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13/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을 유다 자손중에서 분깃으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으니 아르바는 아낙의 아저비였더라
14/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그 세 아들 곧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
15/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주민을 쳤는데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16/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7/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함으로 갈렙이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아내로 주었더라
1. 유일한 복음
1) 내일의 희망 전쟁터에서 한 병사가 두려워 떨고 있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전쟁은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을 준다. 내 옆의 동료가 죽어가고, 내가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여야 하는 것이 전쟁이다. 사람에게 가장 궁극적인 두려움은 죽음이다. 이때 한 종군 기자가 그 군부대를 방문해서 한 병사에게 물었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뭐냐?” 했더니 그 병사가 답하길 “저에게 내일을 주세요.” 라는 것이다. 병사의 소원은 몸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전쟁터는 내일을 기약 할 수 없다. 이 인터뷰가 전 세계로 방송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다시금 ‘내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이 열심히 노력해서 돈도 많이 벌고, 많은 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이라 칭찬받고, 성공했다 하더라도 만약에 내일이 없다면 진정한 성공 자가 아니다. 어떤 의미에서 영원한 실패자이다. 우리에게 내일이 있습니까?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시민권은 천국에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함께 있고,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망하지 않고, 너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그 누구도 없다고 했다.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있고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축복이 우리에게 있다.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오늘 영원한 축복을 약속받은 것이다.
2) 알 수 없는 일 세상에는 알 수 없는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전에 우리 교회 교육관이 있었던 곳 바로 앞에 식당을 하며 열심히 사는 부부가 있었다. 교회가 있으면 여러 가지로 불평할 것이 많은데 그 부부는 저한테는 불평한번 한 적이 없다. 지난주에 Camp를 먹거리 촌에 갔다가 예전에 교육관 앞에 있던 식당에 가서 그 부부를 찾아보았더니 그 부부가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서 직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예전에 제가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받지 않고 죽었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모르면서 살아간다. 어쩌면 저와 여러분도 그럴지 모른다.
종교는 참 좋은 것이다. 열심히 살자! 바르게 살자! 봉사도 하자! 지역을 위해 헌신하자! 이런 의미에서 종교는 같다. 하지만 성경에선 요3:16 독생자를 보내주신 이유는 멸망 받지 말고, 그 이름을 힘입어 구원을 받으라고 보내주신 것이다. 저와 여러분이 멸망의 상태에 있다고 말한다. 요5:24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고 말한다. 나 보내신 이를 믿지 않는 자는 사망의 상태 영이 죽어있는 상태인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 수 도 받을 수도 없는 상태인 것이다. 엡2장엔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잡힌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고 했다. 지금 사람들이 어떤 상태에 있느냐?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잡혀서 본질상 진노의 자녀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 한 사람도 예외 없다. 죄의 삯은 사망이고, 지옥이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우리 인간의 상태이다.
3) 유일한 복음 그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보내주셨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시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단의 세력을 완전 꺾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는 것이다. 이 예수님을 영접할 때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복음을 비슷하게 여긴다.
2. 갈렙이 받은 축복
1) 갈렙의 인생
① 축복된 만남 지금 성경에 보면 축복받은 한 사람이 나온다.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의 대열 속에 있다고 믿는다. 또 우리가 반드시 받아야 될 축복이다. 축복 중의 축복이 뭐냐? 바로 만남이다. 갈렙 시대에 하나님의 피 언약을 가장 확실히 붙잡은 사람 모세가 있었다. 감사하게도 갈렙은 모세를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을 붙잡고 있고, 말씀을 따라 인도받고 있는 축복의 사람을 갈렙이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셨다. 또 갈렙 주위에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인도 받는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라는 동역자가 있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다. 저와 하나로 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이 축복을 받길 바란다. 축복중의 축복은 만남이다. 전도자와 동역자의 만남은 축복 받을 수밖에 없다.
② 갈렙의 인생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고 보낸 12명의 정탐꾼들 중에 한 사람이 갈렙이었다. 10명의 정탐꾼들이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맞지만 저 성 사람들은 거인이고 저 성은 너무나 견고해서 우리는 저 땅을 점령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때 갈렙은 어떻게 보고 했는가? 어떻게 봤느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이 저 땅이 맞는다면 반드시 점령할 것이다. 저들은 잘 훈련되고 성도 견고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저 땅을 우리가 반드시 점령 할 것이라고 말한다.
2) 믿음의 축복 말 한마디 때문에 모든 분위기가 달라진다. 우리가 믿음을 선포하고 고백할 때 그곳의 영적인 분위기가 달라진다. 무조건 선포하는 것이 아니다. 무조건 맹신하고 믿으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이미 주신 말씀을 붙잡고 믿음을 선포하는 것이다.
3) 갈렙이 받은 축복
① 언약의 땅 민14:24에 보면 하나님이 갈렙의 믿음을 인정하셨다. 하나님도 인정하신 믿음.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받길 바란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위기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된 성경에 약속된 말씀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사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 함이니이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평강이다.
갈렙은 헤브론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헤브론은 어떤 땅이냐?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나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갈 때 조카 롯을 데리고 간다. 사실 불신앙 한 것이다. 여러 가지 사건 후에 조가 롯과 헤어지고 난 후에 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은혜받은 땅이 바로 헤브론이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가 묻힌 막벨라 굴이 있는 곳이 헤브론이다. 믿음의 땅 언약의 사람이 묻혔던 땅이 바로 헤브론이다. 믿음의 흔적이 가장 많이 서리고 믿음의 역사가 가장 많이 나타난 곳이 바로 헤브론이다. 이런 믿음의 성지 같은 땅을 갈렙이 차지 한 것이다. 가장 믿음 있는 사람이 믿음의 역사를 간직한 땅을 차지하는 것이다.
② 제자의 축복 수15:15에 보니까 갈렙이 드빌 지역을 치는데 이 땅을 차지하는 사람에게 내 딸을 아내로 주겠다고 했다. 갈렙은 가장 어려운 땅을 점령했기 때문에 드빌 지역도 쉽게 차지 할 수 있었지만 갈렙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대부분 사람들은 응답 받을 일 축복 받을 일은 다 내가 하려고 한다. 문제는 아낙 산지였지 드빌 지역은 누구나 가도 점령할 수 있는 땅이었다. 그 응답과 축복의 현장에 또 다른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 딸을 주어 사위로 삼겠다고 한 것이다. 그게 바로 옷니엘이다. 이게 바로 제자세우는 사역이다. 후대 살리는 사역이다. 옷니엘 이 사람은 후에 훌륭한 사사가 된다. 삿3:9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고 또 다시 불신앙하고 우상을 섬겨서 노예가 되었을 그때 하나님은 한 사사를 세워 백성들을 지키시는데 그게 바로 옷니엘이다. 우리 자신이 당연히 복음 안에서 응답받고 축복 받아야 하지만 우리 후대들이 우리 동역 자들이 같이 응답 받고 축복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 일에 쓰임받은 갈렙의 인생은 참 멋있는 인생이다.
3. 하나님의 소원
1) 은혜 받은 한 사람 갈렙이 은혜 받으니 갈렙을 통해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 한 사람이 은혜 받으면 가정과 교회의 영적 분위기가 달라진다. 브리스길라 아굴라 은혜 받은 한 사람을 통해 우상이 심각한 고린도 지역에 복음이 전파되고 세계복음화 하는 전도자 바울을 끝까지 돕는 일에 쓰임 받는다. 은혜 받은 한 사람을 통해 모든 게 다 바뀐다.
2) 기다림
① 잊지 마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정체성이다. 나는 하나님 자녀요, 전도자다. 우리는 우산도 잃어 버릴 수 있고, 준비한 메시지도 놓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신분 정체성 놓치면 안 된다. 나는 하나님 자녀고, 21C살릴 전도자다. 내가 누구냐? 잊지 말기 바랍니다. 시139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서는 것 생각하는 것 눕는 것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아신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서도 나를 붙드시고 아신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신다.
② 기다림 갈렙은 45년 동안 기다렸다. 하나님의 은혜다. 농부는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씨 뿌리면 어느 날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에 우리는 언약을 잡고 기다리고 있으면 하나님의 시간표에 하나님이 반드시 일하신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고, 제자들이 그 말씀 잡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 것이다. 사람이 천년 일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하루 일하시는 것이 낫다. 갈렙이 45년 동안 아무 응답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이 한 번 역사하시니까 가장 큰 축복과 시대적인 축복을 받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소원
① 성령인도 하나님의 소원은 성령인도를 잘 받는 것이다. 이게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뭘까? 생각하면서 인도받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인도 받는 것이다. 이게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다.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한 도 참 문제다. 아브라함은 25년 동안 기다렸다. 성령인도는 말씀잡고 기도 속에서 인도받는 것이다.
② 언약 전달 한번 밖에 없는 소중한 생애 언약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쓰임받길 바란다.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이 계주400M에서 남,녀가 바통을 떨어뜨려서 동반으로 예선 탈락하는 일이 있었다. 미국은 몇 십 년 동안 이 부분에서 세계 최고 였는데 이것을 보면서 바통을 정확히 전달하지 않으면 실격이구나! 깨달았다. 우리가 받은 이 언약과 복음을 후대들에게 또 불신자들에게 전달하지 않는다면 실격이다. 부끄러운 인생을 사는 것이다. 이 언약은 복음 가진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반드시 전해져야 한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셨고, 중직자들을 세우셨고, 이 사역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지역 지역에 지교회를 세우고 전도Camp를 하자는 것이다. 이게 우리 교회 방향이다.
♠ 말씀 정리
복음만이 저와 여러분의 영원한 인생문제의 해결이고, 영원한 보장이다.
갈렙이 받은 믿음의 축복, 만남의 축복, 언약의 땅과 제자의 삶을 누리길 축원합니다. 은혜 받은 한 사람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살아나고, 우리는 말씀 잡고 기도하는 성령인도 속에서 이 언약이 후대들과 불신자들에게 전달되는 일에 저와 여러분의 인생이 쓰임받길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 주신 것 감사합니다. 복음만이 모든 문제 해결 자임을 알게 하시고 갈렙이 받은 축복의 증인으로 우리 인생이 쓰임받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말씀 잡고 기도하는 성령인도 받는 일속에서 우리 인생이 이 언약을 후대들과 불신자들에게 전달하는 일에 우리의 한번뿐인 인생이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