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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길이 분명한 사람(사도행전 19:21-22) 조회수 : 124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6-13
  첨부파일:   20100613 - 길이 분명한 사람.hwp(22K)
♠ 성 경
21/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22/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있으니라


1. 믿음으로 살리라
1) 하나님을 알라
사람이 평안할 때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을 생각하고 정말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한다면 복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평안하고 아무 문제가 없을 때는 인생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도리어 인생의 어려움이 왔을 때 나는 누구냐? 어떻게 살 것인가? 내가 정말 의지해야 할 분이 누구냐?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잘 되어 졌을 때 인생을 깊이 생각하지 못한다면 잘 된 것이 축복이 아니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인생을 깊이 생각했다면 그 어려움이 축복이다. 사람이 일반적으로 건강 할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건강에 문제가 왔을 때 건강관리를 소홀히 했음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고 고생도 많이 한다.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문제가 오기 전에 평상시 이러한 부분을 깊이 생각해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가 않다. 호 6:3 절에 보면“여호와를 알되 힘써 알자. 하나님은 제사보다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신다.”하나님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신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에게 주는 말씀이다. 성경, 기도도 아는 사람들에게 준 말씀이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하나님도 알고 성경도 아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되 힘써 알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33:6“여호와를 경외함이 너희 보배니라.”이사야 선지자가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분명히 하나님을 알고 있다. 그런데 정말 그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분이냐? 나에게 하나님이 누구냐? 이것이 참 중요하다.
2) 하나님 만나는 길
① 하나님의 은혜
결국은 하나님을 알되 인격적으로 내가 체험을 해야 한다. 나의 것이 되어야 한다. 성경에 보면 베드로가 주님의 부름을 받고 주님과 함께 늘 있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갔던 사람이었다. 부활하신 주님이 베드로를 찾아와서 다시금 베드로를 세우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성경에 보면 고넬료라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 선행을 많이 한 사람인데 어느 날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고넬료로 하여금 베드로를 초청하게 만든다. 베드로를 통하여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리스도심을 사실적으로 듣게 된다. 이 때 고넬료의 집안에 성령이 역사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② 하나님 만나는 길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는가? 전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그 길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다면 거짓말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분이 아니시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겠다 약속하셨다. 찬송 중에 거하시는 여호와라고 하셨다. 우리가 찬송을 할 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기도 중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기도 속에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하는 방법은 말씀을 통해 하시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가장 정상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 중에 기도 중에 찬송 중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우리는 가장 정상적으로 성경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3) 믿음으로 살리라
이렇게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게 되면 우리는 믿음으로 살 수 밖에 없다. 분명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대신 지셨고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셨다. 마귀의 일을 멸하신 그리스도임이 믿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사는 것이다. 바울이 에베소 지방에서 2년 동안 말씀 운동을 지속했는데 믿는 사람들에게 많은 증거가 일어났고 마술하는 사람들이 마술을 버리고 하나님 믿기로 작정했다. 이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사실적으로 인격적으로 믿은 것이다. 그러니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의인은 예수가 그리스도 내 인생의 주인임을 내 모든 생사화복을 주님이 주장함을 믿고 사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소원
1) 이 일이 있은 후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너무 중요한 말씀이다. 21절에 보면“이 일이 있은 후에”이 일이란 바울이 에베소 지역에서 2년 동안 말씀 운동을 지속했는데 아시아 지방에 사는 모든 유대인이나 헬라인은 주의 말씀을 듣는 역사가 일어났고, 믿음의 사람들에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증인들이 세워지고 많은 증거들이 일어났다. 마술하는 사람들이 마술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왔다. 그래서 말씀이 힘이 입어 흥왕하여 말씀이 지역에 세력을 얻게 되었다. 증거가 수 없이 일어났다. 우리로 말하면 응답과 축복이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일어나고 전도의 열매가 일어난 것이다.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그런데 이러한 엄청난 역사가 일어난 이후가 중요하다. 축복 받고 응답 받은 이후가 더 중요하다. 이 일이 있은 이후에가 중요하다. 축복을 받은 이 후의 삶의 중심이 중요하다. 분명히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응답하시고 축복하시고 역사가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이 일이 있은 후가 중요하다.
2) 하나님의 소원
큰 역사와 증거가 일어난 후에“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하나님의 소원을 가슴에 붙잡은 것이다. 바울이 이 때 하나님의 소원인 로마 세계 복음화를 언약으로 붙잡은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이 가슴에 한으로 새겨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기다릴 줄 아는 사람
① 돕는 사람
역사가 일어났고 하나님의 소원을 붙잡은 후에 바울이 한 일은 돕는 사람 디모데와 에라스도를 먼저 마게도냐로 보냈다. 이게 중요한 말씀이다. 나에게 역사와 축복이 일어나면 독불 장군처럼 나 혼자 다 하려고 할 텐대 바울은 얼마나 성령인도를 잘 받는지 모른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인도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노력을 남들보다 더 하지만 독불장군이 될 수 있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울에게 엄청난 역사가 일어났는데 돕는 사람 디모데와 에라스도와 함께 사역을 진행한다. 우리는 축복 받고 역사가 일어난 이 후에 주변 사람을 봐야 한다.
② 기다릴 줄 아는 사람
그리고 기다렸다. 우리는 역사가 일어나고 응답과 축복을 받으면 그 여세를 몰아서 어떻게 하려고 한다. 여호수아에 보면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나서 보니 조그만 아이성이 있으니까 여리고성도 무너뜨렸는데 아이성 정도야 하는 마음으로 쳐들어갔다가 보기 좋게 망했다. 역사가 일어난 후에 사람이 잘못하면 교만해져서 자기를 돌아보고 점검하지 못한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엄청난 역사가 일어난 다음에 다시 한 번 자기를 점검한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점검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갔다. 어떻게 인도를 받을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준비하며 기도 속에서 기다린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를 세밀히 받겠다는 바울의 중심을 알 수 있다.


3. 새로운 시작
1) 길이 분명한 사람
길이 분명한 사람은 다르다.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틀림없이 인도를 받는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일어난 역사는 과정이기 때문에 거기에 머물지 않고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인생의 이유가 분명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돈 벌고 공부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무엇이 우리의 목적인가? 우리가 교회를 살려야 겠다는 길이 분명하다면 방법은 그 다음이다. 문제는 길이 분명하냐? 분명하지 않느냐다. 현장과 영혼을 살리겠다는 길이 분명하면 방법은 다 나오게 돼있다. 양보하고 기다리고 함께 가고. 정말 우리는 길이 분명한 사람 여기에 답을 내야 한다. 다윗이 어릴 때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기름 부음을 받았다. 어릴 때 가슴속에 붙잡은 언약이 언약궤 바로 성전 세우는 것을 붙잡았다. 다윗이 왕이 되었다. 왕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시84:2 절에 보면 다윗이 성전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전을 사모하여 쇠약하다.”다윗은 왕인데 왕궁에 있어서 하나님의 성전을 너무 사모해서 쇠약해 질 정도로 사모했다. 시84:10“성전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 보다 낮다. 악인의 궁전에 있는 것보다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왕이 내가 왕보다 성전에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다고 고백했다. 길이 분명한 사람이었다. 길이 분명한 사람에게 핍박과 어려움이 와도 상관없다. 다윗이 이 언약을 붙잡고 나가는데 사울 왕이 죽이려고 해도 아무런 상관없는 것이다. 성전에 초점이 있는 것이다. 길이 분명하면 과정이 어떠하든지 나에게 문제 될 것 없다. 나는 교회 살리고 현장 살리는 사람 되겠다 그러면 아무런 문제 될 것 없다.
2) 작정하는 사람
이 일을 위해 바울이 작정을 했다. 작정했다는 말은 생을 드린다는 것이다. 행전21:13“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했다.”이게 작정이다. 죽을 것도 각오했다. 이게 바로 작정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내 인생을 담을 곳이 있어야 그 인생이 복 있는 것이지 내 인생이 담을 곳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 중직자들 같은 경우는 우리 목사님과 함께 평생에 이 지역 복음화하겠다. 이 지역을 위해 성전을 세우겠다. 평생에 생명 살리는 일을 하겠다. 이 일에 작정을 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는 것과 작정하는 것은 다르다. 우리 인생을 어디에 담을 것인가? 무엇을 위해 우리 인생을 살 것인가? 선명하지 않으면 나태해 진다.
3) 새로운 시작
① 선택의 축복
조그만 깨달음과 작정이 엄청난 축복으로 발전한다. 바울은 에베소 지방에 머물러 있어도 되지만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나님의 소원을 선택했다. 선택은 반드시 결과가 나타난다. 태백에 가면 삼수령이라는 큰 고개가 있다고 한다. 물의 발원지인데 물이 남쪽으로 흐르면 낙동강으로 흐르고 물이 서쪽으로 흐르면 한강으로 흐르고 동쪽으로 흐르면 오십천으로 흐른다고 한다. 물이 방향 하나 트는데 낙동강, 한강, 오십천으로 흐른다는 것이다. 사람이 조그만 깨달음이 인생을 바꾼다. 정말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 하나님의 축복이기도 하지만 저주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 중에 하나가 자유의지이다. 선택 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다. 오늘 우리에게 예배 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다. 순간의 작은 선택이 영원한 것과 관계가 있다. 우리에게 똑같은 일이 일어났는데 어떤 사람은 화가 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왜 이런 일을 허락하셨을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부정적인 것을 선택하게 되면 두려움과 불안이 쌓이게 되고, 선한 것을 선택하게 되면 평안과 감사로 바뀐다. 이것이 선택의 축복이다. 내가 오늘 기도해야겠다. 말씀 읽어야겠다. 이 선택이 영원한 것과 관계가 있다.
② 새로운 시작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다시 해야 한다. 오늘 말씀을 내 것으로 붙잡아야 한다. 이것이 내 마음에 담겨야 한다. 말씀이 그러한가? 생각했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했다고 했다. 지금까지 그렇지 않았다 할지라도 오늘부터 시작하시길 바란다. 오늘 내가 붙잡은 말씀과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을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 할 것이 없다고 하셨다. 오만가지 세상 걱정은 다 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지 않는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이런 걱정은 참 많이 하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하지 않는 다면 그게 기적이다. 정상적으로 인도 받길 바란다. 말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다. 말씀 붙잡고 나는 어떻게 기도 할 것인지 생각해 봐라. 이런 축복을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믿음으로 살리라. 가장 복된 일이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 구원하는 일에 교회 세우는 일에 쓰임 받아야 되겠고, 이제 길이 분명한 사람처럼 작정한 사람처럼 믿음을 선택하는 새로운 시작의 출발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예배 하게 하시고 예배 속에서 우리가 붙잡을 것 붙잡게 하시고 정말 기도제목 붙잡게 하시고 정말 내 삶에 적용되어 져서 나를 통해 전도가 되어지는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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