40절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전하다가 감옥에 끌려가서 채찍에 맞았다. 그런데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 전하는 것 때문에 채찍에 맞는 것을 너무 기뻐한다고 했다. 베드로처럼 행복한 사람이 없다. 행7:54절에 보면 스데반 집사님이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성령 충만한 가운데 예수님이 서 계신 것을 바라본다. 예수 증거 하다가 돌에 맞아 죽는다. 적어도 스데반 집사님은 내가 복음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어도 될 만큼 그리스도가 가치 있는 것이다.
우리 성도님들이 내 인생을 올인 할 것이 무엇인가? 찾는 축복의 사람 되길 바란다.
♠ 말씀 정리
우리는 진노의 자녀에서 하나님 자녀로 존귀한 자로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았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혹시 복음 전하다가 누명을 쓸 수 있다. 저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다 저 사람은 소란을 피우는 자다. 이단의 괴수다. 성전을 더럽히는 자다. 이런 누명을 쓸 수 있다. 그것이 도리어 우리에게는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 인생 소중한 인생 정말 예배와 찬양의 축복을 누리면서 내 인생 올인 할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축복의 증인들이 되어 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축복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온 성도들이 예배 축복 속에서 우리가 받을 말씀 언약으로 붙잡게 하시고 한 주간 동안 내 삶에 성취되는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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