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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권하는 사람(사도행전 20:1-6) 조회수 : 136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7-01
  첨부파일:   20100627 - 권하는 사람.hwp(23K)
♠ 성 경
1/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5/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1. 사람의 내면
1) 살아난 사람
우리 교회에서 복음을 받고 활동을 잘 하다가 서울에 간 정아림이라는 자매가 있다. 이 자매가 대학을 졸업해서 이것저것 해 봤는데 자꾸만 일이 안 되어지는 것이다. 하다하다 안 돼서 죽을 생각으로 속초에 온 것이다. 죽으려고 하는데 사람이 쉽게 죽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그러다가 돈이 필요해서 이경순 장로님이 일하는 새심촌에 아르바이트로 들어갔다가 장로님을 통해 운명 사주팔자에서 벗어나는 그리스도에 대해 복음을 들었다. 성령의 역사로 아림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그 후에 맹목사님과 함께 청년 사역을 함께 잘 하다가 어머니가 계신 서울로 갔고, 서울에서도 신앙생활을 잘 한다. 제가 이것을 보면서 한 사람이 복음만 들어가면 인생이 바뀌고 사람이 살아나는 것을 다시금 확인 하게 되었다.
2) 사람의 내면
사람은 사실은 알고 보면 겉은 몰라도 사람의 내면속에는 참 어려움이 많다. 우리 주님이“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말씀하셨다. 이 말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많이 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 하시려고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문제 생기면 굿, 점치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 스스로 해결이 안 되니까 도움을 받으려고 가는 것이다. 하나님 모르는 사람만 이렇게 하겠는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방황을 하고 있다. 참 안타깝다. 사람이 성공하고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 속에 있는 영적문제는 비슷하다. 크던지 작던지 누구나 문제가 있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다.
3) 잊지 말 것
그래서 하나님께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절대 잊지 말 것을 말씀하셨다. 구약 성경에 보면 특별히 세 절기를 말씀하셨다.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을 잊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유월절은 너희가 피 바른 날 애굽 땅에서 해방 되었다.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운명 사주팔자에서 사단의 손에서 완전 해방 되었다.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다. 이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이 유월절이다.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셨다. 구원 받은 백성들이 광야 40년 생활 하는 동안 하나님이 저들을 한 번도 굶주리게 하지 않으시고 병들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이것이 오순절이다. 구원 받은 자 속에 성령으로 영원히 함께 하신다. 우리가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 땅에서 천국의 배경과 천국의 축복을 누리게 하셨다. 우리의 배경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이것을 절대 잊지 말라고 하셨다. 이 축복을 누리면서 이 축복을 모르고 지금도 운명 사주팔자에 매여 있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설명하라는 것이다. 천국의 배경과 천국의 소망 몰라서 방황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설명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 전도이다.


2. 막히지 않는 길
1) 권하는 사람
① 소요가 그치매
사도행전 20장에 보면“소요가 그쳤다.”고 했다. 데메드리오가 사람들을 선동해서 그 지방에 폭동이 일어났는데 성경에 이름도 없는 서기관을 통해 소요가 잠잠해졌고, 결국에는 전도자들을 보호하게 되었다.
② 권하는 사람
조금 잠잠해 졌을 때 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제자들을 모아서 권했다. 여기서‘권하다’는 말은 가르치고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말이다. 바울이 제자들과 만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권했을까? 지금 바울이 만난 제자들은 바울이 가는 곳곳마다 일어난 사실들을 다 알고 있다. 특별히 에베소 지방에서 2년 동안 말씀 운동 할 때 아시아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복음을 들었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을 뿐만 아니라 마술하는 사람들이 마술을 버리고 공개적으로 예수 믿기로 작정하는 이런 일을 보았다. 또 데메드리오 같이 사람들을 선동해서 복음을 막는 그러한 일들을 본 사람들에게 바울이 무엇을 권했겠는가?“걱정하지 말아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너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분명히 응답하시고 역사하신다. 우리에게 이미 흑암 세력 꺾는 권세를 주셨고,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의 사자를 파송하셔서 도우시고, 우리는 천국 배경이 있다. 그러니 절대 염려하지 말아라. 사단이 아무리 발악해도 소용없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지키신다.”제자들을 잘 위로하고 격려하고 말씀으로 무장을 시킨 것이다.
2) 막히지 않는 길
① 사탄의 역사
3절에 보니 바울이 가는 길에 유대인들이 바울을 잡아 죽이려고 공모했다고 했다. 계력을 꾸몄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잘 알고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다. 율법중에 가장 중요한 율법이 살인하지 말라.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것인데 그렇게 율법을 잘 지키는 유대인들이 율법을 어기면서 까지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왜 그러냐? 사단에게 속아서 그런 것이다. 성경에 보면 이런 일들이 참 많이 있다. 출1-2장에 보면 바로 왕이 모든 히브리 남자 아이를 다 죽였다. 왜 그러냐? 모세가 태어나서 모세를 통해서 애굽 백성을 다 구할 것임을 사단이 아닌 것이다. 바로왕은 사단의 심부름을 하는 것이다. 마태복음에 보면 헤롯왕이 유대인의 2살 미만 아이들을 다 죽인다. 왜 그러냐? 메시야 되신 예수가 올 것이라는 말을 듣고 다 죽인다. 헤롯이 사단에게 속아서 종노릇 하는 것이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율법을 잘 지킨다고 하면서 사람을 죽이는 일을 꾸미고 전도자를 막으려고 한다. 사단에게 속는 것이다.
② 막히지 않는 길
그렇다고 전도자의 길이 막히지 않는다. 하나님이 바울을 지키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도자의 발걸음을 지키신다. 절대 막을 수가 없다. 막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누구도 막을 길이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다.
3) 드로아에서
① 함께 하는 사람들
그런데 4절에 보니까 바울과 함께 아시아 지방까지 함께 간 사람들의 이름이 나온다. 전도자들의 이름이다. 바울과 함께 한 전도자들의 이름이다. 얼마나 귀한 이름인지. 그 당시 시대는 핍박 시대다. 예수 믿으면 감옥에 가고 죽을 수도 있는 시대다. 이 사람들이 핍박을 밥을 것을 알면서도 전도자와 함께 했다. 인생의 이유가 분명한 사람들은 핍박을 신경 쓰지 않는다.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길이 분명한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인생의 이유가 분명하지 않고 길이 분명하지 않으면 사람의 말에 상처 받는다. 복음 전하고 영혼 살리다가 죽겠다 생각하면 아무것도 문제 될 것 없다.
② 드로아에서
함께 한 사람들과 함께 드로아 지방에 가게 되었다. 드로아 지방은 바울 인생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곳이다. 사16:8절에 보면 바울이 아시아 지방에 전도하러 가다가 성령께서 막았다. 드로아 지방에 가서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린다. 그 때에 드로아 지방에서 바울이 밤이 맞도록 기도하는데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서 우리를 도우라고 한다. 그래서 바울이 나는 아시아 지방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데 하나님은 마게도냐에 가서 복음 전하길 원하시는 구나! 깨닫고 인도를 받는다. 그래서 간 곳이 빌립보 지역이고 거기서 루디아를 만난다. 루디아를 만나서 빌립보 지방에 복음이 전파되고 여기를 발판으로 데살로니가 에베소 지역으로 복음이 확산되었다. 하나님의 인도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고집이 센 사람은 성령 인도를 못 받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바울이 만약에 아시아 지방에 가서 복음 전하려고 고집을 폈다면 인도를 못 받는 것이다. 그런데 바울이 거기서 인도를 받는다.“하나님 내 생각, 계획대로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인도 받기를 원합니다.”이게 드로아 지방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이 보기에는 바른 길이지만 그 길이 사망의 길일 수 있다. 바울이 하나님의 인도를 세밀히 받았던 곳이 바로 드로아이다. 그곳에 바울이 다시 간 것이다. 얼마나 감회가 새롭겠는가.


3. 좋은 것
1) 하나님의 역사
① 생각의 변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은혜를 주셨다.‘생각이 변화되면 다 되는 구나!’문제가 오게 되면 어떤 사람은 실망, 낙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문제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 뭘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겠습니까? 제가 책에서 봤는데 사람이 어떠한 사건이 생겼는데 그 사건에 대한 내 생각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감정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 롬8:28절에 말씀하고 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이 숨겨져 있다.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이 있구나! 그렇다면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실까? 생각이 드니까 낙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기대가 되는 것이다. 저와 우리 성도들이 생각이 바뀌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이 생각이 바뀌면 똑같은 상황과 사건이 생각이 바뀌면 감정이 달라진다.
일본에 미우라 야아꼬라는 작가가 있다. 이 사람은 24살에 치명적인 병에 걸려서 13년 동안 병상에 누워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생각하는 중에 인간의 원죄 문제를 하나님이 은혜로 해결 하셨구나! 이렇게 묵상한 것을 병상에서 글로 썼다. 그래서 나이 40에 나온 책이‘빙점’이라는 책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게 되고 하나님을 찬양 하게 되었다. 미우라 야아꼬가 죽을 때 유명한 말을 남겼다.“병은 나에게 건강을 빼앗아 갔지만 이 병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많은 사람을 신앙을 얻게 했다.”저와 여러분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나도 그 문제가 도리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발판이 될 줄 믿습니다.
② 하나님의 역사
왕하 19장에 보면 앗수르 왕이 히스기야 왕을 붙잡으러 왔다. 18만 5천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왔는데 히스기야 왕이 아무리 애를 써도 해결이 안 되는 것이다. 그 밤에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의 사자를 파송하셔서 18만 5천의 앗수르 군사를 시체로 만들어 버리신다. 하나님이 역사 하시면 그 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시30:11“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시30:5“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2) 좋은 것
바울이 제자들에게 좋은 것이니까 계속 권했다. 마7장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아비가 자식이 달라고 할 때 좋은 것을 줄텐대 하물며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 주님이 기도하라는 말을 참 많이 하셨다. 왜냐?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히10:25절과 마18:18-20절에도 성도들이 자꾸 모이라고 말씀하셨다. 불신자들도 좋은 것은 권하고 자꾸 하려고 한다. 하물며 영적으로 우리가 예배드리고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복음 전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우리에게 좋은 것이니까 그런 것이다. 바울도 가는 곳마다 권했다.
3) 복음 운동
바울과 함께 한 사람들은 길이 분명했다. 복음 운동만이 내가 살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길임을 알았다.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높은 산에 올라가서 외치라고 하셨다.“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사40:8절에 말씀하고 있다. 세상의 것은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날 시든다. 여호와의 말씀만이 영원하다. 에스겔 37장에 보면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에게 말씀을 대언하라고 한다. 37:7절에 보면 에스겔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마른 뼈들에게 말씀을 대언했더니 마른 뼈들이 살아났다고 말씀하고 있다. 지금 이 땅은 성경 지식이 없어서 망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말해주지 않아서 사람들이 망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사단에게 잡혀서 종노릇하는데 거기서 빠져나오는 길을 몰라서 망하는 것이다. 하나님 만나는 길,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오는 길, 죄 문제 해결하는 길 그리스도를 말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그리스도 모르면 헛것이다.
우리는 뭘 많이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대로 말하면 된다. 그 때 사람이 살아난다. 하나님이 홍해도 요단도 가르셨고, 여리고 성도 무너뜨리셨다.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서 내게 임한 그리스도를 말하면 사람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난다. 이것이 복음 운동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할 일이 무엇인가? 우리는 다만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 주신 만큼 내가 깨닫고 있는 말씀 전해 줄 때 그리스도를 전해 줄 때 사람이 살아나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 운동이다.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을 꼭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사람의 내면을 보면 알게 모르게 다 힘들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가지고 있다. 이 문제 해결자는 그리스도 밖에 없다. 전도자가 가는 길을 누구도 막을 자가 없다. 하나님이 전도자의 발걸음을 지키시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정말 좋은 것 내게 있는 것 그리스도 내 인생을 구원하신 그리스도 나와 함께 하신 그리스도 내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달자로 한 생애 쓰임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하게 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말씀이 나의 것이 되게 하시고 말씀이 내 현장에서 성취되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 받도록 주님이 축복 하시고 나를 통해서 생명들이 살아나는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도록 주님이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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