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 - 생명의 말씀(행 5: 17-32) |
조회수 : 155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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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게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드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왓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칭까 두려워함이더라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니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1. 원하시는 자리
1) 영향을 주는 사람 사람이 가난하다고 하는 것은 참 불편하고 힘든 것이다. 특별히 어릴 때 가난하게 자라온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난에 대한 상처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생토록 이 문제로 인해 실패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얼마 전 중직자 편지에 워너메이커란 사람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이분은 미국의 체신부 장관을 지낸 분이고 최초의 백화점을 세운 분이다. 워너메이커가 어릴 때 교회를 다니는데 비만 오면 교회 마당이 질퍽질퍽해져서 온 교회가 지저분해 지는 것이다. 교인들도 어렵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교회 마당에 벽돌이 몇 장씩 쌓이는 것이다. 그래서 목사님이 새벽에 숨어서 누가 벽돌을 쌓아 놓나? 지켜봤더니 주일 학교 꼬마였던 워너메이커가 벽돌을 몇 장씩 가지고 와서 교회 마당에 쌓고 있었던 것이다. 이 일을 본 목사님이 예배 시간에 워너메이커의 얘기를 한 것이다. 그래서 모든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아 어려운 중에도 힘을 합쳐서 교회 앞마당에 벽돌을 깔게 되었고 예배당도 수리하게 되는 일이 일어났다.
워너메이커는 가난해서 초등학교 2학년 까지 밖에 못 다녔다. 그만큼 가난했다는 말이다. 다른 친구들이 학교를 다닐 나이에 워너메이커는 서점에 점원으로 들어가서 일을 했다. 얼마나 맘이 낙심되고 실망됐겠는가? 그러나 나중에는 여러 백화점을 세우게 되었다. 또 워너메이커는 평생토록 주일 학교 교사로 헌신 하셨다. 공직에 있고, 사업을 크게 하는 사람이 주일 날 예배드리는 수준이 아니라 주일 학교 어린 아이들을 가르친 것이다. 어느 날 기자들이 워너메이커에게 와서“선생님 인생에서 최고의 투자는 무엇입니까?”물었더니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내 인생 최고의 투자는 어릴 때 2.75달러(한화3000원) 성경책을 산 것이다.”이분은 또 기도의 사람이었다. 워너메이커 책에 보면 기도는‘하나님과 손잡는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을 했다. 한 사람의 영향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 믿음 안에서 기도 하면서 인도받으며 살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믿음의 영향을 주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믿음의 얻고, 힘을 얻고, 위로를 받았다면 그 사람은 정말 축복된 사람이다.
2) 복 있는 사람 시1편에 보면‘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말씀을 붙잡고 말씀에 지배를 받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 말하고 있다. 말씀을 늘 붙잡고 있으니 악인의 자리에 있지 아니한 것이다. 이것이 워너메이커의 인생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믿음의 영향 주고 사람을 세우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3) 원하시는 자리 시84:1‘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물론 혼자서도 예배드리지만 주의 성전에 와서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좋은지.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고 날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얼마나 복을 주셨는지 아브라함의 가병만318명이었다. ‘하나님의 은혜 받는 자리에 있어야 겠다. 하나님의 은혜 받는 시간을 내가 가져야겠다. 이것이 내가 사는 것이다.’깨닫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자리에 있던 아브라함은 축복된 사람이다. 왕하19장에 보면 앗수르 18만 5천 군대가 이스라엘 나라에 쳐들어 온 그날 밤에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데 사람들이 보기에는 기도하는 것이 우습게 보이는 일인데 히스기야가 기도하는 그 때 하나님이 주의 사자를 보내셔서 18만 5천 군대를 멸하셨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 내 인생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있고,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사모하는 가운데 영적인 힘을 얻게 된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것이다.
2. 생명의 말씀
1) 주의 사자
① 마음에 담긴 것 오늘 본문 17절에 보면‘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사람은 마음속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가 말로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 마음속에 시기가 가득 담기니까 거기에 사단이 역사하는 것이다. 본인들이 알던지 모르던지 사단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 전하는 전도자들을 감옥에 가두는 것이다. 우리들 마음속에 담긴 것이 우리의 인생이고 미래이다. 마음속에 시기가 가득하다 보니 분별력과 판단력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마음에 상처와 분노가 쌓이면 보이는 것이 다 그렇게 보인다. 비록 목사님이라고 해도 그 마음에 분노와 상처가 쌓이니까 세상이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② 주의 사자 사도들이 옥에 갇히고 나서 바로 주의 사자가 그들에게 나타나서 이“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들에게 말하라.”고 한다. 하나님은 전도자의 가는 걸음걸음에 주의 사자를 파송하시는구나! 하나님은 핍박자가 아무리 전도자들을 가로막아도 그 현장을 다 아시는구나! 우리가 이 사실을 믿는 다면 걱정하고 염려할 것이 없다. 우리가 정말 전도자라면 하나님은 걸음걸음마다 주의 사자를 보내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2) 생명의 말씀
① 쓰임 받는 사람 새벽에 성전에 가서 말씀을 전했다. 새벽에 갔다는 말은 사도들이 주저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 했을 때 주저주저 하고 머뭇머뭇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이 확실하다면 머뭇거릴 필요가 없다. 사도들이 순종이전에 행동이전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히 발견한 것이다.
② 생명의 말씀 사도들이 가서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모든 백성에게 다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했다. 왜 그러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이 땅에 한 사람도 생명의 그리스도 되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살 수 가없다. 그래서 모든 백성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 것이다. 성경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거지 야곱의 12아들, 예수님의 제자 12명의 이름 모른다고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본질이 뭐냐? 영혼이 살아나는 생명의 말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영원한 저주에서 흑암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 자체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게 하려고 기록한 것이다. 잘못하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성경을 공부하려고 한다. 물론 공부한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고 공부를 해야 하지만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라는 것이다. 자꾸 본질을 벗어난 일들을 교회가 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이유는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는 것이다.
3) 그리스도의 증인
① 그리스도의 이름 28절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희가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예루살렘에 가득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다 들은 것이다. 자기들도 모르게 사단에게 이용당해 복음 전도를 막는 것이다.
② 그리스도의 증인 이 때 사도들이 말하길“우리가 사람의 말에 순종할 것이냐? 하나님의 말에 순종할 것이냐?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셨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다.”중인이라는 말은 보고 확인한 사실을 증거 하다가 죽을 수 도 있다는 각오를 한 사람들이다. 참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이다.
3. 영적 상태
1) 행복한 시간 우리가 주변에서 내가 조금 도와주고 배려해서 다른 사람이 즐거워하고 기뻐할 때 내가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주는 시간이 있다면 축복된 인생이다. 현재 우리 교회가 24시 기도팀이 있는데 너무나 감사하다. 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귀한데 이제 그것을 넘어서 우리 성도님들 한 사람 위해서 목회자를 위해 중직자를 위해 이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 팀들이 있다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다. 우리 성도님들은 행복한 시간을 꼭 가지시길 바란다.
2) 영적 싸움
① 영적 실체 종교지도자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니까 거기에 사단이 역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실체에 대해 너무나 희미하게 알고 있다. 예수님이 40일 동안 금식 기도를 했는데 사단이 와서 돌을 떡을 만들어 먹어라. 성전 꼭대기에 데리고 가서 하나님의 아들이면 뛰어내려봐라. 산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내게 절하라. 실제로 역사한다. 종교지도자들의 배후에 사울왕이 사위인 다윗을 죽이려고 한 것 배후에 사단이 역사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인정을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마음속에 불신앙, 원망, 미움을 심는 실체가 바로 사단이다.
② 영적 싸움 그러니까 영적 싸움 할 대상을 모르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사단이 우리 가정과 후대를 무너뜨리고 있는데 싸움의 대상을 모르니까 눈에 보이는 육신의 싸움을 하고 있다. 영적 실체가 분명하기 때문에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실제로 사단이 교회를 공격하고 있고, 후대를 무너뜨리고 있다. 영적 실제를 모르면 자꾸 눈에 보이는 육신의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 주변을 잘 봐라. 사람들이 마약을 하고 자살을 한다. 행복해서 그러겠는가? 도박과 게임에 또 술에 중독돼 있는 사람들 배후에 사단이 역사하는 것이다.
3) 영적 상태 왜 정시기도를 하라고 하냐? 구원 받은 사람은 기도하지 않아도 하나님 자녀고 응답 받는데 사단이 자꾸 나를 넘어뜨리려 하기 때문에 정시기도 하라는 것이다. 왜 무시기도를 하라고 하느냐? 사단이 현장에 조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왜 예배 기도를 하라고 하느냐? 사단의 최고 목적은 경배 대상을 바꾸고 예배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세상 말에도 말이 씨가 된다’고 한다. 저는 우리 아들에게 늘 장한 아들이라고 한다. 내 마음에 기도와 말씀이 담기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한 사람의 기도가 굉장한 영적인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교회 안에 기도하는 한 분이 있다면 교회가 바뀐다. 가정에도 기도하는 한 사람만 있으면 가정이 산다. 우리는 정말 나의 미래 지금의 내 영적 상태가 나의 미래다. 내가 지금 말씀이 들리고 기도가 되어 지고 있다면 미래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내가 지금 주님 바라보고 예배하는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난뒤에 증거가 나타난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기도의 축복속에 들어가길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은혜 받는 자리 말씀 듣는 자리에 있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다. 생명의 말씀이 전파되는 일에 쓰임 받는 사람, 방해하는 사람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의 한 생애 생명의 말씀 전하는 사람 기도의 후원자로 증인으로 쓰임 받는 축복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오늘의 영적 상태가 우리의 미래와 연관됩니다. 우리 자신이 복음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고, 기도의 후원자로 증인으로 쓰임받는 축복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귀한 성도들이 드리는 이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심을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이 영혼 속에 잘 박힌 못 처럼 새겨져서 한주간동안 말씀에 지배받고 말씀에 인도 받고 말씀에 다스림 받는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이 복을 내려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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