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홈  >  메시지  >  강단녹취
  제  목 : 녹취 - 만나는 사람(사도행전 17:16-18) 조회수 : 141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2-28
  첨부파일:   20100221 - 믿음의 사람.hwp(23K)
♠ 성 경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 오늘의 축복
1) 위대한 지혜 사람이 어떻게 살고 무슨 일을 해야 할까?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런 것을 잘 생각하는 사람을 보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것은 사실 복잡한 것이 아니고 굉장히 쉬운 것이다. 박사님이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고 주로 가정에서 부모님이 또 유치원에서 교회에서 가르쳐 준다. 우리가 어릴 때 부모님으로부터 또 유치원에서 교회에서 배운 것이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고 평생 간다. 사이좋게 지내라. 다른 사람에게 잘 못 했을 때 사과해라. 감사하기. 인사 공손히 잘 하기. 음식 골고루 먹기. 손 씻기. 약속 잘 지키기. 등등 이러한 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주 위대한 지혜이다.
2) 각인된 것 무엇이 우리 머릿속에 각인이 돼 있느냐? 이것이 우리 인생이고 미래이다. 내게 좋은 습관들이 각인이 되어 지면 내 삶을 훨씬 풍성히 살 수 있다. 좋은 것이 각인이 되어져 있다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고, 나쁜 것이 각인 되어져 있다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고생을 할 수 밖에 없다.
3) 오늘의 축복
① 생각한 것 무엇을 생각하느냐? 결국에는 생각이 남는다. 학자들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5-6만 가지를 생각을 한다고 한다. 늘 끊임없이 생각을 하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평생을 생각하며 사는 존재가 인간이다. 그런데 학자들에 따르면 생각의 85%는 쓸데없는 필요 없는 것을 생각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② 생각할 것 시51:10“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이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있으면 쓸데없는 별 가치 없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다윗은 내 속에 정한 마음 깨끗한 마음을 주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날마다 영으로 충만하기를 생각했다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보는 대로 듣는 대로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 나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정말 우리는 날마다 살아가면서 지극히 선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치 없는 것을 생각하게 돼있다.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한다. 자꾸 말씀을 생각하고 묵상한다는 것이다. 생각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 정신에 육신에 남는다. 그래서 이것이 쌓여져서 스트레스가 된다고 한다. 학자들의 말이다.
③ 오늘의 축복 오늘 우리가 예배하는 시간에 오늘 하루를 축복의 날로 바꿔야 한다. 사람이 자꾸 부정적인 생각과 불신앙에 정복당하면 어떻게 되는가? 사람 원망하고 사람 때문에 상처받는다. 그렇게 되면 우리 마음은 어두워지고 우리 삶이 점점 더 힘들어 지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예배드리면서 믿음을 생각하고 말씀을 생각한다. 이것 하나만 해도 오늘을 축복의 날로 바꿀 수 있다. 우리가 가만히 나두면 우리 생각이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쪽으로 흐르고 불신앙 한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말씀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인도 하시는 구나! 나는 하나님의 자녀구나! 생각이 되어 지면 말도 행동도 모든 것이 달라진다. 오늘 축복의 날로 하나님 앞에 드려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의 말을 하고 믿음의 행동을 하는 것이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 그래서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2. 만나는 사람
1) 가득한 우상 오늘 성경에 보면 바울이 아덴 지방에 갔다. 아덴은 지금 그리스의 수도인 아테네 입니다. 아덴은 그 시대에도 최고 철학의 도시였다. 최고 철학자들이 활동했었다. 그런데 바울이 아덴 지방에 갔더니 우상이 가득한 것이다. 철학이 그렇게 발달한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한 것이다. 오만 신전이 가득한 것이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사람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것을 섬기게 돼 있다.
2) 마음의 분노 바울이 우상을 보고 마음이 분함으로 가득 찼다. 많은 신상들을 돌로 만들어서 복을 달라고 빌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이 복을 줄 수 있겠는가? 그런데 사람들이 그러고 있는 것을 보니 바울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는가! 그리고 분명히 성경에 보면 우상을 섬기면 3-4대가 망한다고 했다. 이 사람들이 철학을 공부해서 지식적으로 풍부한 사람들인데 영적인 지식이 없어서 우상을 만들어 놓고 망하는 짓을 하고 있으니 바울의 마음이 답답한 것이다.
3) 예수와 부활
① 만나는 사람 그래서 바울이 한 일이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경건한 사람들을 만나고 길거리에서 많은 철학자들을 만났다. 유대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오실 것을 아직도 기다린다. 유대인들은 성경을 잘 알고 있다.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바울은 다소에서 철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철학을 하는 사람들의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때문에 바울이 알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얘기한 것이다.
② 예수와 부활 바울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했느냐? 우리도 사람을 만나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바울은 바리새인이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무엇을 잘 못 깨닫고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바울 자신의 과거가 그러했기 때문이다. 바울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도행전 9장에 보면 다메섹에 예수 믿는 사람을 잡으러 가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다. 부활 하신 주님을 만나고 지금까지 기다린 메시야가 오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구나! 메시야란 증거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구나. 고전15:3-5에 보면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말한다. 바울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와 부활을 말했다. 구약 성경에서 그렇게 말한 메시야가 처녀의 몸을 통해 오셨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부활하셨다고 증거하는 것이다. 헬라인들에게는 바울은 헬라 철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철학이 무엇인지 잘 알았다. 골2:8“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왜냐면 그 당시는 철학을 많이 공부하면 구원을 받는 줄 안 것이다. 지금 우리로 말하면 공부를 많이 하면 과학을 발전시킬수록 우리 인간이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속지 말아라. 주의하라. 그래서 이 사람들에게 예수와 부활을 말했다. 우리 인간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깨달아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구원자를 보내주셨다. 그 증거로 부활 하셨다. 이것을 바울이 말한 것이다. 헬라 철학을 공부해도 영적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우상을 만들어서 섬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예수와 부활을 모르기 때문에 율법의 노예가 되어버려서 율법을 잘 지키면 구원 받는 줄 아는 것이다.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 문제 해결 하시고 사단의 권세를 꺾으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다.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 하셨다. 구원자라는 증거로 부활하셨다. 이 사실을 바울이 유대인들과 철학자들과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한 것이다.


3. 마가 다락방 운동
1) 생명 건 사람들 바울이 한 일은 마가다락방 교회 초대교회에서 한 운동을 아덴 지방에서 한 것이다. 마가다락방 교회에서 한 일은 예수와 부활을 증거 한 것이다. 오늘날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 교회도 당연히 이 일을 해야 한다. 그 시대 마가다락방에 모였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고 헬라인들은 철학을 지키며 살았는데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오직 예수와 부활을 증거 했다. 사도행전 1장에 보면 마가다락방에 성도들이 모였다. 그 시대는 마가다락방에 모이면 안 되었다. 로마의 법으로 그렇게 만들어 놓았고 유대인들은 마가다락방에 가면 이단이라고 누명을 씌워 놓았다. 그렇게 마가다락방에 가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120명의 사람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였다. 이 사람들은 범법을 저지르고 이단이라는 누명을 써도 마가다락방에 모일 이유를 안 생명 건 사람들이다. 몇 해 전 제가 신학교 사모님들과 함께 성지 순례를 가서 로마를 들렸다. 로마에 카타콤이 있는데 그 당시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핍박을 피해서 지하에 굴을 파 놓고 거기서 250년 동안 산 것이다. 저는 그 곳에 가면서 하나님 앞에 한 맺힌 기도가 되더라.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복음에 생명 걸고 복음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모였구나. 그런데 우리는 신앙생활 하기 너무 좋은 시대를 살고 있다. 참 감사한 일이다.
2) 구원의 감사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250년간 동굴에서 살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인가? 이 사람들은 구원에 대한 참된 감사가 가슴속에 계속 우러나니까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은 것이다. 우리가 오늘 찬송가251장을 불렀다. 우리가 주님의 큰 은혜에 놀라십니까?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것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까? 적어도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이 감사가 가득했다. 그러니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켰다. 하나님이 왜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습니까? 멸망 받지 말고 그 이름을 힘입어 영생을 얻으라고. 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습니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임을 믿게 해서 그 이름을 힘입어서 영생을 얻게 하려고 구원이다. 죄와 허물로 영이 죽었다. 영이 죽었으니까 사람들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우상 섬기고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사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 은혜로 구원 받았다. 이 감사가 마가다락방 성도들에게 가득했다. 그래서 모일 때마다 성찬식을 했다. 그 말은 예수님의 나를 위해 피 흘리고 살이 찢기신 것을 잊지 않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참된 감사.
3) 천국의 배경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카타콤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이유는 천국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죽어서 천국 간다는 수준이 아니라 그런 환경 속에서도 천국 배경의 축복을 누린 것이다. 사람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어려운 것을 이겨 낼 수 있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은 이상해진다. 우리는 천국의 소망이 있고 이미 천국의 소망이 우리에게 있다.
4) 약속된 힘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된 힘을 주셨다. 우리가 그 힘을 얻어야 한다. 눅11장에 보면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셨다. 자식이 아비에게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주는 아비가 어디 있겠느냐? 하물며 악할 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눅18장에 보면 예수님이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설명 하셨다. 한 가난한 과부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 그런데 그 지방에 과부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악한 재판관이다. 과부가 끝까지 부탁해서 악한 재판관이 문제를 해결 해 주었다. 무슨 말이냐? 과부가 끝까지 부탁해서 된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찾아간 것이다. 정말 내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응답 하지 않으시겠는가?
5) 증인의 축복 주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을 세례로 받으리라. 성령을 받으면 증인이 되겠다 말씀하셨다. 우리는 세상이 주지 못하는 약속된 영적인 힘을 얻어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잘 안다. 3년 동안 동거동락 하면서 많은 기적도 보고 말씀도 들었다. 그런데 베드로가 영적인 힘이 없는 것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간절히 기도하는데 베드로는 잠을 잔다. 그러다 결국 예수님이 붙잡혀 가는데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간다. 예수님을 몰라서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겁이 나서 그런 것이다. 베드로가 내가 알아서 되는 것이 아니고 사실적인 힘이 없구나! 깨닫고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예수 이름을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예수 이름을 증거 한다. 이게 증인이다. 사도행전 5장에 보면 베드로가 감옥에 가고 매를 맞는 것을 도리어 기뻐했다고 했다. 이게 증인이다. 오늘 말씀에도 보면 바울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증인이 되었다. 유대인과 헬라인들 앞에서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철학을 구하나 나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밖에 자랑 할 것이 없다. 증인이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왜 모였냐? 구원에 대한 참된 감사와 천국의 배경이 있고 약속된 영적인 힘으로 증인의 삶을 살았다. 지금 이 시대 우리 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이다.

♠ 말씀 정리
오늘을 축복으로 바꾸는 것은 생각만 바뀌면 된다. 내가 말씀 듣고 믿음의 생각을 하면 오늘이 축복이 된다. 우리는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만나게 한 사람에게 정말 예수와 부활에 대해 말할 수 있다면 최고의 축복된 날이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했던 운동 왜 우리가 모여야 하는가? 구원에 대한 참된 감사와 천국의 배경이 있고 약속 된 영적 힘을 얻으면 증인이 될 수밖에 없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신 것 감사합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누렸던 복음 구원의 참된 감사가 우리에게 있게 하시고 천국의 배경을 사실적으로 누리게 하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영적 힘을 얻어서 증인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 : 녹취 - 믿음의 사람(사도행전17:10-15)
  다음글 : 녹취 - 알게 하리라(사도행전 17:19-25)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